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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를 자주들어오던 중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개인적으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좋아했기 때문에 세트로 구입을 해버렸다. 아직 다 읽지는 않고 3권만읽었는데 여러개의 단편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심심할때나 머리 아플때 조금씩 아껴가면서 읽고 있다. 책 표지도 원색적이긴 하지만 깔끔하고 책 속에 간간히 나오는 그림도 재밌어서 그냥 글자만 있는 책을 읽다가 이 책을 보게되면 지루하지 않다.
이 책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는 하지만 이 속에 나오는 어른들에 대한 감정은 그리 좋은것 같진않다. 아빠엄마는 아이들이 잘못했을때 때리거나 물과 빵만 주고 가축들을 별로 사랑하지 않고 물질에 욕심이 많은 것처럼 묘사가 되고 있다. 이 글에서 바른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이들(델핀과 마리네트)이고 동물들도 힘을 합쳐서 자신들의 역경을 이겨내는 것이다. 비록 이글에 나오는 어른들의 모습이 바보스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사랑스런 동물 덕분에 순수함을 지닐 수 있게된 것이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인상깊은구절] 엄마아빠는 고양이를 침대 위에 내려놓았다. 델핀과 마리네트는 강가로 가던 날의 일을 실토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델핀기 말했다. "다 엄마아빠를 위해서였어요! 죄 없는 불쌍한 고양이를 죽이지 않게 해드리려고!" "우리말을 거역했겠다! 약속은 약속이야! 멜리나 고모댁으로 가거리!" 엄마아빠가 으르렁거렸다. 그러자 고양이가 창가로 폴짝 뛰어오르며 외쳤다. "야아, 그런가요? 그럼 저도 멜리나 고모댁으로 가겠어요. 제일 먼저 달려갈 거예요!" 실수를 깨달은 엄마아빠가 제발 집에 있어달라고 고양이에게 사정했다. 농사의 길흉이 달려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고양이는 아무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마침내 애걸볼걸하고 아이들이 집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 다짐을 받은 후에야 고양이는 집에 남아있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