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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림 실력이 부쩍 좋은 우리 승훈이도 승민이도
유아 시절엔 졸라맨 그림실력이었지요. 마냥 미술학원부터 보내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넌 왜이렇게 못그려? ’, 라고 구박하지도 않고 살짝 내밀어 본 책이 있다면 바로 고슴도치 책이지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자유롭게 선을 그리고 따라해 보는 과정 속에서 아이가 행복을 느끼고 내얼굴, 동네 친구, 우리 가족, 옆 얼굴 그리기를 쉽조 재미있게 따라해보면서 부쩍 자신감을 얻었으니까요. 그림에 잼벵이인 나 역시도 후니미니랑 간단한 선을 함께 그려보면서 키득키득 웃고 표현법을 익히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던 책입니다. 칼데콧상 수상 작가가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 30년 동안 미국에서 아동 미술교재로 채택되어 온 책, 엠벌리 아저씨의 미술책은 어린이들이 쉽게 그릴 수 있는 간단한 원과 삼각형, 사각형만으로 사물의 특징을 정확하고 간결히 그리는 법을 알려줍니다. 유아라면 누구나 쉽게 보고 따라 그릴 수 있는 책, 그림 실력이 졸라맨 수준이라면 꼭 봐야 할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모방을 반복하다보니 창작품도 나오게 되더군요.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소장하게 된 좋은 책, 후니미니엄마인 저도 함께 봤던 좋은책입니다^^* *간단함속에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책* |
| 아이들 앞에 서서 무엇을 가르친다는 것이 참 어려울 때가 많다. 특히 나의 설명이 잘 와 닿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의 아이들을 대할 때면 더욱 그러하다. 그럴 때엔 그림으로 설명을 대신할 수 있다면 참 효과적일 거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그림이라는 것은 글보다는 훨씬 빨리, 쉽게 파악이 되는 법이니까. 여기쯤에서 문제는 또 생긴다. 나는 그림에 자신이 없다는 것, 칠판에 무언가 그려볼라치면 내 뜻과는 영 동떨어진 그림에 아이들 앞에서 무안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얼마전, 유치원 교사를 하는 언니의 권유로 사게 된 이 책. 지금은 나의 그리기 연습책, 그리기 선생님이 되었다. 남들이 그려놓은 것은 쉬워보여도 내가 직접 그려보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 얼굴 표정에서부터 여러가지 옷 그리기, 여러 직업의 사람들 표현하기, 부엌, 집 등등. 앞으로 아이들 앞에서 나의 설명이 잘 먹혀들지 않을 때 쉬운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도록 열심히 연습 하는 중이다. 선천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무엇이든 노력하는 사람 앞에서는 당할 장사 없는 법. 이 책은 그 연습을 도와주기에 충분한 책인 것 같다. |
| 동그라미만 그려주고 아이들로 하여금 눈 코 입을 그리게 해 주세요 그럼 어떻게 그릴까요 다들 자신의 방법과 자신의 의견으로 즐거운 얼굴 미운얼굴 우는 얼굴을 그리지요 이책의 내용은 동그라미 네모 세모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얼굴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냥 펼쳐놓고 아무곳이나 자신이 그리고 싶은 부분을 그리면 되죠 테이블 북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테이블에 놓아두면 여러 아이들이 함께 읽어 볼 수 있고 종이 한장씩만 주면 스스로 그려 볼 수 있으니까요 또 몸을 그린다면 점부터 시작하여 그리는 작가의 발상의 전환도 눈에 띄였습니다 모든 그림이 선 과 점으로 구성되지만 특별하지 않으면서 특별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