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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열심히 하는데, 점점 더 바빠지는 경험 해보신 적 있을거에요. 왜 그럴까요? 우리 같이 책상에서 하루종일 일하며 지내는 책상 생활자에게는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요?
페이지마다 접고 또 접어
저는 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 마음에 담고 싶은 구절이 나오면 책을 접습니다아... 나쁜 버릇이라고 하는데요, 제 책이니까 그냥 하고 싶은대로 접을게요 ㅋㅋㅋ 포스트잇도 붙여 봤는데 끈적거려서 싫고, 좋아하는 구절마다 적으면 흐름 끊겨서 싫고, 이래저래 변명도 다양해서 결국은 저렇게 접고 있습니다 ㅎㅎㅎ 근데 근간에 이렇게 많이 접은 책은 처음입니다 ㅎㅎ 그만큼 정말 인상깊게 읽었다는 거죠.
한 구절 한 구절 모두 내 얘기인가 싶고 책상 생활자라니 하루종일 책상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말이라, 정말 확 와닿으면서도 솔직히 좀 비참한 기분이 들기는 하는데요, (왜냐면, 전 뒹굴거리면서 살고 싶기 때문이죠 ㅋㅋ)
저에게는 책상에 앉아 있다 = 돈을 버는 중이다 = 싫어도 해야 한다 로 결론이 나요. 특히 책상에 앉아서 서류 작업, 문서 처리 할 때는.. 음... 쉿. 비밀로 할게요 ㅋㅋㅋㅋㅋ
암튼, 저와 같은 책상 생활자인 소설가의 삶도 궁금했고, 요가로 어떻게 삶이 바뀌었을지도 알고 싶었어요. 저도 맨날은 아니지만, 주 1~2회 정도는 유튜브로 요가를 합니다! (뿌듯ㅋㅋㅋㅋ)
어떤 의미에서는, 요가가 제 생활의 일부를 바꾸기도 했거든요. 예를 들어, 선 자세에서 바닥에 손짚기 같은게 전에는 안되었었는데 요새는 된다든지..ㅋㅋㅋ 아침에 눈 뜨면 몸 풀어주는 요가를 한다든지, 자기 전에 명상 파일? 을 듣고 잔다든지... 그래서 전 더 재밌게 읽었던 거 같아요.ㅎㅎ
되든 안되든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공부하면서, 정말 좌절도 많이 했고 직장인으로 힘들기도 했는데, 요새 그 효과를 보면서 잘했다고 생각해요 ㅎㅎ 원어민 협력교사가 제 영어에 오오~ 할 때는 내색 하지 않지만 매우 뿌듯ㅋ (내색 안하는게 킬포 ㅋㅋ) 존버. 결국 버티면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한 소설가의 일상을 통해 제 자신을 읽은 듯 해요. 그리고 새로운 힘도 얻고요. 여러분도 좋은 책 읽고 힘 얻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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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프롤로그부터 재미있어도 되는 것일까? 책상 생활자의 요가(생각 많은 소설가의 생각 정리법), 일단 생각이 나도 많다.(8할이 쓸데없는 걱정임을 알지만 습관적으로 하고 있다.), 책상에 오래 앉아서 일을 한다. 직업병인지 나의 자세 때문인지 심각한 척추측만증과 요통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안 끌릴 수가 없었다. 생각 또한 너무나도 정리 좀 하고 싶고 나의 이 나쁜 자세와도 이제 그만 이별을 고하고 싶다.
지은이 최정화 작가의 작품이 이것이 처음인데, 글이 쉽고 간결해서 술술 읽혀서 좋았다. 어렵게 꼬는 것을 할 때가 많은 나의 글은 무의식적이면서도 의식적인 이상한 버릇인데 역시 작가는 다른 것 같다며 감탄하며 읽게 되었다. 사슴도 귀엽다. 작가 분이 소설도 쓰고, 요가도 하고, 에세이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사람이 되었다는데, 내가 바라는(?) 노후의 삶이다. “머리는 무겁고 목은 휘고 등이 굽은 전국의 책상 생활자들과 가벼운 수다를 떤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라는 이 긍정의 메시지는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과 몸을 가볍게 해 주었다. 생각을 멈추라고? 자꾸 떠오르는 걸 어떡해. 심령술사인가? 어쩌면 내 마음의 소리가 글로 씌여져 있는 것 같지. 요즘 끊임없이 쉴 때면 휴대폰을 잠시 하다가 TV를 보다가 다시 휴대폰으로 눈을 돌린다. 귀는 열린 것 같지만 어느 것에도 집중을 하지 못하고 멀티가 아니라 집중을 하지 못한다. 끊임없이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뭐가 문제지? 라며 나에게 물어보고 있던 중이었는데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해 준다. “이제것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들은 가만히 있는 것을 어려워한다. 편안해지는 것을 기피한다. 고요해지는 것을 지루해한다. 무엇도 하지 않는 것을 하지 못한다.”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길을 걸을 때도 뭔가를 들으면서 가야지 뭔가 한 것 같다. 널브러져 있으면 그 상태를 즐겨야 하는데 죄책감은 커지고 몸은 녹아내린다. 명상으로 가는 길, 시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일단 명상을 하기 위해 앉는다. 2. 호흡이 들고 나는 것에 집중하라는데 잘 안된다. 딴 생각만 난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나랑 별로 안 맞는 거같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일어난다. 3. 다음 날 명상을 하기 위해 다시 앉는다.
위의 방법을 읽는데 안 웃을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피시식 한참을 웃었다. 뭔가 “찌찌뽕”이라고 계속 하고 싶어진다. 그냥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는 작가님의 말에 안심도 되고 얻은 깨달음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명상 대신 잡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머리가 비어 있어야 하는데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 무거웠던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게 해 주는 책.
봄인데 마음은 지난한 겨울 같았던 마음이 조금은 말이다, 목련 꽃이 화사하게 피듯이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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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요가와 명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매일 요가와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책상 생활자의 요가 책을 통해 요가와 명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상 생활자..특히 직장인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한템포 쉬고 나의 삶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책 내용도 방대하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일 하는 곳 주변에 두고 언제든 가볍게 꺼내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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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최정화는 매력적이다. 책을 손에 잡는 순간 단 번에 읽게 만들어 버리고 생각을 쉽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상 생활자가 많은 현대인들은 항상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에 찌들어 익숙한 행동만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듯하다. 익숙함이 우리를 병들게 하는 줄도 모르고. 현대인들은 쉬어 보지 않아서 쉬는 법을 모른다. 학창시절 학업스트레스, 직장의 업무스트레스, 가정생활의 가사스트레스 등 모든 스트레스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행위이며 먹고사니즘으로 귀결되는 핑계로 '쉼'을 실천하지 못한 현실에 오는 결과이다. 쉼을 모르는 현대인들은 불행한 것 같다. 잡고 있던 욕망을 하루에 몇 분이라도 내려 놓고 바른 자세를 위해서 요가를 실천하고 복잡한 생각 등을 정리하기 위해서 고요한 시간을 갖는 명상을 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건강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방법일 것이다.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한다는 것은 경제적 가치로 생각해도 해볼만한 가치투자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책상 생활자들인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이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긴장을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요가와 명상을 제시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설득력있게 설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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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문체로 되어 있어서 술술 읽히네요. 책 표지도 예쁘고 너무 두껍지 않아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 좋아요.
책상에서 많이 앉아있는 생활을 하는지라 책상 앞에서 할 수 있는 요가 같은 것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요가는 전문기관에 가서 배워야 할 것 같은데 일상 생활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요가 자세등을 재미있게 안내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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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에는 구미를 확 당기는 무언가가 있었다. 우리 중 대부분은 책상 생활자일 것이며 나 역시 책상에 앉아 많은 시간을 컴퓨터를 하며 보낸다. 또한 결혼하기 전 온전히 나만 생각해도 될 시절에는 요가와 함께 한 시절이 있었다. 그 땐 요가의 마지막 단계가 명상이라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지만. 책은 가볍고 유쾌하게 읽혔지만 단순 에세이와 달리 나에게 많은 변화를 안겨 주었다. 얼마 전부터 어깨가 무진장 결리는 날이 잦아졌는데 일 끝나고 다시 요가 학원을 다녀야하나 하는 거창한 생각 대신에(애들 학원 픽업 등 학원 다닐 시간도 없다..) 수시로 눈을 감고 잠시 고개를 뒤로 젖혀 준다. 최정화 작가의 처방대로.. 또한 갱년기의 시작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정이 들쑥날쑥하여 가족 모두를 괴롭게 만들었던 요즘, 내게 가장 필요한 건 감정과 나를 떨어뜨려 놓고 바라보는 연습(113쪽)이 아닐까 싶다. 이 또한 작가의 처방은 얼마나 단순하고 명쾌한지! 잠시 눈을 감는 것으로 화를 잠재울 수 있고, 고개를 젖히는 것만으로 거북목 예방이 가능하며, 숨을 한 번 길게 내쉬는 것만으로도 잡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니!! 여건이 된다면 나는 주저않고 요가를 나의 동반자로 삼게 될 것이다. 이전에 요가를 했던 기억도 참 좋았다. 요가 중 배경 음악으로 깔리는 편안한 음악들, 요가를 마치고 났을 때의 시원함과 나른함 모두... 그 날이 오기 전까지 눈코 뜰 새 없는 나의 일상 속에서 잠시 잠시 가만히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내 마음을 편안히 해야겠다. 양치질 하듯 하루에 세 번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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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생활자로서 모니터 앞에서 일하다보면 거북목이 되는 건 아닌지, 마우스를 잡고 있는 내 손목이 터널 증후군을 겪는 건 아닐지, 구부정하게 앉은 허리가 아파올 때면 허리디스크에 걸리는 건 아닌지, 꼬은 다리를 포기하지 못하면서 골반이 틀어지는건 아닌지.... 그렇게 고민만하다가 몸이 버틸 수 없이 아파지자 운동을 시작한게 요가라 틈틈이 책상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요가를 알 수 있으려나하고 보게 되었다. 그야말로 책을 쓰는 작가이자 요가 강사인 저자가 쓴 책으로 아주 기본적이고 간단한 요가 팁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그려져있다. 아사나로서의 요가만 생각하고 읽었다면 오히려 실망할수도 있지만 좀더 깊은 명상으로서의 요가를 설명하는 책이다. 바쁜 때일수록, 책상에 앉아 일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하루에 세 번 양치하듯 하루 세 번은 꼭 명상을 시작해보라는 작가의 조언대로 명상을 해볼 셈이다. 채움보다는 비움으로. 힘을 주어 몸을 풀기 보다는 힘을 빼고 몸을 푸는 명상을 시작해보기에 좋은 입문서다. ?기억에 남는 구절들 그렇게까지 열심히 안 해도 돼. 할 수 있는 데까지 다 하지 않고 적당히 멈추기 명상은 잠시 비켜섬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울림에서 비켜나서 몸과 마음을 비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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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책상 생활이 많아지면서 책상 생활자가 상당수 있을 것 같다. 책상 생활이 많아지면서 몸이 오히려 약해짐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요즘 늘어나고 있는 책상 생활자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책상 생활자는 머리를 많이 쓰고 살아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기 쉬운데 생각하는 것을 멈추라는 내용이 맘에 들었다. 너무 머리를 쓰고 살면 금방 피곤해지고 행복도도 떨어지기 십상이다. 온 힘을 쏟으면서 더 버티겠다고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들 안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몸에 힘을 빼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요가를 하면 된다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들도 욕심을 부리지 말고 요가와 명상을 수행해가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요가 자세를 쉽게 보여주는 그림, 코를 시원하게 해주는 네티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대, 명상을 도와주는 향과 오일은 꿀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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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책상 생활자이다. 하루의 반을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본다. 잔뜩 힘 들어간 어깨. 삐죽 나온 목, 침침한 눈...책상 생활로 얻은 것들이다. 나도 요가를 한다. 얻은 것들을 빼기 위해. 얻는 건 쉬웠지만 빼는 건 어려웠다. 어깨에 힘 빼고. 머리를 비우고. 척추를 세우고. 집중하지 않으면 어느덧 다시 힘이 들어가고 제자리로 돌아간다. 그래서 요가가 좋았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바라볼 수 있었다. 저자가 요가를 통해 얻은 깨달음에 나 또한 크게 공감하며 동작 따라하기에 급급했던 나를 반성했다. "할 수 있는 데까지 다하지않고 적당히 멈추기" 가장 인상적인 문구이다. 나이가 들수록, 사회생활의 연차가 쌓일수록 완벽해야하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야하고, 노하우가 있어야한다는 강박이 생겼다. 내 능력 밖의 일을 하려고 애쓰면서 남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했다. 여유를 갖고 멈추기. 아직 혼자서 스스로 명상을 해본적은 없다. 저자가 명상을 통해 자신의 외로움을 느꼈다면 나는 명상으로 무엇을 느낄까? 저자는 하루 세번 양치질하듯이 명상을 한다고 했다. 나는 그처럼 명상을 하지는 못 할테지만 오늘부터 잠들기 5분전 명상을 해보려한다. 이 책을 읽고 일상의 작은 실천을 해보려한다. 이것으로도 의미가 있는 책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반복히ㅡ는 것은 그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해 준다"-4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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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귀여운 표지와 제목에 끌렸어요. 저도 절반은 책상 생활자라서요ㅋ '생각 많은 소설가의 생각 정리법'이라 적혀있어서 생각을 가다듬고 정리하는 노하우를 요가에 빗대어 설명한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진짜 요가와 명상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 책이에요. 요가와 명상에 대한 소소한 팁과 함께 귀여운 그림이 종종 나와 부담없이 읽기 참 좋았어요- 생각이 많고 복잡할수록 비우고 차분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때 요가와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는 건데요, 단순히 호흡만으로도 차분함을 되찾을 수 있다해서 호흡부터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읽기보단 실천이 더 중요한 책이지만, 그냥 읽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차분해질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