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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전쟁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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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잘 된 기록이라도 다시 꺼내보고 곱씹고 되새기지 않으면 사람들은 기억하지 않는다.(1)" 이 땅의 역사 이래 형언이 불가능한 가장 참혹한 전쟁을 겪었던 세월이 어언 70년 가까이 이르렀다. 세상이 온통 폭음과 불길에 휩싸인 채 고통의 외침과 피와 살과 내장이 사방에 튀며, 거둘 사이도 없이 즐비하게 널린 시체들이 일상인 그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던 세대들을 오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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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잘 된 기록이라도 다시 꺼내보고 곱씹고 되새기지 않으면 사람들은 기억하지 않는다.(1)"

 

이 땅의 역사 이래 형언이 불가능한 가장 참혹한 전쟁을 겪었던 세월이 어언 70년 가까이 이르렀다. 세상이 온통 폭음과 불길에 휩싸인 채 고통의 외침과 피와 살과 내장이 사방에 튀며, 거둘 사이도 없이 즐비하게 널린 시체들이 일상인 그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던 세대들을 오늘 우리들의 주변에서 찾기란 어려운 시간이 흐른 것이다. 그런데 2018년 지금, 자신들의 하찮은 이념적 프레임에 갇힌 인사들은 마치 옳은 전쟁이란 것이 있다는 듯이 호전성을 보인다. 그 전쟁은 누가 하는 것인가? 그리고 누굴 위해서 하는 것인가? 그들이 전선에, 전투의 현장에 나서겠다는 건가?

 

이 작품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 참혹한 전쟁을 하여야 했는지, 전쟁이란 인간들을 어떻게 변질시켜 놓는지, 그리고 마침내 정의로운 전쟁 따위란 없음을 역사에 아무런 족적도 남기지 못하고 생()의 현장에서 퇴장해야만 했던 인물을 통해 증언한다.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대를 이어가며 권세를 누리는데....”라는 작가의 말처럼 전쟁은 진정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무수한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권력자들의 속죄양이 되어 고통스러운 삶 아닌 삶으로 내몰렸을 뿐임을 다시금 상기케 한다.

 

이 소설은 조선노동당 영남지방 교육위원으로 교육, 문화 전반의 사상교육과 선전책임의 명령을 받고 전쟁의 현장으로 부임하게 된 정찬우(鄭燦宇: 1929~1970)’란 실존했던 인물의 수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그래서일까? 이 인물을 좇는 내내 한 인간에 대한 서글픔과 연민이 더욱 실재적인 아픔으로 다가온다.

 

195074, 여자중학교 역사 교사이자 사범대학 강사인 정찬우는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노동당 부위원장 허가위의 전언을 받고, 당일 점령된 남한 지역의 사상교육 선전을 위해 불가항력적인 전선(戰線)으로의 출발을 하게 된다. 소설은 그의 두 영역의 체험에 대한 생생한 증언으로 구분되어 읽힌다. 전쟁터의 아비규환과 광기, 그리고 전쟁포로로서, 전범자의 낙인이 찍힌 민간인 죄수로서 감당해야만 했던 감옥의 또 다른 폭력과 광기의 현대사로서. 왜곡된 프레임에 씌워 분열과 갈등을 끊임없이 촉발하는 바로 지금 진행형의 현재로서.

 

1. 전선(戰線)에서

 

미군정과 손잡은 친일 세력의 세상이 된 남한, 소비에트 공산주의를 등에 업은 사회주의 북한의 권력, 이렇게 이념으로 갈라진 두 세력은 실로 유례없는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진동하는 비극을 만들어낸다. 이 증오는 어디서 나온 것일까? 정찬우 일행이 탄 지프는 시가(市街)와 임야의 즐비한 사체들, 파괴된 건물들과 차량들을 헤치며 인민군의 남침 행로를 따른다.

 

대전 시가지 입구....행군해 들어가는 인민군 대오에서는 만세소리도 환호성도 나오지 않았다. 세상이 온통 폭음과 불길에 휩싸여 인간의 존재는 사라져 버린 것만 같았다. (P 45)

그가 보게 되는 전쟁은 인민의 자유와 평등에 기초한 민주주의 해방이 아니다. 그저 파괴와 죽음의 현장일 뿐이다. 정작 해방을 누려야 할 인민, 인간은 사물화 되어 이념, 권력의 한낱 소모적 도구임을 발견하는 것이다.

 

가장 치열한 전투, 마산으로 가는 길목의 진동고개, 낙동강 12단 고지의 빼앗기고 빼앗는 처절한 혈투는 시체의 산을 이룬다. 죽음의 세계, 더 이상 인간의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 낯선 지옥, 낙동강 전선을 돌파해내라는 중앙당의 명령은 권력의 허위의식을 보여 줄 뿐이다.

볼셰비즘 혁명성과 아메리칸 실무성을 가지고 적정을 철저히 조사 보고하라.” 총공격에 나선 인민군은 낙동강전선에서 거의 전멸하다시피 하고 패퇴한 소수의 잔류군은 북으로 이동한다. 인천상륙 작전으로 북으로 가는 퇴로가 막힌 정찬우 일행은 탈출을 도모하지만 끝내 부상과 기아의 상태에서 포로가 되고 만다.

 

2. 감옥(監獄)에서

 

진주 임시수용소에 수용된 정찬우는 공산혁명이란 미명하에 이념에 대한 엄격성과 불관용적 행태를 보였던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사상과 작은 차이만 있어도 무참히 처형과 학살을 자행하던 인물이 동료 포로들을 더없이 음해하는 극우적 이념의 수행자가 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들의 이기적 생존본능만을 극대화시킨 괴물들이 행세하는 공간, 전쟁은 그런 세상을 만들어낸다.

 

지속되는 고문을 병행하는 심문, 수차례의 심문을 겪고 나서야 광주 포로수용소로 옮겨진다. 노동당 교육위원이라는 고위간부로서의 정찬우는 끊임없이 극좌에서 극우로 변장한 인물들에 의해 음해와 위협에 시달리지만, 김일성대학 출신의 지식인으로서의 인품과 지성을 인식한 수용소 측에 의해 반공포로 양성을 위한 교화정책의 책임을 부여받고 포로수용소 정훈대장에 임명되기에 이른다. 그가 인민군 지프를 타고 남한에 들어선지 2년 째 되던 날이다. 그에게 이념이란 더 이상 어떠한 의미도 지니지 못하는 것이다. 오직 석방되어 자유의 몸이 되어 고향 전북 고창마을로 돌아가는 꿈을 꾼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는 것은 포로수용소에서 형무소라는 형식적 공간의 이동을 위한 재판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이승만 정권의 좌익에 대한 증오의 극악성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시기에 노동당 고위직 간부인 인텔리, 즉 골수 좌익분자라는 낙인은 그에게서 지워지지 않는다. 그는 10년 징역형을 선고받아 민간인 죄수가 되어 대구 형무소로 이감되고, 다시금 원적지 우선 수감의 원칙에 따라 목포 형무소로 옮겨진다. 고향마을 고창을 떠나 부모를 따라 만주의 황량한 벌판으로 이주하여 민족의 독립을 위해 조선의용군 활동을 하던 어린 청년의 삶이 권력의 탈을 쓴 이념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터무니없는 우리의 현대사를 읽게 된다.

 

10년 남짓한 그의 목포 형무소에서의 수감 생활은 살아있는 것이라 할 수 없는 잔인함과 야만성의 극한을 보게 한다. 빨갱이 새끼는 죽여야 한다는 맹목적 증오로 뭉친 간수에 의해 몽둥이 세례를 기본으로 한 고문과 독방 감금이 반복되는 폭력의 날이 지속된다. 탈옥과 공산혁명을 도모하기 위한 세포조직을 만들려했다는 누명과 시인을 강요하는 간수의 광기를 더 이상 망가질 수 없을 만큼 망가진 몸으로 대항하여야 하는 날이 그치지 않는 것이다. 전선에서 보았던 그 낯선 지옥이 감옥에서 다시금 재현된다. 이윽고 정찬우를 비롯한 좌익 수감자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생죽음을 시키려는 응보주의 행형의 장막을 뚫음으로써 귀중한 동지들을 구출함에 목적을 둔”, ‘동지구출위원회강령을 만들고 세포조직을 탄생시킨다. 극우의 음험한 날조와 폭력이 자생적 자구 조직을 오히려 만들어내는 것이다. 중국의 청조 말엽에 지어진 노래, 공산주의가 이 세상에 생겨나기도 전에 만들어졌던 노래를 불러도 빨갱이 노래를 부른다고 고발하는 미친놈들이 온 사방에 널린 세계를 본다는 것은 자괴감을 깊게 한다. 오늘에도 이러한 광인들은 여전히 날뛰고 있지만.

 

바로 지금에도 우리사회는 이러한 갈등을 부추기는 세력들이 여전히 자칭 우파보수라 부르며, 집요한 이념적 프레임의 틀을 들이대고 있다. 이것의 뿌리는 바로 잊혀진 전쟁이란 이름을 가진 한국전쟁(1950~1953)이다. 150만 명이 사망한, 360만 명이 부상한, 세계사에도 유래 없는 죽음의 전쟁, 그런데 우린 이것을 잊을 수 없으며, 잊어서도 안 된다. 국민의 생명을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속시키기 위한 수단정도로 아는, 거기에 애국이니 인권이니 하는 위선적인 명분을 붙여대는 전쟁이란 존재할 수 없는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피해자이자 동시에 가해자로서 이념 전쟁의 속죄양이 되어야 했던 우리네 아버지이자 형제였던 인물의 목맨 울음, 이 절규를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진정 이 소설은 유의미한 역사의 기록으로서 충분하고도 정당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아니할 수 없다.

 

*註(1);  '참여 사회' 통권 253호 P 31 역사만화가 박시백 인터뷰 기사중 발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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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순간속에 갇힌 한 개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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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불만을 터뜨릴 만한 것들이 많다. 왜 초등학생때 최루탄 냄새를 맡아가며 학교를 가야하고, 한창 준비하던 학력고사는 수능으로 바뀌었는지, 대학선배들은 놀아도 취업이 잘 되었다고 했는데, 우리 앞에는 왜 IMF가 터져서 취업이 바늘구멍이 되었는지, 결혼하려고 하니 왜 집값은 비싼지, 사교육비는 왜 이렇게 비싼지, 정년은 보장되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며 직장생활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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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보면, 불만을 터뜨릴 만한 것들이 많다. 왜 초등학생때 최루탄 냄새를 맡아가며 학교를 가야하고, 한창 준비하던 학력고사는 수능으로 바뀌었는지, 대학선배들은 놀아도 취업이 잘 되었다고 했는데, 우리 앞에는 왜 IMF가 터져서 취업이 바늘구멍이 되었는지, 결혼하려고 하니 왜 집값은 비싼지, 사교육비는 왜 이렇게 비싼지, 정년은 보장되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며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지, 은행금리는 왜 이렇게 낮은지..등 마흔을 조금 넘어선 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지나온 시절동안 겪어온 불만이 이쯤은 된다. 불만은 있었지만 그래도 무작정 사회와 국가에 반항하지 않고 바뀌는 데로 적응하며 살아온 걸 생각하면 큰 물살에 떠 밀려갈 수 밖에 없는 나뭇잎같은 존재가 아닌가라는 자조감도 들게 만든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의 주인공 정찬우,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내 삶의 불행이 과연 정찬우의 불행과 과히 맞설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제시대에 태어나 6.25를 거쳐서 살아간 한 개인의 인생을 통해서 우리나라 역사의 한 줄기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동학운동으로 간도로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신세, 간도에서 공부하고 독립운동을 하고 북한에서 교사로 있다가 6.25가 터지자 참혹한 전쟁터속에서경남 교육위원으로 파견나가고, 낙동강전투에서의 죽다 살아남을뻔한 일, 그리고 여러 수용소와 감옥을 거치며 살아간 그의 인생이었다. 전쟁을 통해서 가장 인간적인 본능을 바라보며, 삶과 죽음이 몇센티의 차이로 결판나는 장소에서 정찬우는 오로지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역사속에서 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 이야기를 남긴 사람의 실제 일을 느끼며, 인간이 쉽게 변하지 않는 존재임을 다시한번 더 깨닫게 된다. 

 '우리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대를 이어 권세를 누리는데, 그들을 대신해 죽거나 속죄양이 되어 긴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이들은 역사에 족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으니 서글픈 일이다'라고 맺은 말을 통해서 정찬우의 글에 대한 느낌을 말하는 저자의 심정이 동일하게 느껴진다.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은 말한마디로 수천,수만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놓고, 말을 바꿔가며 생존하는 모습은 과거뿐만 아니라 작금의 시대에도 그득하니 말이다.

 전쟁을 이긴 사람은 작전을 이끈 사람만 기억하게 만드는 게 역사이다. 그러나 그 작전을 위해 투입된 한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 또 그 이야기 속에 주인공이될 가족과 연인, 친구까지 생각한다면, 누구하나 전쟁의 주인공이 아닌 사람이 없을 것이다. 무명씨 한 사람, 한 사람으로 이루어진 역사의 탑을 그저 높이만 바라봤던 모습이 부끄러워진다. 그 탑을 이루기 위해 수없이 포개진 무명씨들의 서사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누리는 이런 시대도 없었을 것이다.


 정찬우씨의 개인적인 기록을 생생한 모습을 탈바꿈한 작가의 역활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치 전쟁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묘사와 심리 묘사가 뛰어나게 엮여져 있다.

 거시역사속, 교과서의 역사속에는 없는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일제시대, 광복, 분열, 6.25로 이어지는 처참한 역사의 모습이 고스란히 그려져 있는 책이다. 주인공 '정찬우'를 아무도 기억하지 아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린 '정찬우'를 기억하고, 그 '정찬우'의 옆에서 죽어가고 함께 호흠한 사람까지 기억하게 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d***8 2018.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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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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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가져다 준 불행으로, 능력이 있어도 색깔에 따라서 처절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불운한 그들의 자취는 이렇게 소설이나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나 기록에 남겨지게 되네요.  실존 인물의 수기를 토대로한 정찬우라는 인물의 1950년 6.25발발에서 1960년에 감옥에서 나오기까지를 소설로 각색한 작품이다. 전북 고창 출신인 정찬우는 일제 말기 만주에서 항일 운동에 가담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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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가 가져다 준 불행으로, 능력이 있어도 색깔에 따라서 처절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불운한 그들의 자취는 이렇게 소설이나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나 기록에 남겨지게 되네요.

 

 실존 인물의 수기를 토대로한 정찬우라는 인물의 1950년 6.25발발에서 1960년에 감옥에서 나오기까지를 소설로 각색한 작품이다. 전북 고창 출신인 정찬우는 일제 말기 만주에서 항일 운동에 가담했다가 평양으로 귀환하는 바람에 운명이 바뀐다. 김일성 대학 출신의 사범대학 강사였던, 그는 전쟁을 원한 적도 없이 강제로 영남지역 교육위원으로 동원되어 인천상륙작전 이후에 빨치산이 되어 여기저기를 전전하다가 비서였던 이옥련은 도중에 죽고, 그는 포로가 된다. 

 그러나 강경파 인민군 고급 장교들이었던 박창섭,이봉춘등은 포로가 되자 반공주의자로 돌변하여 포로수용소에서 옛 동료들을 핍박하는 장면은 전쟁이 인간성을 어디까지 파괴하는 가를 보여준다. 동시에 집에서는 따뜻한 가장일 보수 우익 이간수장등의 무자비한 폭력행위도 생생히 증언한다. 정찬우는 선량한 본성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쓴다. 빨치산이 되어 쫓기면서도 권총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가 하면, 위기에 빠진 전애심과 임상욱을 포함한 여러 사람을 구해준다. 이 때문에 자아비판을 받고 징계를 당하기도한다.오늘날 태어났다면 커다란 족적을 남겼을 수도 있는, 그러나 불행한 시대에 태어나 고난으로 점철되는 청년기를 보내야 했던 한 수재의 짧은 생애의 이야기...

k****6 2018.05.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