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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민국에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
"치킨민국에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 내용보기
결혼하고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해 먹다 보니가장 고마워지는 존재가 있었는데요.바로 닭입니다.치킨, 닭볶음탕 등저렴한 가격+높은 영양가로 식탁에 자주 등장하는데요.특히 계란은 가장 만만하고 맛있는 식재료입니다.아마 저처럼 닭과 진하게 얽혀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그렇다면 닭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치킨 행성의 비밀>치킨민국, 치킨행성으로도 볼 수 있는 우리
"치킨민국에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 내용보기

결혼하고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해 먹다 보니

가장 고마워지는 존재가 있었는데요.

바로 닭입니다.

치킨, 닭볶음탕 등

저렴한 가격+높은 영양가로 식탁에 자주 등장하는데요.

특히 계란은 가장 만만하고 맛있는 식재료입니다.

아마 저처럼 닭과 진하게 얽혀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렇다면 닭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치킨 행성의 비밀>

치킨민국, 치킨행성으로도 볼 수 있는 우리가 사는 세상.

환경 저널리스트인 남종영 작가님은 

3600년전으로 돌아가 닭을 탐구합니다.


숲에 살던 붉은 닭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마당에서 오랜 세월 살게 된 이야기,

그리고 공장식 축산의 시작과 지금까지.

닭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살던 닭들이

공장에 갇혀 비대하게 길러지고 있다는 현실에 마음이 아팠는데요.

작가님은 세계를 여행하면서 ‘길 닭’을 만났다고 해요.

길고양이는 익숙해도 길 닭은 참 낯설죠?

어쩌면 미래에는 길 닭을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보며 치킨 먹는 횟수를 줄여나가야겠습니다.


#치킨행성의비밀 #남종영지음 #창비 #닭으로보는오늘의지구 


이달의 사락 k****3 2026.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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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사가 교실에서 함께 읽기 좋은 책
"학생과 교사가 교실에서 함께 읽기 좋은 책" 내용보기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어색한 학급 분위기를 풀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도한다.낯선 친구들과 오늘의 기분, 새 학년 목표, 취미나 특기, 좋아하는 음식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활동은 빠질 수 없는 아이스 브레이킹의 고전이다.몇 년째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그 부동의 1위는 ‘치킨’이다.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 아닐까.실제로
"학생과 교사가 교실에서 함께 읽기 좋은 책" 내용보기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어색한 학급 분위기를 풀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도한다.
낯선 친구들과 오늘의 기분, 새 학년 목표, 취미나 특기, 좋아하는 음식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활동은 빠질 수 없는 아이스 브레이킹의 고전이다.
몇 년째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그 부동의 1위는 ‘치킨’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 아닐까.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400개가 넘는 치킨 브랜드가 있고, 전 세계에 문을 연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많은 수의 치킨 전문점이 있다고 한다.
치킨뿐만 아니라, 달걀 소비도 엄청나다. 삶은 달걀, 구운 달걀, 달걀 프라이, 그 외 달걀을 넣은 각종 음식들.
2022년 기준, 한국인이 1년 동안 먹는 계란이 평균 278개라고 하니, 계란 없이 보내는 날이 1년에 석 달도 안 된다.
작가는 말한다. 닭은 항상 우리 옆에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 인간 같다고.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사는지, 고향은 어디인지, 행복한지 불행한지 우리는 모른다.
이 책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탱해주었지만 투명 인간처럼 느껴졌던, 잘 아는 것 같지만 잘 모르는 ‘닭’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약 3600년 전, 붉은들닭이 가축이 된 사연, 1년에 10개 남짓의 알을 낳던 야생 닭이 1년에 300개의 알을 낳게 된 이야기, 수많은 닭 뼈로 정의될지 모를 인류세, 항생제 내성과 조류 인플루엔자의 공포, 공장식 축산과 동물 복지를 향한 발걸음 등 닭에 대한 흥미롭고 놀라운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도, 청소년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공장식 축산과 농장 동물에 대한 이야기는 늘 어둡고, 축축하고, 슬프고, 비극적일 때가 많아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달하기가 꽤 난감할 때가 많은데, 이 책은 닭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담백하고 친절하게 들려준다. 동물권과 환경 교육,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선생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다.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다.
나의 선택과 소비가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늘 고민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자고. 조금 더 신중한 너와 나의 선택이 모이고 쌓여 세상을 바꿀 수 있지 않겠느냐고.
거창한 말인 것 같지만, 일주일에 한 끼쯤은 고기 없는 식사를 실천해보고, 몇 백 원 더 비싸더라도 동물 복지 인증 달걀을 사보고, 수입 과일보다는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제철 과일을 맛보자는 말이다.
내년엔 기후위기와 더불어 동물권에 대해 연구하며 수업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이 책을 자주 찾아보게 될 것 같다.
g****u 2026.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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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닭, 내일의 인간, 내일의 지구는?
"내일의 닭, 내일의 인간, 내일의 지구는?" 내용보기
이런 류의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어 본 게 얼마만인지. 소설도 아닌데 읽다가 중간에 멈추기 어려울 정도라니.매년 인간의 손에 죽는 닭의 숫자가 한국은 10억, 지구 전체는 700억 마리라는 어마무시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인데, 재미있다.기후, 생태, 동물권 같은 주제는 어떻게 다뤄도 무거울 수밖에 없는데, 이 책은 이상하게 재미있다.지금 우리가 치킨이랑 얼마나 친한지 누구나 공
"내일의 닭, 내일의 인간, 내일의 지구는?" 내용보기
이런 류의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어 본 게 얼마만인지. 소설도 아닌데 읽다가 중간에 멈추기 어려울 정도라니.
매년 인간의 손에 죽는 닭의 숫자가 한국은 10억, 지구 전체는 700억 마리라는 어마무시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인데, 재미있다.
기후, 생태, 동물권 같은 주제는 어떻게 다뤄도 무거울 수밖에 없는데, 이 책은 이상하게 재미있다.
지금 우리가 치킨이랑 얼마나 친한지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한국의 치킨 문화 이야기로 시작해서 달걀과 고기로 인식되기 전 수천년 동안 닭이 사람들과 얼마나 친숙한 존재였는지 풀어주는 썰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빌드업.
미국에서 일어난 우연한 닭 배달 사고가 어떻게 공장식 축산으로 발전했는지 '내일의 닭' 경연 대회와 농업에 뛰어든 과학자들의 썰은 흥미진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알 낳는 기계로 살거나 오로지 고기로만 취급되며 고통이 일상인 닭과 그런 닭을 만들어 내는 축산업의 어두운 그림자(항생제 내성, 팬데믹, 기후위기, 동물권) 이야기는 귀에 쏙쏙.
길고양이를 돌보듯 길 닭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있고 자유롭게 마을과 숲을 오가는 길 닭들을 만난 경험을 나누며 대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마무리는 뭉클.
닭을 중심으로 풀어낸 참 재미있는 인류문화사 썰이다.
m*****3 2026.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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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할 수 있어!
"그래 할 수 있어!" 내용보기
비건교사 나는냥과 창비에서 진행한 치킨 행성의 비밀이라는 서적 평단 이벤트에 참여 하였다. 개인적으로 비건 지향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고 특히나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나왔다는 것이 너무 반가웠고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제목이 의미하는하는 봐와 같이 책에 초반에 인류가 전지구적으로 소비하는 치킨의 수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에
"그래 할 수 있어!" 내용보기

비건교사 나는냥과 창비에서 진행한 치킨 행성의 비밀이라는 서적 평단 이벤트에 참여 하였다. 개인적으로 비건 지향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고 특히나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나왔다는 것이 너무 반가웠고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제목이 의미하는하는 봐와 같이 책에 초반에 인류가 전지구적으로 소비하는 치킨의 수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에 다시금 충격을 받았다. 소나돼지, 오리 등 기타 가축 동물을  합친 것 이상으로 많은 수백억 명에 해당하는 닭들이 전세계적으로 소비 되고 있다는 사실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에에서 닭이 어떻게 야생의 삶을 살다가 인간과 가까워졌고 가축으로서 적응하며 오늘날 가장 많이 소비 되는 상황이 오게 되는지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안내 해 준다.  그 과정에서 특히 닭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품종을 계량하고 사육 환경을 공장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그야말로 살아 있는 대상이 아닌 물건을 생산하는 듯한 역사적 배경이 충격적이었다.


또한 이렇게 많은 생명이 도축 되는 가운데 특히나 여름 폭염과 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폐사하거나 좁은 공간으로 인해 질병의 걸려서 본래의  수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현상들이 매해 반복되고 또한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영문도 모르게 살처분 되는많은 닭의 희생을 언급하는 내용에서는 생명을 다루는 우리 인간의 왜곡된 가치에 대해 무력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후반부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와 희망을 제시해 주는 내용이 언급 되어 있다. 특히나 놀라운 점은 유럽 특히 프랑스의 경우 동물복지 개념을 적용한 절차와 제도로 인해 닭을 키우고 유통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나마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동물과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반적으로 느낀 점은 닭이 가진 원래의 특성과 생활 습성에 대한 이해에서 부터 시작해서 우리 인간의 음식으로써 소비되는 현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과 실천의 방향에 대한 내용들이 균형있고 너무 강압적이지 않게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실천을 제시해주는 노력이 인상적이었다. 주변에 환경과 동물을 위해 어떠한 노력과 실천이 가능한지를 궁금해 하는 친구들에게 꼭 소개해 주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YES마니아 : 골드 d*******n 2026.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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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아니 닭아, 그동안 미안했어!
"치킨 아니 닭아, 그동안 미안했어!"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배달시켜 먹었던 치킨들,요리하며 사용한 달걀과 닭고기를 떠올리며닭에게 미안함이 밀려왔다.1923년 세실 스틸에 의해 고기로서의 닭고기 육계가생산되기 시작하며 오늘날 치킨산업의 기원이 되었고, 오늘날 공장식 축산 케이지에서의 혹독한 생활환경을 겪으며 우리 식탁에 오르는 달걀과 치킨배달로 마주하는 닭고기가 되는 닭의 종의 기원부터지구환경,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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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그동안 배달시켜 먹었던 치킨들,
요리하며 사용한 달걀과 닭고기를 떠올리며
닭에게 미안함이 밀려왔다.



1923년 세실 스틸에 의해 고기로서의 닭고기 육계가
생산되기 시작하며 오늘날 치킨산업의 기원이 되었
고, 오늘날 공장식 축산 케이지에서의 혹독한 생활
환경을 겪으며 우리 식탁에 오르는 달걀과 치킨배달
로 마주하는 닭고기가 되는 닭의 종의 기원부터
지구환경, 바이러스, 그리고 앞으로 동물과 인류가
함께 보다 더 나은 지구생활을 하도록 각 학문적
지식을 청소년 눈높이로 기술하고 있어 유익한
책이다.



우리나라 축산업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 일반가정에서도 어떻게 고기를
소비해야 하는지 일깨워주고 있다.


최재천 교수의 추천사대로 그옛날 1년에 몇알 생산
하던 닭을, 하루 한 번 번식을 시도하는 '괴물' 로
만든 인류가 이제는 자연의 한 주체인 동물과 인간
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생태적 전환의 필요성
에 대해 모두가 고민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저자의 권유대로 고기를 줄이고, 동물복지인증 
고기를 구입하고,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등
에 더 노력해야겠다.

청소년들에게도, 오늘을 살아가는 성인들에게도
유익한,  각 학교에 기부하고 싶은 추천책이다.
m*****h 2026.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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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행성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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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특이 어린이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책이다. 계란, 치킨 모든 걸 우리한테 제공해주는 닭에 대한 우리는 몰랐던 이야기들을 책에서 배울 수 있었다. 우리의 주변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닭에게 예의를 차리듯 이야기를 읽어내렸다.
"치킨 행성의 비밀" 내용보기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특이 어린이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책이다. 계란, 치킨 모든 걸 우리한테 제공해주는 닭에 대한 우리는 몰랐던 이야기들을 책에서 배울 수 있었다.
우리의 주변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닭에게 예의를 차리듯 이야기를 읽어내렸다.
b****e 2026.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닭도 살아있는 존재라는 걸, 잊고 살았죠.”
"“닭도 살아있는 존재라는 걸, 잊고 살았죠.”" 내용보기
우연히 읽기 시작한 책 한 권이식탁을 다시 보게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치킨 행성의 비밀』은닭이라는 너무나 ‘익숙한 존재’를 통해지구와 생명, 그리고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이야기해요.📌 닭의 평균 수명은 35일,📌 걷지도 못하게 커진 가슴살,📌 해체된 채 유통되는 생명.슬프고 불편한 진실이지만,이건 ‘환경 책’이 아니라 ‘우리 이야기’예요.아이와 함께 읽으면
"“닭도 살아있는 존재라는 걸, 잊고 살았죠.”" 내용보기

우연히 읽기 시작한 책 한 권이
식탁을 다시 보게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


『치킨 행성의 비밀』은
닭이라는 너무나 ‘익숙한 존재’를 통해
지구와 생명, 그리고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이야기해요.


📌 닭의 평균 수명은 35일,
📌 걷지도 못하게 커진 가슴살,
📌 해체된 채 유통되는 생명.


슬프고 불편한 진실이지만,
이건 ‘환경 책’이 아니라 ‘우리 이야기’예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아요.
하지만 부모가 먼저 읽으면… 더 깊이 와닿습니다.


이 책 덕분에
“이제 치킨을 못 먹겠네…”보다
“우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어요.

그 질문이, 생태적 전환의 시작이 아닐까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y****2 2026.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치킨 행성의 비밀
"치킨 행성의 비밀" 내용보기
한국사회에서 치킨은 단순한 음식이 아닙니다.1797년 외환 위기 당시수많은 가장의 눈물이 튀겨낸 생계 수단이자,이제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치킨이라는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우리가 치킨의 바삭함에 열광하는 사이,지구 생태계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이 책 <치킨 행성의 비밀>은우리에게 친숙한 닭을 통해 기후 위귀와 동물권이라는묵직한 주제를 아주 흥미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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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치킨은 단순한 음식이 아닙니다.
1797년 외환 위기 당시
수많은 가장의 눈물이 튀겨낸 생계 수단이자,
이제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치킨이라는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치킨의 바삭함에 열광하는 사이,
지구 생태계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 책 <치킨 행성의 비밀>은
우리에게 친숙한 닭을 통해 
기후 위귀와 동물권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아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치 책은 공룡의 후예였던 닭이 
어떻게 인류의 식탁을 점령하게 되었는지
추적하는데요.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1923년 미국의 한 농가로 
잘못 배송된 병아리 500마리가
현대 공장식 축산 시초였다는 사실입니다.
그 우연한 사건 덕분에
인류는 저렴한 단백질을 얻었지만
닭들은 A4 용지만한 케이지에 갇히는
비극을 맞이했습니다.

빽빽한 닭장에서 
병들지 않게 먹이는 항생제와
매년 찾아오는 조류독감은
닭의 건강에 위협을 주는것 뿐만 아니라
닭을 먹는 우리의 식탁 또한 안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이 책은 닭과의 공존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외면했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합니다.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닭,
그리고 환경과 동물권 문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f*****k 2026.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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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뼈의 지층 위에 세워진 위태로운 문명: 『치킨 행성의 비밀』을 읽고
"닭 뼈의 지층 위에 세워진 위태로운 문명: 『치킨 행성의 비밀』을 읽고" 내용보기
오늘날 대한민국은 '치킨 공화국'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치킨 상자를 열어젖힐 때, 그 안에 담긴 것이 한때 살아 움직이던 '동물'이었다는 사실을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할까? 남종영 작가의 책 『치킨 행성의 비밀』은 식탁 위의 미식(美食) 뒤에 숨겨진 닭의 3000년 역사와 인류의 비극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책이다.이 책의 가장 큰 신선했던 점은
"닭 뼈의 지층 위에 세워진 위태로운 문명: 『치킨 행성의 비밀』을 읽고" 내용보기
오늘날 대한민국은 '치킨 공화국'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치킨 상자를 열어젖힐 때, 

그 안에 담긴 것이 한때 살아 움직이던 '동물'이었다는 사실을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할까?



 남종영 작가의 책 『치킨 행성의 비밀』은 

식탁 위의 미식(美食) 뒤에 숨겨진

 닭의 3000년 역사와 인류의 비극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신선했던 점은

 닭을 단순히 '식재료'로 보지 않고,

 인류 문명과 함께 호흡해온 '동반자'로 복원해냈다는 점이다. 


10년차 주부인 나에게는

닭은 그저 '식재료'에 불과했는데,

이렇게 인류와 함께온 동반자로 본다니

맨 처음 책을 읽을 때 부터 굉장히 신선했다.


작가는 닭의 화려했던 역사를 소개하지만

이내 이러한 찬란한 역사를 지나 

현재의 '공장식 축산'으로 시선을 돌린다.



책의 핵심 소구점 중 하나는 바로 '인류세(Anthropocene)'에 대한 통찰이다.

 후대 인류가 현재의 지층을 파헤쳤을 때, 

가장 많이 발견될 유물은 플라스틱도, 콘크리트도 아닌 

'닭 뼈'가 될 것이라는 가설은 충격적이다. 

(프롤로그에서도 알 수 있다)


일 년에 전 세계적으로 700억 마리, 

한국에서만 10억 마리가 소비되는 현실은 

지구가 이미 '치킨들의 행성'으로 변했음을 시사한다.


작가는 이 거대한 숫자가 단순히 통계에 그치지 않고, 

조류 인플루엔자의 변이와 항생제 내성이라는

 실질적인 위협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경고한다.



이 책이 다른 환경 도서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기후 위기와 동물권의 딜레마'를 

다이렉트로 다룬다는 것이다.


 소고기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이유로 

닭고기 섭취가 권장되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함정을 지적한다. 


같은 양의 단백질을 얻기 위해

 소 한 마리 대신 죽어야 하는 200마리 닭의 생명 무게, 

그리고 방목되는 소보다 훨씬 열악한 공장식 농장의 닭들이 겪는 고통의 총량을 비교한다.




작가는 독자의 판단을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결론을 내려주지도 않는다.


대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이 때로는 

다른 생명에게는 가혹한 불행이 될 수 있다는 복잡한 함정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이 다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게 해 줄 뿐이다.



결국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줄 것인가"를 묻는다.

 거대한 닭 뼈의 무덤 위에 세워진 문명 대신, 

마당 닭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인간과 동물이 서로의 고통에 응답하며

함께 소통하는 세상을 꿈꾸게 한다. 


 감히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환경필독서라고

말하고 싶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인간 중심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 

생태적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h****3 2026.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너무 쉽게 지나쳤던 ‘닭’ 이야기
"우리가 너무 쉽게 지나쳤던 ‘닭’ 이야기" 내용보기
《치킨 행성의 비밀》은 처음 제목만 보면 가볍고 재미있는 이야기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닭이라는 존재를 통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단순히 동물 한 종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인간과 동물, 그리고 환경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우리는 닭을 너무 익숙한 존재로 소비하고 있습니다. 식탁 위의 음식으로만 인식할 뿐, 그 닭이 어
"우리가 너무 쉽게 지나쳤던 ‘닭’ 이야기" 내용보기
《치킨 행성의 비밀》은 처음 제목만 보면 가볍고 재미있는 이야기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닭이라는 존재를 통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단순히 동물 한 종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인간과 동물, 그리고 환경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닭을 너무 익숙한 존재로 소비하고 있습니다. 식탁 위의 음식으로만 인식할 뿐, 그 닭이 어떤 환경에서 길러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오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무심함에 조용히 질문을 던집니다. 닭은 단순한 ‘치킨’이 아니라, 지금 지구의 환경과 인간의 소비 방식을 보여 주는 상징 같은 존재로 등장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더 의미 있었던 점은, 이 책이 무겁게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설명을 강요하기보다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이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읽는 내내 불편함을 주기보다는, 다 읽고 난 뒤 마음속에 질문이 오래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서 오는지, 편리함 뒤에는 무엇이 있는지, 사람과 동물은 어떤 관계로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됩니다.
환경이나 생명 이야기를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에게도 접근하기 좋은 책이고, 부모와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먹는 것, 살아 있는 존재,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한 번쯤 멈춰 생각해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l*******4 2026.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