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8%
  • 리뷰 총점8 2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소유가 아닌 사랑
"소유가 아닌 사랑" 내용보기
긴 기다림끝에 드디어 작가님의 책을 만났습니다.  또 한번 부모로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였습니다. 조건없이 기다린 아이였는데 자꾸 시간이 지나면서 소유하려 하는 나를 반성하고 다시 한번 소유가 아닌 사랑으로 아이를 대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다음 책을 또 기다리며 지금 이 다짐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소유가 아닌 사랑" 내용보기
긴 기다림끝에 드디어 작가님의 책을 만났습니다.  
또 한번 부모로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였습니다. 조건없이 기다린 아이였는데 자꾸 시간이 지나면서 소유하려 하는 나를 반성하고 다시 한번 소유가 아닌 사랑으로 아이를 대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다음 책을 또 기다리며 지금 이 다짐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n****p 2024.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기다림과 환대
"기다림과 환대" 내용보기
표지가 따뜻해보여 눈길이 갔는데 저자가 정신분석 임상가인 이수련이었다. 몇 해 전 ‘잃어버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새 책이 반가웠다. 고등학생을 키우는 엄마다 보니 자연스럽게 육아서와 멀어지게 되었는데 뭔가 나 스스로도 환기가 필요한 요즘이기도 했다. 1장에서 저자는 아이를 ‘내아이’로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출발이 전제되
"기다림과 환대" 내용보기

표지가 따뜻해보여 눈길이 갔는데 저자가 정신분석 임상가인 이수련이었다. 몇 해 전 ‘잃어버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새 책이 반가웠다. 고등학생을 키우는 엄마다 보니 자연스럽게 육아서와 멀어지게 되었는데 뭔가 나 스스로도 환기가 필요한 요즘이기도 했다. 1장에서 저자는 아이를 ‘내아이’로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출발이 전제되어야 부모와 건강한 관계를 맺을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사회관계를 배우게 될것이라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는 육아초기부터 지금까지도 나를 힘들게 하는것이기에 기대감을 갖고 읽었다. 

각 장 속에 담긴 저자의 생각들을 따라가다보면 ‘아 이렇게 했어야 했구나, 그 때 아이의 속마음은 그랬었겠다 ’싶은 지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가령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방향을 제시하기 보다  먼저 아이의 의사를 물으며 키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날 아이가  ” 왜 맨날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해? 난 차라리 뭘 하라고 얘기해주는게 더 좋아!“ 라고 울며 말했었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의 반응이었다. 우리는 결정권을 아이에게 주었다고 생각 했었다. 저자는 아이에게 결정권을 줄때도 혹시 생길지도 모르는  부정적인 결과를 미리 언급하며 위협하지 않아야 아이가 선택을 쉽게 감행하면서  그 과정에서 배우게 될것이라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택 자체를 포기하는 수동적인 삶을 살게 될거라 경고한다. 자율적인 의사존중을 하듯 포장한 속에 수 많은 위협의 말들이 아이를 힘들게 했었으리라는 반성을 하게 했다. 

또 아이에게 과도한 기대나 욕심을 부리지 않는 교양있는 부모가 되고 싶어서 ”우리는 내게 바라는 게 없어.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 라고 말하곤 했었다. 그런데 저자에 따르면 이런 말은 언뜻 아이의 자유와 선택을 존중 하는 말 같지만 부모가 아이에게 아무 기대를 품지 않는다는 뜻도 된다 한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믿지 못하거나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다고도 한다.  아이가 스스로 힘겹게 노력해 이루어낸 성과를 과도하게 칭찬하거나 부족한 점을 먼저 지적하곤 했었다. 저자는 아이가 노력한 과정을 인정해주며 그 성과를 아이에게 돌려주고, 그로부터 만족을 얻은 아이가 활동을 이어 갈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네가 달리기 잘한 걸 자랑스러워 하니까 나도 네가 자랑스럽다” 와 같은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저자는  엄마가 되어도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 것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에게 주어야 할, 줄 수 있는 사랑의 말과 몸짓들이 있음을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이 책은 과거에 대한 후회보다는 아이와 내가 만나게 될 미래를 밝혀주는 고마운 친구로 함께 하게 될것같다. 아이가 자신의 아이를 갖게되는 그 어느날까지도 함께 할. .. 

YES마니아 : 골드 d******e 2024.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전작도 좋았고 이번책도 좋습니다.
"전작도 좋았고 이번책도 좋습니다." 내용보기
아이의 발달 과정을 음미하며 생각하게되는 책입니다. 책을 읽다가 덮어서 생각하다가 다시 읽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저는 심리치료자이자 엄마이기 때문에 두 측면에서 보았는데 심리치료자로서는 아이가 등교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기술하신 부분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잔잔한 글인데 읽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엄마로서 이 책을 보자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
"전작도 좋았고 이번책도 좋습니다." 내용보기
아이의 발달 과정을 음미하며 생각하게되는 책입니다. 책을 읽다가 덮어서 생각하다가 다시 읽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저는 심리치료자이자 엄마이기 때문에 두 측면에서 보았는데 심리치료자로서는 아이가 등교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기술하신 부분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잔잔한 글인데 읽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엄마로서 이 책을 보자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저 부담감이나 책임감, 죄책감을 주는 책은 아니에요. 보통의 엄마라면 하고 있을 일들을 다른 시선에서, 따뜻하게 바라봐 주는 듯 합니다. 다음 책도 기대합니다. 
s*****r 2024.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