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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작가님의 글들을 찾아서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작가님의 글은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면서 제 삶을 재정비하게 해 주기도 하고, 또 아주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혼밥판사는 특히 재미있습니다. 돼지갈비와 두부 같은 음식은 이런 글이 없어도 너무나 맛있지만, 작가님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그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지는 느낌이나 차악 하고 구워지는 순간의 소리가 더욱 특별한 느낌으로 찾아옵니다. 혼밥하는 순간들이... 참 외롭고 처량할 수도 있는데, 혼밥판사 글을 읽으면서, 이런 고독 속에서 더 진지하게 삶을 살아가는 느낌이 생겨서 또 좋았습니다.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