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의 문장] 📕류송미 지음 📌[보통의 문장]이라는 예쁜 표지의 책을 만났다. 첫 장을 넘기자마자 마주한"보통의 하루가 매일이 되면 특별한 이야기가 된다"는 들어가는 말에서부터 이미 내 마음은 기분 좋게 사로잡히고 말았다. 이 책은 스펙터클하거나 남들과 다른 특별한 서사를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누구나 일상 속에서 한 번쯤은 스치듯 생각해보았을법한 이야기, 감정, 그리고 상황들을 담담하고 다정하게 풀어낸다. "누가 차려준 밥 먹는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같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소소한 생활의 공감부터, 팍팍하고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도 "누군가에게 조금 더 따뜻한 진심을 건넬 수 있는 마음 한 뼘 정도 가지고 있다면 좋겠다"는 다정한 시선까지 오늘의 나를 위로하기에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도 보통을 살고있는 우리에게 닿을만한 이야기들이었다. 🖋️특히, 무척이나 괴로운 순간 삶의 본질을 생각하며, 그저 스스로가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부분과 자신의 쓸모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보내는 단단한 응원은 지친 마음에 깊은 위안으로 스며들었다. 억지로 힘을 내라고 등을 떠밀지 않는 대신, 가만히 어깨를 토닥여주는 기분이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마음을 울리는 문장을 만날 때마다 자연스레 펜을 찾아 노트를 펼치게 되었다. 마음에 드는 문구를 한 글자 한 글자 필사하며 그 의미를 천천히 곱씹어 보았다. 그렇게 책 속에서 나와 꼭 맞는 문장들을 수집하는 시간 자체가 일상 속 작은 힐링의 의식이 되어주었다. 📌[보통의 문장]은 책 제목처럼 보통의 이야기들로 가득하지만, 그 보통의 것들이 모여 내 하루를 특별하게 다독여주는 듯한 마법같은 책이다. 유난히 마음이 헛헛하거나 지치는 날, 이 책이 건네는 따뜻한 진심 한 문장에 가만히 기대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보통의문장 #류송미 #너울사 #도서제공 #도서협찬 #서평 #서평단 |
|
■ 저자 : 류송미 ■ 출판사 : #너울사(2026년 3월 10일) ■ 책속의 문장
"보통의 하루여서 다행이야.” 보통의 하루에서 마주한 일상 속 연대! 처음 받아 본 순간 예쁜 시집 같아 보였던 책. 자칭 '문장 수집가'여서인지 제목에 '문장'이 들어가면 관심갖게 되는데 띠지에 나온 "평범한 일상의 끝에도 한 문장쯤은 남잖아요" 이 문장이 대략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알 수 있었다. 우선 글을 쓰며 매일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다는 저자의 소개에서 평범한 일상 속을 바라보는 시선이 얼마나 내밀하고 섬세할까 그 궁금증에 읽기 스타트. 이 책은 2024년에 저자의 첫 번째 산문집 <제주에서 불어온 바람>에 이어 두번째로 출간한 에세이로 현재 1인 출판사를 운영하며 낸 책으로는 첫 책인데 제목에 '보통'이라는 말 속에 깃든 의미를 일상 속 풍경속에 끌어 낸 철학적 언어와 저자만의 섬세한 감정으로 탐구한 글들의 모음이다. 평범한 문장 속에 담긴 삶의 결을 통해 기록하고 글을 쓴다는 것의 본질과 사람 사이의 관계들을 사유하게 하는데 담백한 문체와 내밀한 시선이 큰 공감을 갖게 된다는. 버스에서, 솜털 구름, 빨래 등 소소한 일상 속 언어부터 자존감, 자신의 쓸모, 불안을 다루기, 삶의 본질 등 철학적 사유의 언어까지 보통의 하루에서 마주한 일상 속 연대, 즉, 특별하지 않은 하루 속에서도 충분히 행복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저자는 "보통이라는 것은 그저 평범하고 획일화된 것을 말하는 것만이 아닌 보통의 무언가가 세상을 연대하는 힘을 만들어낸다고 믿고 있다"고 말한다. 경기가 안 좋은 어려운 시기 프리랜서인 저자가 소품가게 사장님으로부터 받은 따뜻한 독려와 자페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자녀와 함께 발걸음을 맞춰나가는 전시작가의 엄마로 사는 삶과 예술가인 삶을 동시에 살아가면서 사회적 편견이나 시선 따위에서 벗어난 어머님과 자식 간 이야기에서 연대의 힘을. 이렇게 사소하고 일상적인 모습들을 관찰하며 떠올린 생각과 통찰들을 잊지 않고 메모하는 습관을 지니게 된 저자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보석처럼 발견한 삶의 소중한 조각들인 셈이다. 평범한 일상 속 보석같은 삶의 순간들이 어떻게 해서 특별한 이야기가 되는지 가장 일상적인 것에서 가장 개인적인 것으로, 또한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더 나아가 우리가 흔히 갖는 불안이라는 감정, 고통, 자존감과 삶에 대한 고찰까지. 자신이 겪은 일상들 풍경에서 재발견하는 저자. 화려하거나 특별하지 않아도 작고 소소한 보통의 나날들에 진솔한 사유와 감정들을 따라가다 보면 평범한 일상의 매일 매일이 지루함이나 반복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진솔한 삶의 형태로 그려진다는 것. 특별하지 않기에 더 오래 지속되고, 그래서 더 소중해지는 순간들.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읽고 나면 큰 자극 대신, 아주 편안한 감정의 조각들이 하나씩 남게 되는데 나 또한 일상 속 장면장면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고,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을 다시 사색하게 한다는. 무탈한 하루가 보통의 날들이고 보통의 날들이 결국 특별한 날들인 것이다. ‘보통’이라는 말은 어쩌면 지루함이 아니라 안정이고, 특별함이 아니라 지속이며, 화려함 대신 오래 남는 온기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보통의 하루는 크게 기억나지 않아도 나를 조금씩 만들어가는 시간이고 오늘의 평범함이 내일의 나를 단단하게 하고, 언젠가 돌아보면 가장 그리운 날들이 되어 있을지도 모를 그런 날이다. 지금의 삶을 조금 더 가만히 바라보고 싶으신 분은 꼭 읽어보시길💕 - 이 책은 너울사(@neoul_sa)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보통의문장 #류송미에세이 #신간추천 #서평단리뷰 |
|
제주에서 따뜻한 바람과 함께 날아온 1인 출판사인 '너울사' 신간 에세이 <보통의 문장>. 일상의 순간을 지나치지 않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기록한 류송미 작가의 에세이이다. <보통의 문장> 속 문장을 읽는 내내 너무나 익숙한 나의 일상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지나치고 특별함만 바라보며 아쉬워하는 나자신이 되돌아 보는 시간이였다. 예전 보통...평범함이 주는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지 얼마 안 되서 다시 잊고 지낸 내 마음에 강한 울림을 전해준다. 일상에서 보통이라 여기는 순간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삶의 온도가 다르게 느껴진다는 점이 크게 와닿는다. 길지 않은 짧은 문장으로 이뤄진 글과는 달리 결코 가볍지도 단순하지도 않다. 잊고 있던 많은 감정을 살아나게 해준다. 위로, 공감, 사랑, 외로움 등 어느 하나 지나침없이 한번쯤은 보듬으며 내 안에 스며들게 하는 매력 있는 문장들이다. p8 '보통의 하루가 매일이 되면 특별한 이야기가 된다' 한 문장씩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렵게 꾸며 쓰지 않아도, 솔직한 문장 하나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다. <보통의 문장>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일상의 기록을 남기는 좋은 문장이란 무엇인가라는 부분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바람이기도 하지만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화려하지 않아도 '좋은 문장이란 이런거다'를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지나치고 쉽게 잊혀질 수 있는 순간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기록한 <보통의 문장>은 자극적이 않아도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글로 가득차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하는 요즘 일상위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보통의문장 #류송미 #너울사
|
|
* 출판사 서평단을 통해 제공받은 책이지만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보통의 문장 (류송미 에세이, 2026년) 일단 책이 너무 예쁘다. 읽기 전부터 그냥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 짧은 글들이 담겨 있어서 에세이보다는 시집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글 한 편 한 편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확실히 에세이인 것 같음. '두쫀쿠가 뭐길래'라는 너무나 공감되는 요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두쫀쿠가 뭐길래! 작가는 보통과 평범함을 이야기하지만 글을 읽어보면 사소해 보이지만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고, 우리 모두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책을 택배로 받았을 때 제주에서 와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님은 제주에 살고 있으신 것 같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며 빡빡한 도시가 아닌 파란 하늘에 솜털 구름이 떠있는 시골을 상상하게 되기도 했다. 에세이란 장르가 원래 그렇지만 읽고 나면 작가의 일기장을 훔쳐본 기분이 든다. 그런 일상들의 소중함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평범하지만 비범한, 그래서 책이 되어 탄생한 '보통의 문장'들. 매일 반복되는 하루가 특별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 우리는 대부분 특별한 하루를 사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서 특별함을 발견해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일 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특별한 것을 찾기 보다는 일상의 평온함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보통이라는 것을 좋아하게 되는데, 그 평범한 일상의 끝에서 만나는 문장들을 [보통의 문장]이라는 이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작가는 사소하고 일상적인 모습들을 관찰하며 떠올린 생각과 통찰들을 잊지 않고 메모하는 습관을 지니게 되었고, 그 생각을 다시 다듬는 과정에서 그럴듯한 하나의 문장이 완성된다고 한다. "평범한 일상의 끝에도 한 문장쯤은 남잖아요."라고 하면서 자신의 글을 이 문장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작가의 글이 책이라는 수단을 통해 독자들과 연결되어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 독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보통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
|
평소 큰 행복이나 기쁨보다 평온하고 무탈한 하루가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무탈하게 지내자'라는 생각으로 한 해를 시작했는데 다짐과 달리 쉽지 않다고 느낄 때 <보통의 문장>을 알게 됐어요. 중요한 메시지나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흘러가는 생각, 여러 고민들을 깔끔한 문체로 표현하고 있어서 진지해질 수 있는 이야기도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글이 대부분 길지 않고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책 곳곳에 아올다 작가님의 그림이 있는데 보통의 일상을 담은 책의 내용과 잘 어울려요. 복잡한 하루에 머리를 비우고 보통의 일상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출판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요즘 '문장'을 가지고 브런치 글을 쓰고 있어서, 《보통의 문장》이란 제목에 끌려서 읽게 되었다. 저자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1인 출판사 <너울사>의 대표다. 첫 번째 산문집으로 『제주에서 불어온 바람』 을 냈고, 『보통의 문장』 이 두 번째 책이다. 나는 책 표지와 책날개부터 구경하고 나면 판권 지를 먼저 보는 게 습관인데 초판 1쇄 발행일이 내 첫 책과 같아서 반가웠다. 저자는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보통'이라고 했다. 그 모습들을 관찰하고 떠올린 생각들을 메모하고 다듬어 하나의 문장으로 쓴 것이 '보통의 문장'이다. "평범한 일상의 끝에도 한 문장쯤은 남잖아요." 저자가 평범한 일상 끝에 한 문장씩 남기는 일을 한 것이 책이 되었다. 글밥은 많지 않은 책이다. 손으로 휘리릭 넘기다 보면 시집 같다. 그런데 꼭 글이 많아야 좋은 책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인별그램 글처럼 문단 사이의 여백을 둔 것이, 브런치 글처럼 의식의 흐름대로 쓴 짧은 글들이, 어떤 독자에게는 부담 없이 편하게 다가가 읽힐지도 모른다. 독자를 위해 남겨놓은 듯한 여백이 있어서 나도 자꾸 끄적여보게 되었다. 책이 된 글은 SNS 상의 글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편하게 읽다가 마음을 툭 건드리는 문장 하나씩을 만날 수 있었다. 이 문장 하나가 나오려고 관찰하고 생각하고 메모하고 다시 생각하는 과정이 있었겠지 짐작할 수 있었다. 독자로서 내가 생각하는 괜찮은 책은 읽다가 내 마음에 들어오는 문장 몇 개라도 있는 책이다. 문단마다 밑줄 긋게 되는 필력 있는 글도 좋지만 우연히 하나씩 발견하는 한 문장이 있는 책도 매력 있다. 이 책은 후자다. 이 책은 독자 스스로도 저자처럼 관찰하고 생각하고 써보기를 바라는 책 같다. 한 번이라도 자신의 글을 써본 사람이라면 글로 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글을 잘 쓰고 못 쓰고 긴 글이고 짧은 글이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만의 관찰과 사유를 담은 '보통의 문장'을 써본다는 것 자체가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나도 한 번 '보통의 문장'을 써볼까 하고 시작하지 않을까? #서평단책 #보통의문장 #류송미 #너울사 |
|
표지가 참 곱다. 따뜻하다. 요즘 꽂힌 단어가 평범한, 보통인데 제목을 보자마자 끌렸다. 보통의 문장, 보통의 하루, 일상 🌱 보통에 대하여 일상의 재발견 밖에서 안으로 연대 의식 잠시 머물다 안에서 밖으로 매일을 살아가기 보통의 힘 삶을 해석하다 🍀 큰목차 안에 생활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일상을 에세이, 시로 풀어나간다. 내가 생각했던 소재와 같을때, 작가의 생각은 어떤지 다시 한번 볼수있었다. 때론 같은 관점으로 때론 다른 관점으로 읽는 재미가 있다. 중간중간 작은 드로잉도 눈길이 간다. 완벽하지 않음에 다가오는 편안함을 주는 책이다. 편하게 소파에 기대어 단숨에 읽고 잠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