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0%
  • 리뷰 총점8 24%
  • 리뷰 총점6 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1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마음 챙기기 《흔들리지 않는 육아》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마음 챙기기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흔들리지 않는 육아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 저자 수잔 스티펠만 / 역자 이주혜 / 라이프로그 / 2015.04.24 / 페이지 357 흔들리지 않는 육아라는 제목에서 짐작하듯 이 책은 아이의 잘못을 바꾸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양육자인 부모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육아에 지쳐 참고 견딜 게 아니라 오히려 즐길 방법을 찾게 합니다. 아이와 부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마음 챙기기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흔들리지 않는 육아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

저자 수잔 스티펠만 / 역자 이주혜 / 라이프로그 / 2015.04.24 / 페이지 357



흔들리지 않는 육아라는 제목에서 짐작하듯 이 책은 아이의 잘못을 바꾸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양육자인 부모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육아에 지쳐 참고 견딜 게 아니라 오히려 즐길 방법을 찾게 합니다.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에서 성장과 변혁을 이루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말입니다.


이성적, 감성적, 행동적 양식을 의식적으로 인지해야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어찌 보면 참 당연한 말이지만 실천은 못 했던 "흔들리지 않는 육아"를 위해 그동안 읽었던 노하우 위주의 부모 교육서와는 달리 더 심리학적으로 파고들어 간 책이어서 흥미로웠습니다.

 

 

『 우리는 아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큰 가르침을 안겨줄 수 있는 스승임을 종종 깨닫는다. 』 - P17


아이와 함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욱'하게 되지요. 그걸 '의식'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에게 요구하는 자질은 '의식적인' 일정한 수준의 자각을 유지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의식이란 바로 자기애를 바탕으로 한 마음 챙기기와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게 없으면 순간순간의 마음 상태에 휘둘리게 되니까요.

 

 

『 "아이의 행동이 왜 그렇게 자신의 감정을 건드리는지 이유를 이해하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할 기회가 생기고 더욱 건강하고 완전한 자신이 될 수 있어요." 』- p32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오히려 우리에게 선물이 될 때가 있다 합니다. 우리 상처를 아이들에게 투사하지 않고 기꺼이 내면을 바라보면 과거에 마무리 짓지 못한 감정들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요.


아이에게 또는 상황 탓으로 돌리고 싶은 충동을 참고 현재 무엇을 겪고 있는지 그저 인식하는 것, 그래서 감정이 그저 지나갈 수 있게끔 유도하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즉 아이와의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것이지요.

 

 

 

달라이 라마조차도 육아의 어려움을 이해해줄 정도로... 이상과 현실의 불일치 경험이 작렬하는 육아지요. 육아란 건 집안 살림처럼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피곤하기만 하고 우울증세만 높입니다. 그만둬버릴 수도 없는 육아. 그렇기에 더욱 내 마음을 챙겨가며 즐기면서 해야 할 이유가 있는 거겠지요. 

 

 

육아에서 부정적 감정을 쫓아내지 말고 그 경험들을 안고 평화롭게 지내는 방법을 잘 알려줍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육아가 필요한 이유를 안내하고, 그것들을 실천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을 <이제 당신 차례>, <실생활 속 육아 상담> 코너를 통해 알려줍니다.


이론은 익숙해지더라고 문제는 실천에 옮길 때죠. 다들 공감하다시피 이해한 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잖아요. 이 모든 것들이 단번에 간단히 해결되지는 못하지요. 마법의 약은 없습니다. 그저 최선을 다할 뿐.

 

『 자신을 돌보기 전에는 아이나 가족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하더라고 소용이 없어요. 』 - p155


아이들이 자신감과 자기애를 지닌 어른이 되길 바란다면, 그게 어떤 모습인지 부모가 먼저 본보기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저 육아 노하우가 아닌 부모의 의식 부족과 의식 성장을 다룬 책 <흔들리지 않는 육아>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관계 개선이지 내 아이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들면 안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겁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각종 실천 팁은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육아를 할 수 있다는데 그걸 놓치기엔 평소 육아가 주는 고통과 좌절감이 어마어마하잖아요. 양육의 현재 모습에 반발하는 것은 어린 시절 해소하지 못한 부모 자신의 감정과 상처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인내심의 한계에 도전하는 육아가 아닌 부모 자신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정신수양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됩니다.

 

l****5 2015.05.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심잡기 '흔들리지 않는 육아'
"중심잡기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며 제일 실천하기 어려운 건 객관성, 제3의 시선이다. 내 새끼지만 소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자꾸 내 뜻대로만 가주었으면 한다. 육아서적을 읽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죄책감은 덜고 자신감은 늘었지만 내 감정 조절은 여전히 쉽지 않다. 같이 화내고 같이 웃는데 애들을 약자라고 무시하거나 얕보지는 않지만 존중은 글쎄... 따로 동등하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다. 보
"중심잡기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며 제일 실천하기 어려운 건 객관성, 제3의 시선이다. 내 새끼지만 소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자꾸 내 뜻대로만 가주었으면 한다. 육아서적을 읽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죄책감은 덜고 자신감은 늘었지만 내 감정 조절은 여전히 쉽지 않다. 같이 화내고 같이 웃는데 애들을 약자라고 무시하거나 얕보지는 않지만 존중은 글쎄... 따로 동등하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다.

보통 화나거나 짜증나면 대부분 아이의 입장이 되어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은 그것도 포함되지만 내 감정을 느끼라고 한다. 왜 그런지 내 몸의 어떤 부분이 어떤 느낌인지 왜 그런 느낌을 가지게 되었는지.. 욕심외 다른 이유는 뭔지..

 

특별히 복잡한 일은 수년간의 훈련까지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하기까지 한 육아는 어떠한 훈련이나 자격증도 요구하지 않는다.

추천의 말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저자)

그러게 아이를 키우는 일에 정답은 없지만 아이마다 특별한 노하우도 필요하고 어른들의 경험이 바탕이 되기도 하는데, 나는 무지하게 시작했고 아이를 가져서부터 큰아이가 14살인 지금까지도 자만심을 억누르고 자의든 타의든 여전히 육아서적을 읽는다.

 

들어가며

아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큰 가르침을 안겨줄 수 있는 스승임을 종종 깨닫는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감거나 가슴에 손을 얹어보자. 책을 다 읽고 나서 돌파구를 찾아내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보통의 책들은 좍 설명한 후에 어떠한가 물어보는데,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책을 읽고 나면 내가 어떻게 달라질지 먼저 상상하라고 한다. 무엇을 바꾸고 싶고,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육아가 어떤 모습이길 원하는지.. 나? 나야 애들이 알아서 숙제하고 즐겁게 살고 싶다.

 

매 장마다 육아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나오고, '이제 당신 차례'로 내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실생활 속 육아 상담'은 육아에 대한 Q&A가 나와서 도움이 된다.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참을성을 발휘하고, 본보기를 보이고, 분노를 잘 조절하고, 독재자보다는 선장이 되고, 감정을 짐을 덜어내고, 분석보다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잘못만을 보기 보다 아이를 보라고 말하는데, 결국 부모가 깨어있어야 아이들도 나도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듯이 아이들도 어른들과의 마찰이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은 '흔들리지 않는 육아'인데 육아와 관련된 내용도 있지만 엄마가 어떤 중심을 잡고 어떤 관계로 아이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지 좀 큰 범위로 표현한다.

 

제일 마음을 흔든 구절이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착한 아이'를 '사진 속의 아이'라고 표현했는데 아이들이 웃고 사랑스런 모습이 담긴 사진만을 마음 속에 간직하면서 아이들이 말썽을 부리거나 분노를 표출하면 사진 속의 아이는 저렇지 않은데 라고 생각한다는 글은 조금 충격이었다. 나도 사진을 보며 웃다가 실제 아이들을 보면서 찡그릴 때가 있는데 참 멍청한 짓을 하고 있구나 싶다. 과거도 중요하지만 그 웃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금 나와 같이 하는 아이들이 소중한데 자꾸 잊고 살고 있다.

 

나를 사랑하고, 지금의 감정을 느끼고, 반복된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은 가급적 자제하고, 우리 가족이 함께 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마지막 장에 나온 '마음 챙김을 위한 실천들' 중에서 들어주기와 두 눈을 바라보기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지기 전에 아이와 두 손을 잡고 잠시 서로의 눈을 보았다. 서로 쑥쓰러워 웃으면서도 그 순간이 너무 좋았다. 행복은 이렇게 가까이 있구나 싶다. 책을 받고 많이 고민했다.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맨날 책만 읽나 싶기도 하면서 왠지 애들에게 부끄러웠다.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좋은데 육아서적을 읽으면서 화를 내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해서 주말엔 편할 때만 잠시 출퇴근 길에 마음잡고 읽으니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 읽고 나니 '이렇게 해봐요 저렇게 해봐요' 가 아니라 마음에 들었다. 처음엔 육아에만 집착하여 읽으니 힘들었는데, 육아는 물론이고 나를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생각하고 읽으니 좀 수월해졌다.

s******a 2015.05.28.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흔들리지 않는 육아 :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
"[서평] 흔들리지 않는 육아 :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 내용보기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자. 집이 아닌 밖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아이는 호기심이 발동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부모에게 퍼부으면 부모는 대답을 해주기 보다는 귀찮은 듯 짜증을 내거나 화제를 돌리곤 한다. 대답은 안 해주고 오히려 조용히 하라고 종용한다. 아이는 하나의 인격체라고 배웠지만 아이가 질문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얘기할 때보면 공감하면서 잘 들어주는 부
"[서평] 흔들리지 않는 육아 :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 내용보기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자. 집이 아닌 밖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아이는 호기심이 발동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부모에게 퍼부으면 부모는 대답을 해주기 보다는 귀찮은 듯 짜증을 내거나 화제를 돌리곤 한다. 대답은 안 해주고 오히려 조용히 하라고 종용한다. 아이는 하나의 인격체라고 배웠지만 아이가 질문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얘기할 때보면 공감하면서 잘 들어주는 부모는 유감스럽게도 만나보지 못한 것 같다. 참 부끄러운 일이다. 아이를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하면서 학원에만 보내면 다른 아이와의 경쟁력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틈날 때마다 옆집의 누구, 아는 친구의 누구와 비교를 한다. 내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하라는대로 하지 않으면 잔소리를 하고 화부터 낸다. 모든 기준은 아이에게 맞춰져서 그 상황을 공감해야 하는데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는지 우리의 부모들은 다그치기 바쁘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되풀이하며 반복한다.


이 책은 바로 우리들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육아법에 대한 비밀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겠지만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키우겠다면서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칭찬을 받으면서 커도 모자랄 판에 상처를 주는 말은 없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만 있으면 내가 제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지 아니면 내 생각대로 밀고 나가지는 않았는지 반드시 점검해봐야 할 것 같다. 아이도 점점 자란다. 자기만의 생각이 있고 부모로부터 존중받기를 원한다. 인생은 오로지 자신만의 것이라고 하면서도 우린 강한 소유욕으로 인해 마치 내 물건인냥 생각해왔던 것은 아닐까? 성적이 지상과제가 되고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무리해서라도 학원 수강으로 빽뺵하게 스케쥴을 짜고 이건 오로지 너를 위한 것이라고 자신에게 세뇌시킨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내 교육관을 되돌아보게 된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공감이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주고 아이가 의견을 내세울 때 무조건 비판하거나 타박하지 말아야 한다. 설령 그것이 얼토당토 하지 않는 헛된 것이라도 말이다.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낀 아이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그건 아니라고 강한 부정이 몸에 밴 아이는 성장과정부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온통 경쟁과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이 세대에 아이만은 건전하게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과욕일까?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할 수밖에 없는지 꼭 읽어보기 바란다. 아이와의 전쟁은 내가 아이에게 바라는 무엇인가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제 아이와 눈높이 맞춰서 같이 성장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 좋은 부모의 표본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 이 육아법으로 아이를 키워야겠다.

c******d 2015.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흔들리지 않는 육아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을 말하는 <흔들리지 않는 육아>는 수잔 스티펠만이 30년 가정 상담으로 밝혀낸 육아의 비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진짜 성공적인 삶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육아서입니다. 무엇보다 이책이 와닿는 이유는 실제 사례를 말하면서 어떻게 하면 진짜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이 시대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본질을 말하는 <흔들리지 않는 육아>는 수잔 스티펠만이 30년 가정 상담으로 밝혀낸 육아의 비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진짜 성공적인 삶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육아서입니다. 무엇보다 이책이 와닿는 이유는 실제 사례를 말하면서 어떻게 하면 진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그 실천방법을 설명해줍니다.

<흔들리지 않는 육아>에서는 말합니다.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 역시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육아에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선장, 변호사, 독재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장은 차분하고 자신감있게 책임을 지는 부모로 명확하면서도 다정하며 아이들 대신 합당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아이가 불만을 가질 때도 흔들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명의 변호사가 존재하는 관계는 책임지는 사람 없이 힘을 둘러싸고 협상하는 관계를 말합니다. 이 관계는 늘 긴장과 분노 속에서 언쟁과 타협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제를 위해 아이와 싸우는 관계입니다. 이는 아이가 책임자가 되어 이미 부모가 통제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들을 위협하고나 제압하려고 하는 독재자가 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흔들리지 않는 육아를 위해서는 부모가 선장 역할을 하며 다정하고 명확한 육아를 위해 아이가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마련해 줘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좋은 점들을 흡수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사랑받고 행복한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아이의 내면에 긍정적인 면을 담아준다면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실생활 속의 육아상담은 각 가정마다 가지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알려줍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 속에 있는 내면의 어린시절 상처를회복하는 것도 우리 아이를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육아의 지혜가 가득 담겨있는 <흔들리지 않는 육아>를 통해 보다 능숙하고 실질적인 지혜가 가득한 육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q****a 2015.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흔들리지 않는 육아[라이프로그]
"흔들리지 않는 육아[라이프로그]" 내용보기
따뜻한 소통의 본질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이며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고 같이 공감해줘야 한다. 누구든 아니라고 하고 다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하겠지만 옆집 아이와 비교하고 공부에 대해서도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아이에게 잔소리하고 화를 내게 된다. 나 또한 어느 정도 그런 거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기 땐 일어서고 걷기만 해도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즐거워했었다.
"흔들리지 않는 육아[라이프로그]" 내용보기

따뜻한 소통의 본질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이며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고 같이 공감해줘야 한다.

누구든 아니라고 하고 다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하겠지만

옆집 아이와 비교하고 공부에 대해서도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아이에게 잔소리하고 화를 내게 된다.

나 또한 어느 정도 그런 거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기 땐 일어서고 걷기만 해도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즐거워했었다.

학교를 들어가면서 성적에 연연하게 되고 집에서 아이가 행동하는 것이 나의 기준이 맞지 않으면 바꾸기 위해 어르고 달래다가 협박 아닌 협박, 잔소리, 짜증, 화내기 등등..

별별 방법을 다 써보기도 하지만 나아지는 것은 별로 없는 듯하다.

그리고 아이도 점점 자라면서 나름 생각이 생겨 자기의 주장을 펼쳐 대립이 되면서 서로 상처만 입는 경우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많이 생각해 보았다.

내가 아이 행동에 화를 낼 때 저자는 과거에 누가 생각나는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 사람에게 받은 것을 아이에게 똑같이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사실.. 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책을 읽고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된 것은

' 과연 나는 아이의 말에 공감하고 귀 기울이는 엄마인가?'였다.

아이에게 내 기준에 맞춰 무조건 시키기만 하고 못하면 화만 내는 그런 엄마가 더 컸던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자기 반성 중..ㅜ.ㅜ)

따뜻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모.. 그런 엄마가 되어야 하는데 공부 앞에서는 그게 잘 되지 않는다.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내가 선장이 되어 착한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려고 애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고 관심 가져주는 그런 엄마가 되자고. 

 

9****6 2015.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흔들리지 않는 육아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그동안 내가 얼마나 얼척없는 부모였는지 깨닫는 시간들이였다. 과거의 나는 아버지의 잔소리가 참 싫었다. 물론 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하시는 말씀이였지만, 지루하고, 지겨웠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딱 그 모습이 되어 있었다. 내가 그토록 싫어했던 목사님 같은 목소리로 잔소리 하는 바로 그 모습이였다. 우리 부모님은 장점이 참 많은 사람들이였는데, 단점만 본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그동안 내가 얼마나 얼척없는 부모였는지 깨닫는 시간들이였다. 과거의 나는 아버지의 잔소리가 참 싫었다. 물론 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하시는 말씀이였지만, 지루하고, 지겨웠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딱 그 모습이 되어 있었다. 내가 그토록 싫어했던 목사님 같은 목소리로 잔소리 하는 바로 그 모습이였다. 우리 부모님은 장점이 참 많은 사람들이였는데, 단점만 본받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한데, 난 아이의 말에 귀 기울려 듣는 엄마가 아닌,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 엄마였던 것 같다. 어릴 때 기본 생활 습관을 잡아 놓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 것이지만, 내 아이들은 참 지겨웠을 것 같다. 말하는 나도 지겨웠는데, 듣는 아이들은 얼마나 지겨웠을까.


  책 표지의 <쉽게 하는> 육아라는 표현에 마음이 끌렸다. 요즘 아이가 내 뜻대로 크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그런 행동들의 원인이 바로 나였던 것이다.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지 못하고 불안해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한다. 동생들이 많다 보니 큰 아이에게 많이 소홀했고, 많이 의지했던 것 같다.

 

  어쩌면 난 공부가 하기 싫은 아이의 마음을 인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루에 4장씩 풀어야 하는 연산 학습지도 포기하고, 일주일에 2번 듣는 영어 수업도 포기해야 할 지 모른다. 또 어쩌면 아이와 의사소통이 잘 되어서 아이가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게 될 지도 모른다. 내가 바라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읽다가, 내가 괜찮은 어른으로 살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전에, 좋은 어른이 된다면 육아가 생각보다는 덜 힘들 것 같기도 하다. 화를 낼 것인가? 성숙해 질 것인가? 난 후자를 택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흔들리지 않는 육아>는 내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책 같다. 그동안 아주 많은 육아서를 읽었지만, 그 중 최고 인 것 같다.

n****3 2015.06.23.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흔들리지 않는 육아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나만 느낀 것은 아니겠지만 아이가 태어났을 때 온 세상을 가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특히나 다른 집안과는 달리 남자들만 득시글대는 집안이다 보니 80년 만에 처음으로 집안에 태어난 딸아이는 모든 이들의 온갖 사랑을 다 받으며 귀하디 귀하게 자라났다. ) -->  이렇게 태어날 때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아이를 보며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자라기를 기대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나만 느낀 것은 아니겠지만 아이가 태어났을 때 온 세상을 가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특히나 다른 집안과는 달리 남자들만 득시글대는 집안이다 보니 80년 만에 처음으로 집안에 태어난 딸아이는 모든 이들의 온갖 사랑을 다 받으며 귀하디 귀하게 자라났다.

 

이렇게 태어날 때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아이를 보며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자라기를 기대했지만 웬걸, 걷기 시작하고, 말을 하기 시작하고,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점차 내가 원하고 생각하던 아이로 자라지 않았다.

 

그래서 어느 순간 아이를 제대로 가르쳐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교육에 나섰지만 귀한 딸아이에게 결국은 매일 같이 지는 아빠가 되고 말았다. 혼을 내다가도 아이의 애교 한 번에 바로 나가떨어지는 그런 아빠가 되고 말았다. 그렇다고 아내가 아이를 제대로 양육시키고 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가장 큰 이유는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아내가 아이를 돌볼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나 고민스러운 상황이었다. 그 때 저자는 내게 이런 얘기를 던져주었다. 아이의 삶에 선장이 되어 주라고. 변호사나 독재자가 되지 말라고.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했지만 점차 저자의 말에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아이를 한 명의 인격체로 대하고 있으며, 아이가 태어나면서 내 생각과 삶이 바뀌어 말 그대로 내 생애 최고의 스승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내게 정말 부족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명확한 선을 긋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아이가 잘못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저 허허거리며 넘어갈 때도 있고, 잘못을 지적하다가도 앞서 말했듯이 아이의 애교나 울음에 쉽게 무너져 내리기도 한다.

 

이는 분명 잘못된 육아법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쉽게 고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저자의 말을 듣고 다시 한 번 깊이 내가 얼마나 잘못된 길로 아이를 데리고 가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선장이라고 선원이 바닷물에 젖는 것을 모두 막아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바닷물에 젖은 선원 옆에서 끝까지 믿어주고 함께 나아가는 것이 바로 진정한 선장이다. 그런 선장의 모습이 아이들을 키우는 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이들이 아파하고, 슬퍼하고, 분노하고, 힘들어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런 모든 일들을 겪고도 아이가 오롯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옆에 있어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기다려주는 것, 그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그렇기에 책의 제목이 흔들리지 않는 육아이다. 닻을 내리고 흔들리지 않는 배의 선장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진정한 부모의 모습이다. 이제는 바로 내가 그런 선장이 되고자 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딸아이의 온전한 삶을 위하여서 말이다.

p*****4 2015.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흔들리지 않는 육아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적지 않은 육아서적을 읽었지만 이렇게 철학책인 책은 처음 만났다. 깊은 듯하지만 실제 적용이 어렵고 뜬구름 잡는 듯한 원리만 다루는 책도, 순간순간 대처를 위한 구체적 지시법이 담겨 있지만 인간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책도 있는데 이 책은 두 가지가 각각만에 대해 다룬 책보다도 더 훌륭히 들어 있다. 내 개인적으로도 여태까지 읽은 육아서적 중 이 책이 가장 도움이 될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적지 않은 육아서적을 읽었지만 이렇게 철학책인 책은 처음 만났다. 깊은 듯하지만 실제 적용이 어렵고 뜬구름 잡는 듯한 원리만 다루는 책도, 순간순간 대처를 위한 구체적 지시법이 담겨 있지만 인간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책도 있는데 이 책은 두 가지가 각각만에 대해 다룬 책보다도 더 훌륭히 들어 있다. 내 개인적으로도 여태까지 읽은 육아서적 중 이 책이 가장 도움이 될 것 같고 누군가 추천을 바란다고 하면 이 책을 추천할 것 같다. 

  책은 '추천의 말'부터 나를 사로잡았다. 이 책은 '에크하르트 톨레 에디션'의 척 책이라는데, 에크하르트 톨레는『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라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책의 저자라 한다. 바로 그가 남긴 추천의 말이었다. 그는 가족의 기능이 망가져가는 원인은 지식이나 교육 부족이 아니라 '의식'의 부족이라 말하고 있다.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의식적인 부모는 그 안에서도 일정 수준의 '자각'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의식이 없으면, 다시 말해 마음을 챙기지 않거나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리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마음 상태에 좌우되기 쉽다'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리면 '본질의 수준이 아니라 이성과 감정을 통해서만 아이와 결합'하게 되어 적당히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을지는 몰라도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는 차원이 빠진다고 하였다. 존재를 통한 '깊은 결합'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의 원제가 바로 'Parenting with Presence'이다. 나는 책에서 강조하는 '의식'이라는 것, '존재를 잃지 않는다는 것'이 비단 육아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와 일, 생활에서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내가 존재로서 무언가를 하고 누군가를 대하고 있는지 알기란 어렵고 모호하다. 책에서 말하는 '존재로 양육한다는 것'은 '아이에게 전폭적인 관심을 쏟고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는 것'이다. 부모들은 사실 말할 것이다. '이미 전폭적으로 관심을 쏟고 있다고요, 나란 존재를 잃어버릴 만큼!'. '정말 잘 해주는데, 노력하는데 왜 안 변하냐고요!' 그러나 나를 희생하면서 아이에게만 관심을 쏟으라는 말이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부모들과 상담을 할 때 보면 과연 그들이 말하는 '노력'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가 드러난다. 부모상담을 하는 그 잠깐에도 엄마를 찾아 들어온 아이가 문을 열자마자 아이가 엄마를 찾게 된 연유보다는 '노크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신경이 쓰여 지적한다. 엄마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머릿속에 사실은 '예의 없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아이로 키운 엄마'라는 자신에 대한 인식을 비롯한 무수하고 복잡한 엄마 그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 아이를 교육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측하면 집에서도, 아이가 먹고 싶은 것보다는 먹어야 하는 것을, 아이가 하고 싶은 것보다는 하면 바람직한 것을 정해놓은 각종 지식과 당위성 따로, 엄마의 감정 따로, 아이 따로 놀며 서로가 '너무 힘들게 최선을 다 하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위해서는 사실 엄마 존재 자체가 먼저 있어야 한다.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까, 남들이 뭐라고 할까가 걱정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인정할 수 있는 힘. 그래야 자식이 자신을 괜찮은 부모로 보이게 해 줄 소유물이나 자신의 외로움을 충족시켜 줄 부산물이 아니라, 또는 자신을 일부러 괴롭히는 반항아가 아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알려주는 신성한 존재, 책에서 말하는 '최고의 스승'으로 여기고 겸허하게 배우고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이쯤되면 우리는 여러가지 질문을 떠올리고 또 받는다. '어디까지 받아 주어야 하나요? 이러다 정말 버릇없어지고 막 나가는 거 아닌가요?', 또는 너무 '의식만' 고양된 경우 '아이들은 평등한 존재라는데 ​모든 걸 다 허용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요즘 식당에서 '애들 기 죽이지 말라'는 많은 부모들이 어설픈 지식으로 그러고 있을 것이고 나 또한 그랬었다.) 이 책의 훌륭한 점이 여기 또있다. 먼저, '실생활 육아 상담'이라는 코너에서 가능성 있는 구체적인 많은 질문들을 매 장마다 다루고 있다. 그리고, 부모란 한 가정의 '선장'(요즘 우리 사회에선 좀 슬픈 단어다)역할을 해야 한다는 원칙이 명확하다. 즉, 위의 두번째와 같은 질문에 책에서는 '평등은 말할 필요 없이 당연하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최선의 능력을 발휘해 완전한 어른의 역할을 맡을 의무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려면 아이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분노에 대해 불안감이나 불편함이 느껴지더라도 아이 곁에 존재해야 한다. 불만의 감정을 피하려고 아이의 더 큰 요구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 더 큰 요구는 바로 배의 선장이 되어 잔잔한 바다에서뿐만 아니라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에서도 아이들을 제대로 안내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와 같이 대답을 한다.

​  많은 것을 더 소개하고 싶지만 흔들리지 않는 엄마가 되기 위해 직접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아직은 아가씨로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외람됨은 느끼지만, 그래도, 내 앞의 존재가 더욱 사랑스럽고 고맙게 보일 것이다.

 

m******e 2015.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흔들리지 않는 육아
"[서평]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서평] 흔들리지 않는 육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30년 가정 상담으로 쉽게 하는 육아의 비밀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의 초반부터 무척 공감 갔다. 운전 면허를 딸 때도 실기 + 필기를 공부한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다양한 공부와 수년간의 훈련을 한다. 하지만 육아는 훈련과 자격증도 없이 바로 시작한다. 그러니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된 사
"[서평] 흔들리지 않는 육아" 내용보기

[서평] 흔들리지 않는 육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30년 가정 상담으로 쉽게 하는 육아의 비밀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의 초반부터 무척 공감 갔다. 운전 면허를 딸 때도 실기 + 필기를 공부한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다양한 공부와 수년간의 훈련을 한다. 하지만 육아는 훈련과 자격증도 없이 바로 시작한다. 그러니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된 사람들이 아이들을 잘 모르고 방황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리고 과거에는 부모가 지나치게 어른 중심의 권위적인 육아였지만, 현대는 다르다.

다른 책은 단순 육아 노하우만 알려줬다면, 이 책은 노하우는 물론 부모의 의식과 성장도 알려준다.

다양한 사례들을 보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면서 육아를 참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가 어떻게 육아를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은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말이다.

책에서 내 아이가 자라서 어떤 어른으로 살 건지, 물으니 고민이 많이 된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랑받는 아이로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깨가 조금은 무거워지는 느낌이다. 그만큼 육아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더욱 깨달을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부모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 좀 더 성숙한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다. 그래서 더 참으로 맘에 드는 책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좀 더 쉽게 키울 수 있는 팁들도 많이 알려줘서 좋다.

이미 부모인 분들, 결혼한 예비 부부 등. 부모 의식과 육아법을 익히기 위해 꼭 읽었으면 하는 좋은 책이다. 강력 추천!

 

v***o 2015.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흔들리지 않는 육아」, 수잔 스티펠만 지음, 이주혜 옮김, 라이프로그(2015)
"「흔들리지 않는 육아」, 수잔 스티펠만 지음, 이주혜 옮김, 라이프로그(2015)" 내용보기
「흔들리지 않는 육아」, 수잔 스티펠만 지음, 이주혜 옮김, 라이프로그(2015)요즘 제가 아이를 키우는 것 중에서 젤 힘든 것은 넷째를 업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10키로쯤 되는 아이를 하루 6시간 넘게 업고 있다는 것은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부담이 큽니다. 어깨와 허리는 늘 뻐근하고 다리는 무겁습니다. 6시간 동안 아무 것도 못 하고 아이만 업고 있고 나머지
"「흔들리지 않는 육아」, 수잔 스티펠만 지음, 이주혜 옮김, 라이프로그(2015)" 내용보기

 

 

「흔들리지 않는 육아」, 수잔 스티펠만 지음, 이주혜 옮김, 라이프로그(2015)

요즘 제가 아이를 키우는 것 중에서 젤 힘든 것은 넷째를 업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10키로쯤 되는 아이를 하루 6시간 넘게 업고 있다는 것은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부담이 큽니다. 어깨와 허리는 늘 뻐근하고 다리는 무겁습니다. 6시간 동안 아무 것도 못 하고 아이만 업고 있고 나머지 시간은 식사 준비를 하거나 청소를 해야 하는데 아무 것도 하기 싫어서 핸드폰으로 인터넷 뉴스나 봅니다. 유쾌하지 않은 메르스 전염병 이야기라 뉴스를 보고나서도 화가 나기 일쑤고 우울함은 가중이 됩니다. 지금 버티는 수밖에 없다고 11개월 아기가 24개월이 되면 좀 나아질 거라고 마음을 다독거리지만 늘 잠깐 반짝 좋아졌다가 또 무너집니다. 아이 넷을 키우는 제게 육아는 끝나지 않을 숙제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그러던 차에 라이프로그에서 출판된 「흔들리지 않는 육아」를 읽게 되었습니다.

'육아는 수행이다'라는 전제로 육아를 통해 성장하라는 미션이 주어지는 듯합니다. 아이가 스승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현실에서 아이를 스승으로 모실 수는 없었고 육아로 성장하라는 과제를 받아들이면 그 과제를 제대로 이수하지 못했다는 죄책감만 들어 더 힘들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육아」의 저자, 수잔 스티펠만이 상담했던 실비라는 엄마의 마음이 지금 제 마음과 비슷한 것 같아 옮겨적어봅니다.
"내 안의 일부가 죽어가는 느낌이에요. (중략)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줄곧 페이스북만 확인하는 내 모습이 끔찍할 정도예요. 같이 있으면서 곁에 없는 것과 같아요."(97쪽)
수잔은 실비에게 아이들에게 이렇게 하라는 지시를 내리지 않고 마음을 살피라 합니다. 그러자 수잔이 "화가 나고 어딘가에 갇힌 것만 같아요. 숨이 막히는 기분이에요. 그런데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게 부끄러워요."(98쪽)라고 대답하는데 제 대답과 100% 일치합니다. 족쇠에 발이 묶인 느낌과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은 느낌... 수잔은 실비에게 그 감정을 그냥 느끼라고 합니다. 그냥 구속감이나 슬픔 들을 느끼면 고통스런 감정의 강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감정을 있는 대로 받아들임... 연습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같은 감정을 느꼈던 실비는 이 연습을 통해 한결 편안해졌다고 하니까요.

책 속에는 다양한 유형의 아이와 부모가 나옵니다. 제 상황에 딱 맞는 경우는 실비의 경우이지만 앤지나 다른 부모의 경우도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아이들이 실망하고 좌절하는 것은 언제나 부모에게 더 큰 실망과 좌절을 안겨줍니다. 아이와 힘겨루기에서 아이에게 져준다면 아이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이의 미소는 언제나 부모에게 힘이 됩니다. 그런데 아이의 미소를 보는 것보다 아이에게 원칙을 알려줘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수잔은 지적합니다.
오늘 과자와 초콜릿 중에서 고르라고 원하는 것을 고르라고 했더니 첫째만 과자를 고릅니다. 과자를 먹고 나서 초콜릿을 달라고 하기에 아이가 보는 앞에서 초콜릿을 치워버렸습니다. 다른 아이와의 형평성을 생각해보면 이게 바른 행동이라 생각하지만 아이를 만족시키지 못 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합니다. 하나가 아니고 넷이나 되기에 원칙과 더불어 형평성도 고려해야 하기에 힘이 듭니다. 그러나 저자는 아이와 힘겨루기를 시작하면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만들기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단호하게 경계를 만들어주는 일이 필요하기에 부모가 아이와의 관계에서 선장이 되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거나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면서 책임자를 제대로 맡아주지 못 하면 아이는 난폭해지거나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육아 중에 생기는 모든 감정을 수용하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사랑받고 지지받고 대우 받기를 원하는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 아이들을 보살피고 사랑하는 것만큼 우리 내면의 아이를 보실피고 사랑하면 깊은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육아 중에 생기는 지치고 힘든 마음 때문에 죄책감이 생겨 애써 지우려고 하지 말고 왜 이런 감정이 생겼는지 내면을 들여다보고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육아를 통해 내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는 일... 내 감정 밑에 숨어있는 진짜 감정을 찾아낼 수 있다면 아이와도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을 거니까요.

아이가 커갈수록 머리 복잡한 일, 마음 아픈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육아」에는 다양한 육아고민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핸드폰이나 게임을 과하게 하는 아이들, 반항하거나 일탈을 시도하는 사춘기 아이들로 걱정하는 부모들의 고민도 해결해주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 때쯤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책을 읽으며 지금 제가 제일 고민되는 부분에만 집중해서 읽었지만 「흔들리지 않는 육아」에는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다양하고도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육아를 준비하거나 육아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l********d 2015.06.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