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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과 여왕의 인기가 높은 것을 느끼신 것인지, 그 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이 출판되었다. 이번에도 역시 헬퍼로서 등장하여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 매우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투르크 성계에서 발생한 해적 문제와 연방 고위계층에서 비밀리에 돌고 있는 마약 문제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해적 부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투르크는 종교 국가라고 할 수 있는데, 투르크의 승려들이 모시는 신이 "거대한 어둠"이고, 그 신의 현신이 "루"로 여기고 있다. 그들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정확히는 누군가 다가오는 기척을 알아낼 수 있고, 상대가 거짓말을 하는지 꿰뚫어 볼 수 있으며, 인간 외적인 존재나 힘을 감지하고 알아볼 수 있다. 게다가 이 승려들은 이러한 특이한 능력과 역사적인 배경을 통해 총은 물론이오, 미사일과 요격장치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무시무시함을 갖추고 있다. 오랜만의 카야타 스나코님의 책이기에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열심히 짜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투르크의 문화와 지리, 역사적 배경이 흥미로운 것도 좋은 점이다. 문제는 국내에 이 <투르크의 해적>이 <천사들의 과외활동>보다 먼저 출판되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도 <천사들의 과외활동>이 <투르크의 해적>보다 먼저 나왔는데, 어째서 국내에는 이런 순서로 발매한 것인지 모르겠다. 이번 배경이 되는 투르크의 승려들은 이미 "루"와 만남을 가지고 있고, 문제의 중심에 위치했다고 볼 수 있는 달레스티야와 엘바리타의 아이는 루의 친구다. 그밖의 인물들도 이미 <천사들의 과외활동>에서 있었을 사건으로 루와 만남을 가졌고, 그 영향이 이번 사건에 적지않게 미치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궁금증은 커져가고, 이야기는 이미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서술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대화에 담겨있을 미묘한 정보나 감정선을 놓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아직 읽지 않은 독자분이 계시다면, 5월에 국내 정발될 <천사들의 과외활동>을 먼저 읽기를 권하고 싶다. 투르크의 이야기는 최근 국내 정발 중인 <크래시 블레이즈> 시리즈와는 다르게 단권으로 완결되지 않고 다음 권으로 이야기가 계속된다. 이번 권 마지막에 양아치들이 캘리의 역린을 건드렸는데, 그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니 빨리 다음 2권이 국내 정발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엘바리타의 딸 엘렉트라는 정말 읽는 내내 화가 나서, 글을 스킵하고 싶을 정도의 짜증을 유발시키는 인물이었다. 분명 이 작품에 나오는 인물인 만큼 주인공들에 의해 정신개조가 이루어질텐데,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이쪽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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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래시블레이즈가 끝나고... 이제 스나코님의 작품을 더 못보는가 싶어 울적했었는데..
새로운 2개의 시리즈로 컴백하신다는 말씀에 얼마나 행복하던지..
투르크의 해적 보다 조금 늦게 발매된 <천사들의 과외활동>을 먼저 본 후에 이 책을 봐야 한다고 해서..
책을 구매 해놓고... 다른 시리즈 발매를 기다리느라..
꿀단지를 쳐다보는 마음으로 책을 2달여간 모셔놨는데 그 유혹을 이겨내느라 엄청 힘들었던것 같다.
어찌되었거나..
괴수 부부가 돌아왔다!!!
그것도 새롭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을 잔뜩 데리고서!!
1권의 내용은
투르크행성과 관련되어 벌어진 일련의 사건의 해결 의뢰를 받고..
신분위장으로 투르크행성에 잠입?하여
투르크 행성에 대해서 요모조모 탐색하는 내용과
주요 인물들과의 만남과.... ., 그리고 적이 등장 했다!
어라..이렇게 1권을 끝내시면... 안되는데..
다음권이 나오기 까지.. 저는 또 끝없는 작가님 바라기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2권이 빨리 발매가 되기를 기다려봅ㄴ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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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블레이즈를 읽은지 좀 시간이 흘렀구나.. 란 생각이 들때쯤 목록을 뒤적이다 신간이 나온걸 이제야 알았다.
금은천사들의 활약이 주를 이루는 전작 시리즈에도 당연히 여왕과 해적은 자주 등장했지만, 간만에 그들이 주를 이루는 짧은 단편이 아닌 장편 시리즈물의 시작.
독특한 트루크의 세계관과 행성의 이야기를 설명하자니, 아직 사건의 시작의 시작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언제나 천하무적인 이 두 거물 부부의 활약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다른 리뷰에서 꼭 같이 읽기를 권하던 천사님들의 과외활동을 읽어보진 않아서, 조금 고민이긴 하지만, 루와 투르크 전 승려 부부의 아들과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지 못해도 어떻게든 이야기는 이해되지 않을까 싶다.
한번쯤 답답함을 한방에 날려버릴 무지막지한 슈퍼 파워 히어로가 필요하다면, 이들 부부를 만나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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