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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아이가 여전히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에요. 여러 수학 문제집을 함께 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이가 먼저 가져오는 교재가 바로 수비수학 개념편 6-2랍니다. “왜 수비수학이 좋아?” 물어보면 본인도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재미있고 좋다고 해요. 😄 원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이긴 하지만, 스스로 먼저 꺼내는 초등 수학 문제집이라는 점에서 엄마 입장에서는 반갑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하루에 4쪽 정도씩 풀고 있는데,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아 꾸준히 학습하기 좋았어요. 개념을 설명한 뒤 바로 확인 문제를 풀어보는 구성이라 아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기도 좋고, 이전 학습과 다음 학습을 안내해 주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잘 틀려요’ 코너예요. 문장제 문제를 조금 어려워하는 편인데, 잘 틀리는 문제와 풀이 과정이 함께 설명되어 있으니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에서 실수하기 쉬운지도 다시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개념북과 워크북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다만 저희 아이는 개념북을 열심히 풀고도 워크북으로 넘어가는 것을 자꾸 잊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워크북에도 기본부터 심화까지 구성되어 있으니 잊지 않고 함께 활용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엄마표 학습을 하면서는 해설이 친절한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저도 이제 어려운 수학 문제는 바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데, 해설을 참고해서 아이와 풀이 과정을 다시 이야기해 줄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여러 초등 수학 문제집 중 수비수학을 먼저 선택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6학년 2학기 수학 개념을 부담 없이 차근차근 익히고 싶은 아이에게 잘 맞는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