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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은 즐겁다. 속도도 나지만 잡생각을 없애주는데 정말 좋다. 그래서 간혹 만화책처럼 쌓아놓고 읽기도 한다.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괴짜탐정의 두 번째 사건노트' 로 유명한 하야미네 가오루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는데 아이들에게 읽힐 책을 고르다 직접 작가가 되었다. 건방증 심하고 무개념인 괴짜탐정을 탄생시키더니 이젠 괴도를 탄생시켰다. 무신경하면서도 직업에 대해선 철저한 거의 슈퍼맨의 능력을 지닌 퀸!! 재미는 물론이고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작품이다. (리뷰: 허술해 보여도 탐정인 '괴짜탐정의 두 번째 사건노트')
![]() 퀸, '신기루'로 불리는 미스터리한 괴도. (이름인 퀸인데 남자임) 조커 , 퀸의 파트너. RD, 세계 최고 인공지능 조에쓰 경감, 이토 마리는 '괴짜탐정의 사건노트'에도 등장하는 반가운 인물
세븐 링 서커스단 단장과 단원들
오프닝 내전이 발발한 나라에서 벌어진 서커스. 서커스 공연 후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피에로는 말을 하면 안 되는 불문율을 깨고 한 소녀와 약속을 한다. 꼭 다시 올게. 그런데 삼 주 후 반란군이 그 마을을 덮친다.
제1부 화려한 도전장 고양이의 벼룩을 잡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퀸이 답답한 조커는 제발 일을 하라고 퀸을 재촉하고 퀸은 괴도답게 고가의 미술품과 보석 소유자 리스트를 검토하던 중 '린덴의 장미'를 가진 일본인 호시비시 다이조를 선택하고, 그 다이아몬드를 훔치겠다는 도전장을 보낸다. 62일후에! 중세 이집트에서 발견된 186캐럿의 이 다이아몬드는 '네펠티티의 미소'로 불리었는데 그 다이아몬드를 서로 갖기 위한 전쟁, 음모, 반란, 암살이 행해지다 다행히 카이로 미술관에 전시 중이었는데, 또 다시 도난을 당하고 현재 호시비시 다이조가 갖고 있다. 아무래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진 건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일반 수사로는 해결 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수사과' 조에쓰 경감은 밀린 서류와 자신의 늘어나는 배를 보며 한숨을 쉬다 두 아들과 낚시하는 상상을 하며 서류작업을 하는데 이와시미즈 경감이 들고 온 괴도퀸의 예고장과 'ICPA 국제형사경찰기관'이 일본 경찰의 명예를 걸고 퀸을 체포하라는 문서를 받는다. 경찰이 아무리 단속을 해도 범행을 저지르고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신기루 퀸.
드디어 퀸의 예고장에 나온 그 날이 되어, 경찰은 호시비시 다이조 집을 물샐틈없이 둘러싸고 오가는 행인들과 구경꾼들을 차단한다. 단지 아이의 생일로 급하게 집으로 간다는 사람이 지나가고,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여자와 거구의 사내가 지나가고, 술 취한 두 남자가 지나가고, 도로 반대편에는 수도배관을 잔뜩 실은 트럭이 지나간다.
퀸은 비행선 '트루바두어'에서 내려 유유히 경찰로 위장하여 집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개와 고양이의 습격을 받는다. 경찰들은 습격을 당하고 퀸은 동물들을 지휘하는 한 여자아이를 본다. 무사히 집안으로 들어가서 호시비시 서재로 들어가는데 뭔가 이상한 분위기가 감돈다. 호시비시 씨, 조에쓰 경감, 이와시미즈 형사 그리고 3명의 경찰은 퀸의 예고장이 무색하게 마치 최면에 걸린듯 너무나 태평하다. 퀸이 오기 전에 금고를 확인하자는 제안에 금고문을 여는데 이미 '린덴의 장미'는 사라지고 퀸의 카드가 놓여있다. 조에쓰 경감은 모두를 수색하고 마지막에 들어온 경찰인 퀸을 의심하는 분위기가 되자 퀸은 RD와 연락하여 무사히 탈출한다. 다이아몬드는 훔치지도 않았는데 훔친 걸로 된 퀸은 자존심이 상한다.
비행선으로 돌아와 생각을 거듭한 퀸은 그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서커스 단원들을 연상해내고 최대의 서커스 중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세븐 링 서커스'에 주목하고 그들을 찾아간다. 단장 피에로 화이트 페이스는 내일 밤 마지막 공연이 끝나기 전에 '린덴의 장미'를 빼앗아 가라고 제안한다. 어떤 얼굴로도 변신이 가능한 퀸은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을 완벽한 분장을 해야 한다. 퀸, 조커 그리고 RD는 세븐 링 서커스에 대해서 알아보는 중 단장에 대한 모든 정보가 차단되었음을 알고 혹시 정부와 관련된 일이 있음을 직감한다. 화이트 페이스가 요구하는 것은 오른손으로 잡을 수 없는 거야. 왜 그런 요구를 하는 거지?
제2부 세븐 링 서커스 더욱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이와시미즈 형사는 납치되어 어쩔 수 없이 쉬고 있고, 정부기관에 소속되어 있고 RD 도난 사건으로 조에쓰 경감과 만났던 구로다 쓰요시가 나타난다. 도와신문 사회부 신참 기자 사이온지 고타로는 잡시 세 시마 편집자 이토 마리를 만나 퀸에 대한 빤한 내용을 듣고 서커스장을 돌아다니며 서커스 단원들과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고 구로다씨와 화이트 페이스의 대화를 몰래 듣고 뭔가 수상함을 감지한다.
드디어 서커스가 막이 오르고 고도의 기술을 가진 단원들의 화려한 서커스가 시작된다. 대체 퀸은 어디에 있으며 린덴의 장미를 빼앗을 수 있을까? 구로다씨는 왜 세븐 링 서커스의 해외 공연을 반대할까? 그리고 그렇게 반대하는 해외공연을 하려는 화이트 페이스의 생각은 뭘까? 뛰어난 단원들의 완벽한 조화로 이루어진 서커스 공연과 퀸의 거듭난 변장이 궁금증을 더해가며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엔딩은 차마 적을 수 없음. 책장을 넘길수록 궁금증이 더해가고 엔딩까지 순식간에 읽게 만든다. 변장의 천재, 화려한 겉모습, 왠지 허술해보여도 지 할 일은 똑바로 하는 퀸의 매력에 듬뿍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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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Queen 1
괴도 퀸!!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시리즈 후속편이라네요. 괴짜탐정의 사건 노트도 봤지만, 저는 괴도 퀸이 훨씬 스릴있는 것 같더라고요. 먼저@!일본의 책이라서 특유의 신비로움이 묻어있습니다. 번역하면서도 그 신비로움을 잃지 않은게 너무 좋았어요ㅋㅋ
(주인공) 퀸-비행선 '트루바두어'를 타고 전 세계에 출몰하는 미스터리한 괴도. 라고 주요 등장인물에 써 있네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정말 신비스러우면서도 스릴있는 책 입니다. '오른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 그것은 뭘까?' 퀸의 이 말이 계속 맴돌더라고요 ㅎㅎ넘나 멋진것
자유분방하고 괴도의 미학을 중요시하는 퀸과 그 퀸을 냉철하게 잡아주는 조커, 세계최고의 인공지능 RD.이들이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다!!(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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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퀸>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누구나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악의적인 도둑이 아니라 어쩌면 정의에 가까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인물들이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는 일은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그것이 사적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어떨까. 우리의 고전소설속 주인공뿐만 '괴도'라는 제목만으로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이야기속의 주인공과 그 인물들과는 어떨게 다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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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속에 있는 인물의 모습을 보면 정말 도도해 보인다. 괴도 퀸이라고 하니 이전에 만났던 인물들과는 다른 느낌이 온다. 강렬한 빨간색 매니큐어가 눈에 띈다.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 등이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모습이다. 표지속 인물이 어떤 흥미로운 사건들을 만나게 해줄지 정말 궁금하다.
역시 우리들의 예상처럼 평소 만났던 인물들과는 다르다. '트루바두어'라는 비행선을 타고 전 세계에 나타나는 괴도 퀸. 이런 인물 곁에는 항상 조력자가 있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도 '조커'라는 파트너가 등장한다. 또한 RD라는 세계최고의 인공지능이 퀸을 돕고 있다. 최첨단의 기술을 가진 괴도이다. 이전에 만났던 인물들과는 확연히 다른 개성을 보여준다.
나이도 성별도 알수 없고 은빛에 가까운 하얀 머리칼을 가진 퀸. 그가 타고 있는 비행선에는 백마리도 넘는 고양이가 있다. 이 고양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백마리의 고양이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의 호김심을 자극한다. 물론 퀸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많은 고양이를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지 않겠지만 책을 보는 우리들은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 긴장할수 밖에 없다.
몰래 물건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예고장을 보내 자신의 범행을 미리 알리는 퀸. 호시비시 씨댁에 있는 '린덴의 장미'를 훔치겠다고 예고장을 보내 경찰들은 긴장하고 있다. 퀸이 온다는 것을 알고 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경찰들의 눈을 피해 호시비시 씨 댁에 들어간 퀸. 많은 경찰들이 삼엄한 경비를 하는것쯤은 퀸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벌어진다. 원하던 보물을 손에 넣지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만 했다. 누군가 먼저 '린덴의 장미'를 가져가고 퀸이 항상 현장에 남겨놓는 가짜 카드를 남겨 놓았다. 그들의 정체를 밝히고 왜 그런 일을 벌였는제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가 되어 버린 것이다. 무엇이든 계획하는대로 자신의 손에 넣어야하는 퀸에게 황당한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가만히 있을 퀴니 아니기에 흥미진진한 사건을 따라 우리들도 바쁘게 움직이게 된다.
저자의 이름은 생소할지 모르지만 아이들은<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도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이기에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여 이 작품도 주저없이 선택하여 읽게 된 것이다. 처음에 살며시 등장한 전쟁장면과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겼다. 피에로와 아이의 행복한 모습과 함께 무서운 전쟁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어떤 연결고리를 찾아야하는지 의문을 가지면서 읽게 시작하는 책이다.
단순한 추리소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퀸의 마음도 움직이게 만드는 그 비밀스러운 또다른 일들은 다른 책들을 통해 만났다면 슬프고 마음 아픈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그런 마음이 들지않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인물들과 눈길을 끄는 요소들이 많아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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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클럽 30 괴도 퀸 1. 세븐 링 서커스 하야미네 가오루 지음 정진희 그림 비룡소 펴냄 하야미네 가오루 작가는 일본의 초등학교 교사 출신 작가다. 아이들에게 읽힐 책을 찾다가 스스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작가인데,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 초대되어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면서 아쉽게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괴도 퀸 시리즈의 前作인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시리즈는 우리나라 초등 고학년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시리즈다. 학교 도서관 도우미로 봉사를 할 때, 고학년 친구들이 이 시리즈를 앞다투어 대출해 가는 것을 여러번 보았다. 그 때 나는 초등 1학년 학부모였기에 그 책을 빌려가는 언니, 오빠?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시리즈가 있다는 것이 굉장히 멋져보였다! 고학년이 되면 탐정 이야기, 판타지 소설 등에 매니아적인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더라.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시리즈 우리나라에서 20만부가 팔렸고, 일본에서는 400만부가 팔려나간 베스트셀러다.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시리즈가 14권,『괴짜 탐정의 두 번째 사건 노트』가 2권, 그리고 후속작으로 『괴도 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시리즈를 읽어보지 않았지만, 하야미네 가오루라는 작가의 매력은 충분히 알 것 같다. 아이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탐정소설 매니아들 사이에서 찾아서 읽는 열풍을 일으킬만한 작품이랄까? 괴도라는 인물의 반사회적인 성향의 캐릭터가 주인공이라는 점, 조커와 RD라는 매력있는 파트너, 최면술사, 곡예사, 마술사 등의 흥미로운 등장인물이 뻔?한 것을 거부하는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지 않았나 싶다. 엄마가 골라주는 책이 아닌, 내가 찾아서 읽는 시리즈. 아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그런 시리즈인 것이다. 옛날에 읽던 만화책만한 크기의 비교적 작은 판형이라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빽빽하지 않은 글밥에 이야기와 잘 매치되는 카툰 스타일의 일러스트가 매력적이다. 중성적인 느낌의 퀸은 평소에 파트너인 까칠한 조커와 인공지능 RD에게 핀잔이나 듣는 허당 같지만, 변장이나 변신의 귀재로 희대의 괴도로 손색이 업는 인물이다. 이어지는 그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느낌'을 준다! 이번에 훔치게 될 물건은 바로 이집트에서 전해내려오는 '린넨의 장미'라는 다이아몬드. 이것은 원래 26년 전에 카이로 미술관에서 도난당한 '네펠티티의 미소'이다. 시대에 따라 주인이 바뀌면서 어느 왕은 자신의 눈동자를 빼고 그 자리에 숨겨 둘만큼 소중하게 여겼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네펠티티의 미소'를 소유한 사람은 불행해졌다. 그래서 '네펠티티의 미소'는 저주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며 사람들이 꺼리는 물건이 되었는데, 이후 카이로 미술관에 전시되었다가 도난당한 후로는 저주도 사라지게 되었다는데... (p. 31) 현재 '린넨의 장미'는 일본인 부호인 호시비시 다이조의 손에 들어가 있다. 퀸은 당당히 도전장을 보내고 호시비시의 집에 당도하지만 이미 '린넨의 장미'는 누군가 먼저 훔쳐간 뒤였다. 퀸은 자신의 먹잇감을 채간 이가 세븐 링 서커스의 단장인 화이트 페이스인 것을 알아내고 당장에 쳐들어가서 '린넨의 장미'를 되찾아올 기세였지만, 서커스 공연에 감동을 받아 화이트 페이스와 '린넨의 장미'를 건 한 판을 벌이기로 한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오프닝에서 전쟁에 폐허가 된 마을과 상심한 마을 주민들이 묘사되었는데 무슨 의미일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화이트 페이스는 오프닝에서 전쟁의 폐허 속에서 공연을 하며 만난 소녀와 약속을 한다. 꼭 다시 와서 공연을 하겠다고. 화이트 페이스는 괴도의 능력을 빌리기 위해 '린넨의 장미'를 이용한 것이다. 괴도는 화이트 페이스가 소녀와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도와준다. 비행선 '트루바두어'에 서커스 단원들을 태우고 그곳에 데려다 준다. 보물 '린넨의 장미'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 속에 작가는 '전쟁'이라는 생각할 거리를 담아두었다.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된 환경과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슬픔에 젖어 있는 사람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어디서든 통하는 미덕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누기도 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그렇다면 정말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단박에 화이트 페이스를 처리할 수 있었음에도 서커스 공연이 퀸에게 감동을 주었던 점, 희대의 괴도인 퀸의 능력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약속이 지켜졌다는 점에서 작가의 마음이 읽혀졌고,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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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도 Queen(퀸) 세븐 링 서커스를 읽었어요. 괴도퀸이라고 하니까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도 했는데 우리 큰애가 초등학교때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 책 괴타 탐정의 사건노트 시리드 후속편이라고 하니까 너무 기대가되더라고요. 거기다 하야미네 가오루의 책이라고 하니까..더더더...더욱더 기대도 되고요.
우리 작은애가 맨날 저에게 문제를 내거든요. 그게 넌센스 문제일때도 있고, 속담일때도 있고, 진지하게 문제를 낼 때도 있고,,ㅎㅎ
근데 이번편에서 "자신의 오른속으로 잡을 수 없는 것, 그것은 과연 뭘까?"라고 질문을 하고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궁금하니까 또 재미나게 읽을 수 있고, 읽으면서도 그 궁금증을 찾아 가며 읽는 재미가 있고요. 그러면서 책읽기의 즐거움까지도 느껴보고, 마침 추석이라 책읽기를 할 때 조금 느긋하게 즐겨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된 우리딸도 오랜만에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던거 같아요.
괴도 루팡은 들어봤는데 괴도 퀸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그래서 내가 책 속 주인공처럼 느껴지며 읽었구요. 다이아몬드 '린넨의 장미'를 괴도 퀸이 차지 할려고 했는데 그런 괴도 퀸에게 도전장을 내민 세븐 링 서커스의 흥미로운 대결도 궁금한 책이였습니다.
다음권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이게 또 추리소설을 읽는 즐거움 아닐까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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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훔쳐낸다-괴도 괴도이야기 이지만 유쾌함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곡예사들의 생활과 특징들이 잘 표현돼어 있는 재밌는 드라마같은 책이다 일본내 최고의 서커스 단 - 세븐 링 서커스 단원들은 모두 초특급 서커스 아티스트... 15세쯤 되는 소녀 비스트는 호랑이, 사자, 개, 고양이 등 맹수 조련사인데 이 짐승들이 비스트의 한마디 한마디에 그대로 순응하며 곡예를 펼친다 이들은 왜 국내에서만 공연을 하고 해외공연을 20년간 한번도 하지 않은 걸까 정부기관과 연결돼 있다는 것은 또 무엇이지 창공 20000 피트 위에서 구름장막을 만들어 위성에도 잡히지 않는 길이 1KM의 트루바두어 이 비행선에서 퀸은 와이어에 매달려 순식간에 수직하강해서 목적지에 잠입 보통의 사람들은 기압으로 온몸이 떨어져 나갈 상황... 퀸은 비행선 트루바두어를 타고 전세계를 출몰하는 미스테리 괴도 조커는 퀸의 파트너로 냉정,침착, 어떤 상황에도 무표정 RD 는 세계최고 인공지능, 트루바두어를 관리. 모든 정보를 데이터화해서 처리하는데 하물며 일개 형사 어렸을 때 먹은 어묵전골의 맛까지 데이터화해서 그 맛을 찾아낸다 세계제일의 괴도가 자존심에 흠이났다. 일본 갑부가 소유하고 있는 이집트의 장물 다이아몬드 ‘린넨의 장미’ 감히 퀸보다 먼저 꿀꺽하다니..... 세븐 링 서커스!!! 감히 도전장을 보내다니!! 기다려! 세븐 링 서커스... 이야기 전개가 호기롭고 흥미진진합니다. 탐정 소설 못지않은 괴도의 탐정소설입니다. 이야기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을 가져옵니다. 울 아들이 휘리릭 학교 등굣길에도 들고 가더니 다 읽고나서 2권은 언제 나온데요 한 이유가 있는 책이다.
아래글은 초등생 아들이 책을 받자마자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제가 소개할 책은 괴도킨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퀸 이라는 주인공과 그녀를 도와주는 조커, RD입니다. 먼저 퀸과 조커는 서로 변장하여 진입하고 RD는 인공지능 으로 엄청나게 큰 퀸의 아지트 트루바두어를 조종하고 거의 모든걸 수집하여 퀸 조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퀸의 계획을 방해한 세븐 링 서커스의 단원들과 대결하게 된다. 결국 퀸이 서커스 단원의 최면술사와 마술사에게 최면을 걸어 린넨의 장미라는 보석을 훔쳐 이기는데 만약 그 대결을 서커스단이 이겼으면 서커스단의 단장 삐에로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기로 하였었다. 근데 그 소원이 서커스단 자기들을 위한게 아니라 삐에로가 처음으로 공연하고 다시 오기로 약속했던 나라에 대려 달라는 것 이었다. 그래서 퀸은 자신의 아지트 트루바디어에 태워 서커스 단원, 단장을 대려다주고 이야기는 평화롭고 행복하게 끝난다. 이 책에서 느낀점은 단지 꼭 괴도가 훔치기 잘하고 나쁘지 않다는 것 ... 거의 모든 걸 해내는 퀸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게 재밌었고 스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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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추리소설을 즐겨읽는 나에게 이 책은 선물이었다. 이 책을 읽을 때만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했다. 그만큼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쓴 작가가 하야미네 가오루여서 더 재미있게 읽었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이 책은 한 서커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괴도퀸은 이번에 '린넨의 장미'라는 일본 갑부가 소유하고 있는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기 위해 예고장을 보낸다. 그런데 린넨의 장미를 먼저 손에 넣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세븐링 서커스였다. 세븐 링 서커스는 실력이 아주 좋은 사람들끼리만 모인 정부직속기관이다. 세븐 링 서커스의 단장인 피에로는 괴도 퀸에게 린넨의 장미를 자신에게서 뺏을수 있을지 내기를 하자고 제안하고 괴도퀸은 받아들인다. 괴도퀸은 결전의 날 변장을 해서 안으로 침입을 하고 린덴의 장미를 훔치는데 까지 성공한다. 처음에는 이게 재미있는건가??하다 점점 사건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진짜 눈을 못 뗄 정도 였다. 괴도퀸이 정말 멋졌고 매력있었다. 이래서 하야미네 가오루가 최고의 베스트셀러작가구나 하고 느꼈다. 괴짜탐정의 사건노트의 후속편이래서 진정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어쩌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쩌나하며 걱정했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괴짜탐정의 사건노트를 읽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후속편이라고 해서 못 읽겠네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다. 괴도퀸은 정말 신선한 캐릭터이다. RD나 조커나 형사들이나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만 나와서 책에 빠져들게 만든다. 다음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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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링 서커스단의 비밀 (‘괴도 퀸 1. 세븐 링 서커스’를 읽고 나서) 괴도 퀸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도둑이면서 특별한 도둑이다. 항상 자신이 뭘 훔칠 것인지 예고를 하고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도둑이어서 모든 사람들은 괴도 퀸이 나타난다는 것 자체를 두려워 한다. 이번에 괴도 퀸은 ‘린덴의 장미’라는 다이아몬드를 훔치기로 한다. 원래 린덴의 장미는 카이로 미술관에서 도난 당한 ‘네펠티티의 미소’인데 괴도 퀸은 린덴의 장미를 소유하고 있는 호시비시씨도 이 훔친 다이아몬드를 돈으로 샀을 거라 생각해서 훔치려 한다. 괴도 퀸은 린덴의 장미를 훔치러 간다는 예고장을 보내게 되고 괴도 퀸이 예고한 날 호시비시씨 집은 취재를 나온 기자들과 경찰들이 지키고 있었다. 괴도 퀸도 무사히 호시비시씨 집으로 향하지만 괴도 퀸보다 먼저 린덴의 장미를 훔쳐가는 일이 일어나게 되고 괴도 퀸은 실패를 하게 된다. 괴도 퀸은 린덴의 장미를 훔쳐간 사람들이 세븐 링 서커스단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다시 한 번 린덴의 장미를 훔치러 간다는 예고장을 보낸다. 세븐 링 서커스단은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여러 기밀을 알고 싶을 때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고 서커스 단에는 열쇠 수리공이나 최면술사 같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재주를 뽐내면서 정부기관이 필요한 것들을 도울 수 있어 정부기관의 지시를 받고 공연을 하지만 해외공연은 갈 수가 없다. 세븐 링 서커스단 단장은 분쟁지역의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해외공연을 가려 하지만 정부는 허락하지 않는다. 괴도 퀸은 약속대로 세븐 링 서커스단 공연장에 나타나게 되고 공연 도중 위험한 일이 발생하자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린덴의 장미도 훔치게 된다. 괴도 퀸은 훔친 린덴의 장미를 원래 린덴의 장미가 있던 카이로 미술관에 되돌려 놓겠다고 한다. 괴도 퀸은 물건을 훔치고 사람들을 항상 긴장하게 하지만 결국은 정의를 위해 일하는 괴도인 셈이다. 훔쳐도 된다고 생각해서 린덴의 장미를 훔쳤고 자신이 가지지 않고 원래 린덴의 장미가 있던 카이로 미술관에 가져다 놓는 것을 보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괴도이다. 우리 사회에도 이런 괴도 퀸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귀중한 문화재를 도난당하거나 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괴도 퀸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작은 활력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도둑질이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괴도 퀸 같은 사람도 이 사회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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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퀸' 이라는 책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며, 여자 괴도라 그런지 멋있게까지 느껴졌다. 린덴의 장미'라는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일 부터 세븐 링 서커스단에게 린덴의 장미를 뺏겨 그것을 되찾기 위해 세븐 링 서커스단에 잠입해 이와시미즈 형사를 납치하는 일까지 모든 과정들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이것은 1권일 뿐이다. 괴도퀸은 나중이 기대되는 책인것 같다. 다음 이야기가 읽고 싶고 결말을 알고 싶어 조바심이 난다. 괴도퀸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조금 많다. 괴도퀸,조커,RD,조에쓰 경감,이토 마리,이와시미즈 형사,사이온지 고타로,화이트 페이스,샤먼 사이토,실버켓 히토미,죠 세서미,프리즘 프리즘,비스트,장 폴,스타일리 이노우에등등......많은 인물들이 있다. 책의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특징이 있었고, 나는 역시나 괴도퀸이 가장 개성있는 도둑의 특징을 잘 살린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재미가 가득한 책 친구들에게 추천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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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라는 말이 생소하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봤다. 무슨 말일지 궁금해하며 읽어보았다. 도둑과는 구별되고 수법이 신출귀몰한 자를 말한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도둑과는 달랐다. 퀸과 함께 비행선 트루바두어를 타고 냉정하고 침착한 소유자의 조커와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RD 와 펼쳐지는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무지 궁금했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데...고작 고양이 벼룩잡기를 하고 린덴의 장미를 찾을 계획을 세우고 있는 퀸의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나왔지만 인간적인 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고양이 벼룩잡기를 끝낸 62일 후 일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린덴의 장미를 찾을 계획을 세우고 있는 퀸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것 같지만 자기가 세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는 퀸의 모습을 보면서 참 본받을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커스단에서 만난 세븐 링 서커스의 단장 화이트 페이스는 지뢰를 밟고 양쪽 다리를 잃고 의족을 한 삐에로다. 삐에로는 언제나 환한 분장을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 알록달록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생각이 나게 하는 화이트 페이스에게는 상처가 있었다. 어른들에 의해 일어난 전쟁의 상처 속에 평화롭고 해맑게 웃어야 할 아이들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에 안타까웠다. 아이들이 눈동자와 미소속에 공연을 하고 있는 회이트페이스 비록 퀸과의 내기에서 졌지만 화이트 페이스의 소원을 들어준 퀸. 정말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손가락 걸고 약속했던 여자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새끼손가락을 들어주는 모습에서 가슴이 뭉클했다. 자신의 오른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은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의 오른쪽 손목이라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