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해요 #바우솔 @바우솔 서석영 글 조금 더 행복하고 따뜻하고 재미난 세상을 꿈꾸며 글을 쓰고 있어요. 이은선 그림 일상 속의 작은 경험을 특별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그림책의 힘을 좋아합니다. 참고로 그림책 표지는 활짝 펼쳐보셔야 100% 제대로 보는 거예요. 아니면 반의반도 못본다구요 ^^;; 앞표지를 보세요~ 땅속에 아이가 보이죠? 펼쳐보면 엄마랑 고양이가 걱정하며 호기심 속으로 깊숙이 깊숙이 들어간 아이를 들여다 보는 장면도 함께 만나볼수 있지요. 하지만 저 또한 호기심 대마왕 육남매 샘이라 공감대가 뿜뿜합니다. 깊숙이 들어가도 위험하지 않은 그림책 어? UFO가 날아오네요. 이상해요 제목에 동그라미가 하나씩 있어요. 신기해요 신기해 uFO가 저기에서 날아온 건 아닐까요? ㅋㅋ 앞면지는 유니콘이 훨훨 높이 날고 있고요. 저~기 위에 거미도 무슨일인가 궁긍해 놀러왔네요. 뒷면지엔 꽃잎 속에서 포근하고 향기롭게 꿈을 꾸는 우리 집 초3 막내 같은 남자아이와 고양이가 코~ 자고 있네요. 엄지공주같아요~ 이야기로 들어가기전 속지 그림이 너무나 행복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책 이야기는~ 엄마는 내가 쑥쑥 자라 기쁘대요. 그런데 어느 땐 크는게 아쉽다고 말해요. 쑥쑥 크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이상해요.이모는 추운 겨울에도 얼음 커피를 마시고 할머니는 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마셔요. 이상해요 ᆢㅎㅎ 이상한가요? 전혀 이상하지 많죠~ 오히려 사랑스럽습니다. 꿈을 코 자는 울 아이ᆢ유니콘을 타고 훨훨 나는 꿈이라도 꾸나요? 봄이네요ᆢ표지처럼 땅속에 귀여운 아이의 호기심 상상을 심었으니 곧 쏘옥 희망의 싹들이 쏘옥쏘옥 솓아날거예요 🌱 🌱 🌱 🌱 🌱 매일매일이 기념일이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합니다~ ❤️ |
|
어른인 나는 당연한 일상에 흥미와 호기심 모두 많이 잃었지만, 매일 매일 일어나는 그 모든 일들이 아이들에겐 얼마나 즐겁고 이상하고 웃길지!! 우리 아이도 매일 "참 웃겨~ 참 웃겨~" 하는데, 넌 뭐가 그리 웃긴 게 많을까... 싶더랬다. 맞다. 나도 그랬지. 이런 게 참 웃기고 이상했지. 덕분에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와 하하호호 웃으며 읽은 책 <이상해요> 아이도 이거 보자마자 "어? 엄마랑 내 얘기랑 똑같네~" 한다ㅎㅎㅎ 정말이지 아이의 시선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순간들!!! 더운 날에도 뜨거운 커피를 고집하는 할머니, 펄펄 끓는 탕에서 "어 시원하다~~" 하는 어르신들과, 맵다면서도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우리나라 사람들...ㅋㅋㅋ 아니 나 진짜 웃기고 이상한 세상에서 살고 있잖아~~~~🤣🤣 우리 아이도 그렇겠지?ㅎㅎㅎ 많은 아이들이 내일도, 그 내일도, 그 다음의 내일도. 수없이 많은 내일 속에서, 수없이 많은 이상한 일을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 아이의 시선에서 유쾌하게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책 <이상해요> 그 옛날, 아이였던 내가 잊었던 시선을 다시금 기억할 수 있게 해준 즐거운 책 이젠 나의 아이와 읽으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책 |
|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상해요는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이상함’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아이는 어른들의 말과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 엄마는 내가 쑥쑥 자라서 좋다면서도 아쉽다고 말하고, 아빠는 어른이면서도 나보다 더 장난감을 더 좋아한다. 이모는 추운 겨울에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할머니는 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드신다. 할아버지는 뜨거운 국물을 마시며 “시원하다”고 하시고, 붕어빵 아주머니는 2개에 천 원이라면서도 하나를 더 얹어 주신다. 아이의 시선에서 보면 세상은 모순투성이다. 맛있는 과자는 몸에 안 좋다 하고, 무지개는 따라가면 멀어지고 가까이 가면 사라진다. 하지만 이야기는 그 ‘이상함’을 불평으로 끝내지 않는다. 이상하기 때문에 더 재미있고, 그래서 내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한다. 이 책은 아이의 순수한 질문을 통해 어른의 세계를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당연하게 여겼던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낯설고 신기하게 보이는지 깨닫게 해준다. 친숙하고 따뜻한 그림은 어린 독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부모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작은 창이 되어준다. 세상의 모순 속에서도 호기심과 기대를 잃지 않는 아이의 마음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이상해요 #서석영 #이은선 #바우솔 |
|
#도서제공 《이상해요》 ○글쓴이: 서석영 ○그린이: 이은선 ○출판사: 바우솔(풀과바람) 엄마는 나에게 쑥쑥 자라서 기쁜데, 아쉽다고 말한다. 이상하다. 아빠는 장난감을 나보다 더 좋아한다. 이상하다. 내 친구 민수는 먹기 싫으면 괴상한 이야기를 지어낸다. 이상하다. 이모는 추운 겨울에 얼음 커피를 마시고, 할머니는 더운 여름에 뜨거운 커피를 마신다. 이상하다. 미용실에 간 할머니는 브로콜리가 됐다. 할머니들은 브로콜리를 좋아한다. 이상하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뜨거운 걸 시원하다고 한다. 이상하다. 붕어빵 아주머니는 붕어빵 하나를 더 주고 웃으며 그냥 먹으라고 한다. 이상하다. 그 외에도 이상한 것들이 많다. 이상해서 더 재밌고, 내일이 궁금하고 기다려 진다. 아이의 시각에서 보면 이상한 것 투성이다. 우리 아이와 같이 읽었다. 추운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더운데 뜨거운 커피라니 정말 이상하다고 했다. 뜨거운 탕에서 “시원~하다” 하는 장면에서 “거짓말쟁이” 라고 했다. 붕어빵을 한 개 더 주는 장면에서는 “아니, 한 개 더 줘도 이상하다고 그러네 나라면 좋을 텐데. 우리 동네는 3개에 2천원인데 여기는 천원에 3개나 주고 좋겠다.” 라고 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사탕, 과자는 달아서 몸에 좋지 않다고 말리는데 몸에 안 좋으면 만들지 말지, 왜 만들어 놓고 말리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읽는 내내 이상하다고 하는 ‘나’의 이야기에 말로 댓글을 달았다. 그러고 보니 참 이상하다. 그리고 또 재밌다. @grassandwind_bawoosol #바우솔#이상해요#서석영작가님#이은선작가님 |
|
#이상해요 #서석영글 #이은선그림 #바우솔출판사
세상에는 이상한 일들이 너무 많다. 생각해보니, 이상한 일들을 너무 당연히 이상하지 않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이상해요>그림책을 통해 이상한 이야기들을 너무 재미있게 공감하며 웃어본다. 아이들도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물어보지 못했던건 아닌지 궁금해진다.
아이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전부 이상해요!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은 거대한 모순 덩어리이다. 엄마는 쑥쑥 크라고 하면서도 크는 게 아쉽다고 하고, 할머니는 뜨거운 목욕탕에 들어가서는 시원하다고 말한다.
어른들에겐 당연한 일상들이 아이들에게는 왜그럴까? 이상한 상황들에 놓인다. 하지만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명쾌한 답을 주진 않는다. 혹시 나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마주한 이상한 순간들을 이상하게 바라보지 말라고 말도 못하게 혼낸건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아이들에게는 세상은 온통 수수께끼투성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상의 탐정 놀이터일 것이다. 세상을 이해하기 보단 즐기고 바라보고 상상해도 되는 공간이라는 열린마음을 충분히 줄수 있기를 바래본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상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로,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이상한 순간들을 함께 찾아보고 싶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의문을 가질 때 세상을 비로소 다채로운 색깔로 아름다워질 것이다. 알록달록 빛날 아이들로 인해 세상은 더 밝아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