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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Wave 1
아이 영어 교재를 고를 때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요. 단어만 많이 외우는 교재인지, 문법 위주의 문제집인지, 아니면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힘까지 키워주는 교재인지 하는 점이랍니다. 이번에 살펴본 English Wave 1은 단순히 단어와 문법을 배우는 교재가 아니라 영어로 논리를 펼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구성된 세컨더리 코스북이라서 눈에 들어왔어요. 목차와 Unit 1을 중심으로 교재 구성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목차를 보면 총 1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내용들이라 부담이 없어 보이네요 ^^ 1. Meeting People 2. My Favorite Things 3. My Belongings 4. Special Days 5. Describing Home 6. Daily Life 7. People and Activities 8. My Activities 9. Things I Like 10. Going Shopping 11. Going Places 12. On Vacation 처음에는 인사와 자기소개 같은 기본적인 내용으로 시작하고, 점점 취미, 일상 활동, 쇼핑, 여행 이야기로 확장되는 흐름이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넓혀갈 수 있는 구성이에요. 저는 요즘 우리 막둥이와 이퓨처의 다른 교재로 함께 공부하고 있는데요. 공부하다 보니 문득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제 자체만 보면 저학년 친구들이 배우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단 생각이 들거든요. 인사하기, 자기소개, 일상 이야기 같은 익숙한 주제들이니까요. 그런데 막상 내용을 들여다보면 단순히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느낌은 아니에요. 단어가 확장되고, 문장이 확장되면서 표현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같은 주제라도 더 다양한 단어와 문장으로 말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쌓이는 구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nit 1의 주제는 Meeting People입니다. 영어를 시작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인사와 자기소개 표현을 배우는 단원이에요. 먼저 기본 인사 표현이 나옵니다. Hi Hello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 그리고 자연스러운 대화 표현도 함께 연습해요. How are you? How’s it going? I’m fine. I’m great. 또 작별 인사 표현도 배웁니다. Goodbye See you later See you tomorrow 사진과 함께 상황이 제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대화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다음으로는 숫자와 나라, 국적 표현을 배웁니다. 예를 들면 I’m thirteen. I’m from Mexico. I’m Canadian. 이렇게 자기소개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어요. 문법에서는 기본적인 be동사와 주어를 배웁니다. I am / I'm He is / He's They are / They're 예문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라서 문법을 따로 외우기보다는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식이에요. 마지막에는 Speaking과 Writing 활동이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What’s your name? Where are you from? How old are you? 같은 질문을 친구와 묻고 답하는 활동이 있어요. 또 자기소개 글을 직접 써 보는 Writing 활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시 글을 읽고 자기 정보를 정리한 후 자기소개 글을 작성하는 방식이라 읽기 → 정리 → 글쓰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되어있네요 그리고 Student Book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Workbook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워크북은 스튜던트북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인사 표현, 숫자, 나라와 국적 표현, be동사 문장 연습 등 유닛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문제 형태로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문장을 완성해 보거나, 질문에 직접 답해 보거나, 자기 정보를 작성해 보는 활동들이 있어서 배운 표현을 실제로 써 보며 정리하기에 좋은 구성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튜던트북으로 표현을 배우고, 워크북으로 한 번 더 연습해 보면 학습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하고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단순히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 영어로 말해 보고, 생각해 보고, 표현해 보는 경험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English Wave 1은 그런 부분에서 단어와 문법 학습을 넘어서 실제로 영어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익숙한 주제를 바탕으로 단어와 문장이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듣기·말하기·읽기·쓰기 활동이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영어를 조금 더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 막둥이와 English Wave를 할 정도는 아니지만 ^^ 교재를 살펴보면서 앞으로 아이가 조금 더 성장했을 때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순히 단어와 문법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힘을 키워주는 교재라는 점에서 인상 깊었던 교재였습니다. 영어 교재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도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영어교재 #신간 #홈스쿨링교재 #엄마표영어 #English Wave 1 #이퓨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