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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이와 치애의 사랑이 이루어 지려고 하고 있다!!!! 치애가 말하기를 "좋아하는 이유 따위 없어요" 라고 말 할 수 없다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필요하다는데...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라.... 보통 한 눈에 반한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런 조건 없이 어떤 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사람은 그렇게 단순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자신의 자존심 일 수도 있고, 어쨌든 어떤 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그 이유를 찾는 것이 인간일 수도 있겠지.. 눈에 콩꺼풀이 씌워서 모든 것이 좋아 보이는 수도 있겠지만.. 뭐.. 잘해 보렴.. 치애야.. 시문이가 거의 넘어오기는 했다. [인상깊은구절] "좋아하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해요? 자신이 진심이라면 전혀 부끄럽지 않은 거예요, 이런 거…" "진짜 좋아하고 또 그것에 대해 계속 고민했다면 말야. 「좋아하는 이유 따위 없어요.」라고 그렇게 쉽게 말 못한다고. 난 말야 - 좋아한다는 건 굉장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해. 계속해서 끊임없이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고 탐구하는… 그런 거. 솔직히 말해 기본에 변덕쟁이를 깔고있는 인간이 「끝까지 한 가지만 가지고 좋아했다」란 건 좀 불가능한거 같지 않냐? 그렇게 쉽게 생각해서 그게 얼마나 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