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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동양 미술 이야기 [ 모임 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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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시작된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_[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동양미술 이야기 ]독서 모임에서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따로모여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나누며, 총 4번의 기록을 남기는 미션을 시작했다.우선 책을 받아들고 두께에 한 번 놀라고 🫣생각보다 넓은 동양 미술사에 또 한 번 놀라게 됐다.모임은 한 문단씩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줌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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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시작된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_

[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동양미술 이야기 ]


독서 모임에서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따로모여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나누며, 

총 4번의 기록을 남기는 미션을 시작했다.


우선 책을 받아들고 두께에 한 번 놀라고 🫣

생각보다 넓은 동양 미술사에 또 한 번 놀라게 됐다.


모임은 한 문단씩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줌으로 시작되었다.


요새 이래저래 일이 너무 많다 보니 첫 모임부터

솔직히 제대로 읽지는 못했다…ㅠㅠ


모임에 맞춰 급하게 읽긴 했지만, 책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읽혀졌는데, 어려운 동양미술사를 설명하기보다는 마치 교수와 학생이 대화하듯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책의 흐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책은 동양미술을 나라별로 나누기보다는 하나의 흐름으로 보려 했는데, 아직 1권의 한 단원만 읽은 상태라 전체를 말하기엔 이르지만, 단순히 작품만 보는 책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미술은 보통 서양의 미술이 많은데, 동양의 미술도 생각보다 훨씬 넓고 

깊다는 것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책 제목처럼 동양미술이 처음이지만, 가볍게 

흐름을 잡아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책일 

듯하다.


다음 모임 전에는 이번보다 더 깊이 있게 읽어봐야 할 것 같다.


#난처한동양미술이야기1  #동양미술입문용 #사회평론 #너와함께라면독서도여행이다


YES마니아 : 로얄 d*******e 2026.04.09.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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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 모임 3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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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3차 줌모임_🤞조용히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세 번째 모임이 시작되었다.🤫3단원은 2단원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라 그런지 훨씬 읽기 편했다.2단원에서는 부처를 직접 모습으로 만들지 않았던 이유를 배웠다면, 3단원은 왜 결국 사람들은 부처를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 만들기 시작했는지가 중심 내용이었다.처음 사람들은 부처를 사람 모습으로 표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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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3차 줌모임_🤞


조용히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세 번째 모임이 시작되었다.🤫


3단원은 2단원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라 그런지 훨씬 읽기 편했다.

2단원에서는 부처를 직접 모습으로 만들지 않았던 

이유를 배웠다면, 3단원은 왜 결국 사람들은 부처를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 만들기 시작했는지가 중심 

내용이었다.


처음 사람들은 부처를 사람 모습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본질에 가깝다고 여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던 듯하다.


아마도 아무리 의미가 중요하다고 해도, 사람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대상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보이지 않는 가르침만으로는 마음속에 부처란 존재를 그리기가 어려웠을 테니 말이다.


3단원을 읽으면서 불상의 탄생은 단순히 조각 기술의 발전이라기보다, 신앙이 사람들과 만나며 자연스럽게 생겨난 변화처럼 느껴졌다.


또 한 가지 재미난 점은, 불상이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모두 같은 모습은 아니었다는 것인데, 지역에 따라 부처의 얼굴도 달랐고, 옷차림이나 표현 방식도 달랐다. 


같은 부처를 표현하면서도 각기 다른 문화들이 자기 방식대로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미술은 단순히 형태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그 시대의 시선까지 담아내었다는 것이 나에겐 흥미롭게 다가왔다.


2단원에서는 형태보다 본질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3단원은 그 본질을 전하기 위해 형태가 필요해지는 순간을 보여주는 단원이었다.


그리고 결국 중요한 것은, 형태 자체가 아닌 그 안에 무엇을 담아내느냐라는 점을 또 한번 상기시켜 준다.


이번 3단원은 본질의 의미를 중요시 한다면 보이는 것이 꼭 본질을 흐리는 것만은 아님을 생각하게 만든 시간이었다.


이렇게 3회차 미션도 조용히 완료. 🙂



#난처한동양미술이야기1  #동양미술입문용 #사회평론 #너와함께라면독서도여행이다

YES마니아 : 로얄 d*******e 2026.04.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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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 모임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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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2차 줌모임_✌🏻2차 모임을 위해 꾸역꾸역 열심히 2단원을..😅꾸역꾸역으로 시작했지만, 2단원은 생각보다흥미로웠다그리고 2단원을 읽으면서 평소 생각하던 불교를 조금 다르게 바라 보게 되었다.일반적으로 불교라 하면, 보통 절이나 불상, 탱화부터 떠올리지만, 불교가 막 형성되던 초기에는 ‘형태’보다 개념적인 것에 더 중점을 두었던 듯했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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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2 줌모임_✌🏻


2차 모임을 위해 꾸역꾸역 열심히 2단원을..😅

꾸역꾸역으로 시작했지만, 2단원은 생각보다

흥미로웠다


그리고 2단원을 읽으면서 평소 생각하던 불교를 

조금 다르게 바라 보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불교라 하면, 보통 절이나 불상, 탱화부터 떠올리지만불교가  형성되던 초기에는 

형태보다 개념적인 것에 더 중점을 두었던 듯했다.


예를 들면부처를 사람의 모습으로 표현하지 않고,

대신 발자국이나 나무바퀴 같은 상징으로만 표현했는데이는 부처를 특정한 형태로 고정하는 순간

형태에만 집중하게 되고정작 중요한 ‘깨달음이라는 본질이 흐려질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의미를  중요시 함으로써표현 방식을 떠나 무엇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보여준 것이다.


2단원은 단순히 불교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설명하는게 아닌 어떤 사상을 표현할  형식과 본질  무엇을 중요시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원이었다.


형태는 이해를 돕는 도구일 수는 있지만 자체가 본질이 되어서는  된다는  ]이 가장 큰 맥락임과

동시에,


나에게는 눈에 보이는 형태에만 의존하고 있는  

아닌지   돌아보고 생각해 보게 만드는 단원이었다.


2회차 미션 클리어 😎


#난처한동양미술이야기1  #동양미술입문용 #사회평론 #너와함께라면독서도여행이다

YES마니아 : 로얄 d*******e 2026.04.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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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
"[서평]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 내용보기
"불교를 중심으로 본 인도 고대 미술 이야기"강희정의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을 읽고"동양미술에 발을 딛는 순간세계는 더 넓고 깊어진다"-마침내 우리가 갖게 된동양미술 교과서--서양 미술에 대한 책은 많지만, 동양 미술에 대한 책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아니면, 서양 미술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어서 그런건지, 내가 서양 미술에만 관심이 있고 동양 미술에 관심이 없는 건
"[서평]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 내용보기

"불교를 중심으로 본 인도 고대 미술 이야기"


강희정의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을 읽고




"동양미술에 발을 딛는 순간

세계는 더 넓고 깊어진다"


-마침내 우리가 갖게 된
동양미술 교과서-

-


서양 미술에 대한 책은 많지만, 동양 미술에 대한 책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아니면, 서양 미술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어서 그런건지, 내가 서양 미술에만 관심이 있고 동양 미술에 관심이 없는 건지, 그래서 이 책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은 나에게 도양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동양 미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 책을 통해 랜선으로 인도로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인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술이 한 데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한 권의 동양미술 교과서가 탄생했다.


이 책의 저자인 강희정 교수는 우리가 단지 서양 중심으로 세상과 미술을 바라보는 데 익숙했을 뿐 동양의 미술 또한 서양 미술처럼 내세울 만한 미술이 있다고 말한다. 동양의 미술을 보기 위해선 우리에게 꼭 맞는 이야기가 필요하며 동양을 이해하는 건 우리를 이해하는 일이다 라고 말한다. 


그러면 동양의 여러 나라 중 어느 곳의 미술을 보는 것이 좋을까? 어느 나라의 미술이 내세울 만한 동양 미술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첫 번째 행선지로 인도를 택하였고, 인도의 고대 미술부터 출발하여 동양 미술 여행을 시작한다. 왜 인도인 것일까? 얼핏 생각해보면 우리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강연, 대중, 시지식 등 우리가 쓰는 많은 말들이 인도에서 만들어진 불교 용어에 기원을 두고 있다. 우리는 인도에서 온 불교를 통해 아시아 각국과의 연결되었다.


그렇기에 인도의 고대 미술 특히 불교를 통해 동양 미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양이 기독교 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유럽을 하나로 묶어준 종교가 기독교였다면 동양, 즉 아시아를 하나로 연결해 준 종교는 바로 불교였던 것이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인도에서 불교가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불교는 몇몇 지역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에 영향을 미쳤어요. 중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나아가 중앙아시아까지 전파됐죠. 이렇게 넓게 퍼진 건 아시아에서 불교가 유일합니다."

-P. 40


그래서 시작은 불교가 탄생 전. 즉 선인더스-인더스 문명을 돌아보는 데서 시작한다.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이며 기워전 2500년 경부터 1500년 경까지 인더스 강 유역(현재의 파키스탄과 인도 북서부)을 중심으로 일어난 문명이다. 인더스 문명에서는 카스트 제도로 운영되는 지금의 인도 사회와 달리 비교적 평등한 사회였으며 아리아인이 들어오면서 카스트 제도를 정착 시켰다고 한다. 이러한 불평등은 후에 불교라는 종교를 탄생 시키는 요인이 된다.



불교의 탄생 후 인도의 미술은 불교를 중심으로 한 미술 작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그 불교에서 처음으로 내세운 숭배 대상이자 미술작품은 바로 탑이었다. 탑들을 장식했던 조각 속에는 석가모니 부처의 전생과 현생 그리고 그 조각을 후원하며 더 나은 다음 생을 염원했던 사람듫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스투파 속에 담겨져 주변 나라 중국, 우리나라 일본에까지 전해지며 또 새로운 미술을 창조하게 된다. 


"인도에서 입에서 입으로만 전하던 이야기가 우리 곁에 올 수 있었던 건 다 스투파 조각 덕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게 스투파에 끼워 넣을 돌에 이야기를 새기면서 시작됐으니까요. 그로 인해 석가모니의 생애, 불교의 법은 당시 사람들에게 흑백필름이 컬러필름으로 바뀌듯 생생하게 살아났을 겁니다. 그 힘이 중국, 우리나라를 넘어 일본까지 전해지며 또 새로운 미술을 창조하게 했지요. 우리가 아는 불교는 이런 과정을 거친 결과물입니다. 결국 돌 위에 살아남은 이야기들이 오늘날의 아시아를 하나로 묶어준 셈입니다."

-p. 384



그렇게 전해진 스투파는 우리나라에서 탑의 형태로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원래 스투파의 모습과 지금의 탑과는 모습이 다른데, 이것을 통해 문화적 역사적 변천을 엿볼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국가들이 인도와 교류하는 힘들었기 때문에 인도 스투파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스투파를 재창조하게 된 것이다.


불교 미술에서 스투파인 탑이 먼저일까? 불상이 먼저일까?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불교 미술은 불상이 대부분이며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불상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불상의 역사는 500년 정도이며 스투파, 즉 탑이 먼저임을 알 수 있었다.  쿠

샨 제국이 몊몊 특정한 표식을 부처의 상징으로 삼아 최초로 부처의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쿠샨 제국 시절에 정해진 불상 도상이 오늘날 우리가 보는 불상의 모습이라고 한다. 




이 책은 인도의 역사와 더불어 시간적 흐름에 따라 기술되고 있어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독자들로 하여금 동양 미술에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대화체로 사용하였다. 또한 각 장마다 그와 관련된 삽화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텍스트와 미술에 한 눈에 담을 수 있게 한 점도 인상적이다. 

그래서 500쪽이 넘는 두꺼운 분량에도 지루함 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잘 모르는 독자를 위해 개념 설명에도 충실했고, 더 나은 이유를 돕고자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예시를 들어준 점도 좋았다. 


이 책 덕분에 인도 미술을 시작으로 동양 미술 여행이 시작되었다. 다음 행선지는 중국이라고 하는데 중국 미술은 어떨지 너무나 기대가 된다.  기회가 된다면 난처한 동양 미술 여행을 계속해서 해 나가며 동양 미술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난처한동양미술이야기1

#강희정

#사회평론

#너와함께라면독서도여행이다

#도서협찬




YES마니아 : 골드 s*******4 2026.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 4차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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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4차어느새 마지막 4차 모임까지 왔다.처음 책을 받아 들었을 때만 해도 이 두꺼운 책을 내가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꾸역꾸역 읽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완주!! ✌🏻✌🏻✌🏻바쁜 일이 겹쳐 중간중간 미루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끝까지 오게 된 것 같다.< 나란 녀석 칭찬해 아쥬..😎 >4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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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4차


어느새 마지막 4차 모임까지 왔다.

처음 책을 받아 들었을 때만 해도 이 두꺼운 책을 내가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꾸역꾸역 읽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완주!! ✌🏻✌🏻✌🏻

바쁜 일이 겹쳐 중간중간 미루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끝까지 오게 된 것 같다.


< 나란 녀석 칭찬해 아쥬..😎 >


4단원은 앞에서 계속 이어져 오던 불상의 이야기들이 

조금 더 깊어지는 느낌이었다.

단순히 불상이 만들어졌다는 사실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왜 사람들은 결국 보이지 않는 것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남기고 싶어 했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처음 불교에서는 부처를 사람의 모습으로 직접 표현하지 않았다. 형태를 만들게 되면 사람들은 그 모습 자체에 집중하게 되고, 정작 중요한 깨달음의 의미는 흐려질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발자국이나 나무, 바퀴 같은 상징으로만 부처를 표현했다는 부분이 2단원에서 꽤 인상 깊게 다가왔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부처를 눈으로 보고 싶어 했는데, 아무리 의미가 중요하다고 해도 역시 사람들에게는 눈에 보이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한 게 아니었을까..?

보이지 않는 믿음만으로는 오래 붙잡고 있기 어려웠을 테니까..


그래서 불상의 탄생은 단순히 조각 기술이 발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믿음을 더 가까이 두고 싶었던 마음이 만들어 낸 결과처럼 느껴졌었다.


특히 불상이 처음부터 모두 같은 모습은 아니었다는 것이 

흥미로웠는데, 지역에 따라 부처의 얼굴도 달랐고 옷차림이나 표현 방식도 많이 달랐다는 게 재미있게 다가왔다.


간다라에서는 서양 조각 같은 느낌이 보이고, 마투라에서는 

인도 특유의 분위기가 더 강하게 드러나 있는 등, 같은 부처를 표현하면서도 이렇게 모습이 많이 달랐다는 건, 

결국 미술이란 단순히 종교를 따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시선과 문화까지 함께 담아내는 과정이기에 그러지 않았을까..?


2단원에서는 형태보다 본질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중심이었다면, 3단원과 4단원은 그 본질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결국 형태도 필요해진다는 걸 보여주는 과정과도 같았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형태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무엇을 담아내느냐라는 점을 또 한 번 상기시켜 주었다.


[ 4단원은 본질의 의미를 중요시한다면, 보이는 것이 꼭 본질을 흐리는 것만은 아님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시간이었다. ]


단순히 시작한 이 모임은 그냥 동양미술 책 한 권 읽는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지만, 읽다 보니 단순히 미술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평소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지도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과연 나는 눈에 보이는 결과만 따라가고 있는 건 아닌지.. 

정작 그 안에 담겨야 할 의미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해 책을 덮고 난 후에도 생각이 꽤 오래 남은 책이었다.


4회차 미션도 조용히 완료 🙂

그리고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권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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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동양미술이야기1  #동양미술입문용 #사회평론

#너와함께라면독서도여행이다

YES마니아 : 로얄 d*******e 2026.05.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