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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되었습니다.]
「마흔부터는 연금 공부」는 제게 ‘이제는 정말 노후를 공부해야 할 나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재테크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습니다. 직장에 다닐 때 회계 업무를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다들 주식 이야기를 할 때면 ‘저런 건 다 위험한 도박 같은 거야’라고 선을 긋는 전형적인 금융 문맹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처음으로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고, 그때 비로소 돈의 흐름과 자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도 저는 주로 관심 있는 개별 기업의 주식을 직접 고르는 방식으로만 재테크를 해왔고, 연금이나 노후 자산 설계는 막연한 숙제로만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흔을 넘기면서 ‘이제는 단순한 주식 투자만으로는 부족하고, 본격적으로 노후를 준비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는 길어진 노후 30년 이상을 버티기 어렵다는 현실 인식은 제 나이와 정확히 맞물려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동안 퇴직연금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연금저축이나 IRP 같은 계좌가 어떤 구조로 굴러가는지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저 ‘나중에 알아보면 되겠지’ 하고 미뤄두었던 부분이었는데, 책에서 40대를 ‘연금 투자의 골든타임’이라고 규정하며 지금부터의 10년이 평생의 현금 흐름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대목에서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책이 특히 좋았던 점은, 그동안 주식 위주로만 투자해온 제 경험과 연금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Part 1에서는 연금저축, IRP, ISA 같은 계좌의 기본 구조와 세제 혜택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데, 회계 업무를 해봤음에도 이 부분을 실제 투자와 연결해 생각해 본 적이 없던 저에게 큰 정리가 되었습니다. ‘연금은 단지 세제 혜택을 받는 수단이 아니라, 은퇴 후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자산’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 것도 이 책 덕분입니다. 또한 이 책이 액티브 ETF를 중심에 두고 연금 투자를 설명한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개별 종목 위주의 투자를 해오면서, 종종 특정 기업 한두 개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곤 했습니다. 반면 이 책은 인덱스 ETF를 코어로 두고, 액티브 ETF를 위성처럼 배치하는 ‘코어-위성 전략’을 통해 수익률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하는 방식을 제시합니다. 개별 종목 투자에 익숙한 저에게는 ‘이제는 노후 자산만큼은 조금 더 안정적인 구조 위에 세워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해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남은 것은 40세부터 연금 10억, 50세부터 5억이라는 식의 구체적인 숫자와 로드맵을 제시해 준다는 점입니다. 저는 늘 막연히 ‘나중에 노후준비를 더 해야지’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지, 월 얼마를 어느 계좌에, 어떤 상품으로,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쌓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계산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책은 월 납입액별 결과 시뮬레이션과 투자 성향에 따른 포트폴리오 예시를 통해, 그동안 추상적이던 노후 준비를 제 삶의 시간표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결국 「마흔부터는 연금 공부」는 늦은 시작을 한 투자 초보자이자, 이제 막 마흔을 넘긴 저에게 ‘그래도 지금이면 아직 골든타임 안에 있다’라는 희망 섞인 메시지를 던져준 책이었습니다. 개별 주식으로 재테크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연금이라는 더 긴 호흡의 자산을 공부하고 설계해야겠다고 마음먹게 해 준 계기이기도 합니다. 재테크를 잘 몰라 미루고만 있던 저처럼, 노후 준비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40대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연금 지도를 한 번 진지하게 그려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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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 40-50대는 많지 않다.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에 의존하여 노후 준비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한다. 내 노후를 지킬 최적의 수간으로 연금 투자를 이야기하는 저자는 연금 투자의 적기를 40대라도 강조하며, 40대를 위한 완벽한 연금 투자 가이드를 제시한다. 막연히 연금계좌를 만들고 인덱스 ETF로만 채우고 있었다. 연말정산에 도움이 되니 일단 납입은 했지만, 연금으로서의 투자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퇴직연금도 DB형에서 DC형으로 자동 전환되었고, 직접 운용하여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음에도 운용하는 방법을 몰라 퇴직금이 현금성 자산으로 놀고 있다. '가장 위험한 선택'이라는 '가만히 두는 것'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 바로 나인 것이다. 책에서 설명된 내용처럼 나와 같은 직장인들이 꽤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퇴직연금 운영 방법을 모르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았다. 이런 초보자들에게 A부터 Z까지 설명해 주고 알려주는 친절한 책이다. 연금이다 보니 배당형 투자에 더 관심이 갔는데, 이 또한 어렵지 않게 설명이 되어 있다. 연금 투자의 필요성, 연금 가입부터 개시까지 운용하는 방법에 대해, 그리고 연금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을 소개하며 연금 투자에 대해 배우게 한다. 그리고 액티브 ETF로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월 납입액, 기간에 대한 플랜과 투자 성향별 포트폴리오를 참고하면 초보자도 성공한 투자자로 한 걸음 디딜 수 있다. 처음 읽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생각만큼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오늘 바로 적용해도 될 방법들을 제시한 것이다. 이름만 지겹도록(?) 듣고, 정작 활용도 못하고, 방법도 몰라 헤매는 나 같은 초보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준다. 게다가 비록 수익률은 저조하지만 이미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고민도 해결해 준다. 노후를 준비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도움이 될 최고의 책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을 상기하며 당장 연금으로 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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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었으며, 이 글은 본인의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이 되면서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된 분야는 단연 이 연금에 관한 분야이다. 지금까지는 건강히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데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쏟았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나와 남편의 노후를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실 과거에 연금저축 계좌를 한번 많은 손해를 감수하며 해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연금 저축을 통한 투자가 조금 무섭기도 하고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나도 모르게 '혹시 나중에 또 연금 계좌를 해지를 할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와 같은 불안이 더욱 연금을 통한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나는 연금 투자에 대한 공부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 분야의 최고 베테랑 투자 전문가가 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감히 연금투자에 관한 모든 내용을 총망라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첫번째 파트에서는 연금 투자를 왜 시작해야 하는지에서부터 연금 계좌에서 어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매우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액티브 ETF를 활용한 연금 계좌를 운용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다양한 연금 투자 로드맵을 제시하여 성공적인 투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내용이 이해가 가능하게 쓰여졌다는 점이다. 간혹 경제 서적을 읽다 보면 용어 등에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에 부딪혀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가던 일이 왕왕 있었는데, 이 책은 분명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쉬운 언어로 쓰여져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초보 투자자의 관점에서 정말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히 다룬 점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았다.
만약 나와 같이 연금에 대한 준비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라면 이 책이 매우 훌륭한 투자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연금 계좌에 고수익 엔진을 달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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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표지 앞부분 '마흔부터는 연금공부' 책 하단부에 '연금저축,IRP,ISA 절세삼총사로 똑똑하게 완성하는 완벽한 연금 투자 가이드북' 라고 씌여 있으며, 상단에는 '평생을 설계하는 액티브 ETF 운용의 기술'이라고 되어 있다. 이 두문장으로 이 책의 내용을 설명 할 수 있을 것 같다. 연금에 대한 설명과 대부분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절세계좌 3대장 IRP(개인형 퇴직연금), 연금저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상세하게 비교하고, 어떻게 가입하고 중도 해지를 비롯하여 연금 개시 시기에 어떤 순서로 진행하면 되는지, 언제부터 납입하여 어떤 전략으로 운영하면 좋을 지 등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내용들을 3챕터에 걸쳐 소개 해 주고나서,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수 추종이 아닌 액티브 ETF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액티브 ETF를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는지, 액티브 ETF 투자 시 주의할 점과 매수하는 법, 액티브 ETF를 최대한 활용하는 각종 전략과 운영 루틴 등 액티브 ETF를 2개의 챕터에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 해 주고 있다. 연금에 대한 가이드 북이면서, 연금 수익을 높이면서 효율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액티브 ETF를 활용할 것을 저자들은 제안하고 있다. 이후 챕터에서 연금 투자 기간, 납입 금액, 투자 성향 별 포트폴리오 모델,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줄이는 방법, 투자에서 지켜야 하는 원칙 등 초보 연금 투자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를 상세하게 설명 해 주고, 실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0가지에 대해 Q&A를 마지막 챕터에서 다루며 연금에 대해 정리를 해 주고 있다. 그리고 스페셜 파트로 저자들이 제안하는 주목해야 할 액티브 ETF 12선으로 책이 마무리 된다. IRP, ISA,연금저축 공부할 때는 알겠는데 며칠 지나면, 셋의 차이가 무엇이고, 각각의 계좌에서 어떤 투자를 하는게 효율적일지가 항상 헷갈렸는데,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는 명확하게 차이를 인지하고 연금 투자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제목이 마흔부터라고 되어 있지만, 20대부터 50대까지 누구나 읽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지며, 마흔이라고 한 이유는 연금 투자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서 책 타이틀에 반영한 것 같다. 2~30대는 너무 먼 미래의 일이고, 50대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지만, 복리의 효과를 누리며 연금 설계를 할 골든타임이 40대라고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나이를 불문하고 ISA 계좌와 연금저축 계좌는 최대한 일찍 만들어 두라고 권하고 싶고, 투자와 연금에 관심 있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연금이 아니더라도 투자에 관심 있다면 액티브 ETF를 비롯하여 연령대별 포트폴리오와 각종 투자전략등에서 좋은 팁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기에. 중복된 내용들이 여러번 나와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부분과 개념 설명과 비교, 그리고 전략등을 이야기하기 위해 중복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에, 책 내용을 늘리기 위해 일부러 중복했다거는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으며, 절세계좌와 연금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구체적인 방법과 팁들을 다양하게 담고 있는 부분은 이 책의 큰 장점인 것 같다. 무엇보다 연금 개시 시점에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미리 설명 해 주는 부분에서 평소 궁금해 했던 부분이 많이 해소가 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좋았다. 마지막에 소개되고 있는 액티브 ETF 추천 종목들도 이미 하고 있거나 관심 갖고 있는 분야들이라 무척 반가웠고 새롭게 알게 된 분야는 중검 검토를 해볼 생각이며, 많은 분들이 액티브 ET에 관심을 갖고 연금투자에서 좋은 결실이 있으면 좋겠다. 실무를 바탕으로 한 저자들의 노하우를 담고 있는 것이 느껴지며, 연금이 아니더라도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연금 #연금투자 #연금공부 #액티브ETF #마흔부터는연금공부 #연금저축 #ISA #IRP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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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마흔부터는 연금 공부]를 읽다 보니, 나도 대부분 사람들처럼 연금이라고 하면 그냥 국민연금 정도만 떠올리는 수준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연금이란 월급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고 나이가 들면 조금씩 받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연금도 스스로 설계해야 하는 자산이며, 연금으로 ISA와 IRP 등의 절세 포트폴리오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연금저축과 ISA 같은 계좌를 이용해 ETF라는 투자 상품으로 노후 자금을 키울 수 있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ETF라는 말이 조금 낯설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여러 회사의 주식을 한 번에 묶어 놓은 ‘주식 꾸러미’ 같은 상품이다. 예를 들어 반도체 회사나 미국 대표 기업들의 주식을 한 바구니에 담아 놓은 상품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한 회사에만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이 조금 나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책에서는 이런 ETF를 연금 계좌 안에서 활용하면 세금 혜택과 장기 투자의 장점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연금저축 계좌와 IRP, 그리고 ISA 같은 계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비교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마흔부터는 연금공부]는 복잡한 금융상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어떤 계좌를 만들고 어떤 방식으로 돈을 넣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를 강조하는데,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월급날마다 조금씩 사 모으라고 말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이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것 같다. 다만 <적립식 투자>는 단점도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월 투자금이 꽤 큰데, 예를 들어 월 300만 원 정도를 연금 투자에 넣는 시뮬레이션이 나오는데, 평범한 직장인이 바로 따라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또 ETF나 연금계좌에 익숙하지 않은 편인데, 그래서 처음 읽을 때 조금 복잡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기본 개념을 한 번 이해하고 나면 내용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은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내용도 몇 가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연금저축 계좌는 위험자산 투자 비율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보통 연금은 안전하게 굴리는 돈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연금저축 계좌에서는 기술주나 성장주 ETF에 100%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즉 젊을 때는 공격적으로 운용하고 나이가 들수록 안정적으로 바꾸는 전략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꽤 흥미로웠다. 연금이라고 하면 무조건 안전한 상품에만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긴 투자 기간을 활용해 성장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의외였다. 또 하나 인상적인 내용은 ISA 계좌에서 모은 돈을 나중에 연금 계좌로 옮기면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거다. 이걸 책에서는 ISA → 연금 황금 루프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쉽게 말해 ISA에서 먼저 돈을 굴리고 일정 기간 후 연금 계좌로 넘기면서 세금 혜택을 더 받는 방식이다. 이 부분은 솔직히 40대 직장인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꽤 많을 것 같다. 내 생각을 덧붙이자면 이런 제도는 알지 못하면 그냥 지나가는 혜택이며, 금융은 공부하지 않으면 계속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연금은 생각보다 제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다. 한 번만 이해해두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왜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하고 개인연금이 필요할까.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국민연금은 생활비의 일부를 보충해주는 수준이지 모든 생활비를 책임지는 구조는 아니다. 또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도 점점 늦어지는 추세다. 결국 은퇴 이후 몇 년 동안은 소득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이때 개인연금이나 투자 자산이 있으면 생활이 훨씬 안정된다. 쉽게 말해 국민연금이 기본 월급이라면 개인연금은 추가 월급 같은 개념이다. 두 가지가 합쳐져야 노후 생활이 조금 편해진다. 책에서도 배당 ETF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상품은 매달 혹은 분기마다 돈이 들어오는 구조라서 일종의 ‘제2의 월급’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하나 관심이 갔던 것은 ISA 계좌 이야기였다. ISA는 흔히 만능 절세 통장이라고 불린다. 장점도 꽤 많다. 먼저 일정 금액까지 투자 수익이 비과세다. 그리고 그 이상 수익도 일반 투자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또 ETF나 펀드 같은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 안에서 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만기가 되면 연금 계좌로 옮기면서 추가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장기 투자용 계좌로 많이 추천된다고 한다.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연금이라는 것이 단순히 나중에 받는 돈이 아니라 지금부터 설계하는 장기 프로젝트라는 것이다. 특히 30대나 40대라면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복리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결국 핵심은 투자 기술이 아니라 꾸준히 돈을 넣고 오래 유지하는 것일텐데, 책은 그런 기본 원칙을 계속 반복해서 말한다. 다만 책에 나오는 수익률이나 투자 시뮬레이션은 어디까지나 가정이라는 점이다. 실제 시장은 항상 변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의 숫자를 그대로 믿기보다는 방향을 참고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연금이라는 주제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은 많지 않기 때문에 국민연금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입문서라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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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00세 시대에 도래하면서 노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동을 하지 않고도 경제적인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연금제도가 아닐까 싶다. 퇴직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나 모두가 공통된 관심은 연금이며 막연하게 국민연금이나 보험사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면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은 10년 넘게 '해외 주식 전도사'로 활약해 온 베테랑 투자 전문가인 김호균 저자의 글로 연금을 좀 더 풍요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잠자고 있는 연금을 안정적으로만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을 바꾸고 액티브 ETF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읽는 사람에 따라 조금 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알고 시작할 수만 있다면 그것 또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가입부터 개시까지, 연금 완전 정복]을 통해 연금제도의 종류와 특징, 과세구조와 절세 포인트, 연금 수령 황금 공식, 연금 개시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세 가지 등 알아두면 정말 유용한 내용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가입해 두었던 연금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수수료 부분이나, 세액공제 한도 초과 납입분으로 비과세 혜택을 챙길 수 있고, 더 나은 조건의 금융사로 이전할 수 있다는 내용을 통해 몰랐던 부분을 확인하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나아가 연금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 묻어두지 말고 액티브 ETF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와 주의할 사항, 매수하는 법, 200% 활용법 등 아낌없이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초보 연금 투자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편에서는 20년 완성형과 10년 집중형으로 나누어 목표금액 만들기 프로젝트를 설명해 주고 있다. 내용은 매우 구체적이며 실패 없는 투자를 위한 많은 조언들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금을 수동적인 방법이 아닌 능동적으로 운용해 보고 싶다면 꼭 읽어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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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40대가 된 이후부터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이 생겼습니다. 퇴직하기까지 10년~20년 정도 남은 시점에 직장에서 몇몇 선배들의 정년퇴임식을 줄 곧 봐오며 나에게도 다가올 퇴직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것을 점점 실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퇴직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 분은 지금까지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하셨을까", "퇴직 이후에는 어떻게 현금 흐름을 만들어 생활 하실까", "새로운 직 또는 업을 통해 수입을 만들어 내실까" 등 퇴직 이후 노후 생활과 수입 창출에 대한 궁금점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연금관련 도서를 읽고 싶었는데 때마침 가치투자연구소에서 이벤트로 <마흔부터 연금 공부>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마음속으 환희의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건 꼭 신청해서 읽어봐야 겠다라고 다짐하며... 도서를 읽기 전까지 알고 있었던 내용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DB/DC 차이, 개인연금과 세액공제 혜택, ISA 계좌의 비과세 혜택이 전부였고 그것도 막연하게만 알고 있어서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이 도서를 읽고 난 후, 노후 준비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같은 친구가 하나 생긴 느낌입니다. 두루뭉실하게만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가족들과 직장 동료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노후 생활을 위한 연금 준비를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으로 옮겨야 할 지를 정확하게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 했습니다. 실제로 이 도서를 읽고 IRP 계좌를 새로 생성했고, 개인연금 납입액을 상향 조정했고, DC형 퇴직연금 계좌의 포트폴리오를 조정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도서는 연금에 대해 누가 물었을 때 막힘 없이 술술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읽고 싶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뚜렷한 계획 없이 막연하게 노후를 준비하고 있거나, 퇴직연금·개인연금·IRP·ISA 계좌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분들께 **<마흔부터 연금 공부>**를 필독서로 권합니다. 도서를 읽고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 프롤로그 > ● 인덱스 ETF : 특정 지수를 그대로 추종. 인덱스 그대로 투자하기 때문에 운용보수가 낮은 편이며 시장 수익률을 그대로 따라감. ● 액티브 ETF : 펀드매니저 혹은 알고리즘이 시장을 이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상품. 운용보수가 인덱스 ETF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음.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운용 역량에 따라 변동성이 높음. 대부분의 액티브 ETF는 인덱스 ETF에 비해 운용의 역사가 길지 않기 때문에 검증 시간이 부족하여 ETF 투자 시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 ● 노후 준비를 도와줄 절세계좌 3대장 1) 연금저축 계좌 :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납입한도 : 연간 600만 원 납입액의 13.2%~16.5% 세액 공제 받음. 예) 1년 동안 600만원 납입하면 79만원~99만 원을 연말정산 때 돌려받음. 2)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3) ISA(Individual Saving Account) ● 독서 후 나의 변화 및 알게된 점 : 연금저축과 IRP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둘 간의 세제 혜택 차이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연금저축은 연말 정산 혜택을 위해 연 600만 원 납입으로 상향 조정하고 운용보수를 확인 후 보수가 저렴한 증권사의 연금계좌를 생성하여 연금 옮기기을 시도했습니다. 기존 연금저축은 재간접형으로 운용보수가 조금 더 추가되는 부분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운용보수가 1% 미만이지만, 10~15년 장기적으로 납입 했을 때는 0.1~0.2% 의 운용보수 차이가 수 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 천만 원 까지 수익률에 차이가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ChatGPT를 통해 저렴한 개인연금 증권사를 찾고 옮기기로 결정 했습니다. - IRP와 연금저축의 차이점 ● 연금의 과세 구조와 절세 포인트 1) 퇴직 후 연금 수령은 연 1500만 원 이하로 제한한다. 연 1500만 원 이하까지 수령하는 연금 소득은 연금소득세 3.3~5.5%의 저율 과세 적용 됨. (만 55~69세: 5.5%, 만 70~79세: 4.4%, 만 80세 이상부터: 3.3%) 2) 퇴직금은 IRP로 받아 세금 혜택을 누린다. 퇴직금을 현금으로 일시 수령하면, 퇴직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나머지를 받음. 반면 퇴직금을 IRP로 받게 되면 그 시점에서는 세금을 원천징수하지 않고 이월되며 나중에 IRP에서 연금 수령할 때 세금을 내게 됨. IRP에 넣은 퇴직금도 연금 형태로 받으면 원래 내야 할 퇴직소득세의 70%만 내면 되도록 30%감면 됨. ※ 이 책의 장점은 자세한 설명이 헛갈리수 있을 때 간략히 정리된 표와 다이어그램을 추가하여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도록 도와줌. <ISA 계좌의 핵신 운용 전략> ● 계좌 내에서 발생한 이익과 배당(분배금) 소득을 연 200만 원까지(서민형 400만 원) 완벽히 비과세해주고 초과분은 9.9%의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함. 이는 배당주나 월배당 ETF에 투자할 때 엄청난 위력을 발휘함. - 예, 한 해 동안 월배당 커버드콜 ETF에서 250만 원의 분배금을 받았다고 가정하면... ▶일반 계좌 : 250만 원 × 15.4% =38만 5,000원의 세금 발생 ▶ISA 계좌 : 200만 원은 완전 비과세 초과분 50만 원에 대해서는 9.9% 과세 -> 50만 원 × 9.9%= 4만 9,500원의 세금 발생 인덱스 ETF와 액티브 ETF의 최적합 조합 : '코어-위성' 전략 ● 코어(Core)는 70~80% 비율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주는 '핵심'이고, S&P500, 나스닥100과 같은 '인덱스 ETF'들로 구성 함. ● 위성(Satellite)은 20~30% 비율로 코어 주변을 돌며 추가 수익을 사냥하는 '위성'으로 '액티브 ETF'가 이 역할을 맡음. AI, 헬스케어, 배당성장 등 특정 테마에 집중하거나 운용사의 특별한 전략을 통해 시장을 뛰어넘는 성과를 목표로 함. 장기투자와 자산 재조정 ● 20년이라는 투자 기간 동안 시장 상황은 여러 번 변동을 겪겠지만, 이 플랜의 성공 비결은 장기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에 있습니다. ● 일찍 시작하고 돈을 잃지 않으면서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게 장기 성과에는 가장 유의미합니다. ● ISA를 3년 이상 운용한 후 계좌를 해지하면서 그 자금을 연금계좌(연근저축 또는 IRP)로 이체하면 특별한 세제 혜택이 주어짐. 전환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에 대해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음. 예를 들어, 3년 간 ISA에 불입하여 만기에 3,000만 원을 마련했다고 가정 했을 때, 이 ISA를 해지하면서 3,000만 원 전액을 IRP 계좌로 넘기면, 그해에 300만 원만큼의 추가 세액공제 대상 납입으로 인정되어 약 39만~49만 원의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음. 실패 없는 투자를 위해 10년간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치 1) 납입 중단 상황에 대비하고 대안을 마련한다. - 실직, 질병, 예상치 못한 지출 등으로 인해 한동안 저축을 중단해야 할 상황이 올 수 있음. 이런 경우를 대비해 예를 들어 비상자금 6~12개월치 생활비를 마련해두면 수입이 끊겨도 연금계좌를 깨지 않고 버틸 수 있음. 중요한 것은 잠시 쉬더라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2) 위기 속에서도 투자 원칙을 지킨다. - 경제위기나 금융시장 폭락은 주기적으로 찾아오기에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것이 장기 성공의 관건. 오히려 위기는 좋은 자산을 싼값에 살 기회임. 여유자금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추가 투자를 하고, 여력이 없다면 최소한 기존 투자 계획을 유지한다. '한 번 세운 자산배분과 투자 원칙은 웬만해선 바꾸지 않는다.'는 각오로 위기에 임해야 합니다. 본인이 세운 원칙을 글로 써서 보이는 곳에 붙여두세요. '10년간 안 팔고 가져간다.' 같은 다짐을 통해 자신을 다잡으면 남들이 흔들릴 때 차분하게 버틸 힘이 생깁니다. 3) 성공한 투자자의 좋은 습관을 따른다. -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 합니다. 가령, '노후자금 모아야지'가 아니라 '매월 100만 원씩 15년 투자해 3억 원 만들겠다' 처럼 수치와 기간이 명확합니다. - 성공 투자자들은 끈기와 인내심이 남다릅니다. 10년, 20년을 견디며 복리의 힘을 믿고 기다린 결과 어느 순간 눈덩이가 커지듯 자산이 불어나는 경험을 합니다. <연금 투자자들이 실전에 가장 많이 하는 질문10> ● 한 번 읽고 이해한 것 처럼 생각 되지만 책을 덮는 순간 읽었던 내용들은 어렴풋이 기억에 남을 뿐 다른 누군가에게 명확하고 똑부러지게 설명할 순 없게 되는데, 이 책은 같은 내용을 다방면에서 여러 번 설명 해줌으로써 책을 덮어도 뇌리에 밖히게끔 반복적인 설명을 해주어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챕터의 <지금 주목해야 할 액티브 ETF 12선>은 IRP와 연금계좌에 어떤 ETF를 담으면 좋을지를 저자가 실제로 IRP 포트폴리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목들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당 종목들을 연금 계좌에서 운영을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40대 초반이라는 시점에 이 도서를 알게되고 읽은 것은 천운을 얻은것 같습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손실이 두려워 원금 보장형 상품에 대부분을 넣어 놨는데 이것은 인플레이션과 복리 효과를 전혀 누릴수 없는 플랜인 것을 알고 본 도서를 통해 용기도 얻고 더욱 풍부한 노후 생활을 준비 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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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터넷 기사를 통해 연금저축, IRP, ISA 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알지 못했다. '마흔부터는 연금공부'는 절세 삼총사라는 연금저축, IRP, ISA의 특징과 차이점에서부터 어떻게 운용해야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나처럼 연금공부를 하고자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이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는 '액티브 ETF 운용의 기술'에 대해 알고 싶어서 였는데, 연금을 받을 때는 한 해에 1,500만원 이하로 받도록 해서 저율 과세 혜택을 누리도록 한다던가, 퇴직금은 IRP로 넣어 연금화하여 퇴직 소득세를 절감하도록 하는 등은 잘 기억해 두었다가 활용해야 하는 절세팁 등 알아두어야 하는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수익율보다 자산 배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업, 산업, 지역을 다양화한 분산투자와 손실 제한 장치를 활용하여 하락장에서 자산을 지키는 리스크 관리, 정기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ETF 상품들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리밸런싱 일정을 정해두고 실천하는 습관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투자원칙을 지켜야 함을 배울 수 있었다. 최근 급락했던 주식시장을 보며 포트폴리오 관리와 리스크 관리, 흔들리지 않는 투자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 인덱스 ETF의 개념에서부터 요즘 투자 트렌드로 부상한 액티브 ETF가 왜 필요한지, ETF 투자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연금계좌와 ISA계좌에서 액티브 ETF를 매수하는 법도 배울 수 있었으며, 연금 수익 뿐 아니라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고려한 노후 자산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배울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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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대수명이 늘어 백세시대는 이제 디폴트가 된 반면 퇴직시기는 점점 더 빨라져 어느덧 마흔 줄에 들어선 나이가 더 이상 어리게만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노후를 책임질 연금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막상 연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예전에야 대기업에서 일하다 퇴직하면 퇴직금이 수억씩 됐다지만 퇴직금이 DB에서 DC로 바뀌는 추세에서는 본인이 스스로 잘 운용하지 않으면 퇴사할 때 수억씩 받기란 말처럼 쉽지 않아졌다. 나의 경우도 십여년 전 퇴직금이 DB에서 DC로 바꼈고, 그 당시 어떤 포트폴리오로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을지 주변 선배들에게 물어봤지만 다 같이 깜깜이인지라 딱히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요즘에야 퇴직연금 외에도 연금저축이나 IRP, ISA 등 다양한 연금 투자 방법이 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보험 정도가 전부였다. 그나마도 연금저축보험은 보험사에 다니는 지인이 권해서 어쩔 수 없이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몇 십년씩 장기로 납입하는 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중도해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모바일로 쉽게 증권사에서 연금저축, IRP, ISA 계좌를 단 5분만에도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접근성이 훨씬 높아졌다. 그만큼 개인들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연금 투자를 할 수 있으니 연금에 대해서는 반드시 공부해보길 추천한다. 물론 국민연금이 있는데 굳이 개인연금까지 필요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국민연금은 갈수록 수령 연령이 늦춰지고 있는 추세이고, 연금 고갈에 대해서도 우려되는 바가 많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는 못받는다는 생각으로 개인 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아마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는 절세계좌인 연금저축과 IRP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기존에는 최대 700만원까지만 세액공제가 가능했지만 2023년부터는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정 납입할 돈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절세가 가능한 한도까지 납입한다면 거의 150만원 가까운 돈을 연말정산 때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확정수익을 받고 시작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 밖에도 ISA에서 배당주를 매수할 경우 최대 200만원~400만원까지 손익 통산해 비과세되기 때문에 배당소득세를 떼는 일반 주식계좌에서 배당주를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다. 이런 기본적인 정보는 연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 법한 내용이지만 책에서는 좀 더 깊게 들어가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디테일들을 설명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연금 수령 시점이 다가왔을 때 미리 알아두면 좋을 꿀팁들이 인상 깊었는데, 연금을 받을 때 건보료 폭탄을 피하는 계좌인출 공식과 연금 개시 이후 운영방법에 대한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개인 연금 계좌에서 국내에 상장된 해외 배당주 ETF 에 장기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기존에는 해당 국가에서 원천징수한 배당소득세를 국세청에서 전액 보전해줘서 배당금이 전액 입금됐던 반면, 2025년부터는 이 방식이 '외국납부세액 크레딧 제도'로 바뀌어 배당금이 들어올 때 해외에서 배당소득세를 차감한 금액만큼만 입금되고 국세청에서 보전해주는 금액은 연금 인출 시점에 해당 연도 세액에서 빼주는 구조로 바꼈다고 한다. 이 부분은 모르고 있던 내용인지라 해외 배당주 ETF 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점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연금 투자도 본인이 어떤 포트폴리오로 어떻게 운용하는지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저자는 이에 대해 액티브 ETF를 추천한다.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기존에는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초과하는 액티브 ETF를 매수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물론 인덱스 펀드보다 수수료가 좀 더 비싸긴 하지만 그보다 훨씬 큰 수익을 낸다면 액티브 펀드의 수수료는 충분히 감당할만한 가치가 있다. 책에는 수많은 액티브 ETF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ETF를 고르는 요령부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액티브 ETF 12가지를 선별하여 추천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 어떤 ETF를 골라야할지 막막하다면 저자가 추천하는 ETF로 시작해보는 것도 연금 투자의 훌륭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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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마흔부터는 연금공부』는 단순히 연금 상품을 소개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세금 설계, 자산배분, 위험관리, 운용 철학, 인출 전략, 그리고 실전 ETF 활용까지 한 권으로 정리한 연금 종합 전략서입니다. 출발점은 ‘연금이 왜 필요한가’이지만, 도착점은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실행하며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까지입니다. 이 책의 진가는 연금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구조적 사고와 행동 전략을 한 권에 담았다는 점에 있습니다. 1. 연금에 대한 인식 전환: 안전이 아닌 투자로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연금에 대해 우리가 흔히 갖는 오해를 지적합니다. 연금은 ‘안전한 예금’이 아니라 노후 자산을 불리는 투자 수단이라는 점입니다.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만으로는 은퇴 이후의 삶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사적 연금의 설계와 운용 능력이야말로 중·장년층에게 필수적인 생애 재무 관점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세액공제와 과세이연 같은 세제 혜택을 감탄하며 ‘연금은 무조건 좋다’는 식의 단순한 접근이 아니라, 세금을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특히 연금저축과 IRP의 세액공제 구조, ISA와의 연계 전략, 그리고 과세이연의 활용 등은 다른 연금 안내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전 조언입니다. 2. 절세계좌 설계: 연금저축·IRP·ISA의 유기적 결합 저자는 절세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계좌 설계 논리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 연금저축: 연 600만 원 세액공제 • IRP: 연금저축과 합산하여 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 ISA: 비과세 한도 + 연금계좌로 이전 시 추가 세제 혜택 여기서 중요한 관점은 단순히 ‘계좌 수를 늘려라’가 아니라, 각각의 계좌가 가진 성격과 세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구조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ISA는 기본적으로 절세형 자산이지만, 이를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연금 세액공제 한도를 넘어서는 추가 300만 원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구조를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놓치기 쉬운 절세 루프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또한 손에 잡히는 전략으로, ISA 계좌는 만기가 아닌 9999년 12월 31일로 설정하라는 조언까지 해주며, 유동성 관리와 심리적 안전장치까지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소해 보이지만 실전에서는 큰 차이를 만드는 팁들이 책 전반에 걸쳐 반복적·체계적으로 제시됩니다. 3. 자산배분 — 생애주기적 설계 책은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 투자자들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기본 자산배분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 30대: 위험자산 비중 70~80% • 40대: 위험자산 60~70% • 50대: 위험자산 50~60% • 은퇴 전후: 점진적 안전자산 확대 이 같은 구조는 단순히 숫자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 관점에서 투자설계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은퇴 직전의 급락 리스크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진적 보수화 원칙과,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비중’을 명확히 설정하는 방법은 실전 투자에서도 훌륭한 기준점이 됩니다. 이와 함께 자산군별 변동성과 대응 전략도 충실합니다. 주식 시장의 급락에 대한 대응, 금리 상승기 채권의 평가손 대응, 리츠 및 부동산 관련 리스크 등 현실적인 고려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투자 자산의 수익률만을 강조하는 책들과는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4. 리스크 통제와 비용 관리 —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요소 연금 투자는 장기전입니다. 이 책은 투자 수익을 높이는 것만큼 비용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펀드 보수, 매매 수수료, 잦은 매매는 복리 효과를 훼손시키는 ‘보이지 않는 적’으로 규정합니다. 특히 장기간 보유를 전제로 하는 연금 계좌에서는 이러한 비용 누적이 장기 성과를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합니다. 또한 자동화된 리밸런싱 도구 활용법도 제시합니다. TDF나 증권사의 자동 투자 서비스 등은 투자자의 감정을 배제하고 일관된 원칙을 유지하는 데 강력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인간은 감정 때문에 원칙을 어기기 쉽기 때문에, 시스템을 설계해 원칙을 지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장기 성공 확률을 높이는 핵심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5. 인출 설계 — 은퇴 후에도 투자 전략은 지속된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인출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접근한 점입니다. 대부분의 연금 안내서는 적립까지 다루지만, 인출 시점 이후의 리스크와 전략을 이토록 상세히 다루는 경우는 드뭅니다. 책에서는 연금 개시 후에도 재무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인출 속도로 자산이 몇 년치 남았는가?”, “투자 수익률은 계획 대비 어떤가?”, “지출 변화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등을 매년 또는 2년에 한 번씩 체크하며 재무 계획을 계속 업데이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매우 현실적이며 실제 은퇴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연금 개시 이후에도 위험 관리 전략을 유지하며, 필요에 따라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절하고 인출률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법까지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은퇴 이후에도 자산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안내합니다. 6. ETF 실전 활용과 Special Part — 액티브 ETF 12선 책의 마지막 파트인 “Special Part”는 실전 투자자에게 가장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고변동성 환경 속에서 패시브 ETF만으로는 초과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제 아래, 액티브 ETF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단순 상품 추천을 넘어, ETF 선별 3단계 원칙을 제시하면서 투자자에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 거래량과 AUM으로 유동성 확인 • ETF 구성종목, 보수, 상장일 등을 통한 상품 DNA 분석 • 정보 비대칭성 활용으로 질 높은 투자 인사이트 확보 이 같은 분석틀은 초보자뿐 아니라 경험 투자자에게도 의미 있는 툴킷을 제공합니다. 또한 추천 ETF 12선은 국내·미국·중국 ETF에 걸쳐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유형을 다룹니다. • 국내 2차전지·AI 인프라 • 원자력 에너지 관련 종목 • 글로벌 기술·AI 집중 ETF • 중국 반도체 및 로봇 섹터 ETF • 파킹형 ETF(단기채권형) • 코스닥 인덱스형 및 바이오 액티브 ETF 이 목록은 단순한 종목 쇼케이스가 아니라, 저자가 설계한 포트폴리오 흐름과 매칭되는 구성입니다. 즉 이 책은 최종적으로 투자자가 어떤 계좌에 어떤 자산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에 대한 응용까지 연결해줍니다. < 총평 — 연금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실전 전략서 > 이 책은 한마디로 “연금이라는 긴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한 인간 심리, 세금, 자산배분, 인출, 운용 전략의 모든 것을 설명한 종합 전략서”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40대 이후 연금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 ○ 이미 계좌는 있지만 운용 구조가 막연한 분 ○ 세금과 절세 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 ○ 은퇴 이후 자산 소진을 걱정하는 분 ○ ETF를 실전 전략으로 활용하고 싶은 투자자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통찰은 다음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연금은 안전 자산이 아니라, 전략적 투자 도구다. 그리고 그 전략은 ‘설계 → 실행 → 점검 → 수정’의 순환 과정이다. 연금이라는 단어 때문에 단순히 안전하고 보수적으로만 접근해왔다면, 이 책은 생각을 바꿔줄 것입니다. 세제 혜택뿐 아니라 복리 구조, 인출 설계, 비용 통제, 그리고 액티브 ETF 운용까지 연결되는 풍부한 전략 지도가 이 책의 진가입니다. 연금 투자자라면 반드시 곁에 두고 반복해서 읽어야 할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