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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물리학자들이 밝혀낸 최첨단의 과학적 사실이라고 한다.
모든 입자는 파동으로 이루여져 있으며, 그래서 원자가 확률적으로 존재한다고 한다.
이렇게 파동으로 이루어진 우주속에서 인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가지 파동이
바로 뇌파와 음파이다.
노래라는 것은 인간의 뇌파를 음파로 변환하여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인간은 인종 종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노래를 잘부르는 사람을 선망한다.
옛사람들은 노래를 잘부르는 사람들을 하늘과 땅과 우주와 통한다고 하여 샤먼이라고도 무당이라고도 텡그리라고도 불렀다.
요즘 가요를 들어보면 기교가 훌륭하다.
그러나 그렇게 훌륭한 기교의 노래를 일반인이 따라하기란 요원한 일이고,
그래서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드물고, 잘 부르려면 재능과 많은 노력이 결부되어야만 한다는게 일반적인 이 시대의 통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생각이 좀 다르다.
저자 실비아 나카쉬는 노래를 기교가 필요한 재능있는 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목소리를 치유와 영혼 탐구의 수단으로 보고
노래와 목소리를 통한 당신-진정한 당신-의 해방을 꿈꾼다.
그 방편으로 다양한 방법들을 책 속에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타고난 가수라고 생각한다.
만물은 진동하며 모든 것은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노래하여 파동으로 이루어진 세상과 공명함이 당연하도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파동속에 진동하며 태어나고 살아가는 타고난 가수이며,
우리의 노래는, 그 미묘한 음파의 파동은, 잔잔히 때로는 격렬하게
우리의 몸을 봄철 벛꽃잎 사이 따사로운 햇살처럼 감싸고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마치 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단골 주점의 오래된 손님처럼 넘나든다.
그리하여 우리의 노래는, 결국 우리의 파동의 일부이기에 우리의 본질의 일부분이고
우리의 노래는 세상의 파동의 일부이기에 세상과 우리를 함께 공명시킨다.
노래 속에서 나는 세상과 하나이며, 세상과 나는
첫 사랑에 빠져 서로 희롱하는 풋연인들의 서툴지만 애정가득한 손길처럼 서로 탐닉하고, 서로 보듬어 껴안으며, 결국 하나인 둘이 된다.
노래는 결국 명상이 되며 명상이 곧 노래가 된다.
노래는 마치 메마른 대지의 틈에서 굳세게 솓아나와 주변을 적셔주는 샘물처럼
나의 황량한 도시생활에 지친 영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니 어찌 인력으로 노래함을 막으리오.
이 책을 보게 될 당신도 노래하라.
당신의 목소리를, 잠자던 당신의 영혼을 해방시켜라.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우주를 공명시킬 타고난 가수이다.
* 덧불임 : 저자가 제시한 방편중에 만트라는 가능한 낮은 소리로 그 울림을 최대한 느끼면서 시행해보라.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가 있음을 내가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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