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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참으로 많은 신화들이 있다. 각 나라들마다 또 지역마다 다른 신화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너무나 많은 신화들을 제대로 아는 것은 힘들 것 같은데, '동글동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를 읽으면 지구촌에 있는 많은 신화들을 책 한 권으로 접할 수 있다. 동글동글 시리즈는 한 주제에 대해서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쓰여져 있는 책이라 아이들도 좋아한다. 신화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민족이나 나라의 풍습이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신기한 것은 그 많은 나라들이 있음에도 신화의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다는 것이다. 아무 것도 없던 세상에 신이 있어서 세상을 창조해서 이런저런 일들일 벌어진다는. 물론 그 신이 다 다르고 방법들이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역시 대륙별로 나누어서 신화에 대한 여행을 떠나 본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신화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는 유럽의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들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필수코스로 선택되어서 전집으로 많이 읽히고 있다. 모르면 상식적인 면에서 뒤떨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고대 마야의 신화에서는 신들이 옥수수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해서 마야 인들은 스스로를 '옥수수의 후예'라고 한다고 한다. 더불어 아이들의 이마를 납작하게 만들어서 옥수수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하니 신화가 그들의 생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었다. 왜 그 많은 것들 중에서 옥수수일까 하니 그 당시 마야인들에게 옥수수가 무척이나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얼마전에 어떤 소설이 중국의 신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것을 알았는데, 그 신화가 바로 '한 번에 떠오른 열 개의 태양'이라는 것이었다. 열 개의 태양이 하루에 하나씩 얼굴을 내밀었는데 한꺼번에 작정하고 하늘로 떠오르면서 세상이 타죽어 가는 것을 보고 명궁 '예'가 나타나서 활을 쏘아 아홉 개의 태양을 맞추었다. 요임금 덕분에 하나 남은 태양이 숨어 버렸는데 닭의 울음으로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신들의 천국이라는 인도의 신화는 죄를 씻어 준다고 믿는 갠지스 강에 얽힌 신화도 알 수 있었다. 불이 없던 파푸아 뉴기니에 불이 생기게 된 이야기에서는 뱀의 꼬리가 등장한다. 우리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뱀의 꼬리에서 불을 얻었으니 그들에게는 뱀이 무척이나 소중한 동물이 될 것 같다. 책 속의 내용을 쏙쏙 들어오게 하는 재미난 삽화들과 함께 읽은 세계의 신화. 참 많고 많은 신화들을 읽고 나니 그 신화 속에 담긴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 비치는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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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국가의 기원이나 문화로 오랜 세월에 거쳐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이야기다. 역사 이전의 신성한 이야기이고 그 민족의 범위를 알게 하기도 한다. 그래서 세계 곳곳의 탄생 신화 와 사후의 신화는 그 민족의 흥망성쇠와도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도 들고,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 』는 처음부터 흥미롭다. 단순하지만 알차게 짜인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그리고 오세아니아 오대륙의 신화는 스치고 지나갔던 이야기들 보다 자세함과 종교적인 이면까지 보게 한다. 신화의 관심도는 문명의 발상지에 따라 창조신화와 건국신화를 보게 되는데, 아시아 문화권 신화보다 그리스 로마 유럽 신화에 치우쳤던 경향을 알게 되었다. 당연 선진 문명에 따라 그 지역의 관심도는 높아지게 되었고 그 신화를 토대로 그려진 삶과 죽음의 신비까지도 고민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구가 많은 곳은 많은 만큼 비례해서 신화도 많았고 세계는 그 신화의 발상에서 진화되는 종교의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의 나약함이 스스로 다스려 줄 신화를 만들었다는 생각이다. 중국 신화와 인도 신화 역시,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 신과 같은 존재가 나타나서 세상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했던 것은 당연한 듯하다. 인도의 갠지스강에서 정화 의식에서 보듯, 하늘에서 내린 강물로 지은 죄를 씻고 죽은 자의 영혼까지도 하늘로 올려보내는 의식을 꽃과 과일 등의 제물을 바치면서 행해진다. 가까운 일본의 신화는 지금까지도 왕을 신격화하는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신화가 종교 의식과 겹치면서 강력한 흐름으로 내려올 때 그 나라의 힘을 상징하는 것이 됨을 본다. 여행지에 가면 애국자가 되듯, 세계의 신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신화가 빈약함을 본다. <저승에서 돌아본 바리데기>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군신화야 교과서에서 배운 정도다. 신화가 종교의 색채를 띠고 창세 신화가 되든 건국신화가 되든 살아남기 위해서는 켈트 신화처럼 침략 신화도 당연했던 듯하다. 인간의 욕구는 자연과 신을 갈망하고 섬기면서 지배받고 위로받기도 원했던 것 같다. 자연현상을 보면서 신격화하고 신들의 전쟁까지도 생각했던 신화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문화와 관습까지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는 열풍이 불고 있는 인문학과 인간과 관련된 사상이나 문화를 알게 하는 자연과학까지도 유추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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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야기라고 하면 저 어릴 때부터도 우리나라의 단군 신화 아니면 서양의 그리스로마 신화를 주로 접했던 것 같아요. 요즘 우리 아이들 책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세계 각국의 신화를 모두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책이여서 그런지 아이도 흥미롭게 보는 것 같아요. 신화에 대한 이해까지 도와주니 정말 다방면에서 유용한 것 같아요. 저도 아이 책을 보면서 이렇게나 각국의 다양한 신화들이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답니다.
책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다섯 개 대륙의 신화로 나누어서 다루고 있답니다. 역시 많이 알려져있고 나름 많이 읽어봤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로마 신화는 다시 읽어도 새롭게 흥미로운 부분들이 역시 많네요. 트로이의 목마 모형을 보러 터키에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도 잠깐 들 정도였구요.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가 많은 관심을 보인 부분은 특이하게도 북유럽의 신화였답니다. 저 역시도 북유럽 스타일에 관심이 많다보니 재미있게 읽었는데 우리 아이는 반지의 저주와 관련된 부분이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반지의 제왕이 떠오르더라구요. 켈트 신화의 영향으로 이런 판타지 소설들이 탄생했다고 하니 정말 새롭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신화가 이렇게 재미있구나하는 것을 또 새삼 많이 느낄 수 있었던 대목이었던 것 같아요. 핼러윈 축제 역시도 삼하인 축제라는 죽음의 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니 이 역시도 호기심이 쑥쑥~ 생기더라구요.
아이들 책인 만큼 재미난 이야기들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그림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톡톡히 한 몫 단단히 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매료되어 읽을만한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많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도 단연 잘 보는 걸 보니 신화에 관련된 책은 이 책 한 권이면 각국의 신화를 두루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더군다나 여러 대륙의 신화들을 한자리에서 접하면서 대륙 마다의 문화나 분위기까지도 간접적으로 접하게 된 것 같아 좀 더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신화인 단군신화를 알아야 우리 민족의 뿌리에 대해서도 더 알게 되는 것처럼 신화를 통해 아는 것은 그 나라에 대해 더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기본이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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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위주로 책을 보다 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서 조금 글밥이 많은 책들을 보게 되는거 같아요. 지난해 지인으로 인해 풀빛 출판사 핀두스 이야기를 만나고 난 후 아이가 너무 좋아해, 풀빛 출판사를 눈여겨 봤었거든요. 그리고, 초등학생들이 볼만한 책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요즘 우리나라 역사를 아이에게 조금씩 접해주고 있어요.. 역사라고 생각하면 너무 딱딱한데, 신화나 그 시대를 살았던 인물 위주로 책을 보게 하니까 어려워 하지 않더라고요. . 전 신화하면 우리나라 신화와 그리스 로마 신화만을 떠올렸어요. 그러다 문득 다른 나라의 신화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문화가 다른 만큼 그들이 갖고 있는 신화의 이야기도 조금씩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양한 나라의 문화, 역사를 아이이게 접하게 해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만나게 되었어요.
세계 사람들과 더불어 살기 위한 첫걸음..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면서 그 사람의 외모를 보고, 나이를 묻고, 직업을 묻고, 가족관계를 묻듯이.. 그 나라에 대해 알고, 그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려면 그 나라 문화를 접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더불어 그들이 이루어 낸 역사와 그들의 믿음에 바탕이 되는 것들을 알게 되면 더 많은 것들을 만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동글동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는 아시아의 신화 유럽의 신화 아메리카의 신화 아프리카의 신화 오세아니아의 신화 로 나뉘어 있어요. 아시아의 신화에서는 중국, 일본, 우리 나라를 비롯한 인도와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유럽의 신화는 그리스 신화와 북유럽과 캘트 신화를 만날 수 있어요. 가까운 위치에 있는 나라들이어서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이야기가 흥미롭더라고요. 그리고 익숙치 않은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신화를 접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 역사 그리고 그들의 삶의 방식에 대해 조금 이해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처음 접해 보는 아메리카, 아프리카 신화들도 우리나라 신화들만큼이나 흥미로웠어요. 이렇게 조금씩 세계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아이들이 세계를 보는 시각이 더 넓어질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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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김춘옥]세계 신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다니^^
옛날부터 내려오던 신화는 이야기의 원형이자 인간의 욕망과 소원과 욕망이 녹아든 이야기다. 대부분 자연 현상을 인격화하면서 만들어진 구전 이야기다. 건국신화, 시조 신화처럼 지배층에 유리하게 지어진 신화도 있고 우주 생성과 지구 생성과 관련된 창조신화도 있다. 대부분 구전된 것이지만 문자가 없던 시절에는 신화의 사회적, 종교적, 문화적 기능이 막강했을 것이다.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 평소 신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끌렸던 책이다. 자연 앞에 무기력한 인간과 대조되는 막강한 힘을 가진 신들의 세계 아닌가? 거대한 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신화들의 차이점도 알 수 있었고, 각 지역의 문화에 끼친 영향도 알 수 있었다.
중국의 반고 신화! 고대 중국은 우주의 처음 모습을 거대한 알로 봤다. 알 속에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덩어리가 커지면서 거인 반고가 되었고, 반고는 알 속에서 1만 8천 년 동안 잠을 자다가 기지개를 하는 통에 알에서 나오게 되었다는 전설 같은 신화다. 그때 가벼운 기운은 위로 올라가 하늘이 되고, 무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 땅이 되고, 팔로 하늘을 받치고 발로 땅을 받치고 있던 반고가 일어서면서 키가 자랐고, 그렇게 땅과 하늘이 점점 벌어져 지금의 간극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하늘과 땅을 받치던 반고는 결국 지쳐서 주저 앉아 버리자 그의 왼쪽 눈은 태양으로, 오른쪽 눈은 달로, 숨결은 바람과 구름과 안개로 변했다고 한다. 반고의 목소리는 천둥이 되고, 반고의 몸은 산이 되고, 반고의 피는 강물이 되고, 반고의 살은 논과 밭이 되고, 그의 머리카락과 수염은 하늘의 별이, 솜털은 나무와 꽃이, 땀은 이슬이 되었다고 한다.
왕을 높여주기 위해 만들어낸 일본 신화, 수탉이 울면 새벽이 시작되고 태양이 나온다는 요임금 신화, 고조선의 단군신화, 우리의 전통 바리데기 신화 등 동아시아의 신화들은 동화나 소설로 많이 접했던 탓에 익숙한 이야기다.
신들의 나라 인도에는 역시 신화도 많다. 신들에 대한 찬양과 봉헌 의식이 기록된 경전 <베다>와 관련된 신화에선 베다 신앙의 힘이 약해지면서 힌두교의 탄생을 알리는 신화도 있다. 베다 시대에 대지의 신이 낳은 아기 인드라를 다른 신들이 모두 두려워해서 숲 속에 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어른이 된 아드라가 아버지를 찾아가 죽인 뒤 번개를 빼앗아 난동을 부리다가 뱀의 모습을 한 브라트라의 배를 쳐서 세상의 물을 뱉어내게 한 이야기, 그 결과 비를 관장하는 신이 된 안드라의 교만, 안드라의 콧대를 꺾기 위해 창조의 신 브라흐마가 소년으로 변장해서 가르침을 준 이야기 등 인도 신화에는 변신과 변장을 거듭하기에 끝없는 이야기 같다.
영화 <아바타>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신은 비슈누다. 파란 피부를 가진 변신의 아바타 신 비슈누는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자신을 수시로 바꾼다. 물고기, 거북, 멧돼지, 반인반수, 난쟁이, 억울한 아버지의 죽음에 복수하는 아들, 왕자 라마, 크리슈나, 석가모니 붓다, 미래의 아바타 등 우주가 파괴될 때 새로운 정의와 질서를 세우기 위해 환생하는 신이다. 파괴의 신 시바의 변덕, 죄를 씻어주는 갠지즈 강 등 인도는 신도 많고 삶 자체가 종교적이다.
어디에나 있는 신인 지혜의 신, 풍요의 신, 미의 신, 비와 바람, 천둥, 번개, 태양 등 자연신, 심술궂은 신 등 거의 비슷한 캐릭터들이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에 널리 퍼져있지만 이름이 다르고 지역이 다를 뿐 비슷한 서사구조도 있기에 놀랐다. 자연을 형상화한 신에 대한 이야기는 세계 신화의 공통점이라는 것도 흥미롭다.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를 압축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니, 매력 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도 좋아할 세계 신화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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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려면 100일동안 햇빛도 보지않고 동굴안에서 쑥한줌과
마늘 스무쪽만 먹으며 버텨야한다. 할 수있겠느냐?
네 위말씀은 우리에겐 너무나도 유명한 단군신화에서 하늘왕 환인의
아들인 환웅이 사람이 되게해달라고 간절히 애원하는 곰과 호랑이
에게 들려주던 이야기입니다.
참으로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애틋한 신화로서 곰과 호랑이라는 동물이
우리 민족에겐 친근한 둥물로서 남아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호랑이는 견디지못하고 뒤쳐나갔고 곰만이 100일을 버틴 끝에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환웅이 잠시 사람으로 변신하여 웅녀와 혼인을 했고 얼마뒤
아들이 태어났는데 이분이 단군왕검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단군의 자손이며 곰의 자손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렇게 신화는 그나라의 건국설화와 맞물려서 오랜동안 인구에
회자되어 내려오는 그나라 고유의 탄생설화이기도 합니다.
네 저는 김춘옥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윤유리 일러스트레이터께서
그림을 그리셨으며 풀빛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이야기> 아주 잘읽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의 향수도 있고 또 지금은 약간 가물가물한 신화
이야기들을 다시 볼겸해서 이책을 탐독했습니다.
게다가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대표신화들은
물론 그리스 로마신화, 북유럽과 켈트신화에서의 대표신화들도
읽을 수 있어 넘넘 좋았습니다.
아글고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큰곰, 작은곰자리 이야기는
제가 어렸을때 읽은 이후로 다시 간만에 읽었는데 아 역시나
어렸을때 슬프게 애틋하게 읽었던 그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
나기도 했습니다.
저는 북두 칠성을 볼때마다 서로를 그리워하고 또 곁에 두고
항시 바라보는 어머니 곰과 아들 곰이 더욱더 생각날 것입니다.
글고 그리스 로마신화의 최고의 영웅은 헤라클레스이고
그의 열두가지 과제완수신화는 정말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감탄에 감탄을 하게끔했습니다.
헤라클레스의 열두가지 과제완수신화는 정말 그리스 로마신화의
백미였습니다.
또한, 아시아에서 저는 인도라는 나라에 흥미를 갖고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인도 바라나시의 화장터에 가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목격하고 삶의 소중함을 더욱 느껴보고싶기에 언젠가 바라나시를
꼭한번 방문하고싶습니다...
그런데 인도인들에겐 신성시되고있는 갠지스강에 이렇게나
찡한 신화가 있었다니...
네 언젠가 가볼 갠지스강이 더 거룩한 강으로 각인되었습니다.
네 그리하여 이책은 10대청소년들은 물론 세계의 신화를 편한
마음으로 보시고자하시는 성인독자분들께서도 어렸을때 읽었던
추억을 되뇌이며 보셔도 참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아 이책을 읽고나니 저는 더욱더 신화의 세계로 더빠져들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로마신화는 물론이고 세계의 신화들도 좀더
심층적으로 더 보고싶어졌고 계속 신화의 세계로 여행떠나고
싶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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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중의 하나인 <둥글둥굴 지구촌 신화이야기>~ 전세계의 대표적인 신화들을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별로 살펴 볼 수 있었다. 동아시아 신화와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익히 아는 내용이 많았는데 특히, '저승에서 돌아온 바리데기' 이야기는 지금 학교에서 국어 시간에 배우는 내용이라 더더욱 관심있게 읽을 수 있었다. 신화는 글로 기록된 것도 있지만 사람들의 말이나 노래로 전해 내려 오는 경우가 많다. 유럽의 신화에는 올림포스 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리스 로마 신화, 요정과 거인 그리고 마법사가 등장하는 북유럽신화, 그리고 켈트족 신화가 있다. 예전에 북유럽 심화만을 모아 놓은 책을 읽은 적이 었는데, 흥미로운 소재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이 책에는 짧게 소개되어서 좀 아쉬웠다. 켈트 신화는 창세 신화가 아니라 침략 신화만 존재 하는데 이는 켈트 문명을 가진 사람들이 이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등과 같은 소설 역시 운명의 돌, 마법의 칼등을 이용한 영역을 지배하려는 성향이 강한 켈트신화에서 영향을 받아 탄생한 것이다. 아메리카의 신화는 아무래도 그 곳에서 뿌리를 내려 정착하던 원주민의 신화가 대부분이다. 수백개의 부족들이 제각각 다른 신화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 자연과 인간을 소재로 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신화는 상당히 재미있고 특이 했는데 척박한 기후에서 살아 남기 위해 태양신에 관한 신화가 많다. 그 중 요루바족의 창세 신화속에서 엉덩이 반점의 비밀이 드러나는데 올로룬은 오리샤 은라에게 터전을 만들고 나무도 만들고 진흙으로 사람을 만들라고 명령하게 된다. 올로룬이 생명을 어떻게 불어넣는지 궁금햇지만 매번 잠들어 버리는 탓에 알 수 없게 되자 소심한 불만의 표시로 사람들의 엉덩이에 반점을 붙여두었다고 한다 이렇듯 <둥글둥굴 지구촌 신화이야기> 이 책은 신화를 통해서 그 지역의 문화와 특징, 자연환경, 관습등을 알 수도 있었고 다양한 신화들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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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이 책은 도서출판 풀빛에서 발간되고 있는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17번째 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네요. 출판사는 이 시리즈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처럼, 어린이들로 하여금 남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선택된 17번째 주제는 바로 “신화”랍니다.
신화는 단순히 허무맹랑한 이야기만은 아닐 겁니다. 신화는 그 민족, 그 문화 안에서 생성되어진 “원형”의 이야기들입니다. 다시 말해, 신화를 잉태한 그 민족이 갖고 있는 생각의 뿌리가 신화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민족의 신화를 안다는 것은, 다른 민족을 이해함으로 나아갈 수 있고, 다른 민족을 이해할 때, 다름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되겠죠.
그렇기에 다른 민족들의 신화를 안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물론, 신화는 어쩌면 인류의 가장 원형적 질문들에 대한 답이기에 어린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세상의 창조, 자연현상, 전쟁, 죽음, 먹거리 등 인류의 관심사 내지는 그 문화권에서 갖게 된 의문이 신화라는 이야기로 잉태되었기에 아이들에게는 ‘신화’가 어려울 수 있겠죠. 그럼에도 다른 민족들의 재미난 신화들도 있으니 읽고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된다면 좋겠네요.
이 책은 크게 다섯 단락으로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대륙을 중심으로 신화 이야기를 묶어 놓고 있습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순입니다. 각 대륙의 신화들은 대륙의 고유한 문화가 다르기에, 그리고 각 대륙의 자연환경 역시 다르기에 신화가 서로 다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묘하게 비슷한 점들이 참 많네요. 아마도 인류의 공통된 관심사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알아갈 수 있는 재미난 상식들이 있답니다. 아바타가 어떤 신화에서 유래되었는지, 판타지 소설들이 많은 경우 켈트의 신화에서 그 모티브를 따왔다든지, 할로윈 축제는 켈트의 삼하인 축제에서 유래되었다든지 하는 것들을 이 책은 알려 줍니다.
아울러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초월적 존재로서의 신과 같은 모습이라기보다는 대체적으로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장난꾸러기 신들도 있고, 사랑하고, 상처받고, 질투하는 신들, 뿐 아니라 속이고 속는 신들, 자신들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일견 우리보다 더 못난 모습의 신들의 모습들을 통해, 우리 인류는 신을 초월적 존재만이 아닌, 우리와 친근한 이웃으로 이해하였음도 알게 되네요.
이 책,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를 통해, 세계 곳곳의 문화, 그 원형을 알고,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들. 그리고 다른 문화를 더 알아가고, 이해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둥글둥글 지구촌이 된다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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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신화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이야기> 김춘옥 글. 윤유리 그림. 풀빛
이 책은 김춘옥님이 글을 쓰고, 윤유리님이 그림을 그렸어요. 조근조근 다정하게 이야기하듯이 글을 쓰셨고요. 신화마다 신화의 특징을 잘 이해할 수 있게 그림을 그려주셨네요.화이팅!!!
어떤 이야기나 체험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면 감동을 주고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자신이 먼저 감동을 해야 나눌 감동도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 어떻게 저절로 많이...자주.. 감동에 빠질 것인가를 늘 생각하게 됩니다.ㅎㅎ
스쳐가는 바람결과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살. 때가 되면 내리는 비와 밤하늘에 빛나는 별과 하얀 달. 높은 산과 땅 속 깊은 곳의 울림. 드넓고 거친 바다. 이런 대자연은 옛 사람들에게도 무한 감동을 주고, 경외감에 차게 만들었을 거에요. 자연에서부터 감동을 주는 이야기는 시작이 되고, 널리 퍼지고 강력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틀은 신화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우리 곁으로 오게 된거죠.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이야기>는 세계의 신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게해줘요. 어린이 눈높이에서 읽기 좋게 그림과 글로 채워져 있거든요.
세계 모든 곳의 신화-이야기-스토리가 소개되어 있어서 한 자리에 앉아서 아시아로 갔다가,유럽에 갔다가 다시 아메리카를 여행하고 아프리카에 들러서 오세아니아까지 단숨에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아시아의 중국편에서 태양과 달과 바람과 구름, 안개, 천둥,산과 강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어요. 일본의 신화에서는 태양신과 달의신, 바다의 신에대해 알 수 있고요. 몽골의 이야기에서는 화살을 잘쏘는 명궁의 이야기로 가르침을 얻게 되어요. 대한민국의 신화가 두둥 나옵니다. 단군신화와 바리데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도 신화를 만나면 창조의 신- 브라흐마와 유지의 신- 비슈누 그리고 파괴의 신- 시바를 알게되고 윤회라는 이야기를 알 수 있게 되어요. 또한 인도사람들이 죽은 후에 화장(火葬)해서 갠지스 강에 뿌려지는 것이 평생 소원인지도 알게 된답니다. 메소포타미아여행에서 거인 길가메시의 이야기를 알게 되고 페르시아에서는 선과 악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지요.
아시아신화여행이 끝나면 유럽으로 갑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익히 알고 있는 이름들이 나오지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는 제우스를 대표로 여러 신들이 등장하고요. 북유럽과 켈트신화에서는 오딘을 만나서 북유럽의 멋진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어요. <해리포터><나니아 연대기>들이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쓴 소설들이라하니 더욱 관심이 가는 북유럽신화입니다.ㅎㅎ
유럽여행 후에는 아메리카로 갑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대륙 동부의 원주민, 휴런족의 옥수수이야기를 만나게 되어요. 무엇이든 함부로 주었다가 빼앗지 않아야한다는 가르침 '코요테의 법칙'을 알게 되지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신화 편에서 '틀라츠틀리'라는 공놀이. 제물로 바쳐지는 사람들의 공놀이를 알게 됩니다. (다섯번째 태양이 떠있는, 아즈텍인들이 태양을 지키는 법이라고나 해야할까요) 사라진 잉카인들의 하늘과 땅과 땅 속을 지배하는 독수리와 퓨마 그리고 뱀도 알게 되고 이제 아프리카로 갑니다.
아프리카의 나일강과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집트의 태양신과 피라미드 미라도 만나게 됩니다.
남태평양의 여러 섬과 대륙으로 이루어져있는 오세아니아에서는 하늘과 땅이 어떻게 사랑하는지도 알게 되고요. 뉴질랜드북섬과 남섬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전 세계를 아우른 신화를 만나서 이야기의 감동에 우당탕탕~빠졌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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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란 단어를 들으면 그리스 로마 신화가 단골손님처럼 떠오른다. 그들의 신화는 문화유산의 흔적만큼 또렷히 많은 사람들의 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문화권의 신화는 들어보지 못한 것 같은 생소한 감마저 든다. 하지만 나라마다 건국 신화는 하나씩 존재하는 듯 하니 그들의 정신 저변에 깔린 의식을 이해하는데 신화라는 장르는 유용하다. 과학과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고대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인간의 근원과 세상을 이해한 내용이 신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으니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륙별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신화로 나뉘어 있다.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인 아시아에는 창조 신화, 건국신화가 많다고 한다. 중국의 창조 신화인 '하늘과 땅을 가른 거인 반고'를 보면 우주의 모습을 거대한 알에 비유하고 어둡고 뒤엉킨 존재로 정의한다. 그 덩어리가 커지면서 반고라는 거인이 되었는데 점점 자라서 알을 깨고 나오고 그 속에서 나온 맑은 기운은 하늘이 되고, 탁한 기운은 땅이 된다. 그리고 반고는 하늘과 땅을 받치고 계속 자라난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반고는 지쳐서 쓰러지고 반고의 몸 부분들은 태양, 달, 강물, 산 등이 되어 세상이 만들어진다. 태초의 시작이 덩어리였다는 것은 빅뱅이론의 시작과 유사해보인다. 생각하는 존재인 인간에게는 수치로 계산하지 않더라도 세상을 해석할 수 있는 감각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건국신화는 잘 알고 있던 이야기이고, 바리데기는 옛이야기 속에 유사한 모양으로 자주 거론되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버린 아버지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무릎쓰고 약을 찾으러 가는 이야기 속에 대대로 이어오는 부모에 대한 효심을 읽을 수 있다. 신하는 군주에게 충성을 다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를 다 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의식 속에 인간의 기본 도리로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인도의 신화가 흥미로웠다. 낯익은 신들의 이름, 그들의 역할은 짜임새 있어 보인다. 그리고 그들의 윤회사상은 불교문화권인 우리에게도 많은 영향을 준터라 관심이 간다. 그들에게는 성지와 다름없는 갠지즈 강에는 인간과 신과의 오해로 인해 생긴 일을 지혜로운 인간에 의해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신탁에 의한 예언이 이루어져서 오해로 인해 희생되었던 인간들이 다시 살아나게 된다. 그리하여 갠지스 강은 죄를 씻어주는 강이 된 것이다.
이 외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문화권의 신화를 읽을 수 있다. 이렇게 세계의 신화를 모아둔 책은 흔치 않다. 책을 읽다보면 신화라는 이야기를 통해 평범하지 않은 세상을 경험하고 상상력을 발휘하게 된다. 미디어와 게임의 문화 속에서 자라는 요즈음의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이야기꺼리가 되어 줄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의 잠자리에서 부모가 읽어준다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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