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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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너 나 할 것 없이 비우기와 정리 등 물건을 줄이는 간소한 삶이 유행했다. 펜트리 가득 채워뒀던 물건을 버리거나 정리하고, 최소한의 것들로만 단순하게 살아가는 것이 정답인 것처럼 여겨졌기에 나 역시 많은 것을 비우는 데 동참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 한바탕 비워냈던 집안의 많은 공간에 다시 물건들을 채워 넣기 시작했고 비웠던 것들도 때로 '괜히 버렸나' 후회하거나 싼 것 말고 품질 좋은 것으로 채우자며 오히려 소유에 대한 욕구가 커진 것도 같다. 왜 이렇게 사람은 늘 가지고 싶은 게 많을까? 많은 것을 소유하고 싶어 하는 욕구의 본질엔 무엇이 담겨있을까 궁금한 마음, 돈과 물건에 휘둘리지 않는 사는 법이 궁금해 이 책 《덜 갖는 삶에 대하여》를 펼쳤다. 저서 《초역 부처의 말》로 주목받은 코이케 류노스케의 대표작이자 한국과 일본 합산 230부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책은 '소유의 양'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를 대하는 태도'가 불안을 좌우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한다. 더 많이 가지고 싶어 하는 집착, 불안의 원인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사람이 가지고 있는 끝없는 소유 욕망과 그것을 대하는 잘못된 태도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돈과 물건이 늘어나도 만족은 짧고 휘발적이며 오히려 불안은 더 커진다는 측면에서 기준 없는 소유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오랫동안 불교 수행의 세계에 몸담은 승려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불안과 욕망을 관찰하면서, 불교적 사유의 시선으로 일상의 선택, 소비, 비교, 집착을 조명하며 독자 스스로 깨달음에 이르게 한다. 책을 따라 돈에 대한 착각, 욕망에 대한 인정, 소유에 어떤 기준을 세울 것인가 생각하다 보면 어느덧 돈과 물건을 대하는 마음의 태도가 바뀌게 된다.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는 불안의 본질을 '갖지 못함'이 아니라 '갖고자 하는 집착'에서 찾는다. 불교에서는 집착이 고통의 근원이라고 보는데, 현대인의 소비와 소유 욕망을 그 연장선에서 해석한다. 따라서 불안을 줄이는 길은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소유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것임을 제안한다. 삶을 유지하는 수단일 뿐인데 목적처럼 추구하는 '돈'에 대한 시선도 재조명한다. 행복은 본질적 가치이고 돈은 도구적 가치인데, 도구를 본질로 착각하며 삶을 왜곡하는 우리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돈으로 행복을 좇는 우리에게 철학적 비판을 건넨다. 그렇다면 무언가를 더 가지려는 마음, 즉 소비 욕망을 지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욕망을 없애려는 시도 자체가 또 다른 집착이 될 수 있다 말한다. 욕망을 억누르기보다는 그것을 인식하고 어떻게 다룰 것인가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인데, 이 욕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이에 휘둘리지 않는 내적 자유를 추구하자는 것. 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덜 갖기'가 아니라, 무엇이 진짜 필요한가를 판단하는 기준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외부의 충동이나 욕망이 아니라 내가 세운 합리적 기준에 따라 행동(소비) 할 때 인간은 자유로울 수 있다 말한다. 이런 태도가 자리 잡고 나면 가격을 보거나 일부러 싼 것만을 고르는 등 욕망을 억누르지 않고도 편안한 삶을 지속할 수 있다는 관점은 일반적인 '저소비' 혹은 '미니멀리즘'과는 다른 접근 방식이라 신선하게 와닿았다. 단순한 미니멀리즘 실천이 아닌 소유와 존재의 관계를 성찰하는 철학적 관념을 강조하는 메시지, '갖는 삶'에서 '존재하는 삶'으로 전환하기를 촉구하는 진정성 있는 조언이 지름신, 탕진, 플렉스 등 소비에 푹 빠진 우리를 돈과 물건에 휘둘리지 않는 삶으로 이끌 것이다. 늘 소비를 줄이고 참는 것, 돈을 쓰지 않고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애써 소비 욕망을 억누르지 않아도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는 그동안의 소비생활, 나의 태도를 되짚어보며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도록 도와주었다. 돈과 물건을 통해 행복을 좇고, 순간적인 만족을 추구하느라 더 큰 불안 속에 사는 지난날을 뒤로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 마음의 안정과 자유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쇼핑몰이나 홈쇼핑 등의 광고를 볼 때마다 꼭 사야 할 것만 같은 마음에 충동 소비를 할 때도 많았는데, 나 자신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자각, 책을 통해 배운 자기 제어감이 앞으로의 소비생활에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 끊임없는 소비와 비교 속에서 무엇을 사도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미니멀리즘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면서도 '왜 덜 가져야 하는가'의 근본적 이유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람,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지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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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장을 펼치자마자 만난 문장, “얽매이지 않겠다는 생각에서도 자유로워져라.” 짧지만 이마를 탁 치게 만드는 문구였다.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그 생각조차 또 다른 집착일 수 있다는 말이 요즘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작가는 돈과 소유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불안해지는 현대인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더 가지려 애쓰기보다 덜어내는 삶이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담담하게 풀어낸다. 필요한 것만 가지고 살아갈 때 비로소 소비에서도, 삶에서도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미래를 위해 돈이 있든 없든 미리 걱정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꼭 필요한 것만 남겨두는 삶이 오히려 마음을 가볍게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화려한 해답보다는 조용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라 천천히 읽기에 더 좋았고, 삶을 조금 덜어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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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갖는 삶에 대하여』는 돈과 물건, 감정과 욕망에 휘둘리는 마음을 들여다보며 소유를 대하는 마음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마음다스리기 마음비우기 자기계발책이다. 돈이 있든 없든, 소비하든 소비를 하지 않든 무언가를 갖는 순간보다 갖지 않을 때 생겨나는 마음의 불안들이 왜 생겨나는지를 짚으며 무언가를 버리며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 아닌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들을 하며 돈을 둘러싼 욕망과 갈등에서 마음이 자유롭고 편안한 '덜 갖는 삶'을 이루는 삶의 태도를 일러준다.
돈을 더 벌고 더 써도 남는 게 없다면 더 가지면 편안할 줄 알았는데 불안하다면 소비를 잘못한 건지, 인생을 잘못 사는 건지 초조하다면 책 『덜 갖는 삶에 대하여』에서는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돈으로부터 자유롭게 살아가는 삶, 마음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늘 부족한 것 같고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포기하기도 쉽게 소비를 줄이는 것도 어려운 이유에 저자는 돈과 긴밀하게 연결된 '사람의 심리', 자신의 마음부터 차근히 들여라보라 말한다.
돈에 끌려다니며 불안해하기보다는 돈이 있든 없든 충만하고 자유로운 삶은 내 마음,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에서 시작된다. 어디까지가 '필요한 것'이고, 어디까지가 '욕망하는 것'인가에 대한 경계를 구분하고 정말 가지고 싶은 것을 자신의 형편에 맞는 범위 내에서 사고 쓰기. 정말 좋아하는 것, 오래 쓸 수 있는 것을 고르며 사는 삶은 무조건 절약하고 물건을 줄이는 방법보다 충만한 행복을 안겨준다는 간단한 사실로 그간의 죄책감이 남는 소비와 기준 없는 소유를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무작정 모으며 쫓기거나 끌려가지 않고 돈과 물건에 휘둘리지 않는 덜 갖는 삶은 바로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그 자체지만 있든 없든 돈으로 인한 불안이 마음에 자리하고 있다면- 돈에 대한 인식과 긍정적인 마인드셋으로 마음을 비우고 다스리게 하는 자기계발책, 코이케 류노스케의 『덜 갖는 삶에 대하여』로 삶에서 돈보다 더 우선되는 가치,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향한 마음을 들여다보며 충분히 행복하고 자유로운 인생을 만들어보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https://blog.naver.com/lemontree17/224156736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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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실 저는 과하게 뭔가 많이 짊어지고 사는 사람이었어요. 필요없는 것을 언제가는 쓰겠지 하며 들고 있고 조금만 사도 될 것을 싸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대량으로 사소 결국 다 쓰지 못해서 버리거나 그마저도 아까워서 그냥 들고 있는 경우도 많고요. 그러다가 제가 마음의 병이 오더라고요. 치워도 치워도 집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어지를 물건이 많으니 항상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제 맘의 평화를 위해 버리기 시작했고 그것을 도와주기 위한 책을 한 10권정도 읽은 것 같아요. 아직도 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았고 아직도 제대로 버리지 못하지만 이러한 부류를 책을 읽으면 다시 다짐합니다. 나도 덜 갖는 삶을 살고 그것을 통해 마음의 편안을 찾아야지 하고요. 사실 버리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리고 버리다고 해도 다시 사면 의미가 없긴 때문에 잘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1가지 이상은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손쉽게 인터넷으로 집으로 자꾸 뭔가 들어오기 때문에 하루에 한가지만 버리면 사실 그렇기 티는 나지 않지만, 버리는 그 하나만으로도 마음의 짐이 줄어듭니다. 이번 책을 통해서도 다양한 성찰과 직관을 얻을 수 있었어요. "자랑이 목적인 물건은 사지 않는다" 이 부분은 제가 별표까지 해 놓았네요. 사실 물건을 살 때 이렇게 사려고 노력합니다. 가진게 많지만 절대 남에게 자랑하기 위한 물건은 사지 않기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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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젯밤 옷장을 열었을 때 또다시 그 묘한 감정이 밀려왔다. 옷은 넘쳐나는데 입을 게 없다는 느낌. 이건 단순히 옷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 삶 전체를 관통하는 어떤 아이러니다. 더 많이 가질수록 더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 기묘한 현상은 대체 어디서 시작된 걸까.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가 제시하는 관점은 명쾌하다.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적게 가져서가 아니라, 기준 없이 너무 많이 가져서라는 것, 마치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계속 먹는 것처럼, 우리는 무엇이 필요한지 모른 채 계속 채워 넣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가 던지는 비유가 인상적이다. 디즈니랜드에서 2시간 줄 서서 1분짜리 놀이기구를 타는 것. 우리의 소비 패턴이 정확히 그렇다. 한 달 월급을 모아 명품 가방을 사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그 순간의 쾌감은 얼마나 지속될까. 일주일? 한 달? 그리고 나면 또 다른 무언가가필요해진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가 '가지지 않는 삶'에 대한 영적 통찰이었다면, 코이케의 접근은 좀 더 현실적이다. 그는 청빈을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필요한 것은 제대로 사라고, 품질 좋은 것을 오래 쓰라 고 말한다. 중요한 건 소유의 양이 아니라 소유를 대하는 마음의 자세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물건을 살때 자주 이런 말을 한다. "이것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아." 하지만 정작 그걸 손에 넣고 나면 행복보다는 다음 타깃이 눈에 들어온다. 마치 지평선을 향해 달려가는 것처럼, 도착할 수 없는 목적지를 향해 우리는 계속 달리고 있는 건 아닐까. 흥미로운 건 저자가 과소비만큼이나 과도한 절약도 문제라고 지적한다는 점이다. 미래의 불안 때문에 현재 필요한 것조차 사지 못하는 사람들. 노후를 위해 저축한다며 지금 당장 필요한 치과 치료를 미루고, 낡은 신발을 신고 다니며 발을 다치는 사람들. 이것도 결국 돈에 휘둘리는 삶이라는 것이다. 절약이라는 이름의 인색함과 소비라는 이름의 낭비는 사실 같은 뿌리에서 나온다. 둘 다 돈을 기준으로 삶을 재단하고 있다는 점에서. 진짜 자유는 돈이 많아서 오는 게 아니라, 돈의 유무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에서 온다. 이 말이 처음엔 공허하게 들렸지만, 곱씹을수록 진실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주변을 보면 월급이 비슷한데 누군가는 늘 쪼들리고, 누군가는 여유 있게 산다. 차이는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무엇에 돈을 쓰느냐, 그리고 그 선택에 얼마나 확신이 있느냐의 문제다. 확신이 없으니 계속 비교하고, 비교하니 불안하고, 불안하 니 더 사거나 더 아끼게 되는 악순환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건 이 부분이다. "우리는 물건을 소유함으로써 스스로를 지탱하려 한다." 자격증, 학력, 직업, 심지어 인간관계까지도 일종의 소유물로 여긴다는 것. '가지고 있다'는 사실로 나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마음. 이건 정말 뼈아픈 지적이다. 우리는 무의식중에 자신을 '명함'으로 소개한다. 어느 학교 나왔고, 어느 회사 다니고, 어떤 차를 몰고, 어디에 사는지. 그 목록이 나를 규정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 목록 중 하나라도 사라지면 나는 흔들린다. 회사를 그만두면 불안하고, 연인과 헤어지면 공허하고, 명품 가방이 유행이 지나면 초라해진다. 반면 법정 스님은 송광사 작은 방에서 책 몇 권, 찻잔 하나로 살았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존재감을 가지셨다. 그건 소유가 아니라 존재 자체로 자신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코이케가 말하는 '덜 갖는 삶'도 결국 이 지점을 향한다. 소유로 자신을 채우지 않아도 되는 자유다. 저자가 전달하는 또 하나 중요한 통찰은 우리가 진짜 집중하는 시간은 1초 중 0.2~0.3초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 짧은 순간만으로도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뒤집어 말하면 평소엔 그 정도조차 집중하지 못하니 행복하지 않은 게 당연하다는 얘기다. 이 관점에서 보면 명품 가방보다 중요한 건 지금 마시는 차 한 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다. 비싼 레스토랑보다 중요한 건 함께 앉은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다. 10만 원짜리 옷을 10벌 사는 것보다, 100만 원짜 리 옷 한 벌을 제대로 골라 오래 입는 게 나은 이유도 여기 있다. 선택과 집중. 결국 삶의 본질로 돌아가는 얘기다. 요즘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한다. 물건을 무조건 적게 가지는 게 목표가 아니다. 저자도 강조하지만, 필요한 건 제대로 갖추되 불필요한 것에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는 것. 100개의 싼 물건보다 10개의 좋은 물건. 양보다 질 이라는 오래된 진리가 여기서도 통한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가 '비움'에 방점을 찍었다면, 코이케의 접근은 '채움의 질'에 집중한다. 하지만 둘은 결국 같은 지점을 가리킨다. 외부의 것으로 내면을 채우려는 시도의 허무함. 진짜 풍요는 소유가 아니라 만족에서 온다. 요즘 집을 정리하면서 느끼는 게 있다. 물건을 버리면 공간이 생기고, 공간이 생기면 마음도 여유로워진다는 것. 옷장을 절반으로 줄이니 아침에 옷 고르는 시간이 줄었고, 책장을 정리하니 정말 읽고 싶은 책이 보인다. 비워야 보인다는 말이 이제야 실감난다. 저자가 말하는 '덜 갖는 삶'은 결핍이 아니라 선택이다. 무엇을 가질지보다 무엇을 가지지 않을지 결정할 수 있는 자유. 100가지 선택지에 시달리기보다 10가지로 줄이면 오히려 더 풍요로워진다. 역설적이지만 제한이 자유를 가져온다. 법정 스님은 "가난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풍요롭게 산다"고 하셨다. 코이케 역시 같은 말을 다른 방식으로 한다. 덜 가져도 충분히 풍요로울 수 있다고. 중요한 건 소유의 양이 아니라 소유를 대하는 마음의 자세라고 말이다. 소유는 근본적인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결국 '교환 가능한 것'만 늘어날 뿐이다. 진짜 필요한 건 교환할 수 없는 것들. 내면의 평화, 관계의 깊이, 순간에 대한 집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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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코이케 류노스케 P.64 우리가 무언가를 가지지 않았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봅시다. 우선 ‘나는 이게 없어서 불행하다’는 감정이 생기고 고통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그것을 손에 넣으려 합니다. 그리고 그걸 손에 넣는 순간 고통이 순식간에 사라라지고, ‘아, 이제 괴롭지 않아!’하면 쾌락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쾌락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습니다. 쾌락을 느끼려면 ‘저게 가지고 싶어서 너무 괴로워’라는 고통이 증가된 상태에서 원하는 걸 손에 넣어서 고통이 줄어드는 낙차가 필요합니다. 쾌락을 느낄 수 있는 건 낙차가 발생한 그 찰나뿐이죠. P.65 손에 넣은 물건이 사실은 필요하지도 않은데 그저 욕망에 굴복해서 사 버린 경우라면 그 고통은 특히 더 강합니다. 심지어 광고에 속아서 샀다는 느낌까지 들면 그 괴로움은 한층 더 심해지죠. 이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는 그 물건을 손에서 놓아 버려야겠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 물건이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있다는 걸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또 다르 물건을 탐내는 익숙한 방식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려 하죠. 또 다르 물건이 가지고 싶어지면 다시 괴로움을 느끼고, 그것을 손에 넣었을 때 다시 쾌락이라는 환상을 맞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쾌락은 불과 0.1초 정도만 유지되기 때문에 또다시 무언가를 탐내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P.69 욕망의 매커니즘을 철저히 파악해서 극복하고, 적게 소유하며 마음이 개운한 생활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값이 싸다고 해서 질이 안 좋은 물건을 덥석 사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충실한 연습을 하길 바랍니다. P.99 욕망에서 비롯된 소비를 멈추고, 필요에 따라 질 좋은 물건을 사고, 의미 있는 산업에 투자하는 자세로 변화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서 욕망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가령 돈이 넉넉해도 소유물을 줄이고, 자극에 지배된 소비를 멈추고, 꼭 필요한 물건은 질 좋고 만족스러운 물건들로 갖춰서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자는 것입니다. P.238 ~ 239 어떤 물건이 마음에 들었을 때 곧바로 가격을 확인하는 습관을 버리고, 가격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결국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아니라 ‘이거 그 사람한테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한 물건을 선물했기 때문에 아주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즉 선물은 ‘교환’이 아니라 ‘버린다’는 행위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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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이 아닌 단순히 가지고 싶은 것에는 쉽게 지갑이 열리지 않는다. 즉흥적인 구매보다는 이리저리 따져보고 쓰임에 대해 여러 각도로 생각해보고 값어치를 할 수 있을 때 구매한다. 입에 들어가는 것에는 절대 아끼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들은 버린다. 물건을 적게 가지고 있을수록 다른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지면 가지고 있을수록 관리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낭비된다 생각들고, 필요한 것이 아닌 보여주기 식의 구매는 효용이 떨어지면 새로운 구매가 이루어져야 하기에 불필요한 소비사이클이 반복된다 생각한다. 적절하게 하는 소비가 외부로부터 얻는 외부 잡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많은 공감을 했다. 나의 사치는 매일 마시는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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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유노북스 가지고 싶으면 사고, 필요 없을 땐 처분하면 된다. 애초에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원하는 것이지 돈 그 자체를 원하는 것은 아닐 테니까요. 돈이라는 것에 얽매이는 것이 돈에 삶의 주체성을 빼앗길 수 있다는 사고가 핵심인데요, 돈에 휘둘리지 않는 중요한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욕망을 따라가면 많은 돈을 벌고, 성공한 사람처럼 보여 사회적으로 칭송받는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1분짜리 쾌락' 이라는 표현이 무척 직관적이에요. 어쩔 수 없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말이기도 하고요. 돈의 쓰임 후에 불편한 감정이 찾아드는 소비라면, 고쳐져야 마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소비를 부추긴다. 우리는 모두 크든 작든 다양한 상황에서 무력감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결국 자신에게 돈과 명예가 없어도 상대방이 진심으로 자신을 인정해 주는지 확인하려 합니다. 삶에서 오는 수많은 허기들은 주로 돈과 물질로 대신 채워지기도 하죠. 그게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고 해도 힘든 감정에서 벗어나 당장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욕심)으로 회피하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요. 인정받지 않아도 되는 단단한 마음을 키우는 게 먼저라는 생각이 드는 구절이었어요. 정리도 못하고 물건을 버리지도 못하는 이유는 결국 그 수많은 물건이 자신을 지탱해 주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유하는 것은 어쩌면 가장 쉬운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소유를 비우는 일은 훨씬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렇지만 마음 먹고 비우고 버리고 정리한 공간에서 얻는 성취감과 힐링감은 소유의 만족감보다 크고 소중한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입에 들어가는 것에는 사치를 부릴 것. 제대로 된 식재료를 산다. 먹는 것은 대충 먹더라도 갖고 싶은 쇼핑리스트를 사는 게 더 가성비 좋다고 느끼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러나 아이를 키우고 삶을 살아갈 수록 우리의 몸에 가장 좋은 것을 넣어주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새삼 알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입에 들어가는 것에 사치를 부리라는 말이 무척 공감되네요. 소비, 돈을 쓰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좋은 소비를 하는 것은 오히려 삶을 더 풍요롭게 도와주는 게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쓰기위해 더 벌려고 애쓰는 것보다, 욕구를 조절하고 최적의 것들을 채우며 만족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는 단단한 생각으로 이끌어주는 책이었어요.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인간의 본질이 그렇다고 생각하며 조금의 변화일지 몰라도 이 책을 읽기 전의 저와 읽은 후의 저는 분명 다르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소비를 하며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삶을 더 윤택하게 누리고 싶은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ukonw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소중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 #유노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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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 갖는 삶에 대하여] 서평 후기
📒 출판사 | 유노북스 ✔️ 정말 원하는 것만 가지고 사는 삶 💡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소유하고 있는 것과 저의 소비 패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매달 증가하는 생활비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절약해서 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크나큰 깨달음을 준 책이에요. ✅️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내용 3️⃣가지! 이 사고방식 자체가 이미 돈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의미예요. 무조건 물건을 줄이자는 사고방식도 오히려 물건에 얽매이는 것이에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으로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은 필요 없다고 느끼는지 내 마음속의 감정을 잘 이해하는 것이에요! ⭕️ "절약"에 집착하는 마음 사실 이 마음은 돈에 대한 욕망이 너무 강해서 물욕이 억눌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즉, 돈에 지배당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욕망의 메커니즘을 철저히 파악해서 극복하고, 적게 소요하며 마음이 개운한 생활을 즐길 수 있어야 해요. ☝️ 값이 싸다고 해서 질이 안 좋은 물건을 덥석 사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가격이 구애받지 않고 사는 충실한 연습을 하길 바라요! ⭕️ 소유욕 ⬆️ 불안감 ⬆️ 우리는 물건을 소유함으로써 스스로를 지탱하려고 해요. 소유를 늘려 감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얻으려고 하지요. 그래서 마음이 불안정한 사람일수록 소유해야만 하는 것들이 많아져요. 이 때의 문제는 소유물이 늘어날수록 그만큼 불안감도 커진다는 점이에요. 참 이상하게도 불안을 없애기 위해 늘린 소유물이 오히려 새로운 불안을 불러오는 셈이지요. 🤦♀️ 이제까지 물건을 구입항 때, 가격 비교를 하고, 더 저렴한 것을 선택했었는데, 이 책 내용을 읽고, 그런 제 모습이 부끄러웠네요. 이제부터는 불필요한 지출을 가감히 줄이고, 정말 필요한 물건에 투자하는 삶을 살아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uknowbooks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덜갖는삶에대하여 #유노북스_출판사 #코이케류노스케_지음 #베스트셀러 #책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