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현재를 사는 괴물과 요정
"현재를 사는 괴물과 요정" 내용보기
북쪽나라 거인 괴물...괴물이란 단어를 떠올리거나표지만 본다면무시무시한 괴물일 떠오른다.책 표지처럼 눈이 험상궂고 무시무시한 괴물....그런데책 속에서 만나게 되는 괴물을 우리가 상상한 것과는 다르다.책속의마녀, 요정, 트롤, 공주는 기존의 우리 머리 속의 고정관념처럼 들러붙어있는그런 존재들과는 전혀 다른 존재들이다. 공주로서의 삶을 거부하는 공주,런던에서 하숙집을
"현재를 사는 괴물과 요정" 내용보기

북쪽나라 거인 괴물...

괴물이란 단어를 떠올리거나

표지만 본다면

무시무시한 괴물일 떠오른다.

책 표지처럼 눈이 험상궂고 무시무시한 괴물....

그런데

책 속에서 만나게 되는 괴물을 우리가 상상한 것과는 다르다.

책속의

마녀, 요정, 트롤, 공주는 기존의 우리 머리 속의 고정관념처럼 들러붙어있는

그런 존재들과는 전혀 다른 존재들이다.

 

공주로서의 삶을 거부하는 공주,

런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마녀,

향수병을 앓고 있는 병원 허드렛일을 하는 트롤...

 

그리고 신경쇠약에 걸린 괴물...

 

그들만의 이야기가 재밌고 신기하게 펼쳐진다.

새로운 이야기, 현대판 마녀와 괴물이야기가 반전을 거듭하며 전개된다.

 

s******3 2015.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알이 부화되기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미래에 대한 큰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된다. 아이들은 확신했다. 미래는 아주 밝았다." 이 책의 마지막 구절이다. 처음 책 제목만 보았을 때는 당연히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이 나쁜 존재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모든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함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나쁜 괴물인 줄만 알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알이 부화되기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미래에 대한 큰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된다. 아이들은 확신했다. 미래는 아주 밝았다." 이 책의 마지막 구절이다.

처음 책 제목만 보았을 때는 당연히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이 나쁜 존재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모든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함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나쁜 괴물인 줄만 알았던 오거는 신경쇠약에 걸려 있고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연약한 존재였고 납치된 줄 알았던 공주는 새가 되기 위하여 제 발로 오거를 찾아간 것이었다.

마녀 힐더의 고향을 개발로 무너뜨린 인간들은 이제 자신들이 만든 세상도 싫고 인간으로도 살기 싫다고 동물이 되기 위해 오거를 찾아가서 오거를 괴롭히기까지 한다.

왜 인간들은 그렇게 되었을까? 요즘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혹시 이런 소망을 갖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씁쓸한 걱정을 하게 되었다.

또한 얼마 전 일어난 한 소녀의 미국 명문대 입학 사기 사건을 보면서 도대체 우리 사회가 이제 막 부화되기 시작한 것과 같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어떤 벼랑으로 몰고 가고 있는지 생각하며 마음이 아팠다.

자신의 삶을 사랑할 줄 모르는 존재들, 우리 아이들이 그런 존재로 자라지 않고 밝은 미래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정말 애를 써야 할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15.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2]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2]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카네기 상 수상 작가 에바 이보슨이 안내하는 흥미진진한 상상세계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오거를 아시나요? 인간을 잡아먹고, 야수로 만들기도 하는 무시무시한 오거가 벨레와 새를 사랑하는 얌전한 공주를 납치했습니다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 떠난 구원자들도 행방불명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사람으로 태어나서 불행했던 적이 있나요? 내 몸속에 악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2]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카네기 상 수상 작가 에바 이보슨이 안내하는

흥미진진한 상상세계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오거를 아시나요?

인간을 잡아먹고, 야수로 만들기도 하는 무시무시한 오거가

벨레와 새를 사랑하는 얌전한 공주를 납치했습니다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 떠난 구원자들도 행방불명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사람으로 태어나서 불행했던 적이 있나요?

내 몸속에 악한 마음이 존재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상상의 세계에서 나오는 거인괴물이 알고 보니 소문과는 전혀 다른 존재였다면?

사람이 싫어서 동물로 태어나고 싶었던 적은 없으셨을까요?

하늘 저멀리 자유롭게 날아보고 싶어 새가 되고 싶었던 적은요? ^^

 

아동 도서인데 어른이 보아도 참 많은 것들을 생각 하게 하고

놀라운 모험이 있으며,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의 반전 동화이야기...!!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2.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시공주니어 문고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초등학생들이

독서 능력에 맞게 골라 읽을 수 있도록 3단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레벨 1 초등학교 저학년 이상 권장

레벨 2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권장

레벨 3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권장

 

 

오늘 제가 만나본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은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2. 였어요

저희 아들이 초등 3학년이니 슬슬 보기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다른 맘들과 이야기 해보니 책 읽기 빠른 아이들은 초등 2학년 부터도

시공주니어 문고 레벨 2. 도서를 읽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어찌나 부럽던지 말이죠... ^^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들하고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2. 도서들을 한권 한권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생각중이랍니다




 

 

힐다는 나이 많은 마녀랍니다

하숙집 아줌마로 노년을 지내고 있지요

 

일년에 한번 특별한 존재들의 모임이 있는데 올해는 힐다와 같이 갈 글래디스가 함께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힐다는 모임에 같이 갈 동반자를 찾아야 했어요

 

힐다가 심복으로 데려가게 된 아이는 아이보라고 고아원 아이였어요

이 아이는 나중에 아주 큰 일을 해낸답니다

 

 

참.. 여기서 특별한 존재들의 모임이란

이 세상에 있는, 아주 평범하지 않은 존재들의 모임이여요

그 중 몇몇은 아주 힘이 세고, 아주 특별하고, 그리고 더할 수 없이 잘난 척하는 이들의 모임이죠

 

힐다는 이런 모임에 갈때는 반드시 심복을 데려가야 한다고 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다들 자신을 업신여길거라 했거든요

 

특별한 존재들의 모임에서는 그 해 회원들이 해야할 일들을 정해주는데 이번해에는 야영장 관리라고 합니다

관리라고 해서 뭘까 했는데 유원지에서 쥐 떼를 몰아내는 일이라고 해요

특별한 존재들의 모임이라고 했는데... 주어진 일이 참 신기하죠? ^^


 


 

 

모임을 하는 중 갑자기 노른들이 등장을 하고

여기에서 노른이란 아주 아주 나이가 많은 운명을 맡아보는 세여신이라고 해요

 

갑자기 나타난 노른들은 이들에게 특별한 지시를 내리게 되는데

북쪽나라 거인괴물 오거를 무찌르고 잡혀간 미렐라 공주를 구출해오는 것이였어요

 

우여곡절 끝에 힐다, 울프, 브라이언, 아이보는 구원자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었고

미렐라 공주를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답니다

 

 

하지만,,,,,

 

북쪽나라 거인괴물 성에 도착한 구원자들은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본인들이 알고 있는 사실과는 전혀 다른 현실이 나타나게 되지요

 

잡혀 갔다고 생각했던 미렐라 공주는 오히려 오거를 괴롭히고 있고

거인괴물 오거는 자꾸 죽음을 원하고 있었답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책을 읽다 다소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어서 잠시 담아보아요

 

고아원에 있던 아이보...

힐다 일행과 같이 오거성에 가게 된 아이보를 찾기 위해

고아원 원장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게 되는데요

글쎄 아이보가 아닌 다른 아이의 얼굴에 표시를 했다고 하네요

 

책에서는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 듯 글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읽으면서 내내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했어요,,, 그래도 아이보는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아이일텐데 말이죠

고아원에서는 그 어떤 존재감도 없는 아주 평범한 아이였던 것이죠

 

 

 

 

노른이 구원자라고 칭했던 네명은 모두 극히 평범하면서, 삶의 의욕이라고는

거의 없던 그런 사람들이였어요

 

은퇴를 하고 하숙집을 운영하는 마녀 힐다

힘과 덩치는 크지만 병원에서 힐체어나 침대를 밀고 다니던 울프

엄마한테 마법사를 강요 받으면서 하기싫은 마법을 공부해야 했던 마마보이 브라이언

고아원에서 존재감 없이 자라고 있던 아이보

 

또한

 

오거 성에는 사람으로 태어난걸 후회하며 자신이 원하는 짐승으로 재 태워나길 원하며 그렇게 된 인간들이 나오는데요

어찌나 사연도 구구절절 한지요,,,,

 

영양의 일종인 누

죽은사람의 영혼을 천국으로 데려간다고 하는 다람쥐 원숭이

작은 암소 피그미 하마

 

이들 모두 인간들이 싫어서 짐승이 되고 싶어 했던 것이 공통점이 아니였나 싶어요

그래도 나중에는 구원자들을 도와주며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는 것 같아서 참 다행이였어요

 

 

평범하고 존재감 없던 이들이 무서운 괴물 오거를 치료하고

공주를 찾아 온 왕자들을 정면으로 싸워 이기기도 하지요

그리고 오거성에서 각자 나름대로의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가는 내용이 나오고 있답니다

 

 

<북쪽 나라의 거인괴물>

 

인간의 소중함과 자아를 존중하는 법, 삶의 행복이나 즐거움을 찾아가는 가이드 역활을 하고 있었답니다

환타지 같은 동화에서 어른스런 사고를 만들어주는 너무 좋은 책이 아니였나 싶어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반전 동화의 세계로 빠져보는 것도 참으로 좋았고

아이들이 읽으면서 상상의 세계를 펼쳐보기에 딱인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위 사진에서 나오는 유령은 오거를 공격하기 위해 노른들이 보낸 지하철 유령 중 하나랍니다

아주 무시무시하게 생겼지요? ^^

 

책 속에서는 삽화가 따로 없다보니 주인공들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각자 상상으로 그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가디언 상 어린이문학 부분 최종 후보작

로알드 달 퍼니 상 최종 후보작

 

 

 

g******n 2015.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시공 주니어 문고 레벨 1에 이어 레벨 2에는 유명한 작가 책들도 많이 포함한 훌륭한 책들이 많아요. 아들에게 책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책이지요. 이번에 레벨2 신권이 나왔네요.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표지는 괴물에 벌레들까지 우글대네요. 가디언 상 어린이 문학부문과 로알드 달 퍼니 상 최종 후보작이니 얼마나 재미있을까 기대하며 책장을 펼칩니다. 늙은 마녀 힐다의 심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시공 주니어 문고 레벨 1에 이어 레벨 2에는 유명한 작가 책들도 많이 포함한 훌륭한 책들이 많아요. 아들에게 책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책이지요. 이번에 레벨2 신권이 나왔네요.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표지는 괴물에 벌레들까지 우글대네요. 가디언 상 어린이 문학부문과 로알드 달 퍼니 상 최종 후보작이니 얼마나 재미있을까 기대하며 책장을 펼칩니다.


늙은 마녀 힐다의 심복인 두꺼비 글래디스는 어느 날 심복이기를 거부해요. 회의에 함께 참석할 심복 찾기에 나선 힐다에게 아이보라는 고아원 소년을 만나게 되지요. 아이보는 고아원을 벗어나 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무척 기뻐해요. 그런데 운명을 예언하는 노른들이 나타나 북쪽 나라의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치고 미렐라 공주를 구하라고 말해요.

힐다는 아이보까지 이 일에 참여시키고 싶진 않았지만, 예언이 적힌 종이에 아이보의 이름도 있으니 운명을 따라야겠지요.


남쪽 섬은 풍요롭죠. 몬테피노라는 왕족이 사는 거대한 성이 있었는데, 이 왕에게는 딸이 셋 있었답니다. 막내 공주인 미렐라는 여느 공주와 다른 모습과 취향을 가졌답니다. 마녀 힐다와 일행은 구원자가 되어 노른들이 안내해준 북쪽나라 괴물 오거를 찾아갑니다. 그곳에 도착하여 만난 모습은 오거 앞에서 사정하는 소녀, 미렐라 공주를 보게 되지요. 구원자들은 소녀를 놓아주라고 소리치자 오거는 행복해하는 모습이고 미렐라 공주는 화를 내지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힐다와 아이보의 모험이 기대되지요. 마녀와 괴물이 나오는 판타지 이야기라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영화로 제작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상상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u******g 2015.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내용보기
카네기상 수상작가 에바 이보슨의 흥미진진한 판타지 세계를 만나볼 수 있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재미있는 모험이 기대가 된다. 특별한 이들을 위해 하숙집을 운영하는 은퇴한 마녀 힐다의 하숙집에 살게 된 병원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울프와 트롤 그리고 작은 마법사, 힐다의 심복인 두 꺼비 글래디스의 파업으로 새로운 심복이된 고아 소년 아이보는 특별한 존재들 의 회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내용보기

 

 

카네기상 수상작가 에바 이보슨의 흥미진진한 판타지 세계를 만나볼 수 있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재미있는 모험이 기대가 된다.

특별한 이들을 위해 하숙집을 운영하는 은퇴한 마녀 힐다의 하숙집에 살게 된

병원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울프와 트롤 그리고 작은 마법사, 힐다의 심복인 두

꺼비 글래디스의 파업으로 새로운 심복이된 고아 소년 아이보는 특별한 존재들

의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그때 예상치 못한 운명을 맡아보는 세 여신 늙은 노른

들의 등장하는데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절대 죽지 않는 존재로 이들은 사람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북쪽나라의 오거에게서 미렐라 공주를 구하고 오거를 처

하라는 임무를 주게 된다.

청중들은 모두들 달아나고 남아있는 마녀 힐다와 아이보 그리고 트롤과 마법사가

선택받은 자가 되어 모험을 떠나게 된다. 걱정하는 힐다와는 다르게 신나는 모험을

기대하며 들떠 있는 아이보는 과연 무사히 공주를 구할 수 있을지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공주를 구하기위해 오거의 성에 도착한 구원자들 하지만 오거의 모습은 예상과는

다르게 나약한 존재로 나오고 미렐라 공주도 납치가 아닌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

하게 되는데 흥미로운 반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스토리와 독특하고 개성있는 종족

들의 등장으로 재미있게 상상해 보며 판타지 세계에 빠져든다.

진정한 행복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

재미와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해준다.

 

d*********7 2015.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내용보기
책이 처음 예상한 얇은 책은 아니고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 소화할마한 분량이었다.    일반적으로 북쪽나라의 거인 괴물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어떤 괴물 이야기인데 심술맞은 괴물이 나와서 우여곡절 끝에 해피앤딩을 이루겠지 싶은데 이 책은 정말 설정이 신선했다. 우리가 흔히 판타지 소설에서 만나본 트롤이나 마녀들의 힘이 자연의 파괴외 함께 약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내용보기

 

 

    책이 처음 예상한 얇은 책은 아니고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 소화할마한 분량이었다.

   일반적으로 북쪽나라의 거인 괴물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어떤 괴물 이야기인데 심술맞은 괴물이 나와서 우여곡절 끝에 해피앤딩을 이루겠지 싶은데 이 책은 정말 설정이 신선했다. 우리가 흔히 판타지 소설에서 만나본 트롤이나 마녀들의 힘이 자연의 파괴외 함께 약화되고 그런 현상속의 헤프닝 들에서  일반 판타지에서 느끼는 재미에서 끝나지 않는 생각하고 토론할 거리를 굉장히 많이 주는 책이었다. 

 

  하숙집을 운영하는 마녀와 그 마녀의 집에서 모인 특별한 모임의 구성원들이 거인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한다는 기본 설정을 읽다보면 반전에 반전이 존재하는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로 탄탄히 구성된 점이 참 좋았는데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어 할 것이고 어른이 읽기에도 재미와 함께 생각할 거리가 굉장히 많았다.

 

반전중의 반전인 거인의 인간을 동물로 만들어 버리는 횡포에 대한 진실, 가끔 우리 삶 속에서 개팔자가 상팔자라거나 , 아~ 저 주인에게 사랑받고 편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가 되고싶다거나 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그 동물의 삶이라고 그다지 완벽하고 편하지는 않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문득 거인에게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편으론 전지전능한 신은  아주 바쁜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처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작가의 재치가 느껴졌다. 인간과 특별한 존재들이 적대적인 관계나 종속적인 관계가 아닌 결국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그 위에는 자연주의가 바탕이 되어 이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들이 모두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아주 인상깊은 책이었다.

 

신선한 판타지 동화가 보고 싶다면.. ? 강추.

이것도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다.

 

l*****n 2015.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리뷰 -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리뷰 -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거인 괴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섭고, 안씻고, 혐오스러운 이미지 그리고 늘 주위에 벌레들이 함께한 다는 것....등등이 있다.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의 표지 역시 그런 괴물의 이미지로 장식되어져 있다. 본 서에서는 단 하나의 그림도 삽입되어 있지가 않다. 오로지 글만 되어 있다. 그러기에 거인 괴물의 이미
"리뷰 -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리뷰 -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거인 괴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섭고, 안씻고, 혐오스러운 이미지


그리고 늘 주위에 벌레들이 함께한 다는 것....등등이 있다.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의 표지 역시 그런 괴물의 이미지로 장식되어져 있다.


본 서에서는 단 하나의 그림도 삽입되어 있지가 않다.


오로지 글만 되어 있다.


그러기에 거인 괴물의 이미지는 책 표지의 그림으로 인지하게 된다.


그렇다면, 남쪽 나라도 아닌 북쪽나라의 거인 괴물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


우선 마녀가 나온다. 런던의 작은 거리 휘플가에서 하숙집을 운영한다.


내가 그동안 알던 마녀는 절대 하숙집을 운영하면 안 된다.


음침하고 사람의 인적이 드문 고성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 내가 알던 마녀의 거주지다.


축축한 발을 좋아해서 양말이 충분히 젖도록 세면대에 푹 담그기도 한단다.


온갖 이상한 재료들을 모아서 마법의 가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숙생들하고 함께 먹을 죽을 끓인단다.


첫장부터 등장인물에 대한 고정관념을 탁 깨준다.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인간에게 삶의 터전을 뺏긴 사납고, 털 많고, 힘이센 트롤은


병원에서 허드렛일을 한다.


다리를 절고 등이 움푹 들어간 요정 헨키자매, 고아 등 여러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은 특존모 즉, 특별한 존재들의 모임이란 정기 모임을 한다.


여기서 빵터졌다. 특별한 존재들의 모임....나도 만들어 볼까 한다.


이 모임에 참석한 마녀 힐다와 일행들은 노른으로부터 결코 쉽지 않은 임무를 부여 받는다.


괴물 오거에게 잡힌 공주를 구출하라는 특별 임무다.


원치 않던 임무였지만, 어쩔 수 없이 임무를 수행하러 간 이들은 깜놀한다.


납치된 공주는 본인 스스로 동물이 되는 마법을 받기 위해 괴물인 오거를 찾아 간 사실.


무섭고 무시무시할 거라는 괴물 오거는 배우자를 잃고 신경쇠약에 걸려버린....


참 어처구니 없는 현실 이지만, 잼난다.


본 서를 보면서 내가 더 이상 아이로서의 상상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면서 배웠던 고정 관념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판단해 버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이에서 청춘으로, 청춘에서 부모로 성장하면서 무엇인가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다.


나의 아이들은 무척 보고 싶어 한다. 아니 오히려 부모가 읽어주기를 바란다.


생각치 못한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웃기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함도 묻어나는


이야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다.

g***3 2015.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은 왠지 루저들의 반란처럼 느껴지는 신나는 동화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늙은 마녀, 향수병을 앓고 있는 트롤, 마마보이 마법사, 그리고 평범한 고아. 이들이 한 팀을 이루어 신나는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늙은 마녀 힐다는 하숙집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트롤 울프는 병원에서 허드렛일이나 하며 살아가는 힐다네 하숙생이다. 마법사인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은 왠지 루저들의 반란처럼 느껴지는 신나는 동화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늙은 마녀, 향수병을 앓고 있는 트롤, 마마보이 마법사, 그리고 평범한 고아. 이들이 한 팀을 이루어 신나는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늙은 마녀 힐다는 하숙집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트롤 울프는 병원에서 허드렛일이나 하며 살아가는 힐다네 하숙생이다. 마법사인 브라이언은 장성한 나이에도 여전히 엄마 눈치만 보는 마마보이다. 여기에 고아에 불과한 소년 아이보. 이들은 함께 특존모(특별한 존재들의 모임) 여름회의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기대하던 평범한 임무가 아닌 예상치 못했던 특별한 임무를 받게 된다.

 

그 임무는 바로 무시무시한 괴물 오거에게 붙잡힌 공주를 구출하는 일이다. 이 일에 아무도 자원하고 도리어 눈치 빨리 발을 뺐지만, 이들 별 볼일 없는 루저들만이 눈치 없이 미적거리다가 이 임무를 받게 된 것이다. 공주를 납치하고 공주를 잡아먹으려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을 처형할 ‘괴물 처형단’으로, 그리고 공주를 구할 ‘구원자들’로 말이다. 과연 이들은 이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이 동화는 몇 가지 두드러진 점이 있다.

 

첫째, 루저들의 반란이기에 더욱 신난다. 뭐든지 잘하는 일견 밥맛인 자들의 잘난척을 보는 것이 아니다. 뭐 하나 잘 할 것 없을 것 같은 이들이 의외로(?) 임무를 잘 수행해내는 모습, 그럼으로 이들이 진정한 ‘구원자들’로 거듭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는 특별한 재미가 있다. 게다가 이런 모습을 통해, 동화는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꿈 한 조각을 심어준다. 나에게 특별히 잘 하는 것이 없다 할지라도, 그런 나도 이 책의 ‘구원자들’처럼 멋진 모습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둘째, 우리들이 여전히 선입견, 편견에 사로잡혀 있음에 대한 반성을 하게 한다. 북쪽 나라에서 살아가는 무시무시한 괴물 오거는 진짜 공주를 납치해 가서, 공주를 잡아먹으려는 걸까? 아니다. 여기에는 엄청난 진실이 감춰져 있다. 괴물 오거는 누구라도 동물로 바꿔버릴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리고 실제 많은 이들을 동물로 바꿔버렸기에 오거가 살고 있는 오글포트 성 주변에는 그렇게 인간에서 동물로 바뀐 여러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 안에 진실이 감춰져 있다. 다름 아닌 인간으로 살아감에 염증을 느낀 이들이 오거를 찾아와 자신이 원하는 동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던 거다. 그렇기에 오거는 오거답게 사악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세상을 망쳐 놓은 인간들을 위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주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 일은 오거를 괴롭히기도 한다. 자꾸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와 요구하기에 오거는 신경쇠약에 걸리기까지 했다.

 

이처럼, 이 동화는 선입견,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오거가 범인이 아니라, 도리어 공주가 오거를 찾아가 괴롭히고 있었던 것이다. 오거가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는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진짜 못된 존재는 아니었던 것이다. 우리 역시 이러한 편견과 선입견으로 애매한 자들을 괴물로 몰아가고 있진 않은지.

 

셋째, 이 동화는 친환경 동화다. 늙은 마녀 힐다와 트롤 울프는 인간들의 자연 파괴에 의해, 고향을 떠나 도시 근로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아울러 인간 세상에서 염증을 느낀 자들이 원하는 삶은 동물로 변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이들은 자연의 일부가 되어 행복을 누리며 살아간다. 고아 소녀 아이보와 공주 미렐라 역시 더없는 행복을 누리게 되는데, 그 때는 바로 땅을 파고 도랑을 치우고 과일을 따고, 또한 숲을 살려내는 순간이다. 그리고 이런 모든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파라다이스는 다름 아닌,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이 살아가는 오글포트 성이다.

 

이곳에서 이들 ‘구원자들’로 세워진 자들은 채소밭과 과수원을 가꾸고, 숲을 살려내며, 진정한 ‘구원자들’로 거듭나게 된다. 반면, 인간들은 여전히 숲을 파괴하고 자연을 파괴한다. 트롤이 자신의 고향을 떠난 이유 역시 인간들의 파괴본능 때문이다. 그러니, 이 책은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진 않지만, 이야기 전반에서 자연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자연 파괴에 대한 경고를 담아내고 있다.

 

각설하고, 이 책은 아무도 주시하지 않는 루저들이 만들어가는 신나는 반란, 모험, 그 여정이 재미있는 동화다. 참, 이 동화는 가디언 상 어린이문학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올랐으며, 로알드 달 퍼니 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고 한다. 우리 어린이들도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을 찾아 재미난 여행, 신나는 모험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h***r 2015.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내용보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은 무엇일까요? 현실에서 상상할수 없는 대상과의 스릴넘치는 모험를 다룬 이야기들이 아닐까요? 저희 큰아이도 그렇네요.. 참.. 겁도 많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듯하지만.. 구스범스라든지.. 미스테리하고 공포스러운 내용의 이야기부터.. 혹은.. 괴상한 일이 생겨나는 마을의 이야기 새로운 세계나 시대와의 접촉으로 만나는 초능력을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내용보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은 무엇일까요?

현실에서 상상할수 없는 대상과의 스릴넘치는 모험를 다룬 이야기들이 아닐까요?


저희 큰아이도 그렇네요..

참.. 겁도 많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듯하지만..

구스범스라든지.. 미스테리하고 공포스러운 내용의 이야기부터..

혹은.. 괴상한 일이 생겨나는 마을의 이야기

새로운 세계나 시대와의 접촉으로 만나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 이야기..등

다 읽고 난뒤.. 그날밤 화장실도 못가면서도..

그런쟝르의 책을 발견하면 제가 말려도 손에서 놓치 못하더라구요..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어요.

가장 상상력과 창의력이 폭발할 시기가 바로 지금이니까요..

그리고 꼭 필요한 쟝르의 책이기도 할것 같네요..

쏟아지는 학습정보류의 책들 사이에서

우리아이들의 숨통과 같은 책.. 『북쪽나라의 거인괴물』과 같은

판타지류의 책은 아이들의 깊은 마음속 잠들어 있는 상상력를 ..

그리고 아이다운 동심을 일깨울 힘을 가진 책일겁니다.

 

책표지와 함께 북쪽나라의 거인괴물이라는 제목을 보고 있으면

공포스러운 괴물의 잔혹한 이야기가 나올것만 같아서 괜한 긴장감을 갖고 읽게 되지요..

그러나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특별한 존재들인 마녀와 트롤, 마법사들은

인간들의 지구개발과 함께.. 자신들의 삶의 터전를 잃고 자신들이 갖고 있는

특별한 힘조차도 약해진채... 인간들이 사는 도시에서 힐다라는 마녀가 운영하는

하숙집에 모여살며 인간들과 어울려..일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내용부터 시작합니다.

이 설정만으로도 고개가 갸우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게 되지요..

자신이 생각하던 마녀나 마법사 트롤..그리고 유령이아닌.. 인간들속에서

그들의 삶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모습이.. 한없이 약해보이기도 하고..

우습기도 할테니까요.


그러나.. 그들을 소개하는 전반부를 읽는동안.. 어린이들은 특별한 존재인..

마녀힐다나.. 트롤 울프..그리고 마법사 브라이언등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될겁니다..

그들이 힘을 잃어 버리고 이처럼 그들답게 살지 못하게 되는 이유가

인간들이 자신들이 편하게 살기 위해 파고한 자연으로 그들의 터전이

없어지게되고.. 그로인해..그들의 특별한 힘들도 의미를 잃어가게 되었으니까요..


또한.. 마마보이 마법사 브라이언을 보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깊은 공감대로

자신을 돌아보게되고.. 브라이언을 보듬어 주게 될지도 몰라요..

이야기속 브라이언은 머리는 똑똑하지만..일상에 무능한 점이 참 많은

캐릭터랍니다.. 요즘의 아이들중 브라이언과 같은 아이들이 꽤 있죠?

그 이면엔.. 마법사가 될때까지.. 그가 이뤄낸 모든것들이 엄마가 시켜서 한일이라는것이고

그 일념하나로 매사 그의 모든 일에 참견하는 엄마의 모습은

현실의 헬리콥터맘을 연상시키게 하네요..

즉 자기 의도적 삶이 불가능한 마법사 브라이언은 현실의

어린이 독자중 한명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들은 일년에 한번씩 특존모라는 그들의 모임을 통해.. 휴가지 쥐를 몰아내기와

같은.. 작은 임무로 자신들의 재능을 쓰면서..자신들답게 살아보는

휴가와 같은 시간들을 보내는데요. 힐다는 자신의 파트너였던 글래디언스가 피곤을

이유로 참석을 거절하여 울프, 브라이언 ,그리고 인간어린 친구 아이보와 함꼐

특존모에 참석하게되고 갑자기 나타난 두려움의 존재인 노른이라는 여신들의 등장으로

성에 갇힌 미렐라 공주를 구하고 그 북쪽나라의 거인괴물 오거를 없애라는

임무를 받고 북쪽나라로 떠나게되는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구원자들은 갇힌인간들을 만나고 오거 발밑에서 무언가를 간청하며

엎드려 있는 공주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들을 구출하려고 분주하던

구원자들의 눈에 비친 이들의 상황은 이책을 더 흥미로운 상황으로 이끄는

반전을 가져오는 내용을 갖고 있답니다.

이 북쪽나라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자는 바로 오거이고..

북쪽나라에 갇힌 자들은 스스로가 찾아와 스스로 자신들을 갇어두었으며..

공주는 잡혀온것이 아니라.. 새가 되고 싶어 오거에게 부탁을 하고 있는겁니다.

아내를 잃은뒤 모든 욕구를 상실해버린.. 오거는 그들의 부탁이

성가시고 자신을 심약하게 만들 뿐이구요..

 

300페이지 분량의 이책은 읽는동안 그 반전속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다음이 궁금해지기 때문이지요..


북쪽나라 오거의 성에 갖힌 인간들과 미렐라 공주의 모습에서..

현실의 우리 인간들의 모습이 투영됩니다.

동물이 되고 싶어 오거를 찾아온 인간들..

힘든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동물이 되면 현재의 고민은 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정 동물이 되어 그들은 고민도 사라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될까요?


또한 구원자들을 통해.. 자신들의 현실을 개척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갇힌 방속 인간들을 내보내고.. 공주를 동물이되고자하는 그 환상에서

구해내며.. 오거를 보살피고 엉망이된 북쪽나라를 가꾸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바라던 자신들 만의 환경..공간을 발견하게 됩니다.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

즉,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얽매고 있는 고난과 운명이 걸고 있는

자신들의 마법을 풀수있는 유일한 힘이라는 것이지요.


제가 저희 아이들에게 늘 가르쳐주고 싶었던.. 삶에 대한 철학..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 힘든 지금 이순간도.. 너희들의 찬란한 삶의 일부란다~라는

그 메세지와 상통하여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내용이 나오죠.

"알이 부화하기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미래에 대한 큰 기대와 희망을

갖게된다. 아이들은 확신했다..미래는 아주 밝았다.."

현실을 지탱하는 힘.. 바로 밝은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겠지요..

이 내용은 부모로서 우리아이들의 부화를 지켜보는 마음을 나타내기도하여

깊은 울림을 남기는 메세지였답니다.

w******4 2015.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나이든 마녀 힐다의 하숙집에 마법사, 트롤, 마녀들이 살고 매 해 여름마다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오거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출해야 하는데 막상 가보니 오거는 환자이고 공주는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한다.' 왜 그런지는 책을 읽어보면 되겠죠?^^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인 내가 읽어봐도 읽을수록 재미있고, 특별한 존재들- 유령이나 마법사들이 어쩌면 우리들 가운데 있을지도 모르
"북쪽 나라의 거인 괴물" 내용보기

'나이든 마녀 힐다의 하숙집에 마법사, 트롤, 마녀들이 살고 매 해 여름마다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오거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출해야 하는데 막상 가보니 오거는 환자이고 공주는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한다.' 왜 그런지는 책을 읽어보면 되겠죠?^^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인 내가 읽어봐도 읽을수록 재미있고, 특별한 존재들- 유령이나 마법사들이 어쩌면 우리들 가운데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그림이 없고 글로만 채워진 책이라 저학년이나 중학년까지는 책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학생들에게 실감나게 읽어주면 상상력이 더 자극되지 않을까 싶어요. 귀신이나 유령을 무섭게만 생각할 게 아니라 사람처럼 따뜻한 어떤 존재로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줄 책인 것 같습니다.

s******8 2015.05.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