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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는 카가미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렴풋이 느꼈고, 그 후 붙어보고 나서 의구심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완벽히 확신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카가미가 바로 기적의 세대와 같은 부류이지만 자신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 온 기적의 세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카가미에게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고 하는 키세. 키세는 되갚아 주겠다고 생각하며 카이조 고교가 공격을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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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린vs카이조의 경기. 슈토쿠처럼 카이조도 극초반부터 나온 팀이라 서사가 잘 나온 편이다. 기적의 세대 키세 료타를 영입했으니 팀 내부에는 열심히는 하지만 지지는 않겠지 하는 분위기가 흐르던 걸 세이린과의 연습 경기에서 지고 난 후 단번에 바뀌고 비록 비공식경기였으나 리벤지하기 위해 여기까지 달려왔다는 게 여실히 잘 느껴졌다. 하지만 초반부터 나온 것도 단점이 있으니 이기는 걸 보기가 힘들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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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조-세이린 전이 한창 이어집니다. 쿠로코의 농구를 보면서 특이하다 싶던게 보통 스포츠물은 주인공이 있는 학교, '본교'가 주인공 팀인데 쿠로코의 농구는 주인공의 팀보단 쿠로코, 카가미-기적의 세대 이렇게가 주연이란 느낌을 주는 거였어요. 어떨때는 오히려 더블 주인공 비슷한 위치의 카가미보다 기적의 세대가 더 서사나 성장 요소, 묘사가 섬세하게 나온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그중 이번 카이조-세이린 전을 비롯해서 키세는 그런 부분의 절정같습니다. 세이린-카이조 전이지만 오히려 이건 키세의 성장과 매력을 보여주는 경기였던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