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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진보입니다.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런 아세모글루와 사이먼 존슨 MIT 교수가 함께 쓴 역작으로, ‘기술 발전=진보’라는 통념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합니다. 저자들은 지난 천 년의 역사를 통해 기술 발전이 자동으로 공유된 번영을 가져오지 않았음을 방대한 사례로 증명합니다. 특히 18~19세기 영국 산업혁명이 자본가들에게는 막대한 부를 안겼지만, 노동자들의 삶은 오히려 더 열악해졌던 과정을 날카롭게 조명합니다. 이 책의 핵심은 기술 그 자체보다 누가 그 기술을 통제하고 어떤 방향으로 이끌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통찰입니다. 낭독자 Rick의 차분한 목소리가 복잡한 경제학 논리를 따라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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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진보는 기술 발전이 곧 모두의 번영으로 이어진다는 통념에 의문을 던지는 경제·사회 분야의 책으로 저자들은 산업혁명부터 인공지능 시대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며, 기술 자체보다 그 기술을 누가 통제하고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느냐가 사회의 번영과 불평등을 결정한다고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