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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경제, 사회, 문화와 유기적으로 작용한 디자인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는 모양이다. 이것도 내 생각이니 확실치 않다. 그냥 구구절절하게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자꾸 펼치는 까닭에 읽고나면 머리속에 남는게 없다. 예를 들어 79페이지 8째줄: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모던 디자인은 사람들의 생활 양식이나 환경을 이념적으로 구성하는 목적으로 전개되었다. 우리 사회에선 그것은 '상품'으로 시장에 진열된다." 대체 이게 무슨 소린가? 문맥상 이해도 힘들고, 겨우 이해한다 해도 납득 할 수 없다. 혹시 디자인 전공자이거나 업자라면 이 책을 권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