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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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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수학은 누가 만들었을까?' 초등학교 때는 어느 정도 했지만, 중학교에 들어가 문제마다 달라지는 X와 Y의 값을 찾는 것이 어려워 일찌감치 포기해 버린 내가 항상 했던 질문이다. 지긋지긋함에서 나온 원망이라고나 할까? 이처럼 '수학'은 내게 있어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가감승제만 할 수 있으면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는 합리화의 대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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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수학은 누가 만들었을까?' 초등학교 때는 어느 정도 했지만, 중학교에 들어가 문제마다 달라지는 X와 Y의 값을 찾는 것이 어려워 일찌감치 포기해 버린 내가 항상 했던 질문이다. 지긋지긋함에서 나온 원망이라고나 할까? 이처럼 '수학'은 내게 있어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가감승제만 할 수 있으면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는 합리화의 대상이었다.

 

 따라서 이 책 역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다. 뒤로 갈수록 어려운 문제들이 제시되었고, 주인공 수돌이는 나도 모르는 풀이식과 답을 척척 내놨기 때문에. 열등감에서 나온 저항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내 문제에 걸려 좋은 책을 좋지 않다고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으니, 다시 마음을 고쳐 재미있는 책이라 말해야겠다.

 

 우선 이 책은 내가 품고 있던 질문의 답을 정확히 알려주는 것은 물론, '산술'이라 불렸던 수학의 공식과 푸는 방법을 다양한 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전자계산기로, 그 때는 산가지로 계산을 했다는 점만 다르지 답을 구하는 공식으로부터 같은 답이 구해진다는 점에서는 놀랍기도 했다.

 

 수학, 이미 나는 오래전 이별을 고했지만 원리를 터득하지 못해 재미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되겠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우리 겨레의 수학 이야기를 만나 보자.

h*****5 2007.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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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어요
"딸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어요" 내용보기
요즘은 '사고력 수학, 논술수학'이란 말을 흔하게 듣는다. 그래서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를 위해 수학 관련 도서를 보다가 고르게 되었다. 바로 쇼파에 앉아 딸아이랑 읽었다.   "아~ 옛날에는 계란을 세어서 이렇게 기록했대"   "옆 집에서 빌린 쌀은 새끼줄로 매듭을 지어서 기억했구나."   "음~ 외할아버지 집 밭 넓이도 한번 재어봐야겠다." 며 함께 읽으니 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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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사고력 수학, 논술수학'이란 말을 흔하게 듣는다. 그래서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를 위해 수학 관련 도서를 보다가 고르게 되었다. 바로 쇼파에 앉아 딸아이랑 읽었다.

  "아~ 옛날에는 계란을 세어서 이렇게 기록했대"

  "옆 집에서 빌린 쌀은 새끼줄로 매듭을 지어서 기억했구나."

  "음~ 외할아버지 집 밭 넓이도 한번 재어봐야겠다."

며 함께 읽으니 아이도 '너무 재미있다'고 한다. 세상에 수학책이 재미가 있다니~ . 그리고  동양의 수학이 2000년 전에 이미 있었고, 옛날부터 이미 구구단이 있었고, 분자.분모라는 말까지 썼다니...그리고 '산학'으로 별도의 학문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며 수학교수까지... . 세종대왕이 수학을 너무 좋아했다고 하니 그 시대의 과학 발전은 그냥 있었던 게 아닌 것 같다.

 

 책의 주인공 수돌이는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계란 세기, 여러 가마니 속에 든 사과 세기, 밭 넓이 계산하기 등을 배운다. 결국 요즘의 수학교수와 같은 '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산사' 공부를 하면서도 추수량에 따른 세금 계산 등 이웃 주민들의 실생활 문제를 풀어나간다. 주인공 수돌이는 조선시대 중인 출신 수학자 홍정하라는 실재 인물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고 구체적이다. 

 수학의 역사는 도대체 어디서부터인지, 이런 복잡한 수학을 왜 배워야하는지 의심이 가는 사람은 어른 아이를 막론하고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얼마 전 평, 마지기, 손, 되, 홉, 섬, 가마니, 근 등 우리식의 도량형을 서양식으로 통일하려 한다는 것을 신문에서 접한 적이 있는데 새삼 원통하다.


n******0 2007.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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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겨레 수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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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아이 수학에 도움을 주고자 구매하게 되었어요. 수학이란 학문이 서양에서 들어온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수학에 관한 학문이 있고 상용화 되었었다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읽히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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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아이 수학에 도움을 주고자 구매하게 되었어요.

수학이란 학문이 서양에서 들어온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수학에 관한

학문이 있고 상용화 되었었다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읽히면 좋을듯하네요.

k*****6 2015.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