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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중국인을 읽다 보면, 어글리 코리안에 대한 이야기들과 왜 그리 닮은 점이 많은지... 중국인을 한국인이라고 바꾸어도 많은 부분이 일치한다는 느낌이다.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고, 남을 배려하지 않으며,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우기려는 성향은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인 대만 지식인 보양이 밝혔 듯, 자기비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병폐를 고치기 위한 자기 반성과 비판이 필요해서 우리에게 이런 책들은 필요하다. '추악한 중국인' 역시 중국인의 추악한 점을 알고 싶기 보다는 보다 넓은 이해를 위해 책을 읽게 되었다. 봉건적 유교 문화에서 오는 폐단과 과거(고시)를 통한 관료사회의 경직성은 추악한 중국인의 문제이기 이전에 동양적 가치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개선되고 발전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80년대의 이 글은 이미 중국의 젊은 세대와 지식인들에게 많을 영향을 주었으리라 미루어 짐작한다. 개인적으로 2005년 9월까지 약 1년간 중국 상해에서 젊은 중국 직원들과 일을 했지만, 중국인을 넘어 세계인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을 많이 보았다. 한국도 88 올림픽 이전과 이후에는 많이 달라졌는 중국도 2008년 올림픽 이후에는 많이 달라지라 누구나 생각하고 있다. 이규태의 한국학 관련 시리즈나 이어령의 '축소 지향의 일본인'과 같은 명서에 비하면 학문적인 고찰과 비교 대상의 폭이 작은 것 같다. 국가나 민족의 특수성을 이야기 할때는 그것이 보편성과 특수성을 사려 깊게 파악을 해야 보다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이 좁아지고 있는 요즘은 국가 보다는 개인차와 사회,경제적 차이가 때로는 더 중요한 인성의 특징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 만주족은 티베트족, 몽골족, 한족을 통치하면서 각각 그 민족의 약점에 관심을 기울였다. 티베트족에게는 라마교를 이용했다. 몽골족에는 혼인이라는 수단을 이용했다. 한족을 통치한 벙법은 다름 아닌 과거였다. 그들은 한족에게 좋은 벼슬을 하고 싶어하는 불치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중국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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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불편한 책이었다.
중국인이 대만인이던지, 중국인이던지 소득 수준이 낮으면 문화에 대한 수준이 낮을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중국인의 줄을 잘 써지 않거나, 친절하지 않거나, 자기 자신밖의 이기적이고, 반면에 미국인은 친절하고, 질서를 잘 지키고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중국인에게 우리도 신호를 지키고, 미국을 본받자라고 하는 것이 추악한 중국인이 될 것인가.
책 전반적으로 미국은 옳고, 중국은 틀리다는 사상이 너무 강하고, 미국을 배우는 것이 바른길이다라고 주장이 강하다. 미국도 알고 보면 문제점 투성인데 말이다. 나아가 미국 원주민인 인디언에 대해서 옛 것을 지키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무능한 종족으로 묘사하고 있다.
결론은 중국과 중국인을 알고자 하는 책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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