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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고, 파편적이지만 그 자체가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를 너무 잘 반영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 뿐만 아니라 책의 구성과 문체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사용해서 현대사회를 텍스트로 구현하려하는 그 시도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읽어가면서 이해를 높혀야 할 것 같네요. 이 책을 읽기 전에 벤야민의 다른 저서들을 먼저 읽으시는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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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벤야민 하면 떠오르는 단어 유대교적인 신앙과 마르크스적 유물론의 결합을 시도했던 아웃사이더 비평가. 그가 자본주의의 초기 단계인 19세기의 파리의 파사주(유리로 둘러쌓인 아울렛들과 건축물들)을 분석해서 파해쳐보려고 하였다. 패션, 상점, 창녀, 술, 도박, 시인 보들레르, 문학가 카프카, 브루주아들, 대중들의 소비품들 등등 상당히 방대한 양의 자료를 모아놓은 아케이드 프로젝트 1 두고두고 펼쳐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본주의의 과거 소급적인 정보들을 보면서 이 시대 또한 고찰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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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 삶을 살았던 철학사에서 의미가 깊은 벤야민의 저작 그가 가난과 고통속에서도 오랜 시간 진행했던 작업이라고 한다. 일방통행로를 보고 관심이 가서 일종의 팬심으로 구매했다. 시대 배경에 대한 지식이나 문학적 감수성을 많이 필요로 한다. 꽤나 유명해서 철학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봤을만한 책이지만. 재밌게 읽을만한 그런 책은 아니다. 단행본으로 나왔던 것이 아니라 일종의 연구자료 모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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