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릴적에 우주개발의 역사를 참 좋아했다. 내가 어릴적에 달 착륙이 시작되었으니, 그 시절의 사람들 중에 어지간한 사람은 다 우주개발의 산증인이다. 내가 좋아하던 고다드 박사. 폰 브라운 박사들의 이야기를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이 책에서 발견한 것은 참으로 색다른 기쁨이다. 아이들에게 새로이 변하는 세대에 적응하는 법을 가르쳐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빠가 경험했던 소중한 경험들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이다. 내기 성장하면서 이루어졌던 마리너호, 보이저호 등의 태양계로 점차 넓어져가는 우주탐험의 역사가 아이들이 보기 쉬운 형태로 다 담겨져 있다. 아이들이 아빠도 보이저호 알야요? 라고 물으면, "그럼, 그거 발사할때 아빠도 TV에서 봤어..."라고 대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