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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육아교실에 갔다가 사은품으로 받아온 cd인데 별 기대 안하고 틀었는데 노랫말도 너무 예쁘고 음도 너무 신나요 모든 곡 추천이에요 |
| 받자 마자 포장을 뜯어 들어 보았다. 첫곡(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이라고 해야 하나?)부터 듣는이로 하여금 흥분시킨다. 동요라고 하기엔 너무 즐겁고... 서정적이고.... 한국적이고...눈물나고... 이루 표현할 수 없이 좋았다. 아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외국이라.. 라디오만 틀면 영어로 부르는 팝을 들어서 그런지.. 41개월된 아들래미를 위해 구입한 동요가 어느 덧 나에게도 깊숙한 영향을 끼치고 말았다. 기존에 듣던 어린아이들의 째지는(?) 목소리로 부르는 동요가 아니어서 중간중간 들리는 우리 악기의 가락이 흥겨워서 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어깨춤이 춰지는 요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