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레드포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쯤 보고 픈 영화.. 브래드피트와 이미지가 좀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사람의 호흡이 잘 맞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항상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 보고 픈 그런 작품.. 오랜 감명이 남아서 많은 이들이 보았음 한다.. 조금의 여유도 없이 흘러가는 우리들이 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작품인 것 같다. 그의 연륜에서 느껴지는 좋은 향기가 나서 더 정겹고도 보고 싶은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그 무언가를 전해 주고 싶은.. 또한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조금은 가슴이 아팠던 그런 DVD이다.. 벌써 두개째 구입하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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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플라이 낚시의 화려한 줄놀림, 그리고 청순한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어우러져 한 편의 그림같은 정경을 만들어낸 영화. 사람들이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브래드 피트의 멋진 미소가 좋아서부터, 플라이 낚시에 대한 로망, 잔잔하게 스크린을 흐르는 경치와 꿈 속을 헤매이는 듯한 음악까지..
내 경우엔 일상의 무료함이 지나쳐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거나 목표가 흐릿해진채 한 자리에 지나치게 오래 머물러있는 건 아닌지 느껴질 때, 가끔씩 이 영화를 꺼내어 본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생의 절반 쯤 살아온 내 이야기 같이 느껴지기도하고, 지금 한참 자라고 있는 나의 두 아들 이야기의 은유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 느낌을 받는 건 나 뿐만은 아니지 싶다. 시대와 장소는 각기 달라도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며 자신이 살아온 삶을 대입해볼 것 같다. 이 영화는 누군가 그게 필요한 사람에겐 반드시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영화이며, 남자들의 이야기를 남자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진짜 남자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실제 인물인 노먼 맥클레인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1900년대 초 미국 전원 속의 한 가정의 역사를 잔잔히 그려간다. 장로교 목사인 아버지 리버런드 맥클레인은 가부장적 권위를 가진 절대적 존재로사 엄격하게 가정의 분위기를 이끌어가지만, 그 원칙과 고집 뒤에는 문학적 감수성과 낚시에 대한 열정,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게 배어 있다. 큰 아들 노먼은 아버지로부터 비롯된 가정의 분위기를 순순히 받아들이며 아버지를 닮아가는 인물이지만, 작은 아들 폴은 어려서부터 특유의 고집을 보이며 아버지의 권위에 반항하고, 무모한 짓조차 서슴치않고 벌이는 말썽꾸러기. 그러나 그러한 폴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낚시에 대한 열정 만큼은 형을 훨씬 압도한다.
영화는 많은 부분을 이들 부자의 플라이 낚시 모습에 할애한다. 이는 단순히 아름다운 정경을 영상에 담아내겠다는 욕심에 기인한 측면 만은 아니다. 흐르는 강물과, 그 안을 제멋대로 뛰노는 송어, 그리고 현란하게 춤을 추는 낚시대와 낚시줄은 하나하나가 주인공들과 삶을 은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형인 노먼은 흐르는 강물과 같은 존재다. 그는 부모의 바램과 기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여건과 기회에 순종하며 물 흐르듯이 살아간다. 그의 삶은 줏대없고 지나치게 순종적인 듯 보여지지만, 그는 결국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거대한 바다에 스며들 듯, 스스로의 삶을 해방시키고, 평온한 자유를 얻는다. 반면, 작은 아들인 폴은 그 강물 속을 뛰노는 송어 같은 존재다. 어려서부터 끊임없이 아버지의 품을 벗어나려했던 그는 결국 몬타나를 떠나지 못한 채, 스스로가 추구하던 일탈의 나락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낚시바늘로부터 도망치려다 스스로의 몸 속 더 깊은 곳까지 바늘을 허락해버리는 송어처럼.
이 영화는 우리가 살면서 무감하게 넘기거나 막연하게만 느끼는, 사랑한다는 것과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과 이해한다는 것의 차이에 대해 담담하게 말해준다. 그런 차이를 깨닫고, 아파하며, 홀로 삮이는 이들은 대개 집안의 아버지들이 아닐까 싶다. 예전 청년때나 아이들이 아직 어려 스스로 아버지라는 자각이 부족했던 시절에 접한 것과는 다른 무게감으로 오늘 이 영화가 다가왔던 이유도 아마 거기에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보며 이 영화야말로 어떤 마초 영화보다도 더 남자다운 영화란 생각을 했다. 이 영화는 보여주고픈 남자의 모습이 아닌, 보여주기 싫지만 진실한 남자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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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정말 멋진 영상미가 자연을 따라 전편에 흐릅니다. 카라비안의 해적 1편에서 보여지는 카리브 해안의 멋진 영상처럼 정말 환상적이군요. 고향하면 떠 오르는 우리의 시골 정경, 삶의 모습과 대비되는 광대한 초원과 넓은 영토의 미국의 시골 정경은 정말 다르군요. 게다가 강물이 흐르는 계곡의 아름다움은 내가 정말 저런곳을 보았던가 진한 감동을 주는군요 ^^ 전체적으로 미국 시골의 평범한 중산층의 삶의 모습을 아름답게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브레드 피트의 상큼한 매력은 정말 같은 남자로서 보아도 흠벅 갈 정도군요.
물론 영화속의 화자는 형인 노만이 나래이터 형식으로 이끌어 가고 있지만, 실질적인 주인공은 브레드 피트가 맡은 동생 폴이 아닐까 잠깐 생각해 봅니다. 물론 영상 속에 나오는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주인공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마다 자기만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가족간의 유대, 형제애, 남녀간의 사랑, 낚시에 빠져 자연에 동화되어 가는 인간의 모습 ... 그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멋진 작품입니다.
나도 정말 정말 어린 시절이 있었지만, 영화속에 나오는 그런 멋진 어린 시절의 추억은 떠 오르지 않는군요. 우리는 정말 삶을 즐길 줄 모르고 자라났다는 생각이들어요.(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태클은 사양합니다 ㅠ.ㅠ )
영화 자체에 대해서 말한다면 원래 가격에라도 소장을 하나쯤은 하고 싶은 멋진 영화입니다. 지금 가격대라면 추천 한 방은 당연한 거구요 ㅎ ^^
요즘 영어 공부에 쏙 빠져서 DVD로 영화 감상을 하곤 한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 타이틀은 영어로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특히 좋습니다. 영어 발음도 듣기좋고(나래이터 형식이라서 그런지), 자막도 영어, 한국어 기본이고 부자막도 기본 자막과 같이 구성되어 있어 굳이 영어 공부를 의해 구입하더라도 정말 좋아요. 한번은 한글 자막으로 보고, 이번에 영어 자막을 띄워서 보고, 기분이 좋으면 자막없이 그냥 보는거에요 ^^ 앗, 케이스 하나에 DVD 하나가 달랑이지만 ㅋ 다만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이 영화는 백인의 입장에서 미국 시골 중산층의 삶을 아름답게 포장했다는 생각이 너무나 듭니다. 책이든 영화든 이끌어가는 줄거리의 흐름상 누군가의 바라보는 시점이 필요하지만, 너무나 백인의 시각에서 다루어져 있습니다(1920년 대의 미국 시골).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다민족 다 혼혈 국가라는 점에서 본다면 그렇다는 겁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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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숲 속으로 난 오솔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길을 결정한 젊음의 시기를 고스란히 담은
노먼 매클린의 작품..
나에게 마치 숲의 향기처럼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책갈피1)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설교하시던 내용.. (우리는 누구나 일생에 한번쯤은 사랑하는 사람이 불행에 처한 걸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필요할 때 사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거의 돕지 못합니다. 무엇을 도와야 할지도 모르고 있으며 때로는 그들이 원치 않는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서로 이해 못하는 사람과 산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 해도 우린 사랑할 수 는 있습니다.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우리는 완벽하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We can love completely without complet understanding.
책갈피2) 노먼의 독백.. 이해는 못했지만 사랑했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하지만 난 아직도 그들과 교감하고 있다. 어슴프레한 계곡에 홀로 있을 때면 모든 존재가 내 영혼과 기억 그리고 빅 블랙풋 강의 소리, 4박자 리듬, 고기가 물리길 바라는 희망과 함께 모두 하나의 존재로 어렴풋해지는 것 같다. 그러다가 결국 하나로 녹아든다. 그리고 강이 그것을 통해 흐른다.)
all things merge into one, and a river runs through it. I am haunted by waters.
"결국 모든 것들은 하나로 융합되고, 그리고 강은 그 위로 흘러간다. 강물은 대홍수가 만들어낸 강줄기를 따라 시간의 기저에서부터 있어온 바위 위를 흘러간다. 어떤 바위에는 시작도 끝도 가늠할 수 없는 빗방울이 닿는다. 바위 밑에는 말씀이 있고, 말씀의 일부는 그들의 것이다. 나는 물소리에 넋을 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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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접어드는 나이에 이 영화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날 무렵 눈가가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뎌진 감성을 자극할 만큼 자극적인 표현은 없지만 잔잔한 감동과 공감이 있습니다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영화기도 하지만 배경이 된 몬타나의 정겨운 아름다움은 마치 고향에 다녀온 느낌을 줍니다
몬타나는 영화 가을의 전설의 배경이기도 하지요...
저는 비즈니스를 하다가 마음이 메마를 때마다 이 영화를 봅니다 좀 더 나이가 들면 시간을 내서 꼭 몬타나주에 다녀오고 싶은 심정입니다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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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은 플라잉 낚시줄이 4박자의 리듬으로 햇볕속에서 춤출때 더욱 아스라하게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약간 선명도가 뭉개진다. 음질은 좋은 화면을 겸손하게 돕는다.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감지덕지다.
이 영화는 목사인 내게 최고의 영화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 대해 이렇게 통찰력 있고 유려한 문장은 쉬이 찾아볼수 없다. 원래 원작이 좋기도 하지만 문학이 영상과 음악과 잘 결합될 때 얼마나 아름다울수 있는지 그 전형을 보여주는 듯 하다.
또 이 영화는 기독교신앙의 미덕을 보여준다. 기독교인들의 삶에 대한 성찰과 감격, 즐거움이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나는 이 영화가 창조론 성경공부를 할때 교재로 사용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바람이 불었고 강은 흘렀다.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흐른다. 그 강물에 물고기가 살고 아버지와 아들은 물고기를 잡으며 서로 사랑하고 억겁의 세월을 지나온 강가의 돌맹이에 새겨진 태초의 말씀을 함께 들으며 인생을 배운다. 빅플랫 강에서 모든 것은 은혜이다. 사람이 모든 것을 누리지만 사람이 한일은 아무 것도 없다. 성경은 하나님이 온땅에 충만하다고 증언한다. 영화는 그 말씀이 진짜였다고 말하는 것같다. 사람은 은혜에 겨워 산다. 온땅에 충만한 이 은혜에 인이 박혀 산다. 그래서 사람은 사랑할수밖에 없는 것 같다. 허나 사람에게 사랑은 너무 벅차다. 영화에서 부모와 자녀가 사랑하지만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작은 아들이 자꾸 도박장에 가는 것을 알면서도 가지말라고 하면서도 어쩌지 못한다. 결국 손가락이 부러진채로 죽는다. 더이상 사랑할 필요가 없어 졌지만 아버지는 마지막 설교를 하면서도 아들을 잊지못한다. 정말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어도 완벽하게 사랑할 순 있다. 사랑할 줄 모르면서도 아버지 목사는 평생 사랑했다고 말한다. 아니 그렇게 되더란다. 확실히 사람은 사랑이시라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 같다. 이렇게 사랑에 가슴앓이를 하는 걸 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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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극장에서 개봉당시 너무나 감동적으로 잘 본 영화였기에 이렇게 소장용으로 dvd 를 구매하였습니다,
이토록 좋은 영화가 이가격 이라니 그야말로 대박 입니다,
하긴 요즘 누가 dvd를 보나요? 대부분 다운로드 시장에서 다운을 받아서 보기에 사람들은 편하게 보는 방법을 택하니까요^^
하지만 아직까지 플레이어가 판매가 되어지고 나또한 그러한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기에 이가격에 구매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소장가치 가 있는 작품 이기에 더욱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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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경 미국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부모와 두형제가 살아간 이야기입니다. 노경에 접어든 영문학 교수가 성장과정을 회고하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목사인 아버지는 두 아들 형제에게 낚시를 가르쳐 줍니다. 형제는 어려운 일이 닦칠 때마다 낚시를 통해 우애를 다집니다. 아름다운 몬테나 강가를 배경으로 당시 빈곤했던 우리나라와 달리 풍요롭게 자연을 벗삼아 살아갔던 시절을 품위있게 풀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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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보고 배경이 좋아서 꼭 소장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뒤에 칩엽수림과
강물가가
살고 싶게 합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내용이 팍팍한 한국사회에서
간섭없는 여유를 줍니다.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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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맛에 샀다. 무료배송 쿠폰에 카드포인트까지 1900원에 샀다. 이런 명작을 소장하게 되서 기쁘다. 사실 유명한 영화이지만 난 보지못했는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볼수 있어서 좋다. 맨날 예스24에서 책만사다가 디비디를 첨샀는데 책만큼 배송도 빨라서 좋다. 아주 자주 이용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