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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난쟁이중 맏형 스테판이 들려주는 이야기
"일곱 난쟁이중 맏형 스테판이 들려주는 이야기" 내용보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명작들에 대해 원작은 본래 조금 다른 내용으로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 다소 충격적인 사실들을 포함하기에 조금 변화시켜 지금 알려진 이야기로 전해왔다고 들었다. 그렇듯 원작과 조금 다르게 알려지고 전해진 명작들이 요즘날에 와서는 또다른 방향으로 해석되고 바라보아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명작을 패러디하기도 하고 같은 이야기이되 무척 현대적이거
"일곱 난쟁이중 맏형 스테판이 들려주는 이야기" 내용보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명작들에 대해 원작은 본래 조금 다른 내용으로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 다소 충격적인 사실들을 포함하기에 조금 변화시켜 지금 알려진 이야기로 전해왔다고 들었다. 그렇듯 원작과 조금 다르게 알려지고 전해진 명작들이 요즘날에 와서는 또다른 방향으로 해석되고 바라보아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명작을 패러디하기도 하고 같은 이야기이되 무척 현대적이거나 감각적인 그림으로 조화시켜 보기도 하고 같은 이야기를 다른 관점에서 보기도 하는 것이다. 세번째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경우로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가 있을텐데 이 책도 세번째에 해당되는 경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백설공주이야기의 주인공은 백설공주이고 일곱난쟁이는 주인공에 버금가는 중요한 인물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조연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일곱 난쟁이중 첫째 스테판이 주인공이다. 이야기도 꼭 같지는 않다. 백설공주가 왕자를 만나 궁으로 돌아간 후에 벌어지는 결혼식 초대라는 배경을 두고 나(스테판)이 들려주는 이야기형식을 취하니 말이다. 그 이야기속에 난쟁이들의 삶이 드러나고 본래 우리가 알고 있는 백설공주의 이야기가 스테판이 추억하는 이야기로 드러난다.(줄거리와 겉형식만 따지자면 후속편이면서 전편의 줄거리를 포함하는 내용이라고 하면 될까?) 그리고 다시 이 책의 주인공인 스테판과 난쟁이들이 임금님에게 공작 직위를 부여받고 궁에서 함께 살기를 초청받기도 하는데 본래 그들이 있어왔고 있어야 할곳인 숲속으로 돌아가게 됨을 결정하는 마음속 상념과 추억의 이야기이다. 이전의 이야기들에서는 오로지 공주만 주인공이었고 그래서 모두가 공주와 왕자가 되길 소원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우리 삶의 주인공이다. 스테판과 그의 여섯동생들에게 그들이 주인공인 그들의 삶속에서 백설공주는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떠오르는 조연일뿐이다. 어떤 이야기들의 다른 측면을 생각해 본다는 것, 누군가 들려주는 그런 이야기를 만난다는 것은 원작을 처음 만날때의 감동과는 다르다 할지라도 흥미로운건 사실이다. 게다가 나는 그런 목적으로 책을 읽지는 않지만 폭넓고 다양한 시각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이 있다면 그에도 부합되는 책일 것 같다. 스테판의 선택은 과연 옳았을까? 스테판이 그런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스테판이라면 책의 스테판과 같은 결정을 내렸을까? 내가 만약 스테판의 동생중 궁에 남길 원하는 난쟁이였다면 나는 형 스테한의 결정을 따랐을까? 아님 같이 궁에 남길 원하는 몇몇 형제와 남았을까? 스테판이 추억하는 백설공주 이야기는 본래 알고 있던 것과 어떤점에서 다른가. 13년간 유리관에서 어떻게 소녀에서 아리따운 숙녀로 자랄수 있었을까? 그것이 아름다운 동화속 이야기이기에 가능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 아무리 그렇다하더라도 아무것도 안먹은채 그렇게 자랄 수는 없다고 비판해 볼 것인지. 이미 너무나 많이 알려진 이야기지만 스테판이 들려주는 이야기속에서는 끊임없이 이런 생각들과 질문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새롭고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아이들과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어보기 좋은 동화에 더 어울릴 것 같다
r*****n 200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곱난쟁이가 들려주는 백설공주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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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루벌의 ‘새로운 동화’ 시리즈 중 하나로 독일의 유명한 동화작가 그림 형제가 쓴『백설공주』의 뒷이야기다. 백설공주와 왕자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다고 했는데 그 다음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던 어린이들에게 흥미는 물론 상상의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또 누구의 입장에서 글을 쓰느냐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일곱 난쟁이
"일곱난쟁이가 들려주는 백설공주 뒷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마루벌의 ‘새로운 동화’ 시리즈 중 하나로 독일의 유명한 동화작가 그림 형제가 쓴『백설공주』의 뒷이야기다. 백설공주와 왕자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다고 했는데 그 다음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던 어린이들에게 흥미는 물론 상상의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또 누구의 입장에서 글을 쓰느냐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일곱 난쟁이 중 첫째인 스테판이 작가 드레쎄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쓰여졌다. 일곱 난쟁이 스테판, 에단, 나다니엘, 아체베, 사무엘, 조세프, 솔로몬는 각자의 이름과 개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났다. 백설공주를 떠나보낸 후 광산에서 일하며 지내던 일곱 난쟁이 형제들이 백설공주와 가브리엘 왕자의 결혼식에 초대된다. 궁전에서 생활하게 된 일곱 난쟁이는 멋진 서커스도 보고, 파티도 하고, 카드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공주를 구해 준 것이 고마운 임금님은 난쟁이들에게 궁전에서 함께 살자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일곱 난쟁이 때문에 소란스러운 일이 벌어지는데 난쟁이들은 임금의 시종에게 핀잔을 듣는다. 스테판은 동생들과 달리 도무지 궁전 생활이 편하지 않다. 그날 밤, 첫째 난쟁이 스테판은 백설공주를 처음 만났던 13년 전의 일을 꿈 속에서 본다. 결혼식 날 아침, 잠에서 깬 스테판은 숲 속 오두막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일곱 난쟁이의 외모는 길쭉한 코에 벗겨진 흰 머리, 튀어나올 듯한 눈동자로 묘사되어 익살스러우면서도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백설공주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난쟁이의 모습은 살아있는 사람들을 보듯 가슴에 와닿는다. 또 서커스단과 어울려 놀고 있는 일곱 난쟁이 그림과 왕비의 머리카락 끝에 뱀의 머리를 그려넣은 장면은 작가의 유머를 보여준다.
YES마니아 : 골드 j***a 2006.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