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생활에 필요한 현지 정보 또는 현지 생활을 해본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기대하고 책을 샀는데 그런 것은 거의 없고 상식적인 이야기들만 늘어 놓았다. 예를 들면 해외 생활은 스스로 결정해라. 대행사만 믿어 서는 안된다. 이런 이야기가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정도 정보들은 굳이 이 책을 사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에서 책을 사다 보면 책 내용을 확인 할 수 없고 대시 다른 이들의 서평이나, 미디어 서평등을 통해 간접 판단하고 사게 된다. 그래도 10권중 1-2권은 잘못 샀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 책은 개인적 생각으로는 10권 중 1-2권에 드는 책이 아닌가 싶다. |
| '딱 3년만 해외에서 살아보기' 무엇보다 난 이 책 제목에 끌렸었다. 내 마음이 그러했으니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약 3년 정도만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었고 이 책은 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리라 믿었다. 하지만 막상 책을 받아서 읽어보니 너무도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내용들만의 나열이었다. 허무하기도 하고 책 내용을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인터넷으로 그냥 바로 구입해 버린 게 후회가 되기도 하고... 게다가 이 책은 20~30대의 젊은 층보다는 퇴직 후 노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포커스를 많이 맞춘 듯 하다. 20대인 나로서는 이 책을 통해 얻은 유용한 정보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년 동안 살아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나 경험담이 제대로 제시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제목만 내 구미에 맞았던, 참으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다. |
| 힘들고 지칠 때는..정말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현실이 버거워 노년까지 생각할 여유도 없지만 가끔씩 나이 든 자신의 모습을 떠올릴 때면 아찔한 생각이 드는 순간도 있다.. 이 책은 이런 현실에 젖어 막연하게만 꿈꾸었던 나의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게 만들어 줬다.... 어떤 나라에 가서 살 것인가,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일련의 과정을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등등 조목조목 짚어 주면서 해외에서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들을 체크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선명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하고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당분간은 이 책을 옆에 끼고 있어야 될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