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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좋은 날』 강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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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동시집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은 제목만큼이나 밝고 따뜻한 기운을 품은 책이다. 이 책은 푸른 동시놀이터 2026 올해의 동시로 선정된 작품들을 모은 동시집으로, 어린이들의 일상과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들이 한데 모여 있다.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봄, 그리고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는 신학기에
"『오늘은 가장 좋은 날』 강모경"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동시집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은 제목만큼이나 밝고 따뜻한 기운을 품은 책이다. 이 책은 푸른 동시놀이터 2026 올해의 동시로 선정된 작품들을 모은 동시집으로, 어린이들의 일상과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들이 한데 모여 있다.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봄, 그리고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는 신학기에 특히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동시는 짧은 문장 속에 큰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 글 밥이 많은 책을 스스로 읽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다. 『오늘은 가장 좋은 날』에 담긴 동시들은 길지 않지만, 아이들이 경험하는 하루의 순간과 감정을 따뜻하게 포착하고 있어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에 남는다. 부모나 교사가 아이들에게 소리 내어 읽어 준다면, 아이들은 그 짧은 문장 속에서 상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갖게 될 것이다.

요즘은 특히 문해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대다. 하지만 문해력은 갑자기 길고 어려운 글을 읽는다고 해서 길러지는 능력이 아니다. 오히려 짧은 글을 천천히 음미하며 단어와 문장의 느낌을 이해하는 경험이 쌓일 때 자연스럽게 자라난다. 그런 점에서 동시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출발점이 된다. 하루에 한 편, 혹은 두 편씩 읽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언어의 리듬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또한 동시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열어 준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풍경이나 사물, 감정들이 시 속에서는 특별한 의미로 다시 태어난다. 아이들은 그 과정을 통해 “아,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고 세상을 조금 더 넓게 바라보게 된다. 이는 글을 읽는 능력을 넘어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은 아이들에게 글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고 하루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동시집이다. 짧지만 따뜻한 문장들이 모여 아이들의 마음속에 작은 햇살처럼 스며든다.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싶은 부모와 교사에게 매일 한 편씩 함께 읽기 좋은 동시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제목처럼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오늘 하루가 조금 더 좋은 날로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s*****g 2026.03.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은 가장 좋은 날』 푸른 동시놀이터 2026 올해의 동시
" 『오늘은 가장 좋은 날』 푸른 동시놀이터 2026 올해의 동시" 내용보기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강모경 외 50인 동시집 / 푸른책들(펴냄)새해가 시작될 때 보통 커다란 다짐을 한다. 그러나 사실 한 해를 바꾸는 것은 거대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말 한마디일지도 모른다.『오늘은 가장 좋은 날』은 그런 작은 결심의 순간들을 모아 놓은 동시 앤솔러지다. 기성 시인과 신인 시인 51명이 한 해 동안 써 낸 시 가운데 가장 빛나는 작품들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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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강모경 외 50인 동시집 / 푸른책들(펴냄)








새해가 시작될 때 보통 커다란 다짐을 한다. 그러나 사실 한 해를 바꾸는 것은 거대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말 한마디일지도 모른다.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은 그런 작은 결심의 순간들을 모아 놓은 동시 앤솔러지다. 기성 시인과 신인 시인 51명이 한 해 동안 써 낸 시 가운데 가장 빛나는 작품들을 골라 묶었다. 이 책을 펼치면 첫 느낌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하루의 온도가 먼저 와닿는다는 점이다.






화자들은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말하고,

누군가는 친구의 말을 듣는 귀의 출발점을 생각하며,

또 누군가는 민들레 씨앗을 발사하는 나비 과학자를 상상한다.

동시가 특별한 이유는 이런 것 아닐까 생각한다. 세상을 설명하지 않고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힘!!





신현신의 「어떤 말을 키울래?」라는 시에서 화자는 말한다.


따뜻한 말

정직한 말

초록 들판 위를 힘차게 뛰어가는 말처럼

내가 하는 말이 누군가를 뛰게 만드는

힘찬 말도 키울 거야.





시를 읽다 보면 문득 깨닫게 된다. 말은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키우는 생명이라는 것을. 그래서 동시는 아이들의 언어이면서 동시에 어른들의 잃어버린 언어다. 동시나 동화가 더 필요한 것은 어른들이다.




천박한 자본주의가 주는 가치, 우리는 어른이 되면 점점 설명하는 말, 판단하는 말을 늘려 간다. 그렇지만 동시의 언어는 어떤가? 동시는 다시 놀라는 말, 발견하는 말로 돌아가게 한다. 이 동시집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다양한 목소리의 합창이라는 점이다. 다양한 목소리를 한 권의 책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40명의 기성 동시인과 11명의 신인이 한 권의 책 안에 있다. 제목이기도 하지만, 이 책의 구성은 마치 하나의 큰 놀이터 같다. 오래된 그네 옆에 새로 설치된 미끄럼틀이 있고, 그 사이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웃음이 섞인다.






읽고 즐기기는 쉬워도 쓰기 가장 어려운 것은 시라고 생각한다. 그중 동시는 가장 어렵다...

어쩌면 동시는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잊지 않기 위해 존재하는 장르일지도 모른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

세상에는 아직 놀랄 일이 많다는 것,

그리고 오늘이라는 하루가 생각보다 충분히 반짝일 수 있다는 것.

동시를 읽는 순간마다 실제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을 기대하며 읽은 책이다. 내 시도 수록되길 기대하며!!






오늘은

정말

가장 좋은 날이라 믿으며!!






#오늘은가장좋은날

#푸른동시놀이터

#2026올해의동시

#강모경외지음

#푸른책들



r******7 2026.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오늘은 가장 좋은 날
"[서평]오늘은 가장 좋은 날" 내용보기
푸른책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오늘은 가장 좋은 날푸른 동시놀이터 2026 올해의 동식강모경 외 50인 동시집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은기성시인과 신인 시인들의 작품이 함께 실린 동시집으로한 해 동안 각 시인들이 쓴 작품 중최고의 작품으로 담았다고 한다.특별한 사건 없이 평범한 일상과 아이들의 시선의 담긴 시들을 통해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오랜
"[서평]오늘은 가장 좋은 날" 내용보기

푸른책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오늘은 가장 좋은 날

푸른 동시놀이터 2026 올해의 동식
강모경 외 50인 동시집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은
기성시인과 신인 시인들의 
작품이 함께 실린 동시집으로
한 해 동안 각 시인들이 쓴 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담았다고 한다.

특별한 사건 없이 평범한 일상과 
아이들의 시선의 담긴 시들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랜만에 동시집을 읽으니 
머리가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이 든다.
얼마 전에 청설모를 만났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청설모가 좋아하는 
견과류를 주고 있었다.
나는 눈으로 보기만 했다.
일상 속 작은 장면일 뿐이었다.

조강은미 시인의 '정말 팽팽한걸?'이라는 
동시 속에 청설모는 말한다.
달리기? 내가 이겨.
나무타기? 내가 이겨,
놀고 싶으면 앞을 막아서지 말고
먹던 김밥 한조각이라도 
가져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었던
그때 그 청설모가 말하는 것 같다.

평범한 일상 속, 자연 속에서
내 시선에서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장면을
동시를 통해보니 
청설모랑 교감하는 느낌이다.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하루의 순간을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게 하는 것이
동시의 매력인 것 같다.


신현신 시인의 '어떤 말을 키울래?' 동시에서는
'내가 엄마란 말을 하기까지
만 번은 들었을 거래'
라는 글로 시작한다.
우리가 말을 한다는 건 엄청난 일이고
이제부터 멋진 말을 키울거라고
 따뜻한 말, 정직한 말, 
누군가를 뛰게하는 힘찬 말로 
키울거라는 내용이다.

맨 처음 '엄마'라는 말을 듣는 게 얼마나 감동인지,
그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다시 생각난다.
 
말을 하는 건 엄청난 일이니
멋진 말을 키워야한다는 동시를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동시라서 길지 않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매일 한 편씩 읽기도 좋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생각 나누기도 좋을 것 같다.


p*****6 2026.03.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은 가장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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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좋은 날」 (강모경 외/푸른책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은 하루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맑은 언어의 모음집입니다.어린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비추며 울림을 줍니다. 여러 시인의 다양한 목소리가 한데 모여 만들어 낸 이 책은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순간들을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작은 창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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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좋은 날 (강모경 외/푸른책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은 하루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맑은 언어의 모음집입니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비추며 울림을 줍니다.

 

여러 시인의 다양한 목소리가 한데 모여 만들어 낸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순간들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작은 창과도 같습니다.

 

가족과의 시간친구와의 대화자연의 움직임처럼

누구에게나 익숙한 풍경이지만,

시인들은 그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길어 올립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평범한 귀뚜라미 소리,

혹은 겨울잠을 자는 개구리까지도

다른 이야기로 확장되며

낯설고도 따뜻한 시선에 끌리게 됩니다.



동시집은 상상력의 결을 섬세하게 다룹니다.

현실의 틀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사물과 존재에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부여하며

생각의 경계를 넓히게 만듭니다.

담백하고 솔직한 언어로 표현되어 있어 여운을 남깁니다.

 

이 책 속 시들은 한 문장 한 문장이

마음을 건드리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로하고웃게 만들고,

다시 움직이게 하는 말의 본질을 생각하게 합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그 안에서 빛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러 시인이 함께 만든 작품집이라

각기 다른 감각과 경험이 모여 다채로운 결을 이루며

한 권 안에서 다양한 세계를 여행하는 듯합니다.

 

익숙함과 새로움이 균형을 이루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또 다른 감정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의 하루가 특별하다고 말해줍니다.

아무렇지 않게 흘러가던 하루를

이 책 한 권과 함께 새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가장좋은날 #강경모,고정옥,권명숙,김영,김풀글외46명 #푸른책들 #2026130일 푸른동시놀이터 #2026올해의동시

s********8 2026.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은 가장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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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시집을 필사하고 있는데 아이가 그걸 보더니 자기도 필사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이왕이면 동시를 필사해 보는 건 어떨까 해서 좋은 동시집을 찾던 중에 2026 올해의 동시집인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을 알게 되었다.'오늘은 가장 좋은 날' 1-3부에서는 한 해 동안 각 시인들이 쓴 작품 중에서 최소의 작품을 가려 뽑은 것과 이 시집을 위해서 새롭게
"오늘은 가장 좋은 날"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시집을 필사하고 있는데 아이가 그걸 보더니 자기도 필사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이왕이면 동시를 필사해 보는 건 어떨까 해서 좋은 동시집을 찾던 중에 2026 올해의 동시집인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을 알게 되었다.

'오늘은 가장 좋은 날' 1-3부에서는 한 해 동안 각 시인들이 쓴 작품 중에서 최소의 작품을 가려 뽑은 것과 이 시집을 위해서 새롭게 작성한 시들로 이루어져 있다. 4-5부에 실린 시들은 신인 추천작 공모에 선전된 작품이라고 한다.

동시집이다 보니 군데군데 귀여운 삽화들이 있고 시 자체가 짧다 보니 아이에게 크게 시간을 들이지 않고 읽어주기도 좋다. 시가 가지고 있는 함축적인 내용은 아이는 아직 읽어주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만 어른들은 그 내용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웃음 짓게 되는 것 같다. 아이도 조금 더 크면 이 시에 담겨 있는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겠지만 지금의 이해의 차이가 어른의 입장에서는 재미있게 느껴진다. 아이가 하고 싶어 해서 동시집의 필사를 권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실패했다. 아무리 짧아도 평범한 6살에게는 글씨가 아주아주 많게 느껴졌나 보다. 잠자기 전 독서 시작하기 전에 2~3편 정도씩 읽어주고 있다.

동시라고 해서 엄마가 책 읽을 때 하는 습관, 콩 타작 등 재미있는 표현이 가득한 아기자기하고 웃음 지어지는 이야기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부모님이 싸우는 이야기, 이제 만날 수 없는 이별, 싸우는 이야기, 혼나는 이야기 등 다양하다. 삶이 다양하듯 아이가 이 동시 집을 읽으면서 제목처럼 앞으로 가장 좋은 날들로 가득하길 바란다.

a****j 2026.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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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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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같은 세상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톡톡 튀고 새롭게 보일 때가 있는데요. 주변에 그럴 대화 나눌 아이가 없다고 해도 동시를 읽으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아요.<오늘은 가장 좋은 날> 동시집도 그래서 읽어봤는데요. 무려 51인의 시인이 참여해서 64편의 시를 선보이는 터라 작품들이 선보이는 내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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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같은 세상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톡톡 튀고 새롭게 보일 때가 있는데요. 주변에 그럴 대화 나눌 아이가 없다고 해도 동시를 읽으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아요.<오늘은 가장 좋은 날> 동시집도 그래서 읽어봤는데요. 무려 51인의 시인이 참여해서 64편의 시를 선보이는 터라 작품들이 선보이는 내용들이 다채로웠다고 할까요. 한 작가의 시집이라면 대체로 그 시인의 삶의 테두리 안에서 말하고픈 내용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느낌을 받는데, 이 시집은 참여한 시인들이 많은 만큼 각자 자기의  원픽을 뽑아다 실었으니 시가 보여주는 상황과 감정이 다양할 밖에요. 울집 대학생도 함께 읽었는데 재밌게 잘 보더라고요.





     5부로 나뉘어 있지만 무슨 기준을 가진 분류인지는 모르겠고, 우리끼리 어떤 시가 제일 맘에 드는지 뽑기 했어요. 딸냄은 이정인의 <긴꼬리제비나비>와 황남선의 <끓어넘치면>을 골랐고, 저는 강모경의 <그림책 버스>와 이현정의 <깍두기와 감자>를 꼽아봤어요. 특히나 <깍두기와 감자> 시에서 이 둘을 '누구도 외롭지 않게 놀아주는 암호'라고 표현한 걸 보고 저는 감탄했는데, 냉정한 대학생이 옆에서 '찐따'라고 팩폭을 날려서 마(음의)상(처)을 입을 뻔했구만요. 이에 굴하지 않고 동시로 마음 치유하는 어른이가 되어 즐거운 동시 읽기 했답니다.





     시를 내용만 읽어준 후 제목 맞추기도 했는데요. 딸냄이 고른 시는 바로 이것. 제가 "그네?"냐고 물었더니 비슷한 거라고 했거든요. 여러분도 맞춰보세요^^




답 :   이려금의 <시소>입니다.



   동시가 읽기에 부담도 없으면서 한 편을 가지고도 아이와 여러 느낌과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다면 함께 동시읽기를 더더욱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5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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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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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하였습니다>아이가 이번주 내도록 읽은 소설책이 하나 있다.따돌림에 대한 소설이었는데 이 책을 다 읽은 날 동시집에 나오던 '시소'라는 시를 혼자 읽고 있었다.인덱스가 붙어져 있길래 "이건 왜?"라고 했더니"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 책 생각나서."란다.따돌림을 받고 주인공이 무너진 마음이 들었을 때 이 시소에 앉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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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하였습니다>


아이가 이번주 내도록 읽은 소설책이 하나 있다.

따돌림에 대한 소설이었는데 이 책을 다 읽은 날 동시집에 나오던 '시소'라는 시를 혼자 읽고 있었다.

인덱스가 붙어져 있길래 "이건 왜?"라고 했더니

"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 책 생각나서."란다.


따돌림을 받고 주인공이 무너진 마음이 들었을 때 이 시소에 앉아 하늘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했을 거란다.

"기분 전환?"이란다.


그리곤 올라갈 때는 생각하고

내려올 때는 무거운 마음을 땅에다가 던지는 느낌이라고 했다.


아이의 감상을 듣는데 아이가 시를 느끼는 법을 이제 익히기 시작했구나 감탄했다.

다른 책에서 받았던 느낌을 또 다른 책으로 전이해서 감상을 연결하는 모습이랄까.

그 감상을 통해 시를 화면으로 재생시키는 것까지는 갔구나 싶어서 아이의 성장 변곡점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시소'의 기억처럼 다른 여느 책들 보다 시집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

길지 않은 문장인데도 아이의 마음에 오래 머문다.


예전 동시집에서는 '사과해'라고 계속 요구하는 친구에 대한 시였었는데 그걸 아직까지도 기억한다.

'사과해.라고 하는 말은 용서하고 싶어서.'라는 말.


시는 그 시점에서의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가끔씩 아이와 동시집을 펼쳐 같이 소리내 읊어보고 필사도 해보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아이가 '시소'를 통해 최근의 감상을 기록한 이 책은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이라는 동시집이다.

2026년 ‘올해의 동시’로 선정된 작품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아기자기한 삽화들이 시와 자연스럽게 어울려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동시집이라고 하면 단순한 말놀이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데

이 책에 실린 시들은 생각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이야기,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시가 가진 함축적인 표현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읽히는 맛이 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시 읽는 시간을 많이들 가졌으면 좋겠다.


권장 연령은 따로 없다.

하루 한 편이라도 아이와 소리 내어 읽으며 시 안에 '현재'를 넣는 시간들 되시길.


#오늘은가장좋은날 #푸른책들 #2026올해의동시 #동시 #시집 #동시집 #초등시집 #초등동시 #책세상맘수다

s********3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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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오늘은 가장 좋은 날
"[서평]오늘은 가장 좋은 날"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오늘은 가장 좋은날> 동시집은 우리의 삶 속 소중한 하루인 오늘은 아름답게 표현하였습니다.이 책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위로와 쉽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래서 가족들이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도 하면서 감성을 키우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차례가 들
"[서평]오늘은 가장 좋은 날"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오늘은 가장 좋은날> 동시집은 우리의 삶 속 소중한 하루인 오늘은 아름답게 표현하였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위로와 쉽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래서 가족들이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도 하면서 감성을 키우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례가 들어가는 페이지에는 예쁜 삽화가 들어있어요.

그림이 예뻐 더욱 눈길을 사로 잡는 것 같아요.

동시에도 예쁘고 귀여운 삽화가 들어있어 동시를 읽을 때 더욱 실감나게 느껴지기도 해요.

파스텔 톤의 그림이 단순한 것 같지만 시와 잘 어울려 있어요.

따뜻하고 예쁜 동시들도 있지만 위 동시같은 마음 아리는 동시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엄마가 밉기도 하지만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 잘 나타나 있어 읽다가 눈물이.. ㅜㅜ

엄마다 보니 이런 동시에 더욱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감성을 키우고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어 가족모두가 함께 읽기 아주 좋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오늘은가장좋은날 #푸른책들 #강모경 #푸른동시놀이터
s********4 2026.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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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시놀이터' 2026 올해의 동시 모음집
"푸른 동시놀이터' 2026 올해의 동시 모음집" 내용보기
[푸른책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푸른 동시놀이터'의 2026 올해의 동시 앤솔러지 <오늘은 가장 좋은 날> 동시집을 만났어요. 이 동시집은 총 5부로 되어 있는데 1~3부에 실린 시들은 한 해 동안 각 시인 들이 쓴 작품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가려 뽑은 '올해의 동시'입니다. 그리고 4~5 부에 실린 시들은 '푸른 동시놀이터' 신인 추천작 공모에 선정된 시
"푸른 동시놀이터' 2026 올해의 동시 모음집" 내용보기
[푸른책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푸른 동시놀이터'의 2026 올해의 동시 앤솔러지 <오늘은 가장 좋은 날> 동시집을 만났어요. 이 동시집은 총 5부로 되어 있는데 1~3부에 실린 시들은 한 해 동안 각 시인 들이 쓴 작품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가려 뽑은 '올해의 동시'입니다. 그리고 4~5 부에 실린 시들은 '푸른 동시놀이터' 신인 추천작 공모에 선정된 시들입니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동시집이네요.

저와 아이들은 동시를 읽으면서 함께 있는 그림도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데요,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의 그림들은 감각적이고 따뜻한 느낌이라서 만족해요.

동시들이 다 좋았는데 읽으면서 특히나 좋았던 동시를 3개 뽑아봤어요.
'정말 팽팽한걸?'은 자신만만한 청설모가 등장을 하네요. 무언가를 하고싶거나 원할 때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아이는 받아들아더라고요. 저는 맨 마지막에 '방학이 다 가도록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라는 부분이 좋았어요.

'어떤 게임'동시도 마음에 들었어요. [때문에]와 [덕분에]라는 단어 사용을 게임으로 하네요. 어떤 마인으로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를 동시를 통해 알려줍니다.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를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몰래 쓴 편지' 입니다. 이 동시를 읽고 눈물을 흘렸어요. 지워지는 색연필로 이제 없는 엄마에게 몰래 편지를 쓰는 아이는 어떤 마음일지... 감정이입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고나서 감성적으로 바뀐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은 이런 동시를 통해 다양한 가정환경을 접한다는 점도 의미가 있어요.

아이의 책상 한쪽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머리를 식힐 겸 읽거나, 자기 전에 한 편씩 읽는 것도 좋을 거예요. 필사를 한다면 더욱 좋겠죠.
<오늘은 가장 좋은 날>동시집 엮은이인 신형견 시인이자 비평가의 말처럼 시를 한 편씩 읽는 날은 가슴에 기쁨이 차올라서 정말 '가장 좋은 날'이 될지 도 모르니까요^^
e********5 2026.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늘은 가장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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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안녕하세요:)오늘은 남녀노소 모두가 읽기 좋은 동시집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제목과 표지만 봐도 절로 마음이 평온해지는데요아침에 읽으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동시는 읽고나면 많은 여운이 남기도 하고짧은 글이라 아이들은 부담감이 없고 어른들도 바쁜
"오늘은 가장 좋은 날"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녀노소 모두가 읽기 좋은 동시집 오늘은 가장 좋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목과 표지만 봐도 절로 마음이 평온해지는데요

아침에 읽으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있을  같아요

동시는 읽고나면 많은 여운이 남기도 하고

짧은 글이라 아이들은 부담감이 없고 어른들도 바쁜 시간 속에서 가볍게 읽기 좋아요

 동시집에는 기성 시인 40인과 신인 11무려 시인 51인의 동시가 담겨 있어요

1-3부에는 기성 시인의 동시들이 담겨 있는데

그동안 써온 작품  가장 좋은 작품을 고르거나 새로 동시를 쓰기도 했다고 해요

4,5부에는 '푸른 동시놀이터신인 추천작 공모에 선정된 동시들이 담겨 있어요

 시인의 동시도 좋지만이렇게 다양한 시인들의 동시를 접하는 것도 좋은  같아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듯시인들도 표현하는 방식이  제각각이니까요

책장을 넘길  손끝에 침을 묻히는 엄마를 보며 입맛을 다신다고 표현한 ' 버릇'

부부 싸움 중인 엄마아빠와 대비되는 액자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며 눈치 없다고 표현한 '가족 사진'

동시를 읽으면 짧은 글이지만  상황이 머릿속으로 자연스럽게 그려져요

동시  장면을 떠올리면 웃음이 절로 나는데요

이렇게 동시는 짧은  속에 커다란 웃음을 담고 있어요

동시는 웃음 외에도 우리에게 많은 여운을 주기도 해요

수록된 동시  엄마와 헤어지게  아이의 모습을 담은 '몰래  편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엄마가 밉지만 보고 싶기도 하고

이런 마음을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아이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떠올려보니 마음이 저려오기까지 했어요

아이에게 부모의 존재는 미워할 수만도 없고 그리움도  뜻대로 지울  없음을   있었어요

이렇게 동시는 짧은 글귀에 다양한 생각이 담겨 있어서 매력적이에요

동시집 오늘은 가장 좋은 에는 웃음과 감동을 담은 다양한 동시들이 담겨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잠들기 

아이와 함께  편씩만 읽어도 좋을  같아요

동시는 읽기 쉽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줘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드려요

k*******9 2026.03.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