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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박물관에 가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물어봤다. 신기할 때도 물론 있지만 지루하게 느껴진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박물관 탐정 삼토끼>라는 동화책을 읽고 나면 박물관이 전과는 달리 신나는 모험의 장소로 바뀔지도 모른다. 박물관 체험 학습을 간 주인공 세온이 앞에 나타는 귀여운 탐정 삼토끼! 성격 급한 크림, 느릿느릿한 초코, 까칠한 민트까지! 12세기 청자 향로를 받치고 있는 조각이었던 토끼들이 세온이에게 그림 속 누렁이가 사라졌으니 함께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세온이와 삼토끼의 누렁이 찾기가 시작된다. 누렁이를 찾아 박물관 탐험을 하며 범인을 쫓는 과정은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박물관에서 유물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건네는 설정이 무척 흥미로웠다. 그중에서도 스무고개 퀴즈를 내던 뾰족턱 할아버지가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 책에서는 친구 채이와의 갈등 상황도 있었는데, 친구와 마음이 어긋나 고민하는 세온이의 모습도 그려진다. 하지만 세온이가 누렁이를 찾는 모험을 하는 동안 조금씩 용기를 내며 한발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꼭 우리 아이가 그런 것처럼 기특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아들과 함께 국립 중앙 박물관에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처럼 여유 없이 관람하기보다는 정말 내 마음에 와닿는 유물을 찬찬히 찾아보고 싶어졌다. 아이에게 가면 어떤 유물을 가장 먼저 만나고 싶은지 물어보니 83호 아저씨, 78호 아저씨가 가장 먼저 보고 싶다고 했다. 아이와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가게 되면 꼭 반가사유상 먼저 봐야지. 어쩌면 우리 아들도 책 속 세온이처럼 아저씨와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귀여운 토끼들과 함께 박물관 모험을 하며 마음에 용기를 가득 채울 수 있는 따뜻한 동화 <박물관 탐정 삼토끼>를 초등 친구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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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워낙 토끼를 좋아해서 일단 토끼가 등장하면 관심을 보이거든요. 이 책도 표지에 세마리토끼가 등장해서 표지부터 제대로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유물들 그림이 눈에 띄는 것이 박물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 간다는 점을 추측할 수 있었어요. 탐정이라는 설정답게 사건을 추적하고 범인을 찾아보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그 안에서 주인공 세온이가 채이와의 갈등을 해결해 가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주인공 세온이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합니다. 아침부터 단짝 채이와 오해가 있어서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유물이 살아 움직인다는 꼬북안경을 쓰고 체험을 시작하게 되요. 그런 세온 앞에 크림, 민트, 초코라는 박물관 탐정 삼토끼가 등잡합니다. 향로 받침 속에서 튀어나온 토끼들은 그림 속에서 사라진 누렁이를 함께 찾자고 하네요. 세온은 성격 급한 크림, 느릿느릿 초코, 까칠한 민트와 함께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누렁이를 찾아 헤맵니다.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 하는 기분으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모험의 끝에서 용기를 얻은 세온은 친구와의 갈등도 지혜롭게 해결해내지요.
국립중앙박물관의 실제 유물들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책을 읽고 박물관에 방문하면 유물이 훨씬 친숙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그야말로 살아있는 역사공부가 아닐까 싶은데요. 딱딱한 역사 교과서 대신 이런 재미있는 동화로 역사를 접하면 거부감이 확 줄어들 것이에요. 박물관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강력 추천입니다. 또한 요즘 체험학습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많이 방문하잖아요. 아이와 함께 주인공처럼 삼토끼들이 방문했던 유물들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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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수영장 같이 가자는 채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위기에 처하는데. 솔직한 이유를 채이에게 말하지 못한채 피하기 바빠요. 박물관 체험을 하러 가는 버스 안에서도 말을 꺼내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수영장 갈 생각에 신난 채이에게 수영장 못 간다는 말을 툭 던집니다. 이유를 말하지 못하는 세온에게 채이는 절교를 선언합니다. 박물관 학예사 선생님이 '꼬북안경'을 쓰고 유물이 사는 박물관 마을을 구경한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전시된 그림 속 사람과 동물이 살아있는 듯 움직이며 체험을 도와준대요. 세온이도 마음에 드는 꼬북안경을 찾았지만 채이가 확 채갔어요. 마지막 남은 안경을 집어 든 세온. 투명한 다른 안경들과 달리 세온이의 안경은 노을빛이 돌았어요. 안경이 안내하는 화살표를 따라 가려는데 흰토끼 한 마리가 다가와 사라진 강아지를 찾는 걸 도와달라고 했어요. 화살표와 반대 방향을 가리키는 토끼. 따라가도 괜찮을까요? 옛사람이 그린 그림이 걸린 전시실에 도착한 세온. <어미 개와 강아지> 젖을 주던 어미개가 누렁이가 없어졌다며 근심가득한 얼굴로 말했어요. 민트, 초코, 크림. 세온이에게 도움을 요청한 친구가 크림이었어요. 삼토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진 않는대요. 자신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말을 거는 거래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83호, 78호 아저씨를 만났어요.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쉰다는 아저씨들(?). 78호 아저씨의 얘기로 허풍 고양이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허풍고양이는 뾰족턱 할아버지를 찾아가라 말해요. 무엇이든 대답해 주신다는 할아버지를 찾아간 세온과 크림. 가는 길에 세온이는 크림이에게 채이와의 일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얻습니다. 세온이와 크림이는 누렁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책으로 만나봐요. 크림이가 있던 곳은 향로였어요. 세 마리의 토끼가 향로의 받침대였지요. 용기를 내 채이에게 말하는 세온. 채이와 다시 잘 지낼 수 있겠죠? 박물관의 다양한 유물들 속 인물들과 동물들이 살아있는듯 움직이고 말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꼬북안경을 통해 바라보며 체험하는 못습이 부럽기도 하고 재밌어 보였어요. 게다가 탐정 삼토끼의 활약도 보기 좋았고요. 요즘 우리나라 박물관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터라 책을 읽는내내 더 관심도 가고 흥미로웠어요. 뒤에는 박물관 마을에서 만난 유물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이전에도 박물관에 가서 관람을 했었지만 다음엔 책에 소개된 유물들을 보게 된다면 더 관심있게 자세히 보게될 것 같아요. 탐정 미션도 해결하며 책의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재미있는 박물관 구경도 하고, 실수나 잘못을 했을때 인정하고 사과하는 용기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는 이야기였어요. 박물관 속 유물에 관한 이야기, 사과하는 용기를 알려주는 박물관 탐정 삼토끼 이야기 추천합니다! #박물관탐정삼토끼 #그림속누렁이실종사건 #파란자전거 #김은주 #이수현 #책읽는중학년 #초등도서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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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 우리 아이를 위해 박물관과 연관되어 있는 어린이 판타지 동화 박물관 탐정 삼토끼를 준비했다. 박물관 탐정 삼토끼라니 삼총사 아니고 삼토끼여서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박물관에서 과연 어떤 일일 벌어질까?!! *_*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신기방기 박물관 마을!! 이 박물관 마을에 척척 해결사 탐정 삼토끼가 떴다니, 어린이 판타지 동화에 퐁당 빠지겠구나! *_* 사라진 누렁이를 찾기 위해 흰색, 민트색, 초코색 토끼 세 마리가 나타나 같이 해결해가는 이야기! 볼수록 재미있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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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싶을 때면 박물관을 종종 찾아서 다니는데 아이들과 다니다보니 역사박물관보다는 체험형 어린이박물관만 다니게 되더라고요. 제가 어렸을 때는 국립중앙박물관만 가도 세상 신기하고 궁금하고 했었는데 아이들과는 우리나라 역사가 담긴 박물관은 아직 가보지 않았더라고요. 박물관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친구사이에서 용기가 필요할 때 용기를 내어 말할 수 있는 힘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동화 박물관 탐정 삼토끼 에요.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연꽃모양의 향로를 본 기억은 있는데 향로를 받치는 토끼가 있었는지, 향로가 어떻게 생겼는지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꼬북안경을 쓰면 가상현실 체험처럼 박물관 유물이 살아서 움직이듯 만날 수 있는데 주인공인 세온이가 쓴 안경에서 향로 받침 속 세마리의 토끼와 함께 그림 속 누렁이를 찾는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용기를 내서 자신의 입장을 얘기하고 오해를 풀어가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친구와 약속을 못지키게 된 이유를 설명한 용기도 없고 친구에게 사과할 용기도 없는 세온이의 모습을 보니 우리아이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이 답답하기도 했었는데 세온이의 모습을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단짝친구일 수록 더 실망시키기 싫은 마음에 용기를 내지 못하는 마음이겠지싶고 그게 오해가 쌓여서 더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걸 배울 수도 있겠더라고요~ 이야기 속에서 유물들의 이름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겠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 가기 전 또는 다녀 온 후에 아이와 읽어보기 좋은 도서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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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내 안의 용기와 마주하는 판타지 탐정 동화로 감쪽같이 사라진 그림 속 누렁이를 찾아 박물관 탐험을 떠나 볼 수있습니다 『박물관 탐정 삼토끼: 그림 속 누렁이 실종 사건』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확 끌어당기는 책이에요. 박물관, 탐정, 토끼, 실종 사건이라니! 이것만으로도 재미가 보장된 느낌인데, 실제로 읽어 보면 기대 이상으로 상상력이 톡톡 튀고 이야기 속으로 쏙 빠져들게 되는 동화예요.
태곳적 유물로 가득한 박물관을 배경으로, 생김새도 성격도 제각각인 탐정 삼토끼와 소심한 아홉 살 소녀 세온이 그림 속에서 사라진 누렁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인데, 시작부터 끝까지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사건이 끊이지 않아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박물관 속 유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상상력이에요. 증강현실 기능이 있는 꼬북안경, 세온의 눈에만 보이는 탐정 토끼들, 그리고 사건을 따라가며 만나는 독특한 유물 캐릭터들까지 하나하나가 정말 개성 넘치거든요.
체조하는 불상 아저씨, 허풍 떠는 조선 고양이, 스무고개 퀴즈를 내는 토기 할아버지, 깜빡깜빡하는 백자 잔 아차차 아줌마, 심지어 약과로 변신해 세온을 유인하는 도깨비까지! 박물관이 딱딱하고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비밀과 모험이 가득한 놀이터처럼 느껴져서 아이들이 박물관과 역사에 훨씬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또 탐정 삼토끼의 조합이 정말 찰떡이에요. 성격 급하고 실수도 잦지만 추진력 있는 크림, 느리지만 친구들을 차분하게 만드는 초코, 까칠하지만 핵심을 콕 짚어주는 민트까지. 셋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 재미있고, 그래서 더 진짜 친구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완벽한 캐릭터가 아니라 각자의 장단점이 있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훨씬 생생하고 유쾌했어요.
그리고 저는 세온의 성장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소심해서 사과 한마디도 쉽게 못하던 아이가 탐정 삼토끼와 함께 누렁이 실종 사건을 쫓으며 조금씩 용기를 내는 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특히 단짝 친구 채이와의 어긋난 관계, 그리고 박물관 마을의 말썽꾸러기 풍이를 보며 자기 마음을 돌아보는 장면들은 단순한 모험 이야기를 넘어 더 깊은 여운을 남겨요. 이 책이 말하는 용기는 거창한 게 아니라, 어둠 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붙잡아 보는 마음이라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박물관 탐정 삼토끼: 그림 속 누렁이 실종 사건』은 상상력 넘치는 박물관 모험 속에 우정, 용기, 성장을 함께 담아낸 아주 매력적인 동화예요. 사건을 따라가는 재미도 크고, 유물 캐릭터를 만나는 즐거움도 있고, 세온이 한 걸음씩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는 감동도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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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를 느낄만큼 재미있고 교육적인 책을 찾던 중 <박물관 탐정 삼토끼>를 알게 되었다. 그림도 귀엽고 우리나라 역사에 관련된 동화이다. 지은이 이름이 익숙해서 살펴보니 <또비와 코나툼의 비밀>의 김은수 작가님이다. 흥미로운 추리 동화책이다. 호기심 많은 삼토끼가 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며 사건의 단서를 찾고, 숨겨진 비밀을 밝혀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토끼굴로 떨어지는 듯한 환상의 분위기도 느껴진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실제 박물관을 탐험하는 듯한 구성이다. 다양한 유물과 전시품이 등장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림 속 곳곳에 숨겨진 요소들을 찾는 재미도 있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며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몰입감이 높다. 아이들은 삼토끼와 함께 전시물을 살펴보고 단서를 찾으며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추리력을 키울 수 있다. 부담 없는 스토리와 유쾌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박물관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점도 좋다. 사라진 강아지를 찾으면서 민화의 아름다움까지 찾게 될 것이다. 박물관 탐정 삼토끼』는 이야기의 재미와 배움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