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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감동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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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심해서 예전에 읽던 책을 또 꺼내들어 읽기 시작했다. 바로 가시고기.. 눈물 흘리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봐도 감동적이겠지란 생각에 또 읽게 되었다. 맨처음에 가시고기 책을 엄마가 사와서 읽어야 겟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그런데 어느날 TV에서 엄청 슬픈 단편 드라마를 어쩌다 보게 되었다. 엄마한테 저게 모야? 하니까.. 가시고기라고 한다... 다음날 학교가니까 애들이 가
"넌 감동이었어" 내용보기
어제 심심해서 예전에 읽던 책을 또 꺼내들어 읽기 시작했다. 바로 가시고기.. 눈물 흘리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봐도 감동적이겠지란 생각에 또 읽게 되었다. 맨처음에 가시고기 책을 엄마가 사와서 읽어야 겟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그런데 어느날 TV에서 엄청 슬픈 단편 드라마를 어쩌다 보게 되었다. 엄마한테 저게 모야? 하니까.. 가시고기라고 한다... 다음날 학교가니까 애들이 가시고기 얘길 하길래.. 호기심이 점점 생겨서 내가 드디어 책을 읽게 되었다. 많은 돈을 벌지 못하는 아버지가 백혈병 걸린 다움이를 위해 간호하느랴.. 뛰어다니랴 바쁘다.. 실제로 가시고기란 제목은 의미심장했다. 가시고기가 태어나면 어미물고기는 가버리고 남은 아비 물고기가 새끼를 기르다 죽는다. 보통 모정이란 말을 많이 쓰는데 이 책을 읽음으로서 부정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요즘 경기가 이렇다 보니 아빠에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새삼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엇다.
k****o 2003.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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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변화를 가져다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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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는 예전에 TV로 방영된 적이 있었다. 얼마나 눈시울이 적던지 그때의 자잘한 감동을 기반으로 책을 사서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생동감은 적었지만 극중 인물의 생각을 더 깊이 알 수 있었다. 가시고기는 나에게 3가지의 변화를 주었다. ///첫째,나도 내 신체기관중 일부를 무료로 기증하겠다. 둘째,나도 자식을 키우면 가시고기 아빠처럼 키우겠다. 최고가 행복을 보장해 주는
"나에게 변화를 가져다 준 책" 내용보기
가시고기는 예전에 TV로 방영된 적이 있었다. 얼마나 눈시울이 적던지 그때의 자잘한 감동을 기반으로 책을 사서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생동감은 적었지만 극중 인물의 생각을 더 깊이 알 수 있었다. 가시고기는 나에게 3가지의 변화를 주었다. ///첫째,나도 내 신체기관중 일부를 무료로 기증하겠다. 둘째,나도 자식을 키우면 가시고기 아빠처럼 키우겠다. 최고가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게 아니듯 자식의 생각을 이해하고 판단을 존중하고 사람답게 키우겠다. 조금의 천재성이 보인다고 자식의 마음을 가두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 셋째,아빠에게 더 잘해 드려야 겠다./// 감동이 컸던 만큼 교훈도 오래갈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나는 내 팔다리와 멀쩡하고 아프지 않은 건강에 감사한다. 조금만 감정이 상하고 조금만 아프면 투정대던 내 자신이 얼마나 어린애 같고 약한 아이였는지 느꼈고, 내 스스로 희망만 버리지 않는다면 앞으로 닥쳐올 아픔들을 이겨낼 자신감이 생긴다.
c***1 2003.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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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지독한 사랑...
"한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지독한 사랑..." 내용보기
백혈병에걸린 다움이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빠와 단둘이 살지만 그들의 집은 거의 병원이다. 백혈병의 재발로 집과 모든걸 다팔며 자식의 건강만을 생각하는 다움이의 아빠. 누군가에게 들었던 적이 있는것 같다. 이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아버지라고. 그말을 들었을때는 아버지보다도 더 불쌍한사람은 얼마든지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며 그런 나의 생
"한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지독한 사랑..." 내용보기
백혈병에걸린 다움이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빠와 단둘이 살지만 그들의 집은 거의 병원이다. 백혈병의 재발로 집과 모든걸 다팔며 자식의 건강만을 생각하는 다움이의 아빠. 누군가에게 들었던 적이 있는것 같다. 이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아버지라고. 그말을 들었을때는 아버지보다도 더 불쌍한사람은 얼마든지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며 그런 나의 생각은 점차 바뀌어갔다. 세상모두의 아버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것 보다는 많은 슬픔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것을 말이다. 다움이 아빠는 그렇게 사랑했던 시집과 시를 쓰는 일보다도 다움이를 더 많이 사랑했기에 모든걸 팔았고 이세상에서 다움이보다 더 사랑할수 있는것은 없기에 자신의 몸까지도 팔았다. 중학교때 국어선생님이 이런말씀을 하셨다. 자신보다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것은 없다고...하지만 그말은 적어도 다움이아빠에게만은 잘못된 말이라는것을 느꼈다. 자식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은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한아이의 엄마가 된다면은 나도 다움이의 아빠처럼 내아이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리라는 다짐을 했다. 결국은 다움이의 사랑에 대한 댓가로 자신에게 남겨진 것은 간암이라는 병이었지만 그래도 다움이는 건강해지고 자신만을 사랑해주었던 여자가 있었기에 그는 행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눈물로 얼룩진 책장 하나하나를 넘길때마다 코를 훌쩍거리며 내가 읽은 다움이와 다움이아빠의 사랑은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쉬고싶을때 한번쯤은 꼭 읽어보았으면하는 기억과 함께 내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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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애는 이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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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는 백혈병인 다움이라는 아들을 둔 아빠와 다움이라는 아들 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나오고 있따 다움이 엄마는 돈많은 유명한 미술가와 결혼을 해서 프랑스로 떠났따. 다움이 아빠는 힘들게 돈을 벌면서 다움이의 병원비를 대면서 다움이의 백혈병을 고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힘들게 해서 다움이의 병은 서서히 고쳐져 나가지만 알고보니 다움이 아빠에게도 큰 병이 있었
"부성애는 이런거다" 내용보기
가시고기는 백혈병인 다움이라는 아들을 둔 아빠와 다움이라는 아들 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나오고 있따 다움이 엄마는 돈많은 유명한 미술가와 결혼을 해서 프랑스로 떠났따. 다움이 아빠는 힘들게 돈을 벌면서 다움이의 병원비를 대면서 다움이의 백혈병을 고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힘들게 해서 다움이의 병은 서서히 고쳐져 나가지만 알고보니 다움이 아빠에게도 큰 병이 있었따. 결국 고칠수 없는 지경이 되었고 다움이 아빠는 이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그리고 다움이가 완쾌될 무렵 다움이의 엄마가 새아빠랑 왔다. 그리고는 다움이 엄마는 다움이 아빠에게 다움이를 프랑스로 데리고 가겠다고 부탁을 했따. 다움이 아빠는 맘은 아프지만 그러라고 했따 결국 다움이랑 아빠는 헤어지고 다움이 아빠는 산속의 다움이가 요양했던 절에서 눈을 감았따. 정말 이책을 읽고 많은 눈물을 흘렸따. 내가 이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은 아빠뿐이고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도 나뿐입니다.. 라는 다움이의 말은 정말 눈물이 울컥 쏟아질.. 말이다.. 다움이는 프랑스로 떠나도 아빠와 다시 만날줄 알고 있었다. 정말.. 가시고기는.... 부성애를 보여준담
d*****l 2001.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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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진정한 아버지 사랑
"이 시대의 진정한 아버지 사랑" 내용보기
아마도 내가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린 것은 이번이 처음 일 것이다. 책을 보고 우는 나의 모습을 보며 나도 내 자신이 믿기지 않았다...이제까지 우리나리에서는 모성애를 너무나도 강조한 나머지 부성애에 대한 생각을 잊고 지낸것 같다. 그런 우리에게 이책은 진정한 이시대의 아버지 사랑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다. 너무나도 맑고 씩씩한 다움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주
"이 시대의 진정한 아버지 사랑" 내용보기
아마도 내가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린 것은 이번이 처음 일 것이다. 책을 보고 우는 나의 모습을 보며 나도 내 자신이 믿기지 않았다...이제까지 우리나리에서는 모성애를 너무나도 강조한 나머지 부성애에 대한 생각을 잊고 지낸것 같다. 그런 우리에게 이책은 진정한 이시대의 아버지 사랑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다. 너무나도 맑고 씩씩한 다움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주려는 아버지의 진정한 사랑이 나를 감동시켰고 이내 나의 눈시울을 붉혀 버렸다.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책을 써 주신 작가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j*****5 2002.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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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같은 부정
"가시고기같은 부정" 내용보기
이책은 친구들의 인기를 몰고있는 책이라 읽게되었다. 다움이와 아빠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면서 써놓은거라 더 인상깊었다. 백혈병에 걸린 다움을 위해 몸을 아끼지않는 다움이 아빠는 정말로 너무 감동적이었다. 다움을 위해 각막까지 떼어주고.. 결국 자신의 병은 고치지 못한채 아들을 보내고 죽고 말다니.. 너무 불쌍하고 안됐다. 마지막까지 아들을 위해 아들에게 매정하게만 대해
"가시고기같은 부정" 내용보기
이책은 친구들의 인기를 몰고있는 책이라 읽게되었다. 다움이와 아빠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면서 써놓은거라 더 인상깊었다. 백혈병에 걸린 다움을 위해 몸을 아끼지않는 다움이 아빠는 정말로 너무 감동적이었다. 다움을 위해 각막까지 떼어주고.. 결국 자신의 병은 고치지 못한채 아들을 보내고 죽고 말다니.. 너무 불쌍하고 안됐다. 마지막까지 아들을 위해 아들에게 매정하게만 대해야 했던 것도 눈을 감을때까지 맘이 아팠을것같다. 너무 슬펐다. 난 지금까지 읽었던 책중에 그렇게 많이 울정도로 슬픈 책은 이책밖에 없었다. 다시 읽을때마다 슬픔에 잠겨서 어쩔줄을 모를정도로 감동적이고슬픈이야기이다. 아예 한권을 사서 읽는게 더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을듯 생각한다.
b*******y 200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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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가시고기가 생각납니다. 돌 틈에 머리를 밖고 죽어가는 아빠 가시고기...
"자꾸만 가시고기가 생각납니다. 돌 틈에 머리를 밖고 죽어가는 아빠 가시고기..." 내용보기
다움이와 아빠의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것은 모성이 부성보다 강하다는 기존의 생각을 한꺼번에 뒤집어 놓는듯하다. 군대서 4년전에 본 아버지 이후에 또한번 사나이의 눈에서 눈물을 한없이 흘리게끔 만들었습니다. 다움이가 초등학생 어린네로는 보이지 않는, 아빠에 대한 깊은 생각과 배려가 작가의 미세한 심경을 표현해줍니다. 이것이 오히려 어린애답지 않은 작가의 구
"자꾸만 가시고기가 생각납니다. 돌 틈에 머리를 밖고 죽어가는 아빠 가시고기..." 내용보기
다움이와 아빠의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것은 모성이 부성보다 강하다는 기존의 생각을 한꺼번에 뒤집어 놓는듯하다. 군대서 4년전에 본 아버지 이후에 또한번 사나이의 눈에서 눈물을 한없이 흘리게끔 만들었습니다. 다움이가 초등학생 어린네로는 보이지 않는, 아빠에 대한 깊은 생각과 배려가 작가의 미세한 심경을 표현해줍니다. 이것이 오히려 어린애답지 않은 작가의 구성적인 면이 느껴지기도 합니다...하지만 이것이 또한 여린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로써 이처럼 헌신적인 아이사랑과 상대적으로 냉정하고 매몰찬 엄마의 모습은 저절로 보는 이로 하여금 애타는 마음과 함께 다움이 아빠에 대한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고, 엄마에 대해서는 분개감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제목 그대로 아빠는 아들을 살려내고, 손쓸사이 없이 죽어가는 모습은 필자가 크리스찬으로 마치 그리스도의 모습을 연상하게끔 해준다.... 호연은 시인으로서 전부인 시집과, 그의 자존심을 아들앞에서 어렵게 내버린다. 그리고 위법이라는 장기매매조차 결심한다. 악처로 묘사되는 그이 아내에게 절대로 자존심을 굽히지 않지만 결국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종극에 이르자....최후에 남은 아내에 대한 모든 자존심까지 포기하고 다움에게 매몰차게 떠나는 그의 모습은 나도모르게 눈물을 흐르게 한다...

[인상깊은구절]
p.269 이하~ 자꾸만 가시고기가 생각납니다. 돌틈에 머리를 박고 죽어가는 아빠 가시고기 말예요. 내가 없어지면 아빠는 슬프고 또 슬퍼서, ....
h********i 2001.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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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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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중가요에서 나온 가사였던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부모님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남녀와의 사랑, 동성과의 사랑.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또 그들 때문에 눈물짓는다. 그 사랑 중 가장 으뜸인건 과연 무엇일까? 순위를 메기기는 뭐 하지만, 그 중에서 최고의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이 아닐까 한다. 그것도 죽어가는 자식에 대한 부모들의 가슴아픈 사
"사랑... 그리고 눈물." 내용보기
어느 대중가요에서 나온 가사였던가?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부모님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남녀와의 사랑, 동성과의 사랑.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또 그들 때문에 눈물짓는다. 그 사랑 중 가장 으뜸인건 과연 무엇일까? 순위를 메기기는 뭐 하지만, 그 중에서 최고의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이 아닐까 한다. 그것도 죽어가는 자식에 대한 부모들의 가슴아픈 사랑. 부모는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던가? 자기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부모는 자식을 살리고 싶다. 다움이 아빠도 그랬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엄마와 떨어져 살아야 했던 아들이니 그 사랑이 오죽했겠는가! 거기다 그 조그마한 몸으로 백혈병이라는 병마와 싸워야 하는 자신의 분신이 얼마나 안타깝고 불쌍했겠는가! 그러기에 자신의 병을 알면서 아들에게 끝까지 숨기고 아들을 멀리, 그것도 모든 정을 다 떼어버릴 정도로 모질고도 모질게... 그렇게 그는 아들을 그리워하며 숨져갔고, 그 아들은 아무것도 모른체 떠나갔다. 이 책 대부분의 내용은 그들이 서로 아끼며 병을 이겨내기 위한 몸부림과 노력이다. 그리고 곳곳에서 베어나오는 그들의 아픔과 힘겨움... 하지만, 난 다움이의 독백을 읽으면서 그다지 큰 슬픔은 느끼지 못했다. 너무 귀엽고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모습을 숨김없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마지막 그들의 이별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난 아직 부모가 되어 보지 않아 그 심정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 장면을 읽으면서 내 얼굴은 눈물과 감동으로 범벅이 되었고, 가슴은 싸하게 시려왔다. 보통때와는 다르게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가, 아빠가 자신을 가장 사랑한다고 믿었던 다움이에게 그렇게 냉정하게, 아니 냉정을 넘어서 무관심하게 행동하는 아빠를 보고, 다움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어쩌면 다움이는 이해했는지도 모른다. 왜냐면, 자신이 바로 아빠요, 아빠가 바로 자신이기 때문에... 그 이별을 끝으로 그들은 이 세상에서는 다신 보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아빠가 말하지 않았던가! 죽어도 아주 죽는게 아니라고, 다움이 속에 항상 살아있는거라고, 영원히 영원히 말이다. 그렇다. 우리는 우리 곁을 떠나는 사람을 평생 가슴에 새기며 산다. 그리고, 그와 그녀와 했던 추억들을 하나 둘씩 꺼내어 보며 다시 한번 그를, 그녀를 되새겨 본다. 다움이도 그러겠지. 아빠와의 추억을 되새김질 하며 살겠지.그것이 다움이의 살아가는 힘이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그리 말하면서도 아이가 냉큼 돌아서길, 돌아서 자신의 품으로 달려와 안기길 필사적으로 원했다. 그러나 최후의 모진 말을 남기고 만 그였다. 그게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그게 얼마나 아이를 위하는 일이라고. "아빠는 널 잊을 거다. 그러니 너도 아빠를 잊어버려라. 아예 아빠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라. 어서 가라. 절대로 돌아보지 말아라. 그냥 씩씩하게 엄마한테 달려가기만 해라." 아이는 엉엉 소리내어 울었다. 울고 또 울면서, 아이는 조금씩 그에게서 멀어져 갔다. 그는 알고 있었다. 끝이었고, 그러므로 아이가 한번쯤 돌아보아도 된다는 사실을. 그러나 그는 알고 있었다. 오랜 갈망과 안타까움과 애착의 띠를 이젠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아이는 마지막 순간까지 돌아보지 않았다. 아이가 소아병동을 돌아 완전히 사라진 다음, 그때까지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허리를 꼿꼿이 세워두었던 자세를 무너뜨렸다. 그리고 벤치 위를 엉금엉금 기어 조각을 집어들었다. 그는 조각에 얼굴을 묻고 울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잘 가라, 아들아. 잘 가라, 나의 아들아. 이젠 영영 너를 볼 날이 없겠지. 너의 목소리를 들을 길이 없겠지. 너의 따듯한
n******g 2001.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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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사랑의 모습를 보여준 작은 물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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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가시고기는 사랑하는 그의 아내와 예쁜 아기들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미쳐 알을 깨어나지도 못한 그의 아기들을 미련도 없이 버리고 떠난다. 이에 슬픈조차 느끼기 힘겨운 아빠고기는 그 순간부터 자신을 위한 삶을 포기한채 아기고기들의 성장을 위해 하루하루를 죽어가며 살아간다. 적들이 올까봐 아빠고기는 자신을 위한 먹이조차 구하러 가질 못하고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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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가시고기는 사랑하는 그의 아내와 예쁜 아기들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미쳐 알을 깨어나지도 못한 그의 아기들을 미련도 없이 버리고 떠난다. 이에 슬픈조차 느끼기 힘겨운 아빠고기는 그 순간부터 자신을 위한 삶을 포기한채 아기고기들의 성장을 위해 하루하루를 죽어가며 살아간다. 적들이 올까봐 아빠고기는 자신을 위한 먹이조차 구하러 가질 못하고 오로지 아기고기들을 위해 집을 짓고 물이 잘 흐르도록 꼬리로 물살을 만들고... 그런 아빠고기의 정성으로 아기고기들은 잘 자라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고 아빠고기는 굶주림으로 죽어가면서도 자신의 몸을 아기고기를 위한 마지막 식량으로 남기며 죽는다. 다움이 아빠는 이렇게 자식을 사랑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이런 모습으로, 이런 삶으로... 다움이와 아빠는 이렇게 그 가시고기들 처럼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지켜왔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제발 우리나라의 부모와자식간의 "예"가 되살아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미 서로의 사랑을 잃어버린 세대간들의 부정적시선과 오해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물들수 있기를 너무도 간절히 소망하며 이 한권의 책이 잃어버린 사랑들이 자리잡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h***y 2001.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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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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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부모들이 있다.부모들중 자식에게 잘해 주지 않는 부모는 아마 없을 것이다.그러나 그 중에서도 각별한 다음아빠를 만나게 되었다.입원 후 8번이나 재발하는 다음이를 보면서 아무리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갖은 정성을 쏟으며 길러낸 다음이 아빠.. 이 책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감동을 준 것은 우리의 아버지와어머니의 마음을 대변 했다는데 있을 것이다.혹자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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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부모들이 있다.부모들중 자식에게 잘해 주지 않는 부모는 아마 없을 것이다.그러나 그 중에서도 각별한 다음아빠를 만나게 되었다.입원 후 8번이나 재발하는 다음이를 보면서 아무리 힘들고 고생스러워도 갖은 정성을 쏟으며 길러낸 다음이 아빠.. 이 책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감동을 준 것은 우리의 아버지와어머니의 마음을 대변 했다는데 있을 것이다.혹자는 문학성이 떨어진다.우리의 아버지들도 다음이 아빠 못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등등 이 책이 특별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그러나 그것에 이책의 묘미가 있는 듯하다.보편성을 띄며 아버지의 마음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자식들에게는 아버지라는 분을 다시금 생각케 해 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본다. 나는 소설은 개연성 있게 재미있게 감동을 주게끔 쓰여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이 책은 이 세가지를 다 겸비한 것이 아닌가 한다. 나의 어머니는 이 책을 읽으며 부모마음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했다.최고가 되지 않더라도 특별하지 않아도 나의 사랑하는 자식이며 건강히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고 사랑을 받은 책이다.추운 겨울,마음을 푸근히 해 줄 책 인 듯하다.많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j*****n 2001.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