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해 지난 수컷. 캣츠비. 처음엔 그저 독특한 설정(개와 고양이의 의인화라-)과 깔끔한 그림체가 맘에 들어 보기 시작했는데, 몇화 되지 않아 이녀석에게 푹 빠져버렸다. 아이 먹는 여자가 인쇄물에서의 독특한 실험 정신을 보여줬다면, 위대한 캣츠비는 웹 카툰에서의 독특한 실험을 무서울 정도의 퀄리티로 지향했고, 그 결과는 대 성공. 처음 캣츠비를 봤을 땐 캣츠비-선-페르수-하운두-불독의 가슴이 저릿저릿할 만큼의 멜로 이야기를 보고, 두번 봤을 땐 사랑을 잃고, 다른 사랑을 찾고, 다시 그 사랑을 되돌리기 위한 캣츠비의 눈물겹게 힘든 모습들을 보고, 세번 봤을 땐 그 옆에서 묵묵히 자신을 드러내는 하운두와 선을 본다. 네번째에는 '나쁜놈들'이라고 마냥 욕을 해댔던 페르수와 불독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이미 미디어다음에서는 위대한 캣츠비가 4부까지 연재되어 그 끝을 향해 치닫고 있지만, 멍한 시간이 날 때에는 위대한 캣츠비를 처음부터 다시 훑어보기도 하지만, 아직은 컴퓨터 모니터보다는 종이에 인쇄된 걸 읽는게 좀 더 머리에서 잘 느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단행본으로 나온 위대한 캣츠비를 다시 읽는 것이 전혀 아깝다거나 헛수고로 느껴지지 않는다. (예전부터 '단행본 언제 나와!'라며 악을 써댔었다.) 실제로 단행본으로 다시 보는 위대한 캣츠비 1부는 이전에 놓쳤던 수많은 나래이션과 캐릭터들의 행동을 다시 곱씹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이것은 위대한 캣츠비의 현재 연재분의 플래시백으로 떠오르며 각 캐릭터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그 수많은 상황, 행동, 대사, 그리고 연출들을 그려낸 강도하님의 피와 땀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정말 멋진 작품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으니, 그 돌로 나를 쳐도 할 말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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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툰이 대세인거 같습니다. 그 중 제일 화제가 된게 이 "위대한 캣츠비"아닐까 싶네요. 일단 캐릭터가 사람이 아니라 의인화된 고양이란 점이 재밌는거 같습니다. 다른 웹툰중에도 동물캐릭터가 나오는 만화는 많지만 위대한 캣츠비처럼 6등신정도의 캐릭터와 사실적인 배경이 어우러지는 만화는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캣츠비, 선, 페르수, 하운두 네 젊은이의 연애가 얽히고 얽혀서 끝내 그 끝을 풀어내기까지의 과정이 소름끼치고 흥미진진합니다. 만화가 강도하님의 작품을 본건 캣츠비가 처음이지만 대단한 작가란 생각이 드네요. (여담으로..원수연님의 남편이기도 하죠..^ ^) 웹툰의 한정된 틀안에서(웹툰이 보통 세로로 길죠)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화면을 구성합니다. 연출이 좋습니다. 제일 인상깊은 연출은 몽부인이 하운두의 사진을 촬영하는 씬. 몽부인의 모습이 줌되면서 렌즈안의 하운드가 보이고 어느새 반대편에 앉아 있는 하운두가 보이죠. 그리고 대사들. 개성있고 성격강한 캐릭터들. 얽히고 얽히는 관계. 소장하기에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책도 표지가 이쁘고 종이질도 좋은편입니다. 만족스러워요.^ ^ [인상깊은구절] 나도 사랑해줘 (맞나;;;;) 새롭게 선와 사랑을 시작하는 캣츠비를 찾아와 페르수가 한 말.. 자신을 괴롭히는 괴물(누군지는 보시면 압니다~)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캣츠비를 떠났지만 결국 캣츠비를 사랑하는 페르수의 내면이..보이는 대사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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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캣츠비 위대한 캣츠비 위대한 캣츠비는 원작소설 위대한 갯츠비를 모티브로해서 고양이를 주인공으로해서 만든 강도화 작가의 만화입니다. 갯츠비는 만화, 연극, 뮤지컬 뿐만아니라 영화까지 제작될만큼 대단한 소설로 만화 캣츠비는 20대 청춘들의 성장기로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자화상, 고찰등을 자세히 보고 느낄 수 있게 만든 명작중에서도 명작입니다. 이 작품이 명작중에서도 명작으로 뽑히는 이유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말과 한치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 그리고 캐릭터가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움직임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다. 위대한 캣츠비는 말그대로 고양이가 주인공입니다. 따라서 등장하는 인물들 역시 전부 동물입니다. 하지만 등장인물이 동물이라해서 강정이입이 안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생생한 표현과 느낌이 더 잘 전달되는데 특히 인간에게는 없는 꼬리라던지 귀의 움직임 그리고 털이 바짝 서거나 죽어있는 것등을 주인공의 감정표현과 섞어서 그 표현을 더욱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캣츠비는 총 4권으로 제작되어 있다 처음 캣츠비가 나온 시기는 2000년대 중반쯤이었는데 감정이입을 잘해 온라인에서 무척이나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으로 2005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위대한 캣츠비에는 총 4마리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주인공 캣츠비 캣츠비 친구 하운드 캣츠비의 옛 애인 페르수 캣츠비의 새로운 애인 선 처음 캣츠비는 캣츠비가 26살이지만 무직의 백수라고 소개를한다 비록 캣츠비는 백수지만 페르수라고하는 6년이나 되는 아주 아름다운 고양이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 하지만 어느날 페르수가 캣츠비에게 뜬금없는 선물을 주는데 그건 바로 페르수의 결혼 청첩장...... 실제 캣츠비 말고도 현실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오랫동안 사귀었지만, 남자가 별볼일없어 여자가 떠나가는.... 영화에서 많이 봐왔을 그런 이야기지만, 실제로 존재하기에 남겨진 남성은 처음에 배신으로 인한 큰 상처를 하지만 후에는 부정을 그 후엔 그리움과 아픔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캣츠비 역시 인간의 감정으로 똑같이 아파하고 슬퍼한다. 슬퍼하는 캣츠비를 위해 캣츠비의 친구 하운드가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고 캣츠비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면서 페르수를 잊기위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지독히 서민적인 우리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만화로 옮겼기에 더욱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 아닌가 한다. 간혹 어릴적 혹은 오래전에 봤던 책이나 만화중에 잘 이해가 가지 않았거나 그당시에는 별 감흥없이 봤던 작품들을 후에 보면 그 작품의 진가를 제대로 알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작품 캣츠비 역시 그러한 작품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나역시 오래전에 봤을 때 오 재밌다 괜찮은데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다시한번 캣츠비를 보니 아..그래서 여기에서 이런 표현이 이런 감정이입이 들어 있었구나 하면서 새로운 캣츠비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주는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더욱 빛난다고 합니다. 만화 위대한 캣츠비 역시 오래 될 수록 그 가치가 더해지는 진주중에 진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제 곳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재 탄생될거라 하는데 시대를 뛰어넘는 강도하 그의 작품 위대한 캣츠비 좋은 결과가 있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그러한 작품이 되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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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막을 내린 위대한 개츠비와 위대한 캣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