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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벌크업하는 성장 소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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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 아이의 서툰 진심을 응원하는 '다정한 주먹'청소년 소설인데 왜 이렇게 찰지게 읽히죠?대사에 탄력이 있어요. 잽처럼 짧고, 어퍼컷처럼 묵직해요.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스텝을 밟게 됩니다. 🥊이번에 이송현 작가님이 들고 온럭키 펀치는 관계 한복판으로 파고드는 파이팅넘치는 성장담입니다.⸻🥊  “잘 지내라” 대신 “제대로 붙어라”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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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 아이의 서툰 진심을 응원하는 '다정한 주먹'


청소년 소설인데 왜 이렇게 찰지게 읽히죠?
대사에 탄력이 있어요. 잽처럼 짧고, 어퍼컷처럼 묵직해요.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스텝을 밟게 됩니다. 🥊



이번에 이송현 작가님이 들고 온
럭키 펀치는 관계 한복판으로 파고드는 파이팅넘치는 성장담입니다.






🥊  “잘 지내라” 대신 “제대로 붙어라”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메시지가 선명하다는 것.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건강하게 싸우는 법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잖아요.


나겸, 오늘, 유미.
셋은 친해서 오히려 솔직하지 못했던 마음을 링 위에서 주고받습니다.
피하지 않고, 눈을 마주하고, 한 발 더 가까이.



특히 “다정한 주먹”이라는 표현.
이 한 문장 때문에 이 책을 덮고도 한참 생각했어요.
강하다는 건 세게 치는 게 아니라, 다치지 않게 치는 힘이라는 것.
이 문장, 교실 게시판에 붙여도 좋겠습니다.



🥊 인물들이 살아 움직인다


럭키 체육관에는 사람 냄새가 납니다.

무뚝뚝한 도석환이 소시지빵을 밀어주는 장면.
말 한마디 없이 마음을 건네는 방식이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요.



그리고 안 관장님.
훈계 대신 방향을 잡아주는 어른.
청소년 소설에서 이런 어른을 만나면 괜히 마음이 놓입니다.



각 인물의 대사가 진짜 십 대의 호흡이에요.
과장되지 않았는데도 웃기고, 가볍지 않은데도 유쾌합니다.
이송현 작가님~ 이번에도 제대로 터집니다.




🥊 다이어트 소설이 아니라, 영혼 벌크업 소설


나겸은 살을 빼려고 체육관에 갔지만,
결국 빼는 대신 채워옵니다.



자존감, 용기, 솔직함, 연대감.



“살은 안 빠지고 영혼이 살찐다”는 문장에 저는 완전히 넘어갔어요.
이건 몸을 줄이는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을 넓히는 이야기입니다.




🥊 이런 독자에게 추천
    •    친구와 멀어졌는데 이유를 모르겠는 아이
    •    서운한 말을 삼킨 채 괜찮은 척하는 십 대
    •    “손절” 말고 다른 선택지를 보여주고 싶은 어른
    •    그리고, 관계 앞에서 자꾸 눈을 피하는 우리 모두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펀치를 날리는 순간,
사실 상대를 향해 다가가는 중이구나.


관계는 멀어져서 안전해지는 게 아니라,
가까이 붙어야 비로소 선명해진다는 것.



링 위에서 배우는 소통의 기술.
이 책, 새 학기 시작 전에 아이 손에 쥐여주고 싶습니다.
아니, 어른인 우리가 먼저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도서를 지원해 주신 다산북스 감사합니다.


#럭키펀치 #이송현장편소설 #다산책방 #관계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26.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이송현 '럭키 펀치': 질투라는 잽을 견디고 우정이라는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기까지
"[리뷰] 이송현 '럭키 펀치': 질투라는 잽을 견디고 우정이라는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기까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예요.십 대의 성장 소설이라는 표지를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는 예상치 못한 묵직한 '크로스 카운터'를 맞은 기분이었어요. 이송현 작가의 <럭키 펀치>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낡은 '럭키 체육관'을 찾은 주인공 안나경의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정작 작가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체중계의 숫자가 아
"[리뷰] 이송현 '럭키 펀치': 질투라는 잽을 견디고 우정이라는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기까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예요.


십 대의 성장 소설이라는 표지를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는 예상치 못한 묵직한 '크로스 카운터'를 맞은 기분이었어요. 이송현 작가의 <럭키 펀치>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낡은 '럭키 체육관'을 찾은 주인공 안나경의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정작 작가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체중계의 숫자가 아닌 '마음의 근육'이 붙어가는 과정이에요. 나경은 단짝 친구인 오늘과 유미를 설득해 함께 복싱을 시작하지만 링 위에서 배우는 기술보다 더 어려운 것은 관계에서 날아오는 '감정의 잽'을 견뎌내는 일이었어요. 소꿉친구 석환을 향한 낯선 설렘, 그리고 그와 단짝 친구 사이를 오해하며 피어오른 지독한 질투는 나경을 혼란스럽게 만들어요. 우리는 흔히 '친하다'는 이유로 상대의 모든 것을 안다고 자만하거나 내 기준이라는 잣대로 타인을 재단하곤 해요. 나경 역시 오늘이가 숨긴 비밀을 배신감으로 오해하고 유미의 성격을 제멋대로 판단하며 갈등을 겪어요. 하지만 작가는 복싱의 기술을 빌려 이 서툰 진심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요. 날아오는 주먹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며 카운터를 날리는 '크로스 카운터'처럼 나경은 자신의 편협함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정면승부를 택하며 한 단계 성장해요. 다이어트에는 결국 실패했을지 모르지만 타인의 낯선 단면까지도 우정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된 나경의 마음은 이전보다 훨씬 풍성하고 단단하게 살이 찌게 돼요. 십 대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이 소설이 30대인 저에게까지 깊은 울림을 준 것은 우리 역시 매일 삶이라는 링 위에서 서툰 주먹을 내지르며 버티고 있기 때문일 것이에요, 나경의 용기 있는 도전이 여러분의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울 뜨거운 불쏘시개가 되어줄 거예요.

r********2 2026.0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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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발랄한 청소년 소설
"유쾌하고 발랄한 청소년 소설" 내용보기
권오늘은 그랬다. 늘 덤덤한 어투로 고개 숙인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러고는 마지막으로 내 가슴에 쐐기를 박는 말을 흘렸다.  "세상을 향해 힘껏 주먹을 내지르겠다 했던 네 말, 좀 멋졌다." 사실 그 멘트의 숨은 의미는 '날 살찌게 만든 세상의 모든 디저트와 고칼로리 음식을 향해 주먹을 날리고 싶다'였다.  인생은 책임의 연속이며 책임 완수의 과정을 통해서 진짜 어른이 되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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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늘은 그랬다. 늘 덤덤한 어투로 고개 숙인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러고는 마지막으로 내 가슴에 쐐기를 박는 말을 흘렸다. 

 "세상을 향해 힘껏 주먹을 내지르겠다 했던 네 말, 좀 멋졌다."

 사실 그 멘트의 숨은 의미는 '날 살찌게 만든 세상의 모든 디저트와 고칼로리 음식을 향해 주먹을 날리고 싶다'였다. 


 인생은 책임의 연속이며 책임 완수의 과정을 통해서 진짜 어른이 되어간다는 엄마의 말에 나는 주먹을 제대로 휘두르기도 전에 공격을 위해 나아가는 스텝이 아닌 뒤로 빠지는 백 스텝을 밟을까 봐 사실 겁이 났다. 

23%



 "이제 당신 인생만 생각하시라니까. 그렇게 죽도록 연습만 하면 뭐 합니까? 아들놈 정신 차리게 펀치 하나 못 날리면서 말이야."

 안 관장님의 등에 업힌 채 눈물을 훔치는 할머니를 보고 나는 입을 꾹 다물었다. 


 "울지 마요, 회원님. 더 이상 아들놈한테 끌려다니지 말고 회원님 인생 살아요. 언제까지 이럴 겁니까? 살날보다 죽을 날이 더 가까운 분이....."

 안 관장님의 직설적인 언사에 나도 권오늘도 눈이 튀어나올 뻔했다. 

27%



 "쓰리 걸즈 친구들, 내가 왜 이 나이에 죽기 살기로 주먹을 내지르기로 결심했는 줄 아나?"

 김간난 할머니는 숭늉을 단박에 들이키더니 우리를 보며 말했다. 

 "이 나이가 되도록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본 적이 없더라고. 나만을 위해 사는 게 쉬울 줄 알았는데.....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더라고. 그래서 아직도 노력 중이고."

35%



 "안나겸, 재능이 있네 없네 하는 소리는 네가 상상할 수도 없는 시간 동안 육체와 영혼을 갈아 넣어 연습하고 노력한 후에나 조심스럽게 할 수 있는 말이야. 넌 아직 복싱한다고 말할 수조차 없을 만큼 초짜야. 그러니까 유미랑 너를 비교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땀 흘려봐."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거저먹는 건 양아치야."

37~38%



 "사람은 살면서 수많은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기 마련이야. 그때마다 자학하고 끙끙댈 거야? 네 방식대로 사과해. 그게 진심 어린 말이든 행동이든. 대신 절대 피하지 마. 내 딸은 그런 애 아니다."

 엄마는 나에게 불편한 마음을 오래 간직하지 못하는 재능과 진심을 보여주는 능력을 가진 애라고 했다. 

59%



 "멈추지 않고 부단히 움직이는 사람은...... 결국 이 세상의 승자가 된다. 너, 안나겸처럼."

79%



 "가진 것 없는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해야 해. 그 어떤 편법도 쓰지 말고 그냥 묵묵히."


 "입안에서 바나나킥이 녹는 동안만 슬퍼해야지."


 "아빠는 말이야, 나겸아. 불행 따윈 겁나지 않아. 왜냐하면 인생이 그런 거거든. 시련이 오잖아? 마음 단단히 잡고 버티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 그게 인생의 룰이야."


 아빠는 복싱을 배우지는 않았지만 안 관장님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마치 인생의 타이밍을 성실한 자세로 기다리고 있는 복서와 같았다. 

85%



이송현, <럭키 펀치> 中



+) 이 소설은 다이어트에 목숨 거는 '나겸',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 '오늘', 상냥하고 다정한 '유미' 세 사람의 복싱 체험기를 다루는 소설이다. 


이들은 럭키 체육관 '안 관장님'의 정확하고 직설적인 어투에 잔잔한 펀치를 맞으면서도, 각자의 목적을 위해 이곳에서 열심히 운동을 한다. 


쓰리 걸즈로 불리는 세 친구는 체육관에서 만난 사람들을 보며, 사람이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나름 배우는 점도 많다. 


아들에게 무엇이든 뺏기고 살다가 독립영화 배우로 거듭난 '김간난 할머니', 어렸을 때 친구들에게 괴롭힘당하다가 지금은 멋진 권투를 구사하는 '도석환', 가끔 안 관장님 등에 업혀 복싱 자세에도 쌔근쌔근 잘 자는 아이 '해준' 등이 그들이다. 


그리고 나겸의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는 나겸에게 무심한 듯 한두 마디 툭 내뱉는 말들로 딸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하며 응원한다. 


청소년 각자 자기만의 심각한 고민을 복싱 체험기에 녹여내며 이들이 내적으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잘 담아낸 소설이다. 


무엇보다 읽는 내내 위트와 재치가 있는 문장들에 한 번씩 웃음을 터뜨리게 되어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다. 더불어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을 응원하게 되는 작품이었다. 


진지한 내용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담아낸 청소년 문학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고민은 물론 어른들의 걱정까지 시원하게 날려줄 인생 펀치를 담은 책이라고 느낀다. 


즐겁게 책을 읽고 싶은 청소년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소설을 선물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또 인생의 고민을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낸 소설을 접하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h******5 2026.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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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싸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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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늘 함께 나누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사람과 갈등이 생길 수는 있지만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화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십대들의 가장 큰 고민 역시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가 아닐까 싶은데요,이번에 다산책방에서 출간된 이송현 작가의 '럭키펀치'는 청소년들이 현실 속에서 겪는 고민과 복잡한 마음을 생생하게 담아낸 성장소설입니다.이야
"건강하게 싸우는법" 내용보기

우리 가족이 늘 함께 나누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사람과 갈등이 생길 수는 있지만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화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십대들의 가장 큰 고민 역시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 다산책방에서 출간된 이송현 작가의 

'럭키펀치'는 청소년들이 현실 속에서 겪는 

고민과 복잡한 마음을 생생하게 담아낸 성장소설입니다.


이야기 속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친구, 

나겸·오늘·유미가 등장합니다.


세 아이는 럭키체육관에서 

타인과 갈등이 생겼을 때 보다 건강하게, 

그리고 제대로 싸우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타인과의 대립이라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스포츠라는 소재와 연결해 

건전하면서도 정정당당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태도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가슴 한편에 꾹꾹 눌러 담아 두었던 각자의 비밀이 

진심과 마주하게 되면서 

어떻게 풀리고 서로에게 스며드는지,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도망치지 않고 

당당하게 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뚝심을 길러주는 작품.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도 오늘부터 

럭키체육관에서 마음의 근육을 키우듯

관계를 단단하게 만드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b*******7 2026.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펀치를 날리며 단단해지는, 유쾌하고도 따뜻한 성장 이야기 <럭키 펀치>
"펀치를 날리며 단단해지는, 유쾌하고도 따뜻한 성장 이야기 <럭키 펀치>"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럭키 펀치>는 나겸이와 친구 유미, 오늘이가 복싱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시작했지만, 세 아이는 힘든 순간에도 복싱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펼쳐지는데, 그 중심에는 세 인물의 솔직한 감정이 있다. 친구들과 함께 복싱을 하지만 자신만 제자리
"펀치를 날리며 단단해지는, 유쾌하고도 따뜻한 성장 이야기 <럭키 펀치>"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럭키 펀치>는 나겸이와 친구 유미, 오늘이가 복싱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시작했지만, 세 아이는 힘든 순간에도 복싱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펼쳐지는데, 그 중심에는 세 인물의 솔직한 감정이 있다. 친구들과 함께 복싱을 하지만 자신만 제자리인 것 같아 불안해하는 나겸이, 자신의 힘듦을 친구들이 모르길 바라는 오늘이, 늘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유미의 마음은 어쩌면 모두가 한 번쯤 느껴본 감정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랬다.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은 불안함, 내 어려움이 가까운 사람에게 전해져 짐이 될까 봐 털어놓지 못하는 마음,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몸에 밴 태도. 낯설지 않은 감정들이 떠올랐다. 그래서일까. 세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이런 성장통이 오히려 이들의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하며 조용히 응원하게 되었다.


럭키 체육관은 나겸이와 친구들뿐 아니라 소꿉친구 도석환, 시니어 액션 배우 김간난 할머니, 최연소 회원 해준이까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인물들은 복싱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며 변화해 간다. 서로의 삶과 마음이 교차하는 이 따뜻한 공간을 보며 자연스럽게 나의 고등학생 시절이 떠올랐다. 그때 나 역시 나겸이처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복싱을 배워볼까 고민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맞는 것이 두렵고 낯선 운동에 도전하는 것이 망설여져 결국 시작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거침없이 도전하는 이들의 모습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졌고, 그때 도전해볼걸 후회되기도 했다. 나겸이와 오늘이, 유미, 럭키 체육관 회원들을 보면서 복싱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이자 서로를 믿어 가는 과정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소한 복싱의 개념을 각각의 이야기와 연관 지어 바라보니, 좀 더 가깝게 느껴졌다.


몸을 움직이는 일이 어떻게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고 관계를 회복시키는지를 사랑스럽게 담아내어, 읽는 내내 웃음이 절로 나왔다. 특히 몸과 마음의 성장이 함께 이어진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고, 복싱이라는 소재를 통해 청소년의 고민과 감정을 진정성 있게 풀어낸 점이 참 좋았다. 관계와 소통의 어려움 속에서 흔들리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소설을 읽으며 서로를 진심으로 마주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럭키펀치 #이송현 #다산책방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소설추천 #복싱 #도서협찬
d*******6 2026.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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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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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다이빙에 이어 복싱이라니....이송현 작가에 뒤를 파보고 싶다... 『일만 번의 다이빙』에 이어 복싱을 하는 여고생들이라니... 작가는 스포츠 매니아인가?스포츠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지만 『럭키 펀치』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이 나이가 되도록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본 적이 없더라고. 나만을 위해 사는 게 쉬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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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다이빙에 이어 복싱이라니....

이송현 작가에 뒤를 파보고 싶다... 

『일만 번의 다이빙』에 이어 복싱을 하는 여고생들이라니... 작가는 스포츠 매니아인가?

스포츠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지만 『럭키 펀치』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이 나이가 되도록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본 적이 없더라고. 

나만을 위해 사는 게 쉬울 줄 알았는데.....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더라. 

그래서 아직도 노력 중이고."

96p

 '노력'이라는 말은 무섭다.

함부로 '노력'했다고 말하면 안 된다.


늦은 노력 같은 건 없어.

네가 아직 쏟지 않은 노력만 있을 뿐이야

130p

이건 내가 우리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지만 나에게도 해주고 싶은 이야기기도 하다.

나는 어떤 일에 '나의 모든 노력을 쏟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가진 것 없는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해야해.

그 어떤 편법도 쓰지 말고 그냥 묵묵히

232p

나는 내 가슴팍을 손가락으로 꾹 눌렸다.

안관장님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똑똑히 전하고 싶었다.

"희망을 여기에 품어야 현실이 된다. 

희망을 현실로 바꾸려고 하는 인간은 노력이란 걸 하니까."

244p

내가 노력했을까 고민하는 사이, 작가는 내게 이런 다정한 말을 건넨다.

오늘의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다, 적어도 나에게는.

우리는 뜨겁게 살고 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나만의 페이스대로 성실하게 나의 인생을 가꾸고 있다.

255p

내가 모든 노력을 쏟았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나만의 페이스대로 성실하게 나의 인생을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다.

그것이 내가 꿈꾸던 나의 모습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오늘의 나에게, 오늘의 내 역할에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성실하게 살고 있다.

그럼 된 거 아닌가.

그리고 우리 아이도 커서 본인의 꿈꾸던 삶이 아닐지언정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본인의 인생을 살고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럭키 펀치』는 청소년문학이지만 그 시기를 거쳐온 나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줬다.

우리 아이에게도 그런 책이 되기를...


m*******n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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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치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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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권투를 주제로 청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소설이 나왔다.바로 <일만 번의 다이빙>의 작가인 이송현 작가의<럭키펀치>주인공 안나겸, 권오늘, 이유미, 도석환, 럭키 체육관의 안행운 관장님과 함께 펼쳐지는 권투 수련기를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고 유쾌하였다. 정말 빵터지는 상황과 적절한 문장은 읽는 내내
"럭치 펀치"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권투를 주제로 

청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소설이 나왔다.

바로 <일만 번의 다이빙>의 작가인 이송현 작가의

<럭키펀치>

주인공 안나겸, 권오늘, 이유미, 도석환, 럭키 체육관의 안행운 관장님과 함께 펼쳐지는 권투 수련기를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고 유쾌하였다. 정말 빵터지는 상황과 적절한 문장은 

읽는 내내 웃음을 멈추지 못하였다. 

다이어트를 위해 나겸이가 찾아가게 된 럭키 체육관,

나겸이랑 같이 운동을 시작한 유미와 오늘이는 

권투라는 운동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살피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으며, 

더욱더 가깝고 깊은 우정을 쌓게 하였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간 곳은 

'언제나 맛있는 밥'의 유혹이 존재하는 곳이 었고,

나중에 이야기 끝에 나겸이가 '정성 가득한 밥'을 준비하게 되는 상황도 되었다.

시련이 오잖아? 

마음 단단히 잡고 버티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

그게 인생의 룰이아



나겸이 아빠의 한마디가 힘이 되었다. 

아직 앞날을 모르는 청소년에게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이라는 것이 굴곡이 있고 

그걸 버티면 받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거...그게 인생을 룰이라는 이야기는

부모가 아무리 말해줘도 머릿속에 들어가지 않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통해 스며든다면

언젠가 힘든날이 올 때 힘이 되어주는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안관장님은 나겸이의 주먹을

'다정한 주먹'이라 말하셨다.


누구도 다치치않게, 

많은 사람을 끌어 않아주는, 

그 사람들이 내 편이어도, 내 편이 아니어도 

다 않아주는 그런 사람.


다정한 주먹을 갖은 

그런 사람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랐으면 한다.


요즘은 착하게 살지 말라고 말한다.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상처받고 손해를 보니까...

그럼에도 

우리 아이들은 착하고 배려가 있는 사람을 자랐으면 하는게 

나의 마음속 바람이다.


엄마가 책을 읽으면서 계속 웃어대니

아들이 무슨 내용인데 그렇게 웃냐고 ㅎㅎㅎㅎㅎ

남자아이라 여자애들이 나오는 책은 안보려고 하는데

이책은 읽어 보겠다고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4 202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한 주먹이란, 『럭키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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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번의 다이빙』의 이송현 작가님의 신간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읽을 이유가 충분했어요.  십 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절절하게 풀어 온 작가님의또 하나의 스포츠 × 관계 성장소설!이번에는 복싱으로 돌아왔어요.   천방지축 발랄한 나겸이와이성적인 파워T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따뜻한 오늘,럭키 체육관에서 재능을 발견한 배려심 많은 유미 꽤 괜찮은 어른인 언럭키가 아닌 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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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번의 다이빙』의 이송현 작가님의 신간
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읽을 이유가 충분했어요.
 
 
십 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절절하게 풀어 온 작가님의
또 하나의 스포츠 × 관계 성장소설!
이번에는 복싱으로 돌아왔어요.
 
 
 
천방지축 발랄한 나겸이와
이성적인 파워T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따뜻한 오늘,
럭키 체육관에서 재능을 발견한 배려심 많은 유미
 
꽤 괜찮은 어른인 언럭키가 아닌 안행운 관장님
누구보다 건강한 칠순이지만 아들을 잘못 키운(ㅠ) 김간난 배우님
나겸이에겐 늘 다정하고 알쏭달송한 도석화니
 
 
모든 캐릭터들이 사랑스럽고 살아있어요.
작가님 특유의 개그 코드도 저는 사랑하고요.
 
 
행운 체육관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갈등과 해결과 성장,
다정하고 기특한 이야기들

다정함이 큰 힘이라 말하며
오해하고 복잡했던 감정도
더 가까이 바라보고 풀어가게 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도 돌아보게 되어
왠지 마음과 몸까지 튼튼해질 것 같은 이야기에
페이지가 후루룩 넘어가요.
 
 
청소년 문학을 좋아하고
성장 소설을 좋아한다면 꼭 읽어보세요😊
 
 
 
📖
내가 아는 유미가 유미의 전부일거라 여겼던 것이 얼마나 큰 착각이었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았다. (p.167)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사회에서 다정할 수 있다는 건강하다는 뜻이야.” (p.171)
 
 
“다정한 주먹을 가져야지. 주먹을 마구 휘둘러도 그 누구도 다치지 않게. 넓게 뻗은 주먹을 펴서 더 많은 사람을 끌어당겨 안아줘야지. 안긴 사람이 내 편이어도 좋고 내 편이 아니어도 괜찮아. 그래야 못난 나 자신도 끌어안아 줄 힘이 생기는 거야.” (pp.171-172)
 
 
 
#럭키펀치 #이송현작가 #일만번의다이빙 #다산책방 #청소년소설 #도서협찬
h******9 2026.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심을 마주할 용기를 담은 성장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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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다산책방만년 다이어터인 나겸이가 살을 빼기 위해발을 들인 곳은 이상하고도 다정한 '럭키 체육관' 이었어요. 가제본으로 먼저 만나본도서는 이야기 속으로 금방 빠지게 해서뒷이야기가 정말 궁금했었어요.본책을 받자마자 아이도 가제본 뒷이야기 부터 열심히 읽었답니다. 복싱을 1년 배운경험이 있는 아이는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럭키 체육관과 관련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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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다산책방
만년 다이어터인 나겸이가 살을 빼기 위해
발을 들인 곳은 이상하고도 다정한 '럭키 
체육관' 이었어요. 가제본으로 먼저 만나본
도서는 이야기 속으로 금방 빠지게 해서
뒷이야기가 정말 궁금했었어요.
본책을 받자마자 아이도 가제본 뒷이야기 
부터 열심히 읽었답니다. 복싱을 1년 배운
경험이 있는 아이는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럭키 체육관과 관련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직은 참
따뜻한 곳이라는 걸 느끼게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개인주의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친구 관계도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기도 하지요. 나겸이와 오늘이 유미를
통해 요즘 청소년들의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고 소통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세 친구의 관계와 고민을 복싱이라는 
스포츠와 연관해 참 잘 표현된 소설이라
생각해요. 이번 도서를 통해 복싱 용어의
의미도 새롭게 알 수 있었어요.
요즘 아이들 관계가 어려워지면 쉽게
손절부터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링 위에선
갈등의 회피가 아닌 서로 최대한 가까이에서
갈등을 제대로 직면해 보라고 용기를 
알려주는 동화라 청소년 친구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바로 링 위에 올라가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로를 진심으로 마주할 
용기 있는 한방!! 다정한 주먹을 만나보세요.
#도서협찬 #다산책방
#럭키펀치 #이송현장편소설
#다산북스 #다산틴즈 #이송현작가
#성장소설추천 #청소년추천도서
#우정 #성장 #도전 #배려
p*******1 2026.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럭키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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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처럼 살을 빼고 싶은 나겸!다이어트 때문에 쓰러졌다는 소릴 들은보건 선생님이 요요 현상이 없는다이어트 비법을 알려주는데... 친구들과 체육관을 찾아간 나겸은그곳에서 어릴적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물렁살 타파 복싱의 의지를 다지게 된다. 살을 빼려고 열심히 체육관을 다니던나겸은 특별한 이웃들을 만나게 되고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의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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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처럼 살을 빼고 싶은 나겸!

다이어트 때문에 쓰러졌다는 소릴 들은

보건 선생님이 요요 현상이 없는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주는데...


친구들과 체육관을 찾아간 나겸은

그곳에서 어릴적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물렁살 타파 복싱의 의지를 다지게 된다.


살을 빼려고 열심히 체육관을 다니던

나겸은 특별한 이웃들을 만나게 되고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고 나겸 자신도

그런 친구들에게 진심을 보여주기가

부끄러워 속이기까지 하는데...


‘다이어트’를 시작으로 친구들과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성장 이야기!

진정한 행운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q*****l 2026.0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