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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달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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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기 전에는 정치인에 대해 나도 모르는 편견이 있었다 s대를 나오고 뭐 대학때는 운동권에서 민주화 운동좀하고 그렇고 그런 사람들의 집단이거니 생각했다 이책의 저자는 그런 나의 편견을 몇시간이 안되서 바꿔 놓았다 지금까지 '난 너무 쉽게 살아 왔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과연 최선을 다해서 살았는가 하는 자문을 해보았다 가을 문턱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누구나 달릴수 있다" 내용보기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정치인에 대해 나도 모르는 편견이 있었다 s대를 나오고 뭐 대학때는 운동권에서 민주화 운동좀하고 그렇고 그런 사람들의 집단이거니 생각했다 이책의 저자는 그런 나의 편견을 몇시간이 안되서 바꿔 놓았다 지금까지 '난 너무 쉽게 살아 왔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과연 최선을 다해서 살았는가 하는 자문을 해보았다 가을 문턱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취업도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렵다. 사회 전반적으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포자기식의 생각이 만연해 있다 이런 시기에 우리가 읽고 무엇인가 얻을 수 있는 책을 본다는 것은 백마디의 조언보다 가슴에 와 닿는다. 몇일전 서점에서 우연히 "나는 서브쓰리를 꿈꾼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 표지에 발 사진이 있고 서브쓰리라기에 마라톤에 관한 책인줄 알았다 그러나 책을 펼치고 몇분만에 그런 나의 생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한 정치인의 처절하기 까지한 자기 성찰과 채찍질이 너무도 진실되게 담겨져있는 책이었다. 근래에 우리는 너무 가벼운 것들에 몰입하고 조금 골치아픈 것은 회피한다 얼굴만을 매일 거울에 비추어 보고 치장하려 하지말자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가고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자 나도 이책을 보고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 책 뒷부분에는 요즘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저자의 공부 성공비결을 공개하고 있으니 저자의 자상함도 느껴진다

[인상깊은구절]
내 나이 42세 난 이제 42.195km를 달렸을 뿐이다.
m******r 2005.08.27.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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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쓰리가 무슨 뜻인가 생각하게 하는 솔직한 자서전
"서브쓰리가 무슨 뜻인가 생각하게 하는 솔직한 자서전" 내용보기
어느날인가?? 예스24를 서핑을 하는데 흔히 듣지 않는 단어인 서브쓰리라는 단어를 보고 호기심에 클릭을 해보니 지은이가 원희룡씨라고 하더군요. 원희룡의원은 제가 고시공부할때 수험계의 신화적인 존재로 원,양이라는 주관식헌법저자로 90년대를 평정했었습니다. 지은이의 특이한 점은 소위 운동권이면서 보수주의로 간 점인데 그러한 점은 스스로의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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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인가?? 예스24를 서핑을 하는데 흔히 듣지 않는 단어인 서브쓰리라는 단어를 보고 호기심에 클릭을 해보니 지은이가 원희룡씨라고 하더군요. 원희룡의원은 제가 고시공부할때 수험계의 신화적인 존재로 원,양이라는 주관식헌법저자로 90년대를 평정했었습니다. 지은이의 특이한 점은 소위 운동권이면서 보수주의로 간 점인데 그러한 점은 스스로의 경험과 나름대로의 철학으로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주문을 하고 도착해서 이 책을 읽는 순간에 순식간에 읽힐만큼 가독성이 뛰어난 점은 지은이의 어린시절과 그리고 공부방법,그리고 그에 따른 솔직함에 들 수가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누군가를 나타낸다는 것에 지은이가 직접 자신을 나타내는 경우를 빼고는 크게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에 대한 것을 아는 이는 자신이 가장 잘아니깐요. 마찬가지로 모든 것에 있어서 당사자의 해명이나 설명을 직접 듣지 않고 생각하는 것은 가장 피해야 할 유형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예전에 유시민의원에 대한 것은 그 저자가 자신에 대한 것을 나타낸 것이 아닌 신문과 인터뷰같은 외형적인 것에 치우쳤으면서 유시민을 다 아는 양 나타냈기때문입니다.(박정희대통령이나 여러 인물들도 마찬가지죠. 인물에 대한 평가는 지은이가 직접 저술한 자서전이 비록 과장될지라도 가장 솔직하게 가장 정확한 이유서가 된다고 봅니다.) 원희룡의원에 대한 여러가지는 정치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가 아는 것이니 중략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저자가 장애판정을 받은 점에 대해서 떳떳하게 이겨내려고 하는 것 그리고 그 목표는 스스로의 몸상태로는 어쩌면 불가능인 서브쓰리(마라톤 3시간대)라는 점에서 제목과 어울리는 저자의 고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만점을 드립니다. 아쉬운 점은 저자의 공부방법이 저서에 나왔듯이 일반론에 그칩니다. 그러한 점에서 본다면 공부의 왕도가 없다는 것은 새삼스럽게 느끼게 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a********r 2005.10.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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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떠오르는 대권 잠용 원희룡의 에세이_나는 서브쓰리를 꿈꾼다
"[수필] 떠오르는 대권 잠용 원희룡의 에세이_나는 서브쓰리를 꿈꾼다" 내용보기
조국 전 장관의 '조국의 시간'과 이준석 대표의 '공정한 경쟁' 두 권의 정치인의 책을 리뷰했었다. 두 책 모두가 '그를 지지한다' 혹은 '그를 지탄한다'에 촛점을 맞추지 않았다. 그의 말에 일부 공감했고 일부 공감하지 못했다. 당시 시대를 관통하는 이슈를 갖고 있던 인물이 공교롭게도 정치적인 인물들이라는 사실에 굉장한 호기심이 생겨서 책을 읽었다. 읽으면 소화하고 뱉어야 하
"[수필] 떠오르는 대권 잠용 원희룡의 에세이_나는 서브쓰리를 꿈꾼다" 내용보기

조국 전 장관의 '조국의 시간'과 이준석 대표의 '공정한 경쟁' 두 권의 정치인의 책을 리뷰했었다. 두 책 모두가 '그를 지지한다' 혹은 '그를 지탄한다'에 촛점을 맞추지 않았다. 그의 말에 일부 공감했고 일부 공감하지 못했다. 당시 시대를 관통하는 이슈를 갖고 있던 인물이 공교롭게도 정치적인 인물들이라는 사실에 굉장한 호기심이 생겨서 책을 읽었다. 읽으면 소화하고 뱉어야 하는 내 독서 철학에 맞게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화하고 뱉었다. 그중 '조국의 시간'은 아주 많은 도서 리뷰들이 있음에도 인플루언서 키워드 챌린지 2~3위를 오가며 조회수가 나오고 '공정한 경쟁'은 네이버 메인에 오랜기간 실리면서 굉장히 많은 조회가 일어났다. 아마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갖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의 나의 글을 보면서 내 정치적 성향을 갸늠해 보려 애쓰겠지만, 난 여기서도 정치적 이야기를 쓰지 않을 것이다. 야당의 글이 두 번이나 소개됐으니, 민감한 정치 이슈답게 다음 도서는 이슈가 되는 여당의 대권 주자의 책을 소개할 것이다. 정치에 관한 글에는 평소 나의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아닌 다소 낮선 분들의 방문이 잦은 편이다. 난데없는 악플이 달리기도 하는가하면, 뜸금없는 지지의사를 적어 주시는 분들도 있다. 도가 넘어서는 수준이 아니라면 삭제하진 않고 하나 하나에 댓글을 달고 있다. 이 글에서도 아마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른침을 다시 삼키고 글을 이어 가겠다.

야권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심상정, 이정미, 안철수, 김동연, 최재형 등 하나 같이 훌륭하다. 아마 앞서 열거한 이름을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모두가 비슷한 감정으로 글을 읽다가, '훌륭하다'라는 마지막 네 글자에 감정의 폭이 출렁 거렸을 것이다. 누구는 공감했고 누구는 황당해 했으며, 다수는 누군 괜찮은데 나머진 별로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사람은 깊이 알수록 누구나 훌륭하고 멋진 사람들이다. 다윈의 자연선택설에 따라 어떤 객체 건 누가 살아 남을지는 '자연과 환경'이 결정한다. 이것은 자연에만 존재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자연과 닮아 있는 것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다. 나무는 썩은 열매와 실한 열매를 동시에 달고 있지 않다. 까치가 쪼아 먹은 감은 얼마 간 달려 있지만, 나무는 이 썩은 감을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낸다. 결국 강한 것을 남기는 것은 자연의 선택이다. 부실기업과 우량기업이 시장에서 똑같이 선택받을 수 없다. 시장은 자연스럽게 우량기업과 부실기업을 걸러내고 주가에 적용시켜 더이상 진화하지 못하도록 떨궈낸다. 이런 순기능이 사라진 자연과 시장, 환경은 전체를 병들게 한다. 이미 그런 상황은 지난 IMF에서 겪었다. 부실한 것들을 솎아내지 못하면 결국 그 사회는 병든다. 이처럼 우리 사회라는 가지에 열린 수많은 열매에서 솎아 내고, 솎아 낸, 실한 열매들이 앞서 말한 대선 후보들이다. 물론 여당의 대선 후보도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민주주의는 다수의 주권자들이 썩은 열매를 솎아내는 과정이다. 무엇이 실한지를 고르기 전에 무엇이 썪었는지를 골라내는 것이 사회 전체에 유리하다. 감귤농사에는 '적과'라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 있다. 이제 자라나는 손톱만한 열매 구슬 중에 실한 하나를 두고 나머지 너 다섯개를 인위적으로 뜯어내는 작업이다. 여기에는 여차하고 실수하는 순간 실한 열매를 솎아 버리고 '아차' 싶을 때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늦었다. 그 다음 실한 열매를 찾고 재빨리 나머지것들을 제거해 나가야한다. 이 책의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썩은 열매'거나 '부실한 열매'는 아니다. 솎아낼 유권자의 옵션에 이 정도 각인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를 따라다니는 여러 오해들이 있다. 가령, 제주도 땅을 중국인들에게 팔아 치우고 있다거나, 전두환 대통령에게 큰절을 했다는 내용의 이면의 이야기들 말이다. 여기서 나는 그의 이야기를 해명하지 않겠다.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치면 내용에 전말을 알아 낼 수 있다. 유튜브에서 그를 검색해보면 시종일관 '노잼인데 희안하게 유쾌한' 이상한 코드의 정치인을 만나게 된다. '정치인이 격없이 뭐하는 거야' 싶은 장난스러운 짤도 많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정치인이란 양복입고 멋있는 척을 해야하고 기품있어야 하는 우리시대 숙제가 숨겨져 있다. 성공한 사업가 스티브 잡스의 청바지와 검은티는 우리 사회 '재벌'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제와서는 재벌들 중 일부도 대중과 소통하면서 겪없어지는 경우도 왕왕있다. 왜 정치는 그러지 말아야 하는가.

고등학교 1학년, 학교에 누군가가 찾아왔다고 했다. 이름은 처음 들었는데, 공부는 꽤 잘했단다. 우리는 강당에서 그를 맞이 했다. 벌써 20년이 지난 일이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에 나질 않지만, 아직도 내 인생에 큰 영감을 줬던 강연의 내용이 있었다.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은 프랑스 식민지 코르시카라는 작은 섬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을 통해 프랑스를 넘어 유럽의 정치와 사회를 근대화시켰다. 결국 다른 대륙의 국가들도 유럽모델을 따라가면서 미국을 비롯하여, 한국과 일본까지 그가 끼친 영향력은 소프트적 파워만으로도 엄청나다. 아마 그는 어린 우리 학생에게 이런 전반적인 이야기를 이야기 하진 않았을 것이다. 단순히 작은 장애가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는 뜻으로 짧게 지나가며 이야기 했을 것이었다. 하지만 이 말 뒤로 나는 나폴레옹을 집에 돌아가 찾아봤다. 촌에서 태어나면 촌에서 그냥 사는 구나 싶었던 인생의 가능성이 무한대로 넓어지는 순간이었다. 작은 장애는 성장의 자극제일 뿐이다. 서브쓰리는 원희룡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이다. 그는 발에 장애가 있어 군 면제를 받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항상 뛰기를 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 서귀포에서도 당시 한참은 외각이던 중문에서 학교를 다니고 제주 시내 명문 시내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대학교로 이어지는 모습이 '변방에 있어도 성장이 되는구나'를 보여주는 것 같다.

원희룡 지사의 지지율이 3%에 달한다고 한다. 그가 여권의 대표 대선 주자가 될지, 다음 대통령이 될지는 나에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나는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 정치는 정치를 잘하는 한사람에게 위탁하고 난 뒤 그들이 잘하는지를 종종 감시하는 감시자의 역할만 하면 그만이지, 그들의 열열한 팬이자, 안티팬이 되어 그들의 오해와 해명을 번갈아 들으며 내 삶을 좀먹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쨌거나 우리가 고르고 있는 실한 열매 중에 그가 속해져 있다는 것은 어린 시절 강당에 받은 충격이 나쁘지 않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게 할 것이다. 우리는 실한 열매 하나에 꽂혀 있을 것이 아니라, 썪은 열매를 골라내야 한다. 실한 열매를 찾고자 하면 가려지는 수많은 보물들을 놓치게 된다. 어쨌건 진보인지, 보수인지 알다가도 모를 그의 정치 성향이 어쩐지 나의 '균형' 철학에 맞닿아 있다. 이 글에도 아마 많은 팬과 안티가 달릴지도 모르겠다.

k*******4 2021.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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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브쓰리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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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17일. 추석연휴에 구입한 이후로, 수험생활이 답답할 때, 끝도 없이 자꾸 되지도 않은 길을 걷고 있나 하는 자책감이 들때 마다 조금씩 꺼내어 수혈을 받고 있는 책이다. (새삼 시간이 많이 흘렀고나~쿨럭) 원희룡 국회의원의 자서전 비슷한 에세이집이지만, 내겐 오히려 수험서로서의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요즘 나경원 의원과 후보 단일화로 자주 매스컴을 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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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17일. 추석연휴에 구입한 이후로,

수험생활이 답답할 때, 끝도 없이 자꾸 되지도 않은 길을 걷고 있나 하는 자책감이 들때 마다 조금씩 꺼내어 수혈을 받고 있는 책이다.

(새삼 시간이 많이 흘렀고나~쿨럭)

원희룡 국회의원의 자서전 비슷한 에세이집이지만,

내겐 오히려 수험서로서의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요즘 나경원 의원과 후보 단일화로 자주 매스컴을 타고 있는 원희룡 의원.

인상 좋고 평범한 아저씨 같은 느낌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절대 평범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공부? 당근 잘해서 서울대 법대 들어갔고, 고 정도 스펙이면 사시 패스는 당연, 검사하다가 국회의원하는 뭐,... 대략 그런 엘리트 코스지 머...라고 정리하면 딱히 부정할 순 없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그렇지만, 사실

YES마니아 : 로얄 i****o 2010.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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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보고 싶은 서브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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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나라당 대권 주자로 뒤늦게 나선 원희룡후보를 보고 그에 대해 관심이 갔다. 마침 그가 쓴 자서전이 도서관에 꽂혀 있어 읽게 되었다. 예전에 그가 학력고사와 서울대 수석이라는 이야기를 얼핏들어 똑똑하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의 자서전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니 더욱 흥미로웠다. 이 책을 통해 그가 제주도 출신이라는점도 흥미로웠고 학생운동을 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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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나라당 대권 주자로 뒤늦게 나선 원희룡후보를 보고 그에 대해 관심이 갔다. 마침 그가 쓴 자서전이 도서관에 꽂혀 있어 읽게 되었다. 예전에 그가 학력고사와 서울대 수석이라는 이야기를 얼핏들어 똑똑하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의 자서전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니 더욱 흥미로웠다. 이 책을 통해 그가 제주도 출신이라는점도 흥미로웠고 학생운동을 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다. 그가 말하는 공부법이 특별한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흔히 접해 들을수 있는 공부법이었다. 우리들은 모두 그러한 방법을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힘든일인것 같다. 검사나 변호사 생활을 통해 좀 더 편하게 생활할수도 있었을텐데 왜 정치인이 되었는지는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항상 수석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다닌 그가 과연 정치에서도 수석을 할지 궁금하다. 이번 대선은 아니더라도 다음번에...아직 젊으시니까 다음번에는 될수도 있겠다라는 느낌을 가져다 준 책이었다.
t****9 2006.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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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으로 배우는 인생철학,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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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계기로 원희룡 의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것저것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원의원에 관한 최근의 기억이라면 역시 '진짜 보수'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지만원씨와의 티비토론입니다. 사실 좌파가 가장 극복해야 할 대상이 우파가 아니라 극좌파이고, 우파 역시 좌파가 아니라 극우파를 극복해야 하는 이유는 라이벌과는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도 한쪽
"마라톤으로 배우는 인생철학, 정치철학" 내용보기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로 원희룡 의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것저것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원의원에 관한 최근의 기억이라면 역시 '진짜 보수'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지만원씨와의 티비토론입니다. 사실 좌파가 가장 극복해야 할 대상이 우파가 아니라 극좌파이고, 우파 역시 좌파가 아니라 극우파를 극복해야 하는 이유는 라이벌과는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도 한쪽으로 치우친 극좌(우)파는 자신의 발목을 잡아챌 덫으로 작용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때문에 그때 이후로 진짜 보수 논쟁이 다시 사그러진 것은 아쉽네요. 이 책을 구성하고 있는 기획의 세 가지 축은 마라톤, 인생역정, 공부법입니다. 원의원은 2001년에 마라톤에 입문한 이래로 꾸준히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아마추어 마라토너이고, 제주도의 가난한 과수원집 아들로서 학력고사 수석합격, 서울대 수석입학 후 운동권 학생으로 한 위장취업을 정점으로 노동운동에서 빠져나온 뒤, 다시 사법고시에 수석합격의 영예를 차지하는 인생굴곡의 주인공이자 공부달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뒷부분에 있는 공부법을 제외한 앞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005.09.13) 인상깊은 구절 : 나는 간혹 마라톤을 하다 뒤를 돌아보는 경우가 있다. 특히 추월한 후에는 뒤를 돌아볼 때가 많다. 그것은 마라토너라면 대체적으로 갖게 되는 심리일 것이다. 추월한 사람은 자랑스럽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달린다. 그렇게 보인다. 왜냐하면 추월한 사람의 뒷모습을 보는 것은 추월 당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뒷사람은 강렬한 추월의 유혹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런 심리적 경쟁 때문에 순간적으로 추월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면 오버페이스에 걸려 반드시 그 값을 치루게 된다.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 속도를 조절하면 안 된다. 마라톤은 상대적인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인생도 마라톤과 똑같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달릴 뿐 살아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끝까지 완주한 사람에게 승리의 여신은 마지막 미소를 보낸다.
g*******7 2005.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