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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속에 찡한 감동을...
"아련한 추억속에 찡한 감동을..." 내용보기
'행복한 고물상' 한숨에 읽어버렸다.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새벽까지이책을 다 읽기전에는 잠들수가 없었다.   글을 읽는 내내 따뜻함과 아련함과 뭔지 모를슬픔이 함께했다.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한번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들과 어린아이의 눈으로 본그시대의 세상이 남 이야기 같지 않게 다가왔다.   나또한 도시락을 못싸오는 아이들, 가정형편이어려워 학교를 중도에
"아련한 추억속에 찡한 감동을..." 내용보기
'행복한 고물상' 한숨에 읽어버렸다.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새벽까지이책을 다 읽기전에는 잠들수가 없었다.   글을 읽는 내내 따뜻함과 아련함과 뭔지 모를슬픔이 함께했다.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한번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들과 어린아이의 눈으로 본그시대의 세상이 남 이야기 같지 않게 다가왔다.   나또한 도시락을 못싸오는 아이들, 가정형편이어려워 학교를 중도에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다리가 불편한 아이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었고넉넉치 않은 생활도 겪었었고 그 속에서도'행복한 고물상'처럼 행복한 날들이 가슴속에자리잡고 있어서 글을 읽는동안 그 행복한추억들과 잃어버리고 있던 소중한것을 일깨워주는것 같아서 한장한장 아쉬워하며 한장한장소중히 읽어나간 책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그때 같이 뛰어놀던아이들은 지금쯤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본다.새침떼기 공주같은 아이와 대빵이라 불리던 아이내겐 무서웠던 동네형, 콧물흘리며 따라다니던 친구동생모두들 내 추억과는 다르게 어엿한 어른이 되어어디쯤엔가 나처럼 추억을 가끔 꺼내며 생활하고 있겠지...
a*****4 2005.11.2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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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물상 #16/33
"행복한 고물상 #16/33" 내용보기
그리고 오늘 교실 청소는 니들 둘이 해.수업이 끝나고 나는 영수와 단둘이서 교실 청소를 하기 위해 남았다. 함께 집에 갈 형에게 기다려 달라고 말하기 위해 빗자루를 들고 위층으로 올라갔을 때였다. 형이 복도 한쪽에서 두 손을 든 채 꿇어앉아 있었다. 순간 내 가슴에 잔물결이 일었다. 형네 담임선생은 형에게 다그치듯 묻고 있었다. 내일까지 육성회비를 내든지 아니면 엄마를 모시
"행복한 고물상 #16/33" 내용보기

그리고 오늘 교실 청소는 니들 둘이 해.

수업이 끝나고 나는 영수와 단둘이서 교실 청소를 하기 위해 남았다. 함께 집에 갈 형에게 기다려 달라고 말하기 위해 빗자루를 들고 위층으로 올라갔을 때였다. 형이 복도 한쪽에서 두 손을 든 채 꿇어앉아 있었다. 순간 내 가슴에 잔물결이 일었다. 형네 담임선생은 형에게 다그치듯 묻고 있었다.

 

내일까지 육성회비를 내든지 아니면 엄마를 모시고 와. 알앗어?

네.

너히 아버지 뭐하셔?

고물상 하시는데요.

형이 눈가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아내고 있었다. 나는 뿌옇게 흐려진 눈으로 아무 말 없이 계단을 내려왔다.

 

... 나는 며칠 뒤에야 알았다. 영수가 벌써 육성회비를 냈다는 것을 ...... 친한 친구가 혼자 서 있는 게 창피할까 함께 일어났고, 함께 청소까지 했다는 것을 ......    68-69쪽

 

이랬던 시절이 불과 20-30년 전이었습니다. 아니구나

1980년대면 40년 전이고 1970년대면 50년 전이군요.

우엣든 이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이런 친구가 있군요.

요즘 아는 사람과 친구의 차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친구가 맞겠지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20.09.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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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이철환" 내용보기
173쪽 입니다.     모든 식구들이 잠자리에 눕자 불을 끄기 전에 엄마가 말했다."자기 전에 우리 철환이 노래 한 곡 들어보자.""싫어.......""그럼, 윤화가 해봐라. 아버지는 우리 윤화가 노래하는 거 듣고 싶은데....... "누나는 잠시 말성이더니 하얀 입김을 뱉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이철환" 내용보기

173쪽 입니다.

 

    모든 식구들이 잠자리에 눕자 불을 끄기 전에 엄마가 말했다.

"자기 전에 우리 철환이 노래 한 곡 들어보자."

"싫어......."

"그럼, 윤화가 해봐라. 아버지는 우리 윤화가 노래하는 거 듣고 싶

은데....... "

누나는 잠시 말성이더니 하얀 입김을 뱉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

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

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람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뿐이리." 

누나의 고운 목소리는 몹시도 떨렸다.

노래가 끝났을 때 아버지는 박수를 치셨다. 그러고는 아무 말 없

이 낡은 벽지를 향해 돌아누우셧다. 아버지는 숨죽여 울고 계셨다.

모두들 아무 말이 없었고 텔레비젼 위에 놓여 있는 못난이 삼형제

인영만이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172쪽의 삽화가 인상적입니다.

못난이 삼형제 인형도 그렇고요.

 

    고물상은 제 할아버지가 하셨었는데...... 가끔 용돈을 주셨던 것

일하던 아저씨들이 고봉으로 밥을 드셨던 것 그리고 개천에서 용

이 나서 작은 아버지가 검사가 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

이 기억납니다.

 

    행복한 고물상이 내 눈을 잡아끈 이유는 이런 것 때문입니다. 내

어린 시절의 기억과 맞닿아 있고 기억하고 싶기도 하지만 지우고

실기도 한 기억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것이 나를 구성하고 있기 때

문에 그리고 잊을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세상이 참으로 어렵다고 하고, 저상장과 고령화는 인류가 처음

겪는 문제라고 합니다. 저는 올 해 임원이 되었습니다. 이 어려운 시

기를 맞이하여 올바른 경영판단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제대로 판단을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밥 값을 하는

것이자 회사가 사는 길이고 곧 내가 살아남는 길이 열리니까요. 그렇

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길을 찾는 여정 속에 중요한 보물은 책입니다.

지혜의 보고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그리고 이 책을 꺼내 읽는 이유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고 인간의

감성과 본능, 그중에도 우리 인간에게 따스함을 주는 본성 속의 그

무엇을 찾아내어 내 일과 접목시키고 나의 성품에 접목시키기 위함

이 큽니다.

 

    자신의 시작점을 알아야만 자신이 서있는 곳이 어디로 얼마나 이동

해있는지 알 수 있잖아요. 제게 주어진 문제 저성장시대에 경영이익을

얻고 회사가 지속경영 가능한 방법을 찾아내고 실행하라.에 대한 답은

알기 어려운 어찌 보면 찾아내기 쉬운 인간의 본성 속에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찾아내어 2017년 말에 또 한번의 도약에 도전할 것입

니다. 제대로 본질을 파악하고 올바른 그리고 시기적절한 경영 판단을

통해 저와 우리 조직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1990년부터

투입한 내 청춘이 무척 아깝게 느겨질 테니까 말이지요. 그리고 저는

성취감에 고무되어 더 힘을 내는 타입이니 작은 성공들을 쌓아 한 발

한 발 앞으로 전진할 것임을 확약합니다.

 

    행복한 고물상은 제게 힘을 주는 기억의 부스러기와 맞닿아있고 다

른 사람들, 고객이자 같은 인성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기본이

되는 부분을 저에게 알려준 경영서적이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펄환

그는 이런 생각은 않고 자신의 유년의 삽화를 적어넣고 있습니다만 말

이지요.

 

    책을 읽고 리뷰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 참

기분 좋았던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6.03.12.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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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웠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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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몇번이고 눈물을 소매로 훔쳐야 했다. 정말 아름답게 슬픈 내용들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길음시장, 미아리... 낯익은 동네이름.. 내가 세살때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 우리 가족이 살기 시작한 동네는 길음시장에서 얼마 멀지 않은 정릉이라는 산동네였다. 아빠의 연이은 사업 실패로.. 우린 한달동안 라면을 먹기도 했었다.아빠는 몸을 피해 있어야 했고. 가정주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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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몇번이고 눈물을 소매로 훔쳐야 했다. 정말 아름답게 슬픈 내용들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길음시장, 미아리... 낯익은 동네이름.. 내가 세살때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 우리 가족이 살기 시작한 동네는 길음시장에서 얼마 멀지 않은 정릉이라는 산동네였다. 아빠의 연이은 사업 실패로.. 우린 한달동안 라면을 먹기도 했었다.아빠는 몸을 피해 있어야 했고. 가정주부였던 엄마는 식당으로 일을 나가기 시작했었다. 학교 갔다 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는 큰 방문을 열면서.."엄마 아빠 학원다녀 오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 난 학원에 갔었다. 아무도 없는 큰 방문을 열고... 그만큼 어려웠던 시절... 그래서 오늘에 내가 있는게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다시 느끼게 됐다. 가족의 소중함..
c******1 2005.1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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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따뜻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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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말 행복하고 따뜻한 글이다. 이철환 작가님은 이철환 집사님으로 나에게 먼저 알려졌다. 극동방송 사랑의 뜰안에서 처음 만나뵜다. 방송으로 만났지만 어찌나 그분의 글이 따뜻하고 친근감 넘치고 눈물이 흐르던지... 가슴속에 그 무언가가 뭉클거리며 그분이 읽어주시는 이야기에 매료되었었다. 그러다가 그 분이 엄청 유명한 분이라는 것을.. 연탄길의 저자이시라는 것을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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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말 행복하고 따뜻한 글이다.

이철환 작가님은 이철환 집사님으로 나에게 먼저 알려졌다.

극동방송 사랑의 뜰안에서 처음 만나뵜다. 방송으로 만났지만 어찌나 그분의 글이 따뜻하고 친근감 넘치고 눈물이 흐르던지... 가슴속에 그 무언가가 뭉클거리며 그분이 읽어주시는 이야기에 매료되었었다. 그러다가 그 분이 엄청 유명한 분이라는 것을.. 연탄길의 저자이시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되었다. 그래서 행복한 고물상의 책을 사게 되어 읽게 되었다. 지금은 사랑의 뜰안 방송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수는 없지만 싸이월드 그리고 블로그에서 그를 만난다. 참 따뜻하고 정이 많고 푸근하신 분이라는 것을 그리고 토요일이면 <국민일보> 토요편지에서도 또 만난다. 언제나 내 주위에서 나를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고 나를 행복하고 푸근하게 해주시는 분 이철환 집사님...

이분처럼 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담아 행복한 고물상 정말 따뜻하고 푸근한 책이다.

 

요즘처럼 메마른 날씨, 황사가 많이 날리는 날씨에 이 책을 읽고 촉촉한 단비같은 시원함을 느껴보시길....

 

a****3 2009.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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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로 기록된 감동을 가슴에 저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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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의 병실에서는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90이 넘는 나이에도 평생 살고 있는 고향땅이 좋다며 자식과 손녀 손자들이 살고 있는 안산에서 살길 거부하고 정읍에서 혼자 사시는 할머니.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고 하지만 하룻밤 새에 어떻게 운명을 달리하실지 모르는 연세이기에 늘 걱정이 되는데, 할머니는 그래도 가족같이 보살펴주는 이웃이 많고 사돈댁(내겐 큰 외
"활자로 기록된 감동을 가슴에 저장하다 " 내용보기
 

종합병원의 병실에서는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90이 넘는 나이에도 평생 살고 있는 고향땅이 좋다며 자식과 손녀 손자들이 살고 있는 안산에서 살길 거부하고 정읍에서 혼자 사시는 할머니.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고 하지만 하룻밤 새에 어떻게 운명을 달리하실지 모르는 연세이기에 늘 걱정이 되는데, 할머니는 그래도 가족같이 보살펴주는 이웃이 많고 사돈댁(내겐 큰 외삼촌댁)이 가까이 있어 괜찮다며 올라오시면 사흘을 못 넘기고 시골로 가셨다. 그러던 분이 2주일 전에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모셔와 입원을 시켰으니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그나마 병실이 10인실이라 심심할일이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하루만 같이 지내도 약해진 몸 따라 마음도 약해지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어지는 그분들은 일부러 묻기도 하고, 때론 묻는 이 하나 없어도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이들의 이야기가 모두 한편의 이야기책과 같은 느낌이 든다. 암으로 입원했는데 정작 할머니는 자신의 병이 중한지 모르고 기운이 없다며 날이 갈수록 시들해지시는 모습이나, 재수가 없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듯 넘어져서 외상이 생긴 게 아니라 장이 파열되어 구급차에 실려 온 모습,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없을 만큼 건강해 보이고 모두의 일에 간섭하시는 중년의 아주머니 모습까지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고, 재미있기도 하다.


그들 중에서 제법 젊은 층에 끼는 분들은 조용히 책을 보기도 하는데, 할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자리를 지키지만 내내 무료했던 나는 책을 쌓아놓고 보시던 환자 한 분에게 책을 빌렸다. 10여권의 책 중에서 가장 마음을 끄는 책 「행복한 고물상」을 들고 책장을 들추니 낯익은 이가 웃고 있다. 아하! 이철환님의 책이었구나. 「연탄길」과 「아름다운 꼴찌」를 통해 익히 알고 있던 작가의 책이라 무척 반가웠다. 더군다나 이철환님의 글은 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려 심금을 울리는 힘이 있기에 첫 페이지를 펴는 순간부터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 손을 떼지 못하고 활자로 기록된 감동을 가슴에 저장하는데 분주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아껴 읽고 싶은데, 마음과 달리 손은 먼저 다음 장을 들추기 위해 움직인다.


여기에 메부수수(말이나 행동이 메떨어지고 시골티가 나다), 싸묵싸묵(‘천천히’의 전라도 사투리), 떼꾼한(눈이 쑥 들어가고 생기가 없다), 종주먹(쥐어지르며 을러댈 때의 주먹을 이르는 말), 가뭇없이(눈에 띄지 않게 감쪽같다)와 같이 평소에 잘 사용하지도 않고 들어보지 못한 우리말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덕분에 국어사전을 열심히 찾아보며, 우리말의 어감이 얼마나 감칠맛 나는지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철환님의 아버지께서 행복한 고물상을 운영하시면서 겪었던 소소한 일상을 기억 저편에 묻어두지 않고 꺼내어 읽는 이로 하여금 동감하며 미소 짓게 만든 「행복한 고물상」은 고물상을 운영한 시간보다 더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g******2 2009.02.26.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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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물상의 생각단편.
"행복한 고물상의 생각단편." 내용보기
이벤트로 인해 이러한 리뷰를 쓴다는 것이 나 자신에 대해 웃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침 얼마전에 좋은 책을 읽었기에 기분 좋게 써봅니다. 사실 젊은 나이지만 막막한   세상, 어려운 세상, 정이 사라져가는 현실에 불만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책이나 영화등 나의 마음을 뭉클하게 해주는 작품들을 보게되면 기쁘게도 어둠에서   빛을 찾은 듯한 기쁨으로 만족
"행복한 고물상의 생각단편." 내용보기

 이벤트로 인해 이러한 리뷰를 쓴다는 것이 나 자신에 대해 웃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침 얼마전에 좋은 책을 읽었기에 기분 좋게 써봅니다. 사실 젊은 나이지만 막막한

 

세상, 어려운 세상, 정이 사라져가는 현실에 불만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책이나 영화등 나의 마음을 뭉클하게 해주는 작품들을 보게되면 기쁘게도 어둠에서

 

빛을 찾은 듯한 기쁨으로 만족하곤합니다. 그 최근 내용으로 행복한 고물상에 대한

 

따뜻한 소설에 대해 글을 이어보겠습니다.

 

 

 행복한 고물상 - 이철환님의 책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쓰셔서 그런건지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나조차 생생하게 느끼듯이 읽게 되었습니다. 시대는 예상되듯 작가

 

님의 어렸을 때이고 배경은 아버지의 직업, 그들의 사는 터입니다. 아직은 발전되

 

지 않은 우리나라의 지금으로서 본다면 불편하고 때로는 막막했던 상황이지만 이러

 

한 현실을 그나마 잊게해주는 작지만, 단순하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의 정이 있어

 

행복해 보입니다. 산동네에서 아버지가 하시는 고물상에서 부유하지는 않아도 조금

 

씩 생기는 생활비로 아껴가며 살아가고 큰 욕심없고 남을 탓하지 않고, 서로 챙겨

 

주는 모습 하나하나가 지금은 많이 없어져 버려 더욱 행복하게만 보였습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위해 강하게 키우기 위해 부드럽지만 당당하고 강한 아버지의

 

인상으로 가족, 이웃들 위해 행하는 모습과 다쳐서 약해진 모습에 슬퍼하시는 그런

 

모습 그래도 가족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파 노력하시는 그러한 모습이 눈에 눈

 

물이 생기게 합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모습을 우리들의 아버지모습이기도 해서인지

 

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자식은 자식대로 장난끼가 있지만 부모님을 위하고 슬퍼

 

하시는 모습에 같이 슬퍼하기도 하고 때로는 실수도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깨닿는

 

듯이 철이 들어가는 모습에도 감동을 주었습니다. 가족애, 우정, 사랑, 형제애등

 

..

 

 책의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읽고나서 기억나고 행복하고 감동주고, 읽기도 편했습

 

니다.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보기힘든 모든사랑의 종류에 대해 조금이나마 실천하는

 

자신이 되게 다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나보다는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을 받으면

 

더욱 크게 돌려주는 그러한 모습을 말입니다.

 

 머리속은 하고싶은 글들로 돌아다니지만 졸음에 밀려서 그런지 너무 자유로운 식

 

으로 쓰게되었습니다.

h********0 2008.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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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를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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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굵어 인생을 다 아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의외로(?)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를 보면서 그 자체로 도덕 교육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종종 본다. 백마디 직설적인 말보다 가슴 찡한 이야기들로 정서가 순화되는 경험... 재작년부턴가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빌려온 을 두고두고 보았다. 결국은 헌책방에서 새책과 다름없는 연탄길을 세권 사다 주었다. 잠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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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굵어 인생을 다 아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의외로(?)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행복한 tv="" 동화="">를 보면서 그 자체로 도덕 교육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종종 본다. 백마디 직설적인 말보다 가슴 찡한 이야기들로 정서가 순화되는 경험... 재작년부턴가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빌려온 <연탄길>을 두고두고 보았다. 결국은 헌책방에서 새책과 다름없는 연탄길을 세권 사다 주었다. 잠자리에서 자주 연탄길을 붙들고 있는 아이는 ''엄마 이거 꼭 읽어봐'' 하고 강력히 권한다. <행복한 고물상="">은 <연탄길>로 유명해진 작가 이철환의 자전적 경험을 담고 있다. 고물상을 하던 아버지와 달동네에서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았던 저자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아득하게 펼쳐진다. 볼링장으로 넘어간 신발을 주으려다 발각되었고, 주머니에는 호기심으로 주운 볼링공이 들어있었기에 꼼짝없이 벌로 15일간 볼링공 줍기를 했다. 마지막날 쥐어준 용돈으로 엄마의 낡은 구두를 대신할 새구두를 사간 아이들... 피리 준비물을 잘 챙겨오는 부잣집 아이들만 좋아하는 것 같은 이쁜 선생님, 그러나 가난한 친구의 도시락을 날마다 싸오면서, 그 친구가 마음 상하지 않도록 친한 친구가 도시락을 두개 싸오는 것으로 입을 맞추고 있는 따뜻한 선생님... 전작 연탄길과 같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으면서 1970년대의 기억들이 배경으로 펼쳐지기에,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훈훈한 사람살이와 추억 한보퉁이를 가슴에 담게 된다. 꼼꼼히 읽어보니 저자가 문장을 다듬고 어휘를 고르는데 공을 들인 기색이 역력하다. "흥뚱항뚱", "우두망찰" 같이 처음 보는 단어들이 새롭다. 그림도 정겹다. 6학년 정도면 어렵지 않게 읽어갈 수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s 2006.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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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책- 행복한 고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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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이철환 작가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가게인 '행복한 고물상'을 하면서,겪었던  유년시절과  삽화들을 조각조각 모아놓은 수필이다. 자신의 이야기와 가족 이야기를 써낸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다. 어린 시절 그의 이야기들을 들으니 가난했지만 행복한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가족의 힘과, 나눔, 옛추억들이 뭉클하게 다가왔다. 따뜻함이 감도는 책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책- 행복한 고물상" 내용보기
 연탄길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이철환 작가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가게인 '행복한 고물상'을 하면서,겪었던  유년시절과  삽화들을 조각조각 모아놓은 수필이다.
 자신의 이야기와 가족 이야기를 써낸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다. 어린 시절 그의 이야기들을 들으니 가난했지만 행복한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가족의 힘과, 나눔, 옛추억들이 뭉클하게 다가왔다. 따뜻함이 감도는 책이라 눈물과 감동이 가득했다.
k*****4 2011.11.12.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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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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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철환 작가의 책을 읽었다. 곰보빵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의 책은 가슴 뭉클함으로 다가왔었다. 그의 어릴적 이야기를 우리에게 해 주고 있었기에 더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이번에 내가 읽은 "행복한 고물상"에서도 그의 어릴적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책을 두권째 읽고 있지만 그의 책을 읽다보면 문득 만화로 방영하던 "검정고무신"이
"행복한 고물상" 내용보기
 오랜만에 이철환 작가의 책을 읽었다. 곰보빵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의 책은 가슴 뭉클함으로 다가왔었다. 그의 어릴적 이야기를 우리에게 해 주고 있었기에 더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이번에 내가 읽은 "행복한 고물상"에서도 그의 어릴적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책을 두권째 읽고 있지만 그의 책을 읽다보면 문득 만화로 방영하던 "검정고무신"이 떠오른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한 집에서 살고 있는 기영이의 좌충우돌 성장기. 기영이와 형, 그리고 부모님. 가난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만화로 방영하던 것이 문득 생각이 났다.

 "행복한 고물상"은 어릴적 작가의 부모님이 하시던 것이다. 고물상을 하시면서 딸과 두 아들의 공부를 시키신 부모님. 금전적으로 넉넉하진 않았지만 마음만은 넓어서 고물로 받아둔 인형들과 장난감들은 깨끗하게 씻어서 근처 국화빵을 파시는 할머님께 맡겨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준다. 그 덕에 국화빵 할머니의 수입도 늘어나서 할아버지의 약값에 보탤 수 있게 해주신다. 버린 장난감이라고 생각할지 모를 물건들이지만 철환의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인형들은 적당한 놀잇감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큰 선물이 되었다.

 철환은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부끄러웠나보다. 아버지가 부끄러웠다기 보다 자신의 가난이 부끄러웠는지도 모른다. 다리가 삐어 며칠쨰 학교를 가지 못하자 친구들이 병문안을 오기로 했다는 얘기에 철환은 가난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친구들이 도착하기 전에 자신의 집에서 나와 동네 빈공터로 도망가버리기도 한다.

 가난과의 투쟁만 있을꺼 같은 철환에게도 가슴떨리는 첫사랑이 있었다. 초등학교때 같은 교회에서 알게 된 소녀.  중학교다니면서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려고 신문배달을 하면서도 그 소녀의 집에 신문을 놓고 돌아오는 길은 얼마나 행복했을지.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고백하지도 못한채 그 소녀는 이사를 갔다.

 그리고 가난했으면서도 힘이 되었던 것은 아마도 철환에게 소중한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육성회비를 못 낼 정도로 가난했던 그의 삶에서 우정 또한 하나의 힘이었다. 육성회비를 못 낸 사람들은 교실에서 일어나라고 하자 일어나는 철환과 함께 일어선 영수. 영수는 육성회비를 냈지만 철환이 부끄러워할까봐 일어서준 것이었다.

 가난 속에서도 사랑과 우정이 있었기에 그의 인생이 지금의 행복한 인생아니었을까?

YES마니아 : 로얄 j***7 2010.1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