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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남극 고원에 갈테니 그 대신 동그란 용을 잡아달라고 제안하는 통나무를 집어던졌던 괴력의 여자. 동그란 용들은 원래 극권쪽 산에 있어야 하는데, 자신들의 사냥터에서 바다표범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워 버려 겨울을 나지 못 할 것이기 때문에 용을 한마리라도 잡아 당분간의 고기와 모피가 해결되고 잘만 되면 바다표범들도 돌아올 거라고 하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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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드래곤즈》 20권은 드래곤 사냥이라는 모험의 외피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생존을 차분히 비춘다. 거대한 하늘과 바다를 가르는 비공정의 여정은 여전히 낭만적이지만, 인물들의 선택은 점점 더 현실적이고 묵직해진다. 요리와 전투, 유머와 긴장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세계관의 깊이를 한층 더 확장하는 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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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의 용을 잡기 위해 이동한 퀸 자자호는 추운 지방에 걸맞게 준비하는 동안 다른 배의 추락 소식을 듣는다. 가이드를 찾아 원주민 부족을 찾아갔지만 거부당하고 나름의 이유가 있는 한 사람이 나서서 구조대가 간신히 출발하게 된다. 처음 경험하는 지역이라서 가는 도중에 지루할 틈이 없이 사건이 벌어진다. 가상의 재료로 만드는 메뉴가 소개되곤 했는데 이번엔 먹고 싶은 생각이 그다지 안 드는 음식이 나와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