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5권에서는 타이시의 부재가 남긴 상실의 아픔을 두 사람이 어떻게 마주하고, 또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시선 속에서 어떻게 소화해 나가는지가 밀도 있게 그려집니다. 처음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을까, 혹은 이 관계가 올바른 것일까 끊임없이 고민하던 시노와 노조미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억지로 슬픔을 외면하는 대신 그 상실 자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이번 15권에서는 타이시의 부재가 남긴 상실의 아픔을 두 사람이 어떻게 마주하고, 또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시선 속에서 어떻게 소화해 나가는지가 밀도 있게 그려집니다. 처음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을까, 혹은 이 관계가 올바른 것일까 끊임없이 고민하던 시노와 노조미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억지로 슬픔을 외면하는 대신 그 상실 자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무척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