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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멋진 건축물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러다가 하나의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어떻게 저러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을까 하는 호기심이다. 저자는 건축의 역사에서 '건축기술'에 대한 비중이 매우 적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에서 건축의 역사를 기술의 관점에서 뒤집어 보고 건축과 건축기술의 역사를 풀어 나가며 서양건축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밝힌다. 이 책은 크게 서양건축사 리뷰와 건축을 바꾼 건축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풍부한 사진 및 그림과 함께 세세한 설명글이 술 술 잘 익힌다. 메소포타미아와 고대 이집트를 시작으로 건축물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 메소포타미아의 지구라트,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신전의 역사는 흥미롭다.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의 시대를 묶어 고전시대라고 하는데 이때의 건축양식을 고전시대 건축으로 분류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스의 건축은 서양건축의 시작이다. 시대를 넘어 서양건축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기둥의 '오더'의 그림과 용어는 기억해 두길 저자는 조언한다. '그리스 건축양식의 오더와 부위별 명칭'을 사진과 함께 정리해 두었는데 용어가 어려워 잘 외워지지 않았으나 반복해서 읽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져 갔다. 고대 로마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콜로세움, 판테온, 개선문이 있다. 이러한 건물을 지을 땐 콘크리트를 사용해 더 단단하고 안정적인 구조를 완성시켰다고 하며, 로마 시대에 새로운 건축기술이 개발되고 기술에 의한 건축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건축사의 중심을 바꾼 초기기독교 건축과 로마네스크 건축의 특징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다.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이 큰 건축물들이었다. 동방의 비잔틴 건축, 유럽의 고딕 건축, 르네상스 건축, 바로크 건축, 로코코 건축 등 모더니즘과 그 이후의 건축물까지 쭉 나열한다. 이에 자세한 설명글은 물론 사진 및 그림을 통해 서로 비교하며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가장 중요한 건축 요소 중 하나인 기둥, 그 돌기둥의 원조는 이집트이다. 이집트인들은 4,700년 전부터 돌로 된 건물을 지었다. 피라미드와 함께 이집트 건축에 돌의 시대가 열린 것인데 이와 연관된 이야기는 신비롭기까지 했다. 각 시대의 건축물들에 대한 책을 몇몇 읽었지만 건축 기술에 관한 내용이 빠져 있는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다양한 건축기술을 다루고 있는 PARTⅡ의 내용은 매우 흥미롭고 새로웠다. 건축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건축학도가 꿈인 청소년이 읽기에 좋은 도서이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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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유럽 여행을 가본 분들이라면 웅장한 성당이나 고대 유적 앞에서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크레인도 포크레인도 없던 시절에, 저 무거운 돌덩이들을 대체 어떻게 끌어올렸을까?' 가이드가 들려주는 화려한 예술 양식 설명도 좋지만, 가끔은 그 이면에 숨겨진 지독하게 공학적인 '노동의 기록'이 더 궁금해지곤 하죠. 그런 제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책이 바로 <뒤집어 보는 건축의 역사>였습니다. 이 책은 건축을 아름다운 '예술'의 결과물이 아니라, 중력이라는 절대적인 적과 맞서 싸워온 '기술의 축적'으로 정의해요. 우리가 감탄하는 파라오의 피라이드나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은 사실 천재 건축가의 번뜩이는 영감보다는, 오차 범위 몇 밀리미터 단위로 돌을 깎고 운반해낸 처절한 공학적 설계의 산물이었던 셈이죠. 기둥 하나 세우기도 벅찼던 인류가 아치를 만들고 돔을 올리며 공간의 한계를 돌파해가는 과정은, 그 어떤 역사 드라마보다도 역동적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우리가 흔히 '예술적'이라고 말하는 곡선들의 실체예요. 로마네스크 성당의 두꺼운 벽이나 고딕 양식의 화려한 천장 무늬들은 사실 "어떻게 하면 지붕 무게에 눌려 죽지 않을까"를 고민하던 건축가들의 필사적인 수학적 생존 투쟁이었더라고요. 겉모습은 우아한 드레스 같지만 속은 근육질 터미네이터 같은 반전 매력이랄까요? 19세기 철강과 엘리베이터라는 치트키가 등장하며 에펠탑과 뉴욕의 스카이라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이르면, 건축은 이제 욕망과 기술이 엉겨 붙은 거대한 결정체로 읽히기 시작합니다. 수포자였던 제가 '수학이 예술보다 더 감동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인정하게 됐네요. 건축가는 미학자이기 이전에 중력이라는 적과 싸우는 전략가들이었고, 그들이 남긴 도면 한 장 한 장에는 공간을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는 집요함이 서려 있었습니다. 이제는 길 가다 마주치는 흔한 빌딩조차도 예전과는 다르게 보여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뼈대를 세우고 하중을 견뎌내고 있는 기술의 언어가 들리는 기분이거든요. 혹시 여행지에서 랜드마크 사진을 찍다가 문득 '이걸 진짜 누가 지었지?'라는 질문이 본능적으로 튀어 나오나요? 그렇다면 이 책은 여러분에게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이자 지적인 사이다가 되어줄 거예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이제는 건물의 껍데기가 아닌 그 속에 숨겨진 '공학적 비밀'을 읽어보는 즐거움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건축물 앞에서 가장 큰 경외감을 느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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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축구, 음식 그리고 가우디라는 유명한 건축가의 작품을 둘러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나 역시 바르셀로나에 가게 된다면 꼭 가우디의 작품들 특히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독일에서는 신데렐라성으로 알려진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보면서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간 듯싶은 기분이 들기도 했었다. 건축이란 사실 사람이 살거나 물건을 들여놓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에 가까울 텐데, 마치 미술 작품을 관람하듯이 건물이나 건물에 쓰인 건축기법들이 하나의 문화적인 관광 상품으로 여겨진다는 것이 사뭇 놀라운 일이다. 그것은 아마도 인류가 긴 세월 동안 쌓아온 건축들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경이로움을 가져다주는 포인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에 대체 어떻게 피라미드를 쌓았는지 지금도 궁금하며, 만리장성을 쌓기 위한 그 큰 돌들을 어디서 가져와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동원되었을까라든지 하는 다양한 놀라움과 의문이 이 지구의 곳곳에 펼쳐져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건축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한 방법인 시대순으로 설명하는 방법을 따르고 있다. 여기까지는 매우 일반적인 건축에 관한 책의 구성일지 모르겠으나, 후반부에는 시대순뿐 아니라 그 시대에 쓰인 하나하나의 건축 기술, 기법 등에 대해서 논하면서 왜 그 시대에 그 기법이 쓰였는지를 이 책의 제목처럼 뒤집어서 생각해 보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산업혁명을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를 논하고 있지만 이런 서술의 방식 때문인지 역사서를 읽다 보면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서양 건축물을 보면서 흥미롭게 바라보던 아치 형태에 관한 내용과 천장을 돔 형태로 만드는 건축기술과 이유에 대해서 풀어낸 부분이 꽤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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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해외 여행을 갔을때 우리나라가 아님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 한글이 아닌 생소한 글자를 보거나 익숙하지 않은 거리 풍경을 볼 때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든 아파트를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아파트도 브랜드화되면서 지역마다 차이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반면 다른 나라에서는 지은지 수십년에서 백년이 넘은 곳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네요. 불편하지만 역사와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러 옵니다. 인류는 수렵 생활에서 벗어나 한곳에 정착하면서부터 집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형태였지만 지금은 가장 높은 건물이 800m 를 넘습니다. '뒤집어 보는 건축의 역사' 에서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건축물의 변화와 주요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수천년 전에 만들어진 피라미드는 과학 기술이 발전한 현재에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콜로세움이나 수도교 등 건축으로 유명한 로마도 이집트를 정복한 후 피라미드를 보고는 고대 사람들의 기술에 대해 놀랐다고 합니다. 거대한 기둥인 오벨리스크도 만든 방법 뿐만 아니라 어떻게 똑바로 일으켜 세웠는지도 신기합니다. 땅속에 누워있는 만들다가 만 오벨리스크가 발견되면서 눕혀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거대한 기중기로 세우지 않는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오벨리스크 한 쪽의 땅을 파서 기울어지게 한 후 모래를 채워나가면서 서서히 일어나도록 하였네요. 정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였는지, 그리고 거대한 역사가 왕의 말 한 마디로 가능했다는게 대단합니다. 흔히 중세는 암흑의 시대라고 합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르네상스가 시작되기 전까지를 중세라고 하는데 야만인이었던 게르만족이 문명화된 로마 제국의 문명을 파괴하고 곳곳에 크고 작은 나라들을 세웠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세에서도 조금씩 발전이 있었습니다. 특히 건축 분야에서는 성당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네요. 로마네스크와 그 뒤를 이은 고딕 양식을 보면 웅장하면서도 위엄이 느껴집니다. 지붕에 뼈대를 만들고 건물 외벽에 벽을 지탱하는 구조물을 만들면서 성당은 점점 커질 수 있었네요. 성당에 들어갔을때 스태인드 글라스를 통해 비춰지는 빛을 본다면 신앙심이 없는 사람도 무언가 신성함을 느끼지 않을까요. 성경에 의하면 사람들은 하늘에 닿기 위해 바벨탑을 쌓기 시작하였으나 신의 분노로 하루 아침에 갑자기 말리 달라지면서 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뿔뿔히 흩어졌다고 합니다. 높은 건축물에 대한 열망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는 근대까지 높은 건물이 없었지만 미국은 1931년에 이미 100층이 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지었습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가 최고층 건물에 이름을 올렸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무려 1km 에 달하는 제다타워를 만들고 있습니다. 완공 시점을 2028년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만약 계획대로 된다면 인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건축물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는 익숙하지 않은데 그렇기 때문에 인류 전체적으로는 더 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그동안 인류가 어떻게 건축물을 지었고 또 발전시켜 왔는지 한눈에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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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건축을 보면, 신전과 피라미드가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람세스 2세는 이집트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파라오 중 한 명이었으며, 특히 그가 남긴 이러한 건축적 업적은 현재의 이집트인들에게 큰 축복이 되고 있다. 피라미드에는 비밀이 많다. 당시에 어떻게 이런 거대한 구조물을 지을 수 있었는지 여전히 미스테리다. 이런 건축을 이뤄낼 만큼 막강했던 이집트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정복되고 서서히 힘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오랜 역사의 이집트 문화와 문명이 유럽 본토로 건너갔고, 특히 이들 건축의 지혜와 기술은 서양 건축에 큰 영향을 미치게된다. 서양 건축의 시작, 고대 그리스 건축, 로마의 건축에는 제국의 힘과 위험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많다. 콜로세움, 판테온, 개선문 등이 좋은 예이다. 초기 비잔틴 건축에는 로마의 전통과 고대 그리스 건축 요소들이 함께 합쳐져 있다. 먼저 로마제국 체제에선 동로마나 서로마나 한 몸이었으므로 당연히 로마의 전통을 이어받았다. 형태적인 부분도 있지만, 건축재료나 돔 구조 등에서 로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뒤집어 보는 건축의 역사, 상당히 매혹적인 책이면서 볼거리, 공부 거리가 많은 책이다. 건축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인류의 역사 속에 건축의 역사 스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흔히 역사를 공부할 때 건축 중심이 아닌 사람이나 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공부하다 보니, 건축의 역사는 상대적으로 주제에서 벗어나 있었던 것이다. 기둥 건축 기술에 있어서도 주로 나무 기둥을 쓰던 그리스가 돌기둥을 사용하게 된 것은 이집트의 영향이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크래인이 등장한다. 로프와 윈치, 도르래를 사용한 크래인의 파워는 돌기둥 드럼과 블록을 올리는데 충분했으며 그 방법도 절묘했다. 사실 건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건축에 대해서 문외한이니 건축의 역사는 더욱 더 문외한이다. 이 책을 보면서 건축의 역사 분야가 참으로 다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건축 기술, 건축양식, 건축미, 건축문화 건축학에도 영역에 세분화 되어 있었다. 보통의 사람들은 멋진 건축물, 독특한 건축물을 보고 신기해하며 “와~ 멋있다!!”라고 감탄할 뿐이다. 이어 오래된 건축물의 경우는 그 옛날에 누가 이런 멋진 건축물을 설계했고, 이렇게 지었을까라고 질문을 던져 보지만, 이 질문에 선 듯 답을 해주는 사람을 찾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2015년쯤 되었을까 서울 출장 길에 롯데월드 타워 공사 현장을 지난 적이 있다. 이때 가까이에서 공사 중인 롯데월드 타워를 본 적이 있다. 까마득한 높이에 끝이 보이지 않는 마천루가 따로 없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건물답게 롯데월드 타워는 날씨가 맑으면, 서울 경기권 어디에서나 조망이 가능하다.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고층 건물들이 있는데 현대 이런 고층 건물의 시공이 가능했던 과거 건축의 역사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건축에 대해서 별다른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건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요즘은 어딜 지나가다가 독특한 건축물 등을 보게 되면 카메라 셔터부터 누르게 된다. 그러면서 이 건물은 왜 이렇게 지었을까? 혼자서 나름 고민해 보기도 한다. 세상은 넓고 지구촌 곳곳에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정말 많다. 뒤집어보는 건축의 역사 속에는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들이 어떤 원리와 설계를 통해 지어졌는지 세세하게 보여준다. 건축학 관련 교양 책으로 대단히 매력적인 책이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거대한 유적이나 랜드마크를 보며 단순히 예쁘다, 멋지다고 소비하는 것을 넘어 그 거대한 결과물이 도대체 어떻게 가능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결국 끝까지 살아남아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증명하는 것들은 눈에 보이는 껍데기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뼈대에 있었습니다. 화려한 결과물 이면에 감춰진 구조를 읽는 시각 우리는 흔히 뛰어난 성과를 마주할 때 그 결과물의 매력적인 형태나 아이디어 자체에만 환호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업무의 스케일이 커질수록, 하나의 기획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수많은 변수와 제약 조건들을 통제하는 단단한 시스템이 필요하죠. 이 책은 역사를 뒤흔든 위대한 건축물들이 천재적인 예술가의 직관만으로 탄생한 것이 아님을 짚어냅니다. 오히려 산업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이라는 단단한 토대 위에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문제 해결의 과정이었음을 보여주죠.
디테일을 설계하는 나만의 도면 그리기 요즘 시대는 일조차도 미디어를 통해 과도하게 포장되고 소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멋진 타이틀이나 화려한 포트폴리오의 외관에 집착하느라, 정작 그 성과를 책임지고 유지보수해야 하는 실무의 현실적인 무게감은 뒷전으로 밀려나곤 하죠. 앞으로 누군가의 뛰어난 기획이나 성공 사례를 마주한다면, 그저 감탄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그 이면의 구조를 해부해보는 루틴을 가져보세요. 어떤 제약이 있었고, 그것을 어떤 관리 역량으로 돌파했는지 그 뒷면을 들여다보는 습관이야말로 여러분의 실무 근육을 가장 빠르고 단단하게 키워줄 것입니다.
수천 년을 버텨낸 위대한 건축물들이 화려한 외관이 아닌 보이지 않는 기술과 구조의 산물이었음을 일깨워 주는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도 일과 삶을 단단하게 지탱해줄 진짜 뼈대를 설계하는 관점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직장인필독서 #비즈니스인사이트 #프로젝트관리 #커리어성장 #업무스킬 #건축의역사 #뒤집어보는건축의역사 #실무역량 #기획자의습관 #일잘하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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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뒤집어 보는 건축의 역사'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세계 여러 나라와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에 담겨 있는 역사와 건축물을 만들 때 사용된 핵심 건축 기술 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사람들은 새로운 건축물, 독특한 건축물, 이쁜 건축물, 잘 꾸며진 건축물, 다른 곳애서는 볼 수 없었던 외형을 갖춘 건축물에서의 경험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서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기록을 남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한다. 특히 여행을 갔을 때 여행지를 대표하는 건물, 공간, 장소 등의 건축물에 대한 추억들은 필수적으로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건축은 우리의 일상 생활과 늘 함께 하면서 우리의 삶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건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건축 수준 역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지금도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뒤집어 보는 건축의 역사' 는 서양건축사 리뷰, 건축을 바꾼 건축기술까지 크게 2가지 PART로 나누어서 각 국가와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시대별로 나누어서 건축물과 관련된 전반적인 역사, 문화, 인물, 구조와 형태, 건축 기술 등에 관해 자세히 이야기 한다. 어린시절부터 건축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기 때문에 서양 대표 건축물들에 대한 디테일 한 역사와 정보를 담고 있는 '뒤집어 보는 건축의 역사' 를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각 시대의 국가와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의 외부, 내부 구조 형태가 구체적으로 어떤 양식 사용해서 지어졌는지, 어떤 모양과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지, 건축물을 완성한 사람들은 누구이고, 각 건축물들이 어떤 목적과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어졌는지 알 수 있었고, 건축물의 지어진 모습과 구조를 통해 당시의 사람들이 얼마나 발달된 문화와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건축물과 연관된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 문화, 건축 기술과 양식 등이 무엇이었는지를 다양한 이미지 자료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당시의 건축물을 사람들이 어떻게 이용하였고, 그들의 생활 방식과 문화, 행동 등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 많은 영향을 주었는지 하나 하나 제대로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뒤집어 보는 건축의 역사' 를 통해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각 시대, 국가와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의 전반적인 역사와 함께 단순히 외부적으로 멋진 것이 아니라 건축을 가능하게 했던 핵심 기술 드이 무엇인지 새롭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는 좀 더 새로운 관점으로 건축물들을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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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지금은 가지 못하지만, 아이들이 생기기 전 아내와 유럽 여행을 종종 하곤 했다. 당시 어느 곳을 가도 아름다운 궁전과 성당이 있어 감탄하곤 했고, 한편 닮은 듯 다른 그 모습들에 매료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외적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수백년 이상을 거쳐오면서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있는 모습에 당시 어떤 기술로 건축을 했는지도 궁금증이 생겼었다. 오늘 읽은 책은 그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주는 '뒤집어 보는 건축의 역사'란 책이다. 저자는 건설환경공학 대학 교수로, 이번 책에서 건축이 단순 형태나 양식의 산물이 아니라 기술의 집약체라는 관점에서 건축사를 풀어나간다. 이러한 관점 아래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전반부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에 따른 대략적인 건축 사조와 각 양식들의 특징을 다양한 사진 및 도면과 함께 짚고, 후반부에서는 기둥, 아치, 볼트 등 고대 건축의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여행지에서 보았던 구조물들의 세부 양식들과 그 구조물을 만든 이유를 알게 된 점이다. 로마네스크 양식에 피어와 컬럼, 캐피탈이라는 다양한 기둥 양식이 존재한다는 것, 아치를 연속해서 이어 붙여 만든 반원통형 구조를 볼트라고 부른다는 것을 이번 책에서 처음 접했는데, 유럽 여행 시 궁전이나 성당에서 신기하게 바라보았던 구조들이라 당시의 기억이 새록새록 반추하며 인상깊게 읽었다. 아치가 하중을 분산시킨다는 사실은 대략 알고 있었지만, 이러한 구조를 통해 무거운 벽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원리도 관심 있게 보았다. 또한, 뾰족한 첨탑으로만 알던 고딕 건축이 초기-하이-후기 고딕을 거쳐 점진적으로 변화해 갔고, 햇빛이 비칠 때 성당 내부에 아름다운 빛을 뿌려주던 창문이 '로즈 윈도우'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 외에 영국의 세인트 폴 대성당, 독일의 츠빙거 궁전과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 스페인의 마드리드 왕궁이 모두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대표작이라는 사실도 이번 책을 통해 정리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로마 판테온 천장의 움푹 파인 장식인 코퍼가 단순 미적 요소가 아니라 거대한 돔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구조였다는 점, 그리고 스페인 세고비아 수도교의 아치를 쌓을 때 센터링이라는 목재 틀이 사용되었고, 무거운 돌을 들어 올리기 위해 6톤의 하중을 견디는 트리스파스토스나 폴리스파스토스 같은 장비를 개발해 사용했었다는 점도 무척 흥미로웠다. 여기에 최신 교량과 초고층 건물의 건축 기술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유익하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의 전작인 '고대 건축 기술의 비밀'도 굉장히 인상 깊게 읽었었는데, 이번 책 또한 정말 알차고 유익한 내용이라 감명깊게 읽었다. 건축과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뒤집어보는건축의역사 #김예상 #엠아이디미디어 #건축역사 #건축기술 #서양건축사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볼트 #아치 #판테온 #세고비아수도교 #초고층건물 #건축교양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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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류 최대의 발명품이라고 불리는 ‘도시’. 그 도시를 이루는 핵심은 건축물이다. 건축에는 한 시대의 기술과 지식, 사회적 조건이 응축되어 있다. 하지만 평소 건축물을 인식하며 사는 이들은 많지 않다. 현대인들이 건축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때도 대부분 여행지에서 거대한 유적을 보며 감탄할 때가 대부분이고 그나마 그것이 어떻게 지어졌는지까지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뒤집어 보는 건축의 역사』는 바로 그 ‘감탄 너머. 본질적인 의문에 접근한다. 어떻게 지었는가? 출처 입력 책은 건축물을 통해 던지는 질문은 단순하고 본질적이다. 또한 우리가 감탄했던 건축의 본질은 형태가 아니라 기술이라는 점을 일깨워 준다. 예를 들어 그리스 신전의 거대한 아치형 문 앞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의문은 어떻게 원형으로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이라는 말이다. 지금의 기술로 바라보면 대단한 기술이 아닐지 몰라도 아치야말로 하중을 분산시키기 위한 고도의 건축기술이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 파트 Ⅰ에서는 서양 건축사를 개괄적으로 살펴보며 고대부터 중세를 거쳐 산업혁명 이후의 근대 건축,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현대 건축에 이르기까지의 건축의 변화를 이어서 조망한다. 특히 근대와 현대를 구분하는 기준을 설명하며, 현대사회로 올수록 장식이 줄어들고 기능 중심으로 변화가 어떤 식으로 산업, 기술, 사회 구조의 변화와 맞물려 있는지도 담아낸다. 파트 Ⅱ에서는 파트 I에서 다른 건축을 가능하게 만든 기술을 설명한다. 기둥과 아치, 볼트와 돔 같은 기본 구조 요소부터 초고층 건물을 가능하게 한 기술과 관리까지. 당연하게 만들어졌던 것들의 기술적 측면을 상세하게 만날 수 있다. 책은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의 형태와 구조를 통해 당시 사람들이 어떤 수준의 기술과 문화를 갖추고 있었는지를 통해 ‘형태의 역사’로 보는 시각에서 ‘구현의 역사’로 바라보게 한다. 건축을 통해 문명과 사회가 무엇을 필요로 했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실현해왔는지를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건축물이 한층 다채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