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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를 건너 순환하는 선의에 대한 이야기 <세 번째 지구>
"우주를 건너 순환하는 선의에 대한 이야기 <세 번째 지구>" 내용보기
<세 번째 지구>는 '선의'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미지의 존재가 대가 없이 테라인을 돕는 것, 자신들의 손해를 감수하고도 인류를 위해 희생을 치르는 행위는 '선의'를 제외하고 설명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세 번째 지구>는 선의에서 시작되어 선의로 완성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우리는 그 가치를 모르는 것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주를 건너 순환하는 선의에 대한 이야기 <세 번째 지구>" 내용보기
 

  <세 번째 지구>는 '선의'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미지의 존재가 대가 없이 테라인을 돕는 것, 자신들의 손해를 감수하고도 인류를 위해 희생을 치르는 행위는 '선의'를 제외하고 설명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세 번째 지구>는 선의에서 시작되어 선의로 완성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우리는 그 가치를 모르는 것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반복해서 배워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것이 빛과 같아 존재하는 한 그 존재를 인식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선의가 부재할 때야 비로소 우리는 그 빈자리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선의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듣고,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세 번째 지구>는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녀들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다. 선의가 얼마나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에서 선의는 종종 비현실적인 선택처럼 비춰지지만 이 소설에서만큼은 가장 현실적인 해답으로 작용한다.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SF적 상상력을 빌려 보편적인 가치를 다시 묻는 방식이 특히 인상 깊다! '선의'라는 개념을 이야기로 체감하고 싶은 독자라면, <세 번째 지구>는 분명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i*****t 2026.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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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구를 찾아 우주를 건넌다! '우리'라는 믿음을 담은 SF 청소년소설
"새로운 지구를 찾아 우주를 건넌다! '우리'라는 믿음을 담은 SF 청소년소설" 내용보기
"이 글은 레뷰를 통해 푸른숲주니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환경오염으로 황폐화된 지구.이제는 지구라는 이름이 아닌 '이타카'라고 불리는행성에서 머물고 있다.한정된 자원과 식량 아래에서 더는 버틸 수 없게 되자,'테라'라 불리는 지구인들은 그들이 이주할 수 있는세 번째 지구를 찾아 우주를 건너는 모험을 한다.그 역할을 하게 될 6명의 탐사 대원.거주할 수 있
"새로운 지구를 찾아 우주를 건넌다! '우리'라는 믿음을 담은 SF 청소년소설" 내용보기

"이 글은 레뷰를 통해 푸른숲주니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환경오염으로 황폐화된 지구.
이제는 지구라는 이름이 아닌 '이타카'라고 불리는
행성에서 머물고 있다.
한정된 자원과 식량 아래에서 더는 버틸 수 없게 되자,
'테라'라 불리는 지구인들은 그들이 이주할 수 있는
세 번째 지구를 찾아 우주를 건너는 모험을 한다.

그 역할을 하게 될 6명의 탐사 대원.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을 찾고 그곳에서의 정착을 위해
그동안 교육과 훈련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국장이 전한 얘기는 조금 당황스럽다.
'전임자'들이 남겨준 좌표를 따라가면 된다는 것.
이전부터 이어져왔다는 전임자와의 관계에 대한 의문,
그들은 누구이며 대체 왜 돕는 걸까?
마음속의 물음표를 지닌 채 좌표를 따라 떠나는
탐사 대원들의 마음에는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

테라에게는 스스로 새로운 행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술력이 없었고, 모든 것을 갖춘
행성과 도시를 전임자들이 남겨두고 가면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했던 것이다.
탐험대원의 한 명이자, 대원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가진
나 '주언'은 이런 현실 앞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또 두려움을 더 느끼게 된다.
대원 선발의 마지막 시험에서 가까스로 통과한 그는
자신으로 인해 동료들이 위험해질까 염려되고,
또 도움을 준다는 전임자들의 선의를
마냥 가볍게 받아들일 수만은 없다.

전달받은 좌표를 따라 도착한 행성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었다.
그런데, 이전과는 달리 먼저 이곳에 머물렀던
이들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었고,
탐사 중 의문의 공격으로 탐험대원 한 명과도 떨어지고
공격을 피해 달아나다 외계의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이윽고 마주하게 된 테라인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외계인 재빌린을 만나게 된다.

재빌린들은 다름 아닌 테라의 이주를 돕는 전임자!
그들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좌표도 보내지 않았는데 탐험대원을 보낸
테라에 의아했고, 누군가 테라를 돕기를 반대하는 이가
이들을 위험에 빠트려 테라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테라를 구하고 돕기 위해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재빌린은 왜 테라를 돕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 앞에
오래도록 이어져온 이 선행의 이유를
"테라 신드롬, 즉 선행의 순환"으로 얘기한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싶었던 주언은 실제로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재빌린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바로잡는다.
조건 없이 내미는 그들의 마음에 눈물이 날 것 같았고,
재빌린들에게 받은 그 선행의 마음은
주언을 비롯한 탐험대원들로 하여금
그들 역시 주저 없이 옳은 일을 하는 선택을 하게 한다.

위험에 처한 재빌린들을 구하고,
자신들이 받은 선행을 다시 그들에게 돌리며
이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을 함께 존재하는
이웃으로써 공감하면서 말이다.

그들을 공격했던 외계 생명체의 정체,
위기에 처한 테라의 두 번째 지구인 이타카를 구하기까지
탐험대원들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진정한 의미의 성장과 '우리'라는
의미의 믿음을 배우게 된다.

더 이상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는 인류에게
세 번째 지구, 그 이상의 지구가
계속해서 등장할 수 있을까?
선행의 순환을 믿는 재빌린들처럼
옳은 일이 옳은 일로 돌아오는 세상을
그들 모두가 맞이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과정이 정말 너무 의미 있었다.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광활한 우주로,
또 청소년 소설이지만 완벽한 설계로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았던
영 어덜트 소설 <세 번째 지구>였다.
이달의 사락 n*******5 2026.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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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모험
"선의의 모험" 내용보기
'세 번째 지구',제목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이 작품은푸른숲주니어에서 출간한 조은오 작가님의 청소년 소설입니다.지구인들이 생존을 위해 ‘세 번째 지구’를 찾아 나선다는 설정 아래,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담아내며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이였는데요.세 번째 지구를 향해 우주로 떠난 탐사대는예기치 못하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행성에
"선의의 모험" 내용보기

'세 번째 지구',
제목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이 작품은
푸른숲주니어에서 출간한 

조은오 작가님의 청소년 소설입니다.


지구인들이 생존을 위해 

‘세 번째 지구’를 찾아 나선다는 설정 아래,
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담아내며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이였는데요.


세 번째 지구를 향해 우주로 떠난 탐사대는
예기치 못하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그동안 좌표를 보내주던 미지의 존재,
‘전임자’를 마주하게 됩니다.


전임자 ‘재빌린’은 인간 ‘테라’를 향해
아낌없는 도움을 건네는데,
그 행동의 중심에는 바로 ‘선행의 순환’이라는 

가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하면,
그에 상응하는 옳은 결과가 다시 돌아온다는 믿음.


이 선행의 순환은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
그리고 받은 만큼 다시 베풀 줄 아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이 작품은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전해 줍니다.


모두가 한 발짝씩 선행을 실천한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는 물론
우주 전체까지도
‘선의’라는 이름 아래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따뜻하게 들려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어야 할 개념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되묻게 만드는 작품.

우리도 테라와 함께
그 선의의 모험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b*******7 2026.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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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지구
"세 번째 지구 " 내용보기
[도서협찬]#가제본서평단 #오늘의책세 번째 지구 / 조은오 장면소설 / 푸른숲주니어 그들은 왜...우리를 도와주는 걸까?<세 번째 지구>"세 번째 이주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말에 숨이 턱 막혔다. 두 번째도 아니고 세 번째라고? 벌써 두 번째 지구가 망가졌다는 건가?그런데 그 여정이 심상치 않다. 누군가 보내주는 좌표를 따라가 살펴 본 후에 이주를 한다니. 좌표를 보
"세 번째 지구 " 내용보기
[도서협찬]
#가제본서평단 
#오늘의책
세 번째 지구 / 조은오 장면소설 / 푸른숲주니어 
그들은 왜...우리를 도와주는 걸까?
<세 번째 지구>

"세 번째 이주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라는 말에 숨이 턱 막혔다. 두 번째도 아니고 세 번째라고? 벌써 두 번째 지구가 망가졌다는 건가?
그런데 그 여정이 심상치 않다. 누군가 보내주는 좌표를 따라가 살펴 본 후에 이주를 한다니. 
좌표를 보내주는 이는 누구이며 그 좌표를 따라가 마주한 발전소며 건물들을 준비한 건 누구란 말인가?
그들은 대체 왜 이런 도움을 주는 걸까?
어떤 목적을 위해 이러는 걸까?

책을 보는 내내 긴장이 끈을 놓을 수가 없다. 바짝 긴장하며 책장을 넘기다 왠지 이게 그저 책 속의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떠오르면 더욱 숨이 죄어온다. 우리의 미래가 이런 모습이면 어쩌지?
막막하면서도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는 사실에 숨통이 트인다. 이렇게 또 함께 살아감을 배우게 된다. 

📖
🏷
"전임 바하티는 우리가 좋은 종적이라는 걸 잊지 않으면 좋은 행동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한 공동체'라는 관념이 우리 사회를 규정하게 되며, 관념은 실제로 재빌린을 좋은 존재들로 만든다고 말입니다."

🏷
"테라를 도움으로써 재빌린은 정의롭고 선한 공동체가 됩니다. 옳은 일은 반드시 옳은 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우리가 선한 종적이라는 점. 둘째는 공동체의 결속에 강자를 향한 적의보다는 약자를 향한 선의가 더 효과적이라는 점. 이것이 우리가 테라를 돕는 이유입니다."
- 본문 중에서 - 

환경이 오염되고 지구를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이주를 하며 두 번째 지구에서조차 살 수 없어 세 번째 지구를 찾으면서도 이들은 잊지 않았다. 옳은 일을 행하며 선의를 잊지 않고 선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을. 
옳은 일이 옳은 일로 돌아오는 세상.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모습이다. 
불안에 떨며 누군가를 위해 옳은 일을 하길 주저하고 망설이며 무관심한 태도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옳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함께 '선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문제이다. 

📖
두려움을 딛고 아틀랜틱을 몰아 우주를 가로질렀다. 그리고 친절한 이웃을 발견했다. 이제 확신할 수 있었다. 이건 분명히 인류 최고의 탐사였다. 
- 본문 중에서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세번째지구 #조은오 #푸른숲주니어 #과학소설 #우주과학동화 #미래 #책추천 #책추천스타그램 
이달의 사락 j*******8 2026.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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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한 편 보았습니다.
"SF 영화 한 편 보았습니다." 내용보기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가 부탁해서 신청했던 책이에요.가제본이라 외형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부족했지만몇 장을 설렁설렁 넘기더니어느 순간 아이와 책만 빼고 다 사라진 듯 보였어요.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구성과자세한 묘사, 빠른 전개로 읽는 내내 독자의 집중력을 꽉 붙잡고 있어요.꼼짝도 안 하고 책을 붙들고 있던 아이가 이해되기에 충분했지요.도입부
"SF 영화 한 편 보았습니다." 내용보기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가 부탁해서 신청했던 책이에요.
가제본이라 외형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부족했지만
몇 장을 설렁설렁 넘기더니
어느 순간 아이와 책만 빼고 다 사라진 듯 보였어요.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구성과
자세한 묘사, 빠른 전개로 읽는 내내 독자의 집중력을 꽉 붙잡고 있어요.
꼼짝도 안 하고 책을 붙들고 있던 아이가 이해되기에 충분했지요.

도입부는 영화 ‘인터스텔라’를 떠올리게 하지만
전혀 다른 전개로 예상하기 어려워지니 계속 호기심이 생겼어요.
책장은 빠르게 넘겨질 수 밖에요.

지금의 인류가 더는 이 행성에서 살 수 없는 날이 오면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면
누군가 새로운 곳의 좌표를 알려준다면 어떨까요?
그 존재는 과연 믿어도 되는 걸까요?
세 번째 지구에서 만난 새로운 종족과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


그 이야기 안에서 들려주고 싶었던 하나는 바로
‘선행의 순환’
바로 이 책이 알리고 싶은 가치였던 것 같아요.
공상과학 소설에서 다룰만한 주제라기엔 어색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감동이고 새로웠어요.

판타지, SF를 좋아한다면 누구라도 재미있게 읽을 이야기
초등 고학년부터 추천합니다.


푸른숲주니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a****l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류가 나아가야 하는 삶의 방향을 보여준 이야기
"인류가 나아가야 하는 삶의 방향을 보여준 이야기" 내용보기
기후 위기가 극에 달하여 두 번째 지구를 떠나 세 번째 지구를 찾는 인류그들은 스스로를 '테라인'이라고 부른다.탐사중 사고로 비상 착륙한 행성에서 테라는 '재빌린'을 만나게 된다.테라와 소통이 가능하고 이상하게 테라에게 호의적인 재빌린들.테라의 탐사의 배경엔 '전임자'라는 존재가 숨어 있었고,그 전임자는 바로 재빌린임이 드러난다.재빌린이 새로운 행성을 찾아 정착하면 이
"인류가 나아가야 하는 삶의 방향을 보여준 이야기" 내용보기
기후 위기가 극에 달하여 두 번째 지구를 떠나 세 번째 지구를 찾는 인류
그들은 스스로를 '테라인'이라고 부른다.

탐사중 사고로 비상 착륙한 행성에서 테라는 '재빌린'을 만나게 된다.
테라와 소통이 가능하고 이상하게 테라에게 호의적인 재빌린들.
테라의 탐사의 배경엔 '전임자'라는 존재가 숨어 있었고,
그 전임자는 바로 재빌린임이 드러난다.

재빌린이 새로운 행성을 찾아 정착하면 이전 행성의 좌표를 테라에게 넘겨주며 길을 안내해주었던 것.

그런데, 이번에 받은 좌표는 아직 테라에게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SF소설로 독서에 입문한 만큼 흥미롭게 몰입해서 읽었다. 아무래도 청소년 문학인지라 전개가 굉장히 빨라서 이야기의 끝이 오는 게 아쉬웠다.

소설은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삶의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다. 누군가를 도움으로써 선의의 공동체를 이루고, 그 공동체의 결속을 위해 강자를 향한 적의가 아닌 약자를 향한 선의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 선의는 순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까지.

요즘 아이들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희미해져 가는 이 가치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세번째지구 #조은오 #푸른숲주니어 #가제본서평단
c********3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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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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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환경오염으로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된 두 번째 지구. 인류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좌표를 따라 우주로 향한다. 그곳에 정말 ‘세 번째 지구’가 있을지 아무도 확신하지 못한 채.<<세 번째 지구>>는 우주에서 인류가 정착할 새로운 행성을 찾는 SF 소설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인간의 선택과 마음을 다루는 작품이었다.탐사대가 도착한 행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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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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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으로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된 두 번째 지구. 
인류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좌표를 따라 우주로 향한다. 그곳에 정말 ‘세 번째 지구’가 있을지 아무도 확신하지 못한 채.
<<세 번째 지구>>는 우주에서 인류가 정착할 새로운 행성을 찾는 SF 소설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인간의 선택과 마음을 다루는 작품이었다.

탐사대가 도착한 행성에는 이미 도시와 생활 시설, 충분한 식량이 갖춰져 있었다. 하지만,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불안하다. 의심스러웠다. 
이 모든 것을 마련해 준 존재는 외계 종족 ‘재빌린’은 테라를 돕는 일을 계산이나 거래로 보지 않는다. 그들은 선의를 베풀면 공동체 전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한다는 ‘선행의 순환’을 믿는 생명체였다.
실제로 재빌린 사회는 타자를 돕기 시작한 뒤 범죄가 줄고, 공동체의 신뢰가 깊어졌다고 믿는다.

이 설정은 지금 우리의 현실과 자연스럽게 겹쳐진다. 아이가 조금만 연락 없이 늦어도 마음이 먼저 불안해지고, 누군가 호의를 보이면 고마움보다 의심이 앞서는 현실 말이다. 
혹시 다른 의도가 있는 건 아닐까, 괜히 위험해지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웬만하면 도움을 받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라고 가르친다. 아이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지만, 동시에 씁쓸함이 남는다.

하지만, 소설은 경호요원 주언이 재빌린이 보여준 선의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면서 클라이막스 향해간다. 위험을 알면서도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주겠다고 결심하는 그.
재빌린의 거주지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을 때, 탐사대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돕다 실패하면 책임이 따르고, 테라의 미래까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계산 앞에서 망설이는 모습은 너무나 익숙하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행동을 선택한다. 그 선택은 또 다른 선의를 불러온다는 결과가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세 번째 지구>>는 환경 오염과 이주, 외계 문명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다루지만, 현실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라 더 현실처럼 느껴진다.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아 페이지를 넘길수록 긴장감이 커진다. 
인류는 과연 세 번째 지구에 정착할 수 있을까. 
재빌린의 도움은 아무 조건 없는 진심일까. 
계속되는 질문에 쉽게 책을 덮을 수 없었다.

저자는 소설을 통해 이야기한다. 
선의는 쉽게 의심받지만, 누군가는 먼저 손을 내밀어야 세상이 움직인다는 것을. 
위험을 감수한 선택이 결국 세상을 조금 더 살 만한 곳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세 번째 지구>>는 단순히 SF적 소재로 독자의 이목을 주목시키지 않는다. 믿음과 용기, 선의가 아직 유효한 가치임을 단호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라 청소년에게 추천할 만하다.

>> 이 서평은 푸른숲 주니어 (@psoopjr)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번째지구 #조은오 # 푸른숲 주니어 
#SF소설 #청소년소설 #선의 #믿음 #용기
#신간 #책추천 #청소년추천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이달의 사락 p*******3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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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신드롬. 선행의 순환.
"테라 신드롬. 선행의 순환." 내용보기
#서평단 #푸른숲주니어 #도서협찬 #세번째지구 #조은오무척이나 재밌고 쉽게 읽히는 SF 소설.이제 벌써 세 번째 살고 있던 행성을 떠나 이주 중인 지구인 테라가 행성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다. 테라는 지구를 떠나 살고 있는 지구인을 새롭게 부르는 말이다.더 이상 살 수 없게 된 지구를 떠나고 벌써 세 번째 살 수 있는 행성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스
"테라 신드롬. 선행의 순환." 내용보기
#서평단 #푸른숲주니어 #도서협찬 #세번째지구 #조은오
무척이나 재밌고 쉽게 읽히는 SF 소설.
이제 벌써 세 번째 살고 있던 행성을 떠나 이주 중인 지구인 테라가 행성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다. 테라는 지구를 떠나 살고 있는 지구인을 새롭게 부르는 말이다.

더 이상 살 수 없게 된 지구를 떠나고 벌써 세 번째 살 수 있는 행성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스스로 살아갈 곳을 찾고 개척하는 줄 알았던 테라인들이 사실은 재빌린이라는 외계인에게서 이주 공간을 물려받고 있었던 거라면. 세 번째 지구는 흥미로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옳은 일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길을 잃었을 때 옳은 길로 다시 들어설 수 있는 새로운 좌표를 지정해 주는 이야기이다.
선한 행동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할까. 좋은 일을 하면 내게도 좋은 일이 생긴다고들 하는데 그게 정말 맞는 말일까. 다른 이를 위한 선의는 늘 돌아온다고 우리는 어려서부터 들어왔을 것이다. 이 책은 선의가 어떻게 돌아오게 되는지, 우리도 무수한 선의 아래 크고 자라온 것이 아닐지, 아무런 이득이 없어 보이는 선한 행동이 어떤 선한 결과를 일으키는지 알려주고 얘기한다.

선행은 꼭 같은 방식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지금 당장은 선한 행동이 바보같아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한 선행이 다른 선의로 언젠가 분명히 돌아오게 될 것임을, 책은 말하고 있다.

푸른숲주니어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r****1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번째 지구
"세번째 지구" 내용보기
정말 너무 재미있는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sf소설인데 쉽게쉽게 잘 읽히고 따뜻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이 글이 결과적으로 전하고 싶어하는 주제도 너무 좋은 주제여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져요ㅜㅜ sf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책입니다,,,,
"세번째 지구" 내용보기
정말 너무 재미있는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sf소설인데 쉽게쉽게 잘 읽히고 따뜻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이 글이 결과적으로 전하고 싶어하는 주제도 너무 좋은 주제여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져요ㅜㅜ sf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o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 번째 이주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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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주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망가진 [지구]를 떠나 [세번째 이주]를해야 하는 테라인들(=지구인).정체 모를 [전임자]로부터 받은 좌표를받아 새로운 행성을 살펴보기 위해새로운 행성으로 떠나는아카데미에서 훈련 받은 [탐사대원].새로운 행성에 도착하자 벌어지는[불미스러운 사고]와 [괴생물체]와의 조우.탐사대의 만만치 않은 여정과전임자의 정체와 목적을 알 수 있
""세 번째 이주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내용보기




"세 번째 이주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망가진 [지구]를 떠나 [세번째 이주]를
해야 하는 테라인들(=지구인).

정체 모를 [전임자]로부터 받은 좌표를
받아 새로운 행성을 살펴보기 위해
새로운 행성으로 떠나는
아카데미에서 훈련 받은 [탐사대원].


새로운 행성에 도착하자 벌어지는
[불미스러운 사고]와 [괴생물체]와의 조우.


탐사대의 만만치 않은 여정과
전임자의 정체와 목적을 알 수 있는
#조은오 작가의 신작 SF소설.



🌠180페이지 분량의 SF소설로 저희아이는는 조금 진입장벽이 있어 잠자리 독서로 읽어 드렸습니다. 🙈

처음엔 너무 긴장되는지 두 주먹을 꾹 움켜쥐고 들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하는 모습이 책을 안 읽어줄 수가 없더라고요. 🤣

엄마는 읽는 내내 SF소설을 추리소설처럼 읽었습니다 ㅎㅎ

[전임자]에 대한 불신으로 #의심 많은 독자 모드로 읽게 되더라고요 🤣🤣🤣

나에게도 [주언]이 보여준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선한 종족이 아닌 것인가... ㅎㅎ)




👽
[아이한줄평]

"엄마 목소리로 들으니까,
더 무섭고 음산 했어. 하지만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 가 없었어.

그리고 나는 지구를 아껴줘야겠다고 생각했어.
왜냐하면, 지구인들이 행성을 옮겨야 됐던 이유가 지구인들이 지구를 망가트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지구를 아껴줘야 된다고 생각했어. 👩‍🚀"



엄마는 [주언]이 보여준 생각과 행동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어.
계산적이지 않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선한 행동이 또 다른 결과를 불러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너희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잘 살아가 볼게






[해당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 견해를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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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oopjr
s*****n 2026.0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