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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살아있는 삶이란?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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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강건한 인생을 위한 철학자의 당부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 / 역자 유미진 / 청림출판 / 2015.05.11 / 페이지 168 니체 신드롬을 일으켰던 『초역 니체의 말』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신간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은 얄찍한 에세이네요. 힘들고 괴로울 때 이런 책을 읽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인생을 온전히 살고자 하는데 도움될 4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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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강건한 인생을 위한 철학자의 당부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 / 역자 유미진 / 청림출판 / 2015.05.11 / 페이지 168



니체 신드롬을 일으켰던 『초역 니체의 말』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신간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은 얄찍한 에세이네요. 힘들고 괴로울 때 이런 책을 읽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인생을 온전히 살고자 하는데 도움될 47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편당 짧은 분량이지만 내용은 완전 알차답니다. 쉬엄쉬엄 한 편씩 읽기 좋은 책이네요.

 

 

범죄자가 되지 않고도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릴 수 있다 하지요. 스스로 인생을 파멸의 길로 몰아넣을 것인가며 저자는 화두를 던집니다.


우리가 그동안 쉽게 이야기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는 말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합니다. 이 파트를 읽으면서 저자가 앞으로 할 이야기가 상당히 기대될 만큼 뭔가 탁 건드려 주네요.

 

우리는 '선택'이라는 행위가 인생을 온전히 살아가는 방법인 것처럼 생각한다(자각하지도 못할 수도) 합니다. 인생이란 게 시스템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들을 선택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선택지가 다양하므로 자유롭다고 착각한다는 거지요. 즉 주어진 길에서 무수한 선택을 하며 살아갈 뿐 사실 창조적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요. 그렇다면 창조적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물건이든, 생각이든, 삶의 방식이든. 그래야 개성을 살려서 사는 나만의 삶이 된다고요.

 

 

교도소에서 자유를 박탈당해 주체적으로 살 수 없는 것과 뭐가 다를 것인가며 악담하듯 꼬집는 것도 많아 뜨끔하더라고요. 자존감이 낮고 주체성이 없다면 말이지요.


『 인생은 괴로운 것이 아니다. 자신이 인생을 소홀히 하기 때문에 괴로운 것이다. 』 - p25

 

 

직접 체험한 무게감 있는 실패는 결코 자신을 후퇴시키지 않는다. 』 - p52


일상 경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말도 참 좋았어요.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레 다음 단계를 위한 발판이 된다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옭아매지 않고 끝까지 완수하면 그것은 자신의 재능이 되고요.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재능을요.

여러 명이 똑같은 일을 해도 그들간에 분명히 다른 경험이 쌓이지요. 경험의 질, 깊이도 다르고요.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오늘 하루가 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 하나하나의 일이나 매일 마주하는 인간관계, 일 모두가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경험인 겁니다. 평소에 차근차근 혼신을 다해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지요.

 

 

타성에 젖은 삶과 사고방식에 익숙한 우리.

어찌 보면 우리는 인생을 게임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하고 묻습니다. 자신을 기만하거나 억지를 부리고 아등바등 안달하며 서두르게 되는 삶을 사니까요. 머릿속 굳은살을 벗겨내는 말들이 많아 진정 살아있는 삶이란 어떤 것인가 찬찬히 고민해봅니다.


복잡한 머리를 치유해주는 병원이 있다고 해요. 바로 '서점'이란 이름의 병원입니다.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다양한 책과 글자를 둘러보면 당장 고민을 해결해줄 답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불현듯 무언가 짚이는 데가 있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네요. 왜냐하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사고법이나 가치관이 넘치는 곳이기에 그렇답니다. 그 넘쳐나는 모습을 체감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고민이 미미한 것이라거나 독선적이고 편협한 마음이었는지 깨우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조용하고 긴장감이 없는 도서관보다는 서점이 딱이라고 해요.

 

 

불안정함이야말로 인생의 본질이란 것을 알게 된다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요. 아등바등대신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겨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사람 사는 인생이란 이렇게 해야 하겠구나 공감하게 됩니다.

말로는 쉽게 '한 번뿐인 내 인생' 이라 외치면서 변화도 두려워하고 창조적으로 살지도 않는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너무 아까운 한 번뿐인 인생이 되지 않겠어요? 정녕 지금 사는 삶이 진정한 '내 인생'을 사는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커피 한 잔 놓고 사색하기 딱 좋은 책이네요.

 

 

l****5 2015.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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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산]있는 힘껏!,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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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살지도 않은 삶인데도 이런저런 일을 간접적으로 듣고 겪다보면 오만가지 마음이 다 들게 마련인데 그런 힘들고 괴로울 때 보면 참 좋을 것 같은 책을 우연히 만났다.   나를 나답게 지켜내는 힘인생이 감춰놓은 비밀머릿속 굳은 살을 벗겨내려면불안정한 삶을 각오하라     각각의 챕터에 담긴 조언을 한장 한장 넘겨보면, 친절하게 밑줄까지 그어가며 강조해놓은 수많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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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살지도 않은 삶인데도 이런저런 일을 간접적으로 듣고 겪다보면 오만가지 마음이 다 들게 마련인데 그런 힘들고 괴로울 때 보면 참 좋을 것 같은 책을 우연히 만났다.

 


나를 나답게 지켜내는 힘
인생이 감춰놓은 비밀
머릿속 굳은 살을 벗겨내려면
불안정한 삶을 각오하라

 

 

각각의 챕터에 담긴 조언을 한장 한장 넘겨보면, 친절하게 밑줄까지 그어가며 강조해놓은 수많은 말말말을 만날 수 있다. 가장 와닿은 말은...이것이었다.

 


[ 아예 무언가를 미리 상상하지 않는다. 예상도 하지 않는다. 그저 사실과 마주할 따름이다. 미리 생각할라치면 생각이 마구잡이로 샘솟는 탓에 이내 지쳐버리기 때문이다. 생각은 사실만큼의 무게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야기를 읽고 감동도 하고 울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 무게있는 생각들을 가불하듯 미리 앞당겨 갖고 싶지 않다. 매순간 홀가분하게 사실과 마주하고 싶을 따름이다. ]p96

 

 

어찌된 일인지 요즘은 마음이 지레 겁을 잔뜩 집어 먹고 있는 탓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해 미리 걱정하고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마냥 조심스럽기만 하다. 내 마음이 그렇지 않음 되는데 괜스레 오해 받는 게 싫고 피할 수 있음 최대한 피하고 그것도 모자라 숨고 싶기까지 하다. 일이든 사람이든 있는 그대로, 있는 힘껏 부딪힌다는 게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까? 대체 무엇때문에...?

 

요즘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실제론 체력보단 마음쪽의 체력이 더 부족한 게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를 다독여보다가도 지치기도 하는데 이런 책은 부족해도 많이 부족해진 마음의 체력을 다스리는데 꽤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조곤조곤 속삭속삭...

 

기분좋은 속삭임이 있다면 듣기 좋은 조언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 들 것이다. 왠지 선뜻 읽지 못하는 철학책을 읽기보단 낫달까? 콕 꼬집어 말하긴 그렇지만 인생 조언을 핵심만 짚어서 들려주는 것 같았다. 덕분에 눈에 쏙쏙 들어오기도 했고. 
 
그리고 고정관념과 편견이 가진 힘이 얼마만큼 크고 강한지도 새삼 알게 되었다. 애초에 짜여져 있기라도 한 것 같은 틀에 얽매여 삶을 계획하고 살아가다니... 그러면서도 그걸 깨닫지도 못하고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다니... 그러면서도 당연한 게 있었다.

 

그건 바로... '인생은 불안하기 마련'이란 것.

 

불안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언제, 어느때, 무슨 일이 생길지 닥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기우(杞憂)'라는 말도 그래서 생겨난 거겠지만. 그렇다고 불안한 인생을 걱정만 해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앞으로 닥치는 모든 일들을 있는 힘껏 껴안으며 계속 살아가야 할테다.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말고. 

 

 

 

 

 

k****e 2015.12.15.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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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기꺼이 나로 살아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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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머리가 좋아지는 역사고 기술]이라고 하는데, 번역하면서 제목을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이라고 한게, 오히려 이 책내용과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출판사 분들의 통찰력이 엿보이는 책이다. 니체에 정통한 작가라서 그런데, 개념을 초월하는 생각들과 독특한 생각들이 가득하다. 47개의 테마로 이뤄져있는데, 50이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 저자의 사고가 테마의 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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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머리가 좋아지는 역사고 기술]이라고 하는데, 번역하면서 제목을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이라고 한게, 오히려 이 책내용과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출판사 분들의 통찰력이 엿보이는 책이다.

 

니체에 정통한 작가라서 그런데, 개념을 초월하는 생각들과 독특한 생각들이 가득하다. 47개의 테마로 이뤄져있는데, 50이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 저자의 사고가 테마의 수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다.

 

01장 인생을 파괴하는 방법에 담겨져 있는 여러가지 방법중, 나 또한 몇가지를 은연중에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러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아무것도 남기 못한 채 허무한 죽음을 맞는다니..저자는 처장부터 독자를 겁먹게 할 생각으로 쓴 것 같다.

 

끌려가는 삶이 아닌 주체적인 삶, 선택되는 삶이 아닌 창조하면서 사는 삶(소비자가 아닌 생산자), 책을 읽으며 사는 삶을 강조한다.

그리고 경험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 속에서 끝까지 하지 못하고, 그만둔 일에 대한 후회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끝까지 끝내면 살이되고 피가되는 경험이 된다고 말한다.

 

특히 깊이 기억에 남는 글은, 우리는 이전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길에 익숙해서 나의 미래도 당연히 그 길중에 한곳을 선택해서 가야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고정관념을 갖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린 생각과 단어의 틀에서 벗어나고, 나의 위치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눈을 갖으라고 한다. 누가 만들어논 개념에 우린 모든것을 내맡기는 것은 아닌지, 삶에 대해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안심할 수 없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항상 불안하지만 그 불안을 느끼면서 살아가는게 당연하다고 살아간다면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고전과 성경, 그리고 사람들의 전기를 읽으면서

직접경험이 아닌 간접경험으로 사람을 더욱더 알아가라고 조언하는 것을 보면, 어쩌면 우리의 인생이 바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귀한 글들

 

- 직접 체험한 무게감 있는 실패는 결코 자신을 후퇴 시키지 않는다. 혹시라도 중도에 포기한다면 깊은 후회로 몸부림치게 될 것이다. P52

 

-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란 스스로 원하는 바를 찾아내고, 일을 통해 능력과 개성을 살리고, 일을 성취하며,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도 넉넉하게 먹고 살수 있게끔 돈을 버는 사람이다.P56

 

- 계속 무언가가 되는 것은 그 사람을 그 사람답게 하는 일이다. P70

 

d***8 2016.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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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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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을 읽고 이 세상은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있고, 이런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 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서부터 사는 이웃과 성장하면서부터 학교나 직장 등에 임하면서 인연을 맺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다. 바로 이것이다. 내 자신이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완벽함을 갖출 수 있다면 바람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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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을 읽고

이 세상은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있고, 이런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 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서부터 사는 이웃과 성장하면서부터 학교나 직장 등에 임하면서 인연을 맺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다.

바로 이것이다.

내 자신이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완벽함을 갖출 수 있다면 바람직하겠지만 그리 쉽지가 않고,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사람들은 없으리라고 본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나만의 부족함을 채워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확실한 노하우를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방면에서 가장 당당한 모습을 확립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더욱 더 당당하게 임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당당한 내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마땅히 가져야 할 기본적인 모습이 필요하다.

그 기본적인 모습을 만들어 가는데 이 책은 많은 보물을 선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철학 관련 서적이라면 솔직히 어려움을 생각하고 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한 번 잡기 시작하면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만큼 끌리게 만든다.

우리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을 주제별로 아주 잘 풀어 전달하기 때문이다.

많은 책들을 대하고 있지만 이렇게 술술 풀리면서 쉬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그 만큼 매력이 있고 내 자신에게 필요한 좋은 글귀들이 삶의 활력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솔직히 내 자신은 다른 직업군에 있는 사람하고는 많이 다른 그래서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

왜냐하면 중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을 상대로 일거수일투족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출근해서부터 퇴근할 때까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부딪치면서 활동할라치면 필요한 좋은 말들과 내 스스로 보여주는 모범적인 행동이 절대적이라는 신념을 갖고서 오늘도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자부를 해본다.

바로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많은 좋은 말들을 대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나 자신을 나답게 지켜낼 수 있는 힘과 인생이 감춰놓은 비밀, 머릿속 굳은살 벗기기와 불안정한 삶에 대한 자세 등으로 나뉘어서 짧은 챕터를 통한 내용들이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반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면 되고, 휴대하고 다니면서 버스에서나 잠깐 쉴 때에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짜여있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 밖에 나갈 때에는 내 자신의 필수품의 하나로 이 책을 들고서 적극 활용해야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핵심문장에 밑줄까지 그러진 그 정성스러움이 이 책을 더욱 더 가깝게 만들어 주고 있다.

내 자신 좋은 친구가 생겨서 너무 기쁜 독서시간이었다.

m***3 2015.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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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시라토리 하루히코, 추수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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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 하루히코의 <독학>을 읽고 크게 깨우친 바가 있습니다. 그 책의 논지는 참다운 지식은 독학(獨學)으로 얻는다는 것입니다. 특정한 스승을 두지 않는다는 ‘독학’은 달리 말하면 많은 것들을 스승으로 삼는다는 뜻일 것입니다. 참된 인생은 하루하루 자신이 관계하는 일과 사람에게서 소중한 의미를 찾고 기쁨을 느끼며 사는 것입니다. 따라서 독학을 실천해 자신을 내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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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 하루히코의 <독학>을 읽고 크게 깨우친 바가 있습니다. 그 책의 논지는 참다운 지식은 독학(獨學)으로 얻는다는 것입니다. 특정한 스승을 두지 않는다는 ‘독학’은 달리 말하면 많은 것들을 스승으로 삼는다는 뜻일 것입니다. 참된 인생은 하루하루 자신이 관계하는 일과 사람에게서 소중한 의미를 찾고 기쁨을 느끼며 사는 것입니다. 따라서 독학을 실천해 자신을 내부로부터 빛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 책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은 독학으로 아름다운 인간이 되는 일에 관한 것이군요.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글은 에두른 표현이 없이 단도직입적입니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충고한 대로 책상에 앉아 천천히 그러나 단숨에 책 전체를 다 읽었습니다. 마음에 뭔가 찡하고 다가오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삶을 살아낸다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그러려면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서 하나를 선택하며 살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보는 창조적인 삶에 도전해야 합니다. 저자의 글은 촌철살인(寸鐵殺人)입니다. “인생은 괴로운 것이 아니다. 자신이 인생을 소홀히 하기 때문에 괴로운 것이다.”(p. 25). 그렇습니다. 눈앞의 작은 이익과 쾌락에 끌려 허망하게 인생의 종말을 맞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재능은 무언가를 ‘이루는 것’”(p. 55)이라고요. 즉,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한 가지 일을 끝까지 완수하면 그것이 재능이 됩니다. 너무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지 말고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인간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프리드리히 니체를 심도있게 연구한 학자답게 ‘인간은 생성한다’는 니체의 생각을 말합니다(p. 71). 이 말은 인간이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무엇인가가 되어 가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아! 이 얼마나 도전적입니까? 나는 지금 중년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는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마음에 비수를 꽂습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계속 무엇인가 되어가는 존재니, 고정관념을 깨고 ‘기꺼이 나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모든 편견을 깨고 고결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사실과 마주할 뿐입니다.


저자는 극복하기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는 간신히 극복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차라리 압도적인 대처방법으로 문제를 능가해야 한다고 지혜롭게 조언합니다. 탁월함을 추구할 때, 문제는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닌 자잘한 일 중 하나가 됩니다(p. 154). 마지막으로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주장을 소개합니다. 우리네 인생은 본질적으로 불안한 것입니다. 안정을 바라는 마음이 커지면 불안정함을 더욱 강렬하게 느끼게 됩니다. 인생이 본래 불안한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책을 덮었지만 마지막 글들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인생은 불안하기 마련 … 그러니 바라는 대로 된다면 한바탕 크게 웃을 수 있고 감동도 그만큼 깊어진다. 이것이 진정 사람 사는 인생이다”(p. 166). 저자는 힘든 삶을 사는 독자를 섣불리 위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생은 이런 것이라고 날카로운 비수를 들이댑니다. 그런데 가슴이 아프기보다 후련해지고, 나의 삶에 대한 새로운 용기가 생겨납니다. 이 책, 정말 좋은 인생지침서입니다.

l******y 2015.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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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을 읽고..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을 읽고.." 내용보기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다양한 교훈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다음 4가지 큰 주제로 이뤄져 있다. 나를 나답게 지켜내는 힘 인생이 감춰놓은 비밀 머릿속 굳은 살을 벗겨내려면 불안정한 삶을 각오하라 주제별로 본인에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골라서 읽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출퇴근길 무료한 삶 속에서 조금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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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다양한 교훈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다음 4가지 큰 주제로 이뤄져 있다.

나를 나답게 지켜내는 힘

인생이 감춰놓은 비밀

머릿속 굳은 살을 벗겨내려면

불안정한 삶을 각오하라

주제별로 본인에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골라서 읽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출퇴근길 무료한 삶 속에서 조금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볼 수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a****e 2015.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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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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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피는 얇다. 그리고 책의 구성도 조잡하지 않고, 아주 단촐하게 깔끔하게 잘 차려진 소박한 밥상 같다. 그렇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은 곱씹을수록 그 맛을 더해 뭔가 깨달음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게끔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책에 대한 느낌은 철저히 개인마다 다를 것 같기도 하다. 우리는 한번뿐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숱한 상황과 직면하게 되고,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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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피는 얇다. 그리고 책의 구성도 조잡하지 않고, 아주 단촐하게 깔끔하게 잘 차려진 소박한 밥상 같다.

그렇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은 곱씹을수록 그 맛을 더해 뭔가 깨달음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게끔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책에 대한 느낌은 철저히 개인마다 다를 것 같기도 하다.

우리는 한번뿐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숱한 상황과 직면하게 되고, 그때마다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하게 되고, 또 선택하지 않은 남은 경우에 대한 미련(?)을 깨끗하게 떨궈내지 못한채  살아가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삶에 대한 방향을 간결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 조언들은 새삼스럽지도, 신기하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하고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내용들이다. 그렇지만 제아무리 좋은 내용도 한번 읽고 흘려버리면 아무 소용없듯이 항상 머릿속에 인지되게끔 자주로 읽고 사고하고 각인시켜야 한다고 본다.

<독서를 위한 조언>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고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아울러 성경도 읽어봐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책도 이왕이면 복잡다단하지 않고 간단명료한 장르를 찾게 된다. 아울러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작가가 이끄는대로 읽기 편한 책을 자주로 뒤적이게 되는데, 이번책을 계기로 고전을 일반 책 3~5권에 한권꼴로 읽어야지 하는 나름의 기준을 세워봤다.

또 <막다른 길에서 벗어나려면>편을 읽으면서는 어찌보면 참 성의없는 방향제시인듯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해법이 될수 있음을 되새기게 했다. 막다른 길과 마주했을때 우리는 무조건 그 길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조급해지고, 방법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멈춰서서 눈으로 훑어보라고 했다. 또 자기자신이 변하게끔 노력하라고도 했다. 그리고 끝없이 생각하라고 미쳐버릴것 같은 위기감이 들때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하다보면 일상속에서 우리가 분명 스치듯 지나왔던 순간에 답이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이 올수도 있다고... 내가 진심으로 바라고 기원하게 되면 언젠가는 그 때가 분명 온다고 했다.

<흔들리는 인생에 면역이 되려면>을 보면 불안정함을 거부하지 말라고 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언제라도 변화무쌍한 삶이 진행될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안정만을 추구하지 말고 변화에 대처하고 삶에 대한 대담한 자세를 가지라고도 했다.

짧지만 긴 울림을 주는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b********r 2015.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내용보기
어떻게 보자면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바로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것 같기도 하다. 세상에 자기 홀로 태어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태어나면서부터 생기는 가족내에서의 관계부터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친구간의 관계도 생기고, 커서직장을 다니게 되면 직장내 인물들과의 관계도 생기는 등 참 많은 관계속에 얽혀서 살아가는게 세상살이이다. 그 관계들 중에는 있는그대로의 자신의 모습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내용보기

어떻게 보자면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바로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것 같기도 하다. 세상에 자기 홀로 태어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태어나면서부터 생기는 가족내에서의 관계부터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친구간의 관계도 생기고, 커서직장을 다니게 되면 직장내 인물들과의 관계도 생기는 등 참 많은 관계속에 얽혀서 살아가는게 세상살이이다. 그 관계들 중에는 있는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관계도 있고, 흔히들 말하는 가면을 한꺼풀 쓰고 대할 수 밖에 없는 관계들도 있다. 고등학교때까지의 친구이외에는 완전히 마음을 주는 친분관계를 만들지 말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난다. 그런 말을 들을 때에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이 있는데 왜 그렇게 딱 나눠서 말을 하는지 참 이상하기도 했었지만, 살아보니 그러한 말이 나왔던 이유도 어느정도 알 것 같기도 하다. 실제로 앞뒤계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보여 주었을 때 과장도 축소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주는 사람을 만나기도 어렵고, 심지어는 살아가면서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남에게 보여줄만한 것이 아닌 것같다는 생각에 주저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한 때에 이 책의 제목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을 보고 이런저런 계산없이 살아가는 삶이라면 참 편할 것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계산하는게 보이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이익에 따라 가까워졌다가 멀어지기도 하는 사람도 있고, 참 세상에는 재미있는 관계들이 많이 생긴다. 그러한 관계에 일일이 대처한다는 것은 실제로 참 피곤한 일일 수 밖에 없어서 언젠가부터는 다가오는 사람이 어떤 의도를 갖고 있던, 그가 누구던간에 나는 내 기준을 갖고 사람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내 기준이라는 것이 과연 나와 남을 위해 옳고 좋은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이 책처럼 나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지침들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게 되면 참 반갑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나오는 말처럼 삶은 불안정할 수밖에 없고 그러한 불안정함에서 도망칠 길은 없으니 불안정을 인생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나답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것을 마음에 되새기며 인간관계든 삶의 이득이든간에 요행을 바라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차근차근 걸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m***7 2015.05.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