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의 적'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네요. 설경구, 이성재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예요. 사실, 돈때문에 부모마져도 살해하는 비정한 조규환의 역할에 이성재의 모습에 무척 놀랬습니다.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의 서글서글한 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무척 냉철하고 또 몸도 관리했더군요. 암튼...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는 범인을 두고 강철중(설경구)형사는 법으로는 도저히 처벌할 방법이 없자, 드디어 자신의 목숨까지 걸면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두 배우 모두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다소 잔인하지만, 액션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놓칠수 없는 영화지요. * 비옷을 입고 걸어가는 이성재의 모습에서 왠지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일을 알고 있다'와 '스크림'을 연상케 했어요. 둘다 범인들이 우비같은것을 뒤집어 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