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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 16살 소녀 치즈코. 저널리스트인 아버지와 함께 라스베가스에서 살았지만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 큰 아버지 댁에 머물기 위해 일본으로 오게 된다. 한자는 서툴지만, 호기심은 남들의 갑절! 대학생인 츠지 오빠를 동경하는 치즈코의 러브 하드보일드 대모험.
딱히 마음을 잡아끄는 부분은 없고, 확확 치고 들어오는 강렬함도 없는, 소소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 |
| 이 만화는 단지 Emiko Yachi가 그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른 것이었다. 물론 그녀의 작품 답게 아기자기하고 잔잔하게 에피소드를 엮어나가기는 했지만, 내 기대에는 그다지 부응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원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지만 이 자체만 가지고 평가한다면 그렇게 나쁜 만화는 아니다. 착하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치즈코가 아버지를 여의고 큰아버지가 계시는 일본으로 돌아와서 고등학교를 보내면서 겪는 성장 만화이다. 일본의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한사람 한사람을 이해하고 알게 되고, 그러면서 어느새 진정한 가족이 되고, 친한 친구도 만들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게 되는 아주 평범하지만 행복한 이야기.... 이들의 이야기가 좀 더 진행이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3권으로 완결이라서 마지막에는 조금 아쉽기까지도 했었다. |
| 뉴욕에서 살던 치즈코는 저널리스트인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일본 큰아버지댁으로 온다. 이상한 행운의 소녀인 치즈코는 자신이 응원하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경하는 츠지 오빠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츠지 오빠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치즈코는 노력하지만....믿을수도 없고, 안믿을수도 없는 일들이 일어나버린다. 일상의 사소한 일들의 내면을 살펴보는 작은 에피소드들이 연이어 구성되어있어서 부드럽고 평온한 느낌을 준다. 에미코 야츠이의 작품은 세련되었다기 보다 옛날 동화처럼 순수하고 따스한 느낌을 준다. 그녀의 대표작으로 <장난감들의 오후="">가 생각난다.장난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