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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의발견 #소처럼독서하라 #자존심을쌓아가는여정 책한권 숨한권 이순간이 당신에게 작은 쉼이 되길 바라며 건내 받은 책 한권이 바로 이 책이다. 올해로 30년차가 되신 간호사인 이 저자는 나의 선배님이자 멘토이다. "나 잘 살고 있니?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이 첫 문장에 나의 마음이 쿵 내려앉었다. 내가 고민해 왔던 것을 이 저자 또한 같은 고민을 해왔다는 거에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놀라 웠던 것은 수천년 전 혹은 다른나라의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다는 사실이다.인간의 근본적인 질문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위 문구를 들여다보며 다음 폐이지의 여정을 떠날수밖에 없었다. 저자는 나만의 독서 기적 노트를 소개하고 있다. 매일 읽은 책의 한 구절과 그에 대한 나의 생각 오늘 경험한 작은 기적들 내가 진정으로 행복 했건 순간들 10년후의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마지막으로 풀울 뜯어 먹는소처럼 독서하라. "목장에서 소가 여기저기 드문드문 뜯어.재미없으면던져버려 반대로 쟈미있는 책은 닳도록 읽고 또 읽어..." 이 책의 마지막을 넘기며 소가 목장에서 풀을 뜯듯이 자유로히 책읽고 더 나아가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생기 넘치게 채워나가리라 다짐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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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야 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주는 책이다. 나름 꾸준히 책을 읽는 편이긴 한데 최근 들어서는 독서모임에 가기 위해 한달에 한권 정도... 작년서부터 학원에서 팀장이란 직책을 맡게 되고 나서 바빠지기는 했지만 핑계같고 그냥 게을러진것 같은 느낌이다. 저자와 같이 책은 시간을 정해서 꾸준히 봐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 같다. 19년 말에 직업을 바꾸면서 다시 책을 많이 읽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학생을 가르치면서 과학독서모임도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었다. 그런 열정이 최근에 다시 살아나 이번달에 과학 독서 모임을 다시 하려는 지금 어떤 방법으로 책을 읽어야 할지 방향성을 잘 잡아주는 책이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낭독을 하면서 책을 읽는 것이다. 특히 두꺼운 코스모스를 낭독하여 완독을 하였다는 것이 그것도 청각장애 학생과 함께 마무리는 지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어릴때 부터 물리학자가 꿈이기에 가장 좋아하는 과학책이 코스모스라 필사까지 해봤던 입장에서 왠지 코스모스 낭독에 대한 도전욕구가 올라오기도 한다.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나의 발음에 대한 고민이 조금 있는 지금 꼭!!! 해봐야 하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준비해서 9월부터는 시작해봐야 겠다. 저자가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최재천, 이어령 그리고 다산의 독서에 대해 언급했다. 나또한 최재천 교수님의 강연을 들은적이 있어 책은 치열하게 읽어야 하는데에 공감을 하면서 실천을 잘 하지 못하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산의 독서법과 같이 책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기록하면서 읽는 부분은 정말 필요한 것 같다. [판타레이]를 가지고 그런 작업을 하려고 한다. 과학을 가르치는 입장으로 과학적 원리가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 그것이 파생시킨 역사에 대해 자세히 나오고 또한 저자가 쓴 부분에 대한 주석이 많기에 찾아볼 자료도 잘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독서법을 이 책에서 잘 알려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책이 "나다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저자는 이야기 한다. 나는 책 뿐만 아니라 삶에서 내가 겪는 모든 것에서 "나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글로 정리하다 보면 더욱 "나다움"에 대해 잘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좋은 축복을 하나 가지고 있다면 내가 어떤것을 먹을 때 행복한지 내가 어떤것을 할 때 행복한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무엇을 못하는지 그런것에 대해 명확하는 점 그것이 내가 가진 재산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나다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뭔가 애매한 것은 싫고 분명하고 명확하게 사는 것 말이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간호사와 같이 바쁘고 루틴이 명확한 삶에서 독서를 통해 삶이 바뀌고 지금은 독서모임도 만들어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책이 갖는 힘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다. 또한 저자와 같이 꾸준히 하는 사람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나또한 다시 그 꾸준함을 지키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하 주 동안 읽은 책의 내용과 그로부터 얻은 통찰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p31 델마의 기적 노트에서 영감을 받아, 나만의 기적 노트를 시작했다. 이 노트에는: 매일 읽은 책의 한 구절과 그에 대한 나의 생각 오늘 경험한 작은 기적들 내가 진정으로 행복했던 순간들 10년 후의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현재 순간에 더 충실하기 위한 계획들, 이런 내용을 담았다. p33 "자신의 목소리를 부정하지 마세요. 그것도 당신의 일부 입니다. 다만, 그 목소리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해요." p58 니체의 말처럼 나의 봉사가 "세련된 자기방어"였을까? 내 마음속 공허함을 채우는 위로의 수단이었을까? p90 내가 하는 유일한 봉사가 꾸준한 헌혈이다. 그런데 뭐 크게 봉사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사회에 내가 기여하는 부분 정도이고 또한 내가 얻는 이득이 많기에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무조껀 배푸는 것은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만 봉사라는 것도 나의 만족이나 나의 행복에 기여 했다면 그것은 서로 주고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거기서 그만 기대는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놀라웠던 것은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오디오북보다 점자책을 선호한다는 사실이었다. p92 내가 매일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자부심, 그리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의 성장과 변화가 눈에 보였다. 또한, 한 줄 평을 쓰는 과정도 큰 도움이 되었다. p107 다산은 정독, 질서, 초서 세가지 독서법을 실천함으로써 경세유펴,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 500 여 권에 이르는 엄청난 저술을 남길 수 있었다. p121 책을 통해 깨달은 것은 완벽함이 아닌 '충분함'을 인정하는 것의 중요성이다. p142 독서삼도란 책을 읽을 때 세 가지에 도달해야 한다는 뜻이다. 중국 송나라 때 주희가 한 말에서 유래했다. 독서를 하는 세가지 방법. 입으로 다른 말을 아니 하고 책을 읽는 구도, 눈으로 다른 것을 보지 않고 책만 보는 안도,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심도를 이른다. p151 요즘 나오는 책들도 많은 부분이 옛날 책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쓰여 있다. 만약 고전을 읽지 않았다면, 새 책을 읽을 때 "아, 이 생각은 플라톤의 생각과 비슷하네!"라는 걸 알아차릴 수 없다. p214 #책을고르다숨을고르다 #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