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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주인공이 약혼이 깨진 뒤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주인공의 태도가 시원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약혼 파기라는 상황 자체는 로맨스 판타지에서 익숙한 소재지만, 이후에 주인공이 남의 시선이나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행동하려는 과정이 이야기를 끌어가는 점이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상황이 쉽게 풀리는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이 새로운 환경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주변 인물들도 각자 다른 입장과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어떤 관계가 만들어질지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1권이라 아직 본격적으로 풀리지 않은 설정이나 인물들이 남아 있는 느낌이지만, 오히려 이후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답답한 상황에서 시작해 주인공이 조금씩 자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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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봣을 때는 남주 너무 착하고, 안쓰럽고 다했는데 점점 갈수록 뭔가 이상한 표정 짓는 게 수상하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너무 긴장되고 벌써 악역 다 사라졋으면 싶고 만화책 속이고 현실이고 살아가는 건 정말 어렵다 싶다. 세계최강이 되어도 마냥 행복하게 살지는 못하는 게 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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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연화>가 떠오른 작품이에요. 여주가 약혼 파기되면서 성을 나오게 되는데, 남주도 같이 따라나가요 ㅋㅋ 마지막에 둘이 같은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부분 말곤 크게 도파민이 없어서 아쉽긴 했어요. 로판 좋아하는 분들은 2권까진 읽어보는 게 괜찮을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