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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나라의 횡포 ---> 조선을 엄청 무시했고 사신은 자기 고향이지만 더 갈굼 - 세종때 공녀가 없어졌다고 알고 있슴 - 세종의 고뇌 + 한석리와 장영실의 활약 기대... - 연잎으로 만든 비옷 + 핫팩(?) - 금석운해 + 절운 - 관찰이란 마음을 비우는 일이다 - 술술 읽혀 빨리 읽었슴 |
| 어떤 책이든 작가님 책은 다 사서 보는데 그중 고구려였고 그책은 너무 안써주시고 새책이 나왔길래 두권다사서 보는데 뭐 재미있습니다 잘봤어요 어떤 내용을 말하긴 뭐하고 “김진명이 김진명 했다“ 그런 책 인거 같아요 여러방면으로 다양하게 책이 많이 나와서 좋기도 합니다만 마무리 지어주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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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흡입력있는 책입니다. 초반 명의 사신에 당하는 모욕, 숙현과 석리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헤어짐으로 전개되며 세종은 언제 나와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질까 궁금해 하던 차 후반부 빠르게 이야기가 '말과 글자'로 연결됩니다. '어느 지역, 어느 나라나 그 고유의 말이 있는 게지요. 그 말에는 그 사람들의 시간이 녹아 있습니다. 사람이란 따지고 보면 이 시간이 낳은 산물입니다. 밖에서 들어온 게 아무리 좋아도 자신들이 지내온 시간만은 못한 게지요. 그래서 말과 소리를 공부하는 건 나는 어디서 왔나, 나는 누구인가를 찾는 일과 다름이 없습니다.' P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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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민족 정체성의 뼈대이자, 외세 속에서 우리 존재를 지켜낸 견고한 방패이다. 또한 인류사적으로 보아도 문자를 권력의 도구에서 인간의 권리로 이동시킨 문명의 전환점이다. 위의 ‘작가의 말’로 우리글을, 이 소설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숙명이다. 명나라라는 거대한 사대주의에 억눌리며 신음해야 했던 조선은 말과 글이 같지 않았다. “같은 글자를 쓰면서도 어찌 그리 짐승 소리 같은 것을 내느냔 말이오. 명에서 ‘텐天’이라 하는데 조선인들은 ‘천天’이라 하니 이것은 듣는 이들의 귀를 심히 더럽히잖소?” 소설은 명나라 사신의 입을 통해 오욕을 감내해야 하는 세종의 침묵으로 시작한다. 작가는 한글 창제의 원리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고. 음양오행이라는 당대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사람의 발성 기관을 본떴다는 것에 대해 수학적 사고를 불쑥 내민다. 세종이 독자적인 문자를 만든다는 소문이 돌자, 조정은 발칵 뒤집힌다. “천자의 글을 버리고 오랑캐가 되려 하십니까.” 기득권 사대부들의 반발은 극에 달하고, 세종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승부수를 던지는데……. 황제를 모실 공녀 세 명을, 다만 공녀는 반드시 양반 출신으로 외모가 출중 해야 함을 내뱉는 사신 강백창의 건방과 오만 탓에 더욱 분통은 터지고. 이러한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운명에 맞서 강하게 살아가는 여인 권숙현과 금부도사 한석리의 애절한 사랑이 등장한다. 사람이 사람인 건 철새와 달리 마음이 있기 때문인데, 그 마음 또한 본디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속성을 지녔는바, 왜냐하면 비워버린 마음 그릇에는 또 다른 마음이 들어차기 때문이라며, 기다리는 세월은 아주 오래다. 술 한 잔 없이, 물 한 사발 없이 두 사람의 혼례는 그렇게 마쳐졌음에도. 숙현은 도승지 앞에 불려 가, 온 백성의 이름으로, 온 조정의 뜻을 모아 애원하니 명에 가 줄 수 없겠냐는 말을 듣는다. 보나 안 보나 이것은 하영번 짓이었다. 그날 보았듯이 눈이 뒤집힌 하영번이 하현수에게 얘기했을 테고 하현수가 복수심에서 조정에 고했으리라는 건 쉬이 짐작할 수 있는 일이었다. “가겠습니다. 지엄하신 국조의 길이니 백성으로서 따르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도승지는 온 나라의 화근덩어리였던 강백창을 이렇게나 수월하게 돌려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고 그간 공녀가 되어 울고불고하며 부모와 생이별하던 낭자들과 너무도 다른 숙현의 처신에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한석리는 본시 무과에 급제한 후 내금위 소속 겸사복으로서 양녕대군을 시위하였으나 그가 폐위당하고 나자 의금부에 몸을 담고 있는 중이었다. 한석리는 세종의 밀명을 받는다. 과거 태종 시대에 역모로 몰려 죽은 스승 윤의겸의 비밀을 추적한다. 이렇게 스승의 흔적을 쫓는 금부도사 한석리와, 그리고 제국의 폭압 앞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국과 사랑을 지키려 했던 여인 권숙현의 애절한 사랑은 서로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놓이게 된다.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각자 다른 길을 걸어가야만 했던 연인의 비극은 시작된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한글을 쓰고, 말하고, 즐기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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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극적인 글만 읽다가 절제되고 담백한 소설을 읽으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중국에 사대만하는 대신들에 답답해하다, 세종과 뜻을 같이 하는 주인공들을 보며 다행이다 싶었어요~ 오랜만에 애국심이 생기네요. 김진명 작가님 글은 항상 애국심 갖게해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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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읽히긴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어떤 내용을 말하고 싶은지, 각 인물들이 그 중요한 내용을 위해 어떤 역할들을 해나갈 수 있을지 아직 와닿지 않는 기분이다. 2를 읽어야만 좀 더 명확히 이해되지 않을까? 일단 너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된다 ㅋㅋ |
| 오랜만에 김진명 작가의 책을 읽었다. 예전부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이 작가의 책을 웬만한 거 다 읽고 가지고 있는데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한글에 대한 글이라 관심도 생기기도 했고 이야기 전개도 흥미로워서 편하게 읽어내려갔다. 한번쯤 쉬어갈 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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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이 쓴 <세종의 나라 1>은 훈민정음의 창제에 대해 추리한다. 의금부 도사 한석리와 권숙현 낭자의 애타는 사랑과 세종,장영실 등이 얽혀서 소설을 이끌어 간다. 그리고 명나라의 지배 야욕과 조선 사대부들의 맹목적인 친명 바라기가 소설을 읽는 내내 가슴에 멍자국을 남긴다. 과연 2편에서는 어떠한 내용이 전개될 지? 빨리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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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소설을 좋아해서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작가님도 예전이랑 스타일이 좀 달라지신 것 같았어요 1편에는 로맨스 소설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고 2편에 본격적인 애기가 나오는데.. 저는 로맨스를 좋아해서 괜찮은데 작가님의 원래 스타일을 좋아 하는 사람은 좀 꺼려할것 같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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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까지는 진짜 억지로 읽음 책도 비싼데 읽다가 방치하기 아까워서 억지로 꾸역 꾸역 읽었음 등장인물 첫 등장할 땐 굉장히 지혜로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세상 물정 모르고 앞 뒤 생각없이 그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인물이라 공감도 안되고 답답하고 어이없었달까 서사라도 있었으면 이해라도 할 텐데 에효... 중간 중간 너무 억지스러운 부분도 많고 예측되는 부분도 너무 많고 오글거렸는데 그래도 중반 이후부터는 예상치 못한 전개에 나름 재밌게 읽었음 물론 들기름은 진짜 억지스러웠지만...ㅋㅋ 중간까지 읽었을 땐 아.....진짜 괜히 이 책 샀다.....돈아깝다 2편은 절대 안산다. 에휴. 1편만 읽고 끝내야지 생각했는데 중간 이후 읽고 결국 2편도 삼 물론 재밌어서 다음화가 궁금해서라기 보단 그냥 읽을만해져서 이왕 시리즈니까 끝까지 읽어야겠다 싶은 마음으로 샀음 솔직히 고구려 다음화 기다리는 독자로서... 고구려 나온다고 한 게 언젠데 아직도 안나왔는데 세종의 나라 뭐냐... 싶어서 좀 불편한 마음으로 이 책 읽은거라 더 엄격한 잣대로 평가한 걸 수도 있음 ㅇㅁ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