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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사자에게 부여한 책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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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재판.광활한 대자연이 숨쉬는 아프리카 찬자니아 초원. 책 표지부터 강렬한 빨간 바탕에 누와 사자의 모습이 대칭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지요.이곳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이곳에는 야생 동물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세렝게티 공원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의 배경 역시 그곳이 되겠지요?비록 가상의 이야기이지만, 동물재판의 이야기를 통해서 양육강식과 적자생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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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재판.
광활한 대자연이 숨쉬는 아프리카 찬자니아 초원.
책 표지부터 강렬한 빨간 바탕에 누와 사자의 모습이 대칭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지요.

이곳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이곳에는 야생 동물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세렝게티 공원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의 배경 역시 그곳이 되겠지요?

비록 가상의 이야기이지만, 동물재판의 이야기를 통해서 양육강식과 적자생존의 원칙 뿐 아니라 동물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드디어 동물 재판이 열립니다.
아기 누가 자신의 엄마를 잡아먹은 사자를 재판에 고소했기 때문이지요.
초원에 사는 모든 동물들이 모이고 코끼리는 아기 누를 변호하기 위해, 큰귀여우는 사자를 변호하기 위해 함께 있습니다.

바위너구리가 발로 바위를 두드리며 재판을 시작하고, 아기 누가 처음 이야기를 시작하지요. 사자가 우리 엄마를 잡아먹었다는 말에 다른 동물들도 역시 맞장구를 칩니다.

그 말에 사자는 아주 조그맣게 말하지요. 
" 그 누가 죽여달라고, 먹여 달라고 했어요." 라고......

아기 누의 변호사 코끼리도, 사자의 변호사 큰귀여우도 제각기 증인을 불러 변호를 합니다.
여러 동물들이 저마다 아기 누를 혹은 사자를 옹호하는 변론을 하고...

과연 어떤 결론이 날까요?
결론도 중요하지만, 역시 여러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아기 누의 입장이 되어, 사자의 입장이 되어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책을 읽은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자연의 법칙을 배우게 됩니다.

적절한 동물의 개체 수를 유치하고 전염병이 돌기 전에 병든 동물을 찾아서 죽여야 한다는 것을... 바로 그 일이 자연이 사자에게 부여한 권리이며 책임인 것을.

저 역시 재판 결과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군요.
"훌륭한 재판이야, 훌륭한 재판이었어!" 하고 말하며 돌아가는 동물들.

아프리카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동물들과 그들만의 법칙.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라고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재판 결과는 비밀에 붙일까하다 살짝 말씀드립니다.

"사자가 엄마 누를 죽인 것은 무죄입니다. 다만......"
"모두들 엄마 읽은 아기 누를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마치겠습니다."

 

n*******4 2007.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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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법칙을 보여주는 동물들의 재판
"자연의 법칙을 보여주는 동물들의 재판" 내용보기
아프리카 탄자니아 초원 사자가 누 떼를 쫓아가다 엄마 누를 잡아먹는다. 그러자 아기 누가 엄마를 잡아먹은 사자를 고소한다. 바위너구리가 재판관이 되고, 코끼리가 아기 누의 변호사가 되고, 큰귀여우가 사자의 변호사가 되어 재판이 열리는데...   살인을 저지른 사자가 유죄 판결을 받으리라는 예상과 달리   사자는 엄마 누가 죽여달라고, 먹어 달라고 했다고 주장하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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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 초원

사자가 누 떼를 쫓아가다 엄마 누를 잡아먹는다.

그러자 아기 누가 엄마를 잡아먹은 사자를 고소한다.

바위너구리가 재판관이 되고, 코끼리가 아기 누의 변호사가 되고, 큰귀여우가 사자의 변호사가 되어 재판이 열리는데...

 

살인을 저지른 사자가 유죄 판결을 받으리라는 예상과 달리

 

사자는 엄마 누가 죽여달라고, 먹어 달라고 했다고 주장하고

뒤이어 양쪽을 지지하는 동물들이 각자 발언을 하는데..

점점 사자를 유죄로 몰아가는 발언들 보다는

사자보다 병이 더 무섭다, 사자가 병든 동물들을 빨리 알아채고 잡아먹어줘서 동물들에게 무서운 병이 퍼지지 않게 해주고, 사자가 적절한 수의 동물을 잡아먹어 줘서 전체수가 늘지 않고 유지되어 식량이 모자라는 일 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는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마침내 판결이 나는데..

 

사자가 엄마를 죽인 것은 무죄입니다. 다만...

모두들 엄마 잃은 아기 누를 위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이라고 해서 아이들 생각대로 결론을 낸 책이 아니라,

엄마 잃은 아기 누가 불쌍해 마음은 아프겠지만,

이것이 진정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통하는 법칙

양육강식, 적자생존의 법칙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강자라고 해서 , 강자가 약자를 아프게 한다고 해서 무조건 손가락질하고 목소리 높여 욕하기만 해 봤자 아무 소용없음을, 나 스스로가 강자의 영향 아래에 놓이지 않을 적자가 되어야 한다는 삶의 지혜를 알게 하는 그림책이다.

 

크레파스로 거칠고 투박하게 한 스케치에 원색을 시원하게 쓴 그림, 동물들의 초상화를 한 페이지씩 보여주는 그림이 세상이 부드럽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읽어 볼만하긴 하다.

 

 



p*****5 2009.05.20. 신고 공감 0 댓글 0